[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치과의료감정원 설립을 위한 준비가 분주하다. 치과의료감정원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강운·이하 설립추진위)는 지난 7월 17일 첫 회의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치과의료감정원 규정 및 운영 세칙 △치과의료감정원 설립절차 △치과의료감정업무 및 관리업무 효율화 방안 △치과의료 감정료 수입, 지출 책정기준 등 치과의료감정원 설립을 위한 핵심사항을 면밀히 검토했다. 설립추진위는 치과의료감정원 설립을 내년 연초까지 완료해 공식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1~2월 치협 이사회에서 관련 규정, 운영세칙, 별도 회계 예산 등을 통과하고, 4월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치과의료감정원 설립을 최종적으로 인준받는 로드맵도 확정했다. 또한 설립추진위에서는 운영 목표로 공정성을 담보한 치과의료 감정서의 신속한 발급을 꼽았다. ‘감정 의뢰→작성→제출’ 과정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미해 기존 의료감정서 발급 과정의 아쉬움을 없애고 절차와 결과에 대한 공정성과 타당성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설립추진위는 치과의료감정원 감정위원 구성은 치과의료의 전문성, 고도성 등 풍부한 학식을 갖춘 치과 의료인을 선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소장 전양현·이하 치의국시연)에서 주관한 ‘치과계 교육담당기관 대표자 간담회(가칭)’가 지난 7월 5일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전양현 소장,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 정종혁 회장,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이재일 원장,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시험위원회 최병준 간사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향후 활동 계획과 치의학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공유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단국대에서 11월 15일 시행 예정인 치과대학 신임 교원을 위한 프로그램 공조 △전문의 시험과 실기시험의 운영에 따른 치과의사국가시험 지필고사 보완 △내년 치협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참여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참석 단체장들은 현재의 국시 제도가 30년 이상 운영돼 왔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변화 없이 진행돼 발전이 미비한 수준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외에도 실기시험과 국시 필기시험에 중복되는 내용이 있는 지 점검이 필요하고, 지필고사 과목별 과락그룹에 대한 근거가 없는 점 등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전양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강정훈 총무이사가 지난 6월 13일 신청인 3인이 진행한 치협 회무열람 결과 보도자료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강정훈 총무이사는 지난 7월 19일 박태근 회장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 앞서 브리핑을 통해 “제한된 회무 열람은 무의미하다고 신청인들이 주장했으나, 집행부에서는 최대한 협조했다”고 강조했다. 신청인들이 주장한 치협 회장단 선거기간 중 박태근 후보 측의 지부 방문 비용 처리 문제에 대해서도 “개인카드로 사용했고, 당시 집행부 임원이었다고 해서 이후 그 비용을 치협으로부터 보전받은 적이 없다”고 적극 해명했다. 이 외에 치의신보TV의 박태근 후보 선거 동영상 촬영 특혜 의혹은 “다른 후보 측에도 똑같이 제안했었고, 회신이 없거나 후보자의 일정이 맞지 않아 촬영을 안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정훈 총무이사는 “해당 건을 놓고 수차례 감사가 있었고, 별다른 지적도 없었다”며 “신청인들의 주장처럼 회무를 가장한 선거운동으로 여겨지는 다수의 정황이 발견됐다면, 이를 공개하고 합당한 조치를 취하시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7월 25일 지부회관에서 광주이주민건강센터(센터장 윤헌식)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양 단체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노동자 등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각종 협력사업을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지부는 의료지원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지역 내 보건·의료 취약 이주노동자의 진료 회송체계 구축, 의료비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되며, 이날 협약식에서 이주민건강센터에 후원금 5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2005년 광산구에 설립된 광주이주민건강센터는 이주노동자, 난민, 중도입국자녀, 이주여성의 가족 등 의료 취약 이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 정병초 부회장, 정삼인 총무이사, 오로프 재무이사와 광주이주민건강센터 윤헌식 센터장, 최지연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은 “현재 광주이주민건강센터에서 봉사하고 있는 광주 및 전남지역 치과의사 수는 대략 24명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과 의료 취약 이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회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보험업법 개정으로 올해 10월 25일부터 병원급 의료기관은 청구 전산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운영해야 하는 가운데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7월 22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스템 구축 확산사업 참여기관’에 선정됐다. 보험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요양기관과 보험사 간 서류 전송대행 시스템 구축으로 국민 편의와 건강 증진 도모는 물론,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스템 오픈 시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된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실손보험금 청구자가 서류발급을 위해 별도로 병원을 방문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사업 참여를 통해 9월 중순까지 서류 전송 시스템 연계 테스트를 완료하는 등 청구 전산화를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자체적으로 전자의무기록 EDR(Electronic Dental Record)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대치과병원은 보다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사업 참여가 가능할 전망이다. 실손의료보험은 연간 약 1억 건을 초과하는 보험금 청구 및 지급이 이뤄지고 있으나 절차가 상대적으로 복잡하다. 보험연구원의 2022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서울시의사회(회장 황규석), 서울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 등 서울지역 의료인 3개 단체가 의료인 면허취소법 재개정 공동 대응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지역 치·의·한 3개 단체 면허취소법 대책(대응) TF는 지난 7월 22일 합동 간담회를 갖고 면허취소법 재개정을 위해 3개 단체의 공조를 강화할 것을 재천명했다. 간담회를 통해 3개 단체는 향후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관련해 현재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소속 회원의 부당한 피해사례를 공동으로 취합, 공유키로 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개원한 22대 국회와는 유기적인 소통채널을 구축해 면허취소법의 부당성을 적극 홍보하는 등 재개정을 위한 본격적인 설득 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21대 국회 재개정안 폐기 아쉬움 잊고 새출발 다짐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모든 범죄에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면허 결격사유에 해당돼 의료인의 면허가 취소된다는 내용으로 법 개정 전부터 강력한 반발에 부딪힌 바 있다.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당초 성범죄나 특정강력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에 대한 규제를 위한 의료법 개정안으로 발의됐다. 하지만 연이어
광주광역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유치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7월 11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 실무협의체(이하 실무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체는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 지역 치과대학(원)·치과대학병원·치과 기업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 4월 첫 회의 이후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설립 타당성 논리 개발, 지역 특화전략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당위성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겸했으며,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연구용역 최종 보고서에는 광주지역 치의학 산업 현황, 광주광역시 설립 논리 및 타당성, 후보지 분석, 유치 전략, 운영계획 등이 담겨있다. 보고서는 설립 타당성으로 △지역사회 지속적인 지원 △우수한 연구 기반시설 △풍부한 산업 기반시설 △디지털 전환 기반시설(인공지능 인프라) △광주광역시 정책 및 추진 노력 등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광주광역시는 2012년부터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필요성을 제기했고, 지역 산·학·병·연·관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2023년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회장단 선거기간 중 법인카드 사용내역에 대한 회무열람을 지난 6월 13일 진행한 최치원·손병진·김아현 3인이 “지난해 4월 회무열람 신청 이후 1년여 만에 우여곡절 끝에 진행된 회무열람이었지만, 극히 제한적으로 제공된 박태근 후보의 선거운동기간 중 법인카드 사용내역만으로는 회무열람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었다”며 아쉬움을 표명했다. 신청인 3인은 “회무열람의 큰 목적이었던 박태근 후보 캠프원들의 지부 방문 시 지출된 내역은 협회 법인카드가 아닌 당시 집행부 임원이자 선거운동원이었던 모 이사의 개인카드로 사용했다는 구두 답변만이 전부였다”며 “개인카드 지출을 박태근 캠프나 치협에서 보전받은 사실을 확인할만한 연계자료에 대해서는 철저한 열람제한으로 맹탕 회무열람이 됐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 외에 회무를 가장한 선거운동으로 여겨지는 다수의 정황이 발견됐지만 이와 연계된 자료 열람이 원천봉쇄당하면서 회원 고유의 권리행사에 수많은 허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토로했다. 신청인 3인은 “하지만 2023년 대의원총회에서 승인된 감사보고서, 2024년 미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내년 4월 개최되는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국민 홍보 라디오 캠페인을 1년 4개월 간 진행한다. 치협은 TBS 교통방송과 공동으로 지난 7월 17일부터 내년 11월 15일까지 1년 4개월간 242회에 걸쳐 라디오 홍보 방송을 진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디오 홍보 방송은 TBS 교통방송과 공동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 홍보를 주목적으로 진행하지만, 방송 기간이 1년이 넘는 장기간인 만큼 △국민 덴탈 IQ 향상을 위한 구강건강 정보 △국민을 위한 치과계 정책 등 매달 주제를 바꿔 전파를 탈 예정이다. 공동캠페인은 TBS 교통방송 FM의 인기 프로그램인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방송 시간인 오후 2시 28분에 40초간 송출된다. 지난 7월 9일 TBS 교통방송을 찾아 첫 녹음을 진행한 치협 박태근 회장은 “내년 2025년은 치협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앞으로의 100년 또한 국민의 밝은 미소를 책임지는 치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이 지난 7월 12일 호텔 리베라에서 임플란트 사후관리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는 치주과학회 계승범 회장을 좌장으로 김남윤 부회장, 민경만 홍보부위원장, 창동욱 홍보이사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사후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 국소송달 항생제의 적용 및 효과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김남윤 부회장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포털의 2019년부터 2023년도까지 5년간 급여 임플란트 식립 개수와 임플란트 제거술의 자료를 비교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윤 부회장은 “임플란트 보험 1단계 진료행위를 기준으로 지난 5년간 급여 임플란트는 61만9,000명에게 약 100만 케이스에 육박하고 있다”며 “임플란트 제거 역시 연간 20만개 이상으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플란트 식립 및 제거 건수 증가에 대해 김남윤 부회장은 “자세한 진단 검사와 사후관리 없이 저가로 무분별하게 임플란트가 식립되는 것도 일정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임플란트 식립으로 치료를 마치는 것이 아니라 임플란트 유지관리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신규 개원의 지원 방안 및 미입회 치과의사 가입 독려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나섰다. 서울지부는 지난 7월 5일 2024 회계연도 총무위원회(위원장 김진홍) 초도 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지부 총무위원회는 현직 구회장협의회장, 구회장, 총무이사, 前 서울지부 총무이사·구회장 등으로 구성돼 향후 왕성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위원장인 김진홍 부회장과 전용찬·노형길·진승욱·강호덕·김중민·고탁균·김치윤 위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총무위원회는 회무의 단기적인 방향보다는 중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중요한 위원회”라며 “이미 중앙회인 치협은 회원들의 회비 납부율 저하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있고, 서울지부도 지부회비 납부율 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회비 납부율 제고 및 신규 개원의들의 회 가입 방안 모색 등 중요한 안건들을 심도 있는 토론으로 잘 다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총무위원회에서는 미가입 치과의사 가입 독려 및 신규개원의 지원 방안과 관련해 현재 각 구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책 등을 청취했으며, 동작구회에서 개업 축하선물로 증정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7월 4일 지부회관에서 노사분쟁 예방을 위한 자문 노무법인으로 ‘지우’를 위촉하고, MOU를 체결했다. 자문 노무법인 위촉 및 MOU 체결식에는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 홍성수 부회장, 정삼인 총무이사, 류승한 문화이사, 박현철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으며, 노무법인 지우에서는 이주현 대표노무사가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노무법인 지우에서는 노동법 및 노무관리 교육, 상담 등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양 단체는 별도의 컨설팅 및 노무관리 아웃소싱 서비스 제공 계약으로 건전한 노사문화 확립을 위해 상호 노력할 방침이다. 노무법인 지우의 이주현 대표노무사는 “노동법 분야 전문 경력을 바탕으로 광주지부 회원들에게 노동법 및 노무관리 교육, 무료 상담 등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은 “과거에 비해 원장과 진료스탭 간 불협화음이 늘고 있고 이로 인해 인사노무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이 많다. 때문에 이번 MOU 및 자문 노무법인 위촉이 합리적인 노사관계 정립과 노사분쟁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광주지부에서도 노동법 및 인사노무관리 세미나를 적극 개최하는 등 회원 치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집행부와 서울치과의사신협(이하 서치신협) 백명환 집행부가 정례 모임을 통해 상호 이해를 돕고 각종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서울지부와 서치신협은 지난 7월 7일, 서울 모처에서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매년 SIDEX 이후 정례적인 모임을 통해 상호 관심사를 확인하고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있는 서울지부와 서치신협은 올해도 양 집행부의 지혜를 모았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서울지부와 동반자 관계인 서치신협은 조합원인 서울 회원을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각종 복지 및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후배 치과의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서치신협과 발전적인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치신협 백명환 이사장은 “서울지부와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의로 조합원들에게 유익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서치신협은 치과의사들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 항상 조합원과 서울 회원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겠다”고 화답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내년 4월 개최하는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의 슬로건과 로고를 확정했다. 치과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슬로건 및 로고 공모전에는 무려 814개의 후보작이 참여했으며, 상금 200만원의 주인공인 영예의 대상은 박종은 공중보건의의 “국민과 함께한 100년, 밝은 미소 100세까지”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김중민 원장의 “국민과 대한치과의사협회,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최정윤 원장의 “미소짓는 미래 100년,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 합니다(상금 50만원)”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의 로고도 확정돼 공개됐다.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 로고는 10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100’을 바탕으로 치협의 고유 색상을 활용해 디자인됐다. 치협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 강충규 위원장은 “100주년 기념행사 슬로건과 로고가 확정돼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공모전에 함께 해준 많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10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6월 20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치주학회(회장 Oyunkhishig Khishigdorj)와 제8회 Mongolian Association of Periodontology-Korea Academy of Periodontology Educational Workshop(이하 MAP-KAP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2018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MAP-KAP 교육 워크숍이 재개돼 의미를 더했다. 치주과학회 구영 명예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윤정호 교수(전북치대),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 김상민 교수(단국치대)가 ‘Regenerative periodontal surgery & bone regeneration in dental implants’를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으며, 이어진 치주 및 임플란트 수술 핸즈온 실습은 몽골치주과학회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구강건강의 선도적 역할 및 치주과학의 글로벌 리더’를 비전으로 노력하고 있는 치주과학회는 치주학의 불모지인 몽골의 치주과학회 설립에 이바지했으며, 몽골국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