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턱관절 전문 물리치료기 ‘TM SONO+’를 4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기존 소비자가 350만원인 TM SONO+를 25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TM SONO+는 초음파와 중주파가 동시에 적용되는 최신형 턱관절 치료장비로, 턱관절 질환 환자의 통증과 근육 긴장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환자들의 치료기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치료를 지원하고, 보험 청구 가능한 두 가지 보험코드를 통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까지 최소화할 수 있어 병의원 및 환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TM SONO+는 혁신적인 중주파 및 초음파 결합 기술을 통해 턱관절 질환 치료에 큰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며 “이번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의료기관이 경제적 부담 없이 뛰어난 치료장비를 도입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로모션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구매 희망자는 구매를 서두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품 및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리뉴메디칼 고객센터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IDS 2025에 참가해 유럽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IDS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올해로 41회를 맞이했다. 이번 IDS 2025에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2,000여개의 기업이 참여, 글로벌 치과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장이 됐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과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덴탈 유니트체어 ‘루비스 체어’를 비롯해 SQ 임플란트, SQ 가이드, 스쿠바, 데놉스, 데놉스-아이, 제니스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루비스 체어’의 C, E, M 클래스 등 세 가지 라인업이 전시돼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출시 직후부터 유럽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Scanbody Pro’ 역시 큰 관심을 끌었다. 참관객들은 덴티스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호평했다. 덴티스는 올해 상반기 내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첵큐’를 비롯해 △유니트체어 ‘루비스 체어’ △무통 마취기 ‘데놉스’ △국내 최초 포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유산균 전문 기업 ㈜오라틱스가 제품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제품별 특징을 보여주는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사용중인 패키지와 통일해 전문성과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오라틱스는 자사 주요 제품인 그린브레스, 오라덴티, 임플란틱스, 치카키즈를 새롭게 리뉴얼해 제품의 주요 특징을 시각적으로 표현,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제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오라틱스 측은 “글로벌 구강유산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로, 더 넓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오라틱스는 구강유산균 연구를 통해 한국과 미국에서 총 11건의 특허를 취득하고, 11건의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으며, 38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구강유산균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부설연구소에서 개발한 OraCMU 구강유산균은 구취 개선 효과를 입증하며, 서울대치과병원 연구팀과 공동연구 결과가 SCIE급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Microb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잇따른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4월 8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시작된 산불은 열흘에 걸쳐 계속해서 번지거나 새롭게 발화돼 경남과 경북, 울산 등 광범위한 지역에 막심한 피해를 입혔다. 이미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건조한 날씨와 강풍 탓에 4월 들어서도 지속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 이에 오스템은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긴급 전달하기로 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당장 먹을 것도, 지낼 곳도 마땅치 않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피해 복구가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돼 현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작은 보탬이나마 상심이 큰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지난 2022년 3월 강원도 동해안 지역 산불 당시에도 양치키트 1만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또 2023년 7월에는 수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수재의연금을 기탁하는 등 재난·재해 피해 극복에 꾸준히 동참해왔다. 또한 오스템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세계 최초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을 목표로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덴티스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이하 케이메디허브)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사업의 과제명은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 및 기술 사업화’다. 동종치아 골이식재는 치과병원에서 발치 후 폐기되는 타인의 인체치아를 재활용해 잇몸뼈를 재생시킬 수 있는 골이식재를 의미한다. 다양한 연구 및 논문 발표를 통해 기계적·화학적 처리된 치아 분말가루가 뼈를 재생시킬 수 있는 것은 이미 증명된 바 있다. 현재 국내에서 인체 치아는 의료폐기물로 간주돼 폐기물관리법상 재활용이 금지돼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규제를 실증 및 개선하고,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 확대에 협력하게 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폐기물로 버려지던 동종치아를 안전하게 리사이클링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동종치아 골이식재의 원료 공급시스템을 구축하며, 덴티스는 해당 원료를 활용한 골이식재 의료기기 혁신 제품 개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경우 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지털 덴탈 솔루션 ‘저스트스캔’을 선보이고 있는 글라우드(대표 지진우)가 오는 4월 11~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DX 2025(Korea International Dental Devices Exhibition)’에 참가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인 800개 이상의 부스로 꾸려지며, 저스트스캔은 전시장 내 E501 부스에서 참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글라우드는 지난 3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치과 전시회 IDS 2025에 참가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KDX 2025에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치과 관계자들에게도 저스트스캔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IDS에서 호응을 얻었던 혁신적 기술과 서비스를 한국 시장에서도 선보이며, 현장에서 제품 성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글라우드 부스 콘셉트는 ‘공항에서 여행을 떠나는 듯한 체험’이다. 공항의 스케줄 전광판을 연상시키는 디지털 디스플레이에는 인레이 및 임시치아(템프) 제작 시간이 실시간으로 표시되며, 저스트프린트5를 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문기업 오스비스(대표 이원준)가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치과 의료기기 전시회 IDS 2025에 참가해 광간섭 단층촬영(OCT) 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구강스캐너 ‘OCTiX’와 디지털 덴티스트리 풀 라인업 ‘Lilivis’를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오스비스는 휴비츠가 독자 개발한 OCT 기반 구강스캐너 ‘OCTiX’를 전 세계에 처음으로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OCTiX는 X-ray 촬영 없이 인체에 무해한 적외선을 투영해 60μm 이하의 고분해능을 제공해 치아의 미세구조 및 연조직을 고해상도로 관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치아와 잇몸 깊숙한 조직까지 정밀하게 검사할 수 있고, 보철물 제작을 위한 치은연하 마진의 정확한 경계선을 추출한다. 라미네이터 시술에 필요한 사전 데이터 획득할 수 있고, 초기 충치 및 치주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등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IDS 현장에서는 OCTiX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데모가 연일 진행됐으며, 국내외 여러 유통업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임플란트 전문기업 워랜텍(Warantec)이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치과 전시회 ‘IDS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최신 디지털 덴티스트리 트렌드를 선보인 이번 전시에서 워랜텍은 중국계 디지털 덴탈 솔루션 기업 AIDITE와 공동 부스를 마련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디지털을 핵심으로 한 제품 라인업과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워 전 세계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부스에서는 ‘New concept of implant planning’을 주제로 Dr. Kamil Xabiev와 Dr. Alexander Lysov가 미니 강연을 진행했고, 임상 케이스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오가며 강연 직후에도 많은 추가 문의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워랜텍만의 내부 연결(internal connection) 시스템이 적용된 IT 임플란트는 해외 전문가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자체 개발을 통해 특허 출원까지 완료한 KAR KIT는 뜨거운 반응과 함께 판매로 연결됐다. 이외에도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인 WAGA KIT, 생체적합성을 극대화한 WA bone, WA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DX 2025에서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를 선공개한다.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를 이룬 ‘ALX’의 독창적인 보디 디자인은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서 이미 우수성이 입증됐다. 한쪽이 Defect된 경사진 치조골이나, 낮은 치조골에서 일반적인 임플란트는 골 이식 없이 식립할 경우 S.L.A. 표면이 노출돼 임플란트 주위염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지만, 네오의 ‘ALX’는 Short Body와 Long Cuff 라인업을 통해 별도의 골 이식 없이 식립이 가능해 치료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 그리고 Narrow Core 직경으로 개발돼 좁은 치조골에서 Ridge Split이 필요한 케이스에서도 드릴링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식립할 수 있다. 아울러 최상단 나사산이 Tapered 구조로 구성돼 있어 상부 Thread 노출에 대한 우려가 없고 Deep Thread와 Wide Pitch 구조를 적용해 골 접촉 면적을 극대화하면서 Self-compaction이 되도록 설계돼 초기 고정력이 한층 강화됐다. 특히 보디에 적용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트라우만이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협)와 함께 노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지난 3월 27일 치구협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치매 및 장기요양 노인을 위한 구강 교육 영상 ‘식사는 하셔야쥬’ 제작을 후원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1만여개 장기요양기관, 60만명 이상의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구강 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영상은 오는 6월 9일 배포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돌봄 종사자들이 노인 구강 관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장기요양기관 평가지표에 ‘구강 관리’가 독립 항목으로 신설되면서 요양시설 내 구강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치아 결손, 구강위생 부족 등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삶의 질 저하는 물론 흡인성 폐렴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장 돌봄 인력 대상의 실질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절실한 상황이다. 스트라우만과 치구협은 캠페인을 통해 돌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DX 2025에 참가, 핸즈온 체험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디오의 전시 부스는 △디지털 보철 시스템존 △장비존 △교정존 △발치 후 즉시 식립존 △상품존 등 총 5개 구역으로 구성되며, 진단부터 시술 마무리까지의 전 과정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솔루션은 ‘발치 후 즉시 식립존’이다. 특히 핸즈온 부스를 대폭 확대해 참관객들에게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사진 골에서도 정밀한 드릴링이 가능한 ‘DIOnavi. Master S Kit’는 핸즈온을 통해 특유의 간편성과 정확성을 경험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임플란트 실패 케이스를 하나의 키트로 해결 가능한 ‘New Dr. SOS+ Kit’도 핸즈온으로 만나볼 수 있다. 디오는 고객들에게 업그레이드된 전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주요 이벤트로는 △디오 온라인 쇼핑몰 ‘DIO-mall’ 프리 론칭 이벤트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 △스탬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지난 3월 20~23일 열린 KIMES 2025에 참가해 의료기구 세척기 ‘EXPlasma W50’을 선보이며 호응을 이끌었다. 유한양행은 큐브인스트루먼트 부스에 공동 참여했으며, W50의 독점 판매사로서 제품 홍보와 상담을 진행했다. EXPlasma W50은 큐브인스트루먼트가 제조하고 유한양행이 독점 공급하는 의료기구 세척기다. 플라즈마 살균수 생성, 초음파 세척, 세제 침전 기능이 통합된 올인원 자동 시스템으로, 감염관리가 중요한 의료 환경에 맞춰 개발됐다. 자동 급·배수 기능을 지원하며, 플라즈마 기반 초미세 기포 기술과 고강도 초음파를 적용해 세척력과 멸균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최대 적재 용량은 25리터, 적재 중량은 28kg이며, 다양한 크기의 의료기구를 효율적으로 세척할 수 있다. 친환경 세척제를 사용해 환경 부담을 줄였고, 의료진의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추후 W50을 의료기관 및 연구소를 대상으로 집중 공급할 예정”이라며 “이번 KIMES를 통해 의료 현장의 세척·멸균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W50을 소개했고, 제품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AI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 기업 큐브세븐틴이 지난 3월 25~29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IDS 2025’에 참가해 대표 솔루션인 ‘NeXways’와 ‘SpeedFit’을 글로벌 무대에 공개했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큐브세븐틴은 미국, 유럽,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NeXways는 AI, 3D 프린팅, 클라우드 기반 자동화 시스템, 디지털 기공소 네트워크를 통합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토털 솔루션이다. 치과와 기공소 간 협업을 혁신하고 진료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중소형 치과와 기공소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운영 개선 효과를 제공해 현장 반응도 높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AI 자동 보철 디자인 솔루션 ‘NeXdesign’, 디지털 기공소 관리 플랫폼 ‘NeXlab’, 3시간 내 보철 제작이 가능한 ‘SpeedFit’, 친환경 3D 프린팅 임시치아 솔루션 ‘PLAteeth’ 등을 시연했다. 특히 SpeedFit은 기존 2~3일 걸리던 보철 제작 기간을 3시간 이내로 단축해 당일 제작·배송이 가능하며, 환자 1회 방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메디클러스가 한국접착치의학회와 치과용 수복재료 및 접착재료, 진료 기구 및 장비 등 평가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과재료의 평가와 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평가 의뢰 및 피드백 기반의 개선 활동을 함께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메디클러스는 수복 및 접착재료를 포함한 다양한 치과진료용 제품에 대해 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의뢰하고, 실사용 기반의 피드백을 수집함으로써 품질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접착치의학회는 임상에서 활용되는 재료와 기구에 대한 신뢰성 높은 평가와 의견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치과재료 평가 분야에서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치과 산업 전반의 품질 향상과 학문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메디클러스는 근관, 보존, 보철 분야를 중심으로 약 40여종의 치과재료를 개발·제조·판매하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과 국내외 학회 및 전시 활동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프리미엄 음파 전동칫솔 ‘소닉테라픽’을 새롭게 출시했다. 소닉테라픽은 분당 3만8,000회의 고주파 음파 진동을 기반으로, 치아와 잇몸 사이 미세한 부위까지 보다 섬세하고 깊이 있는 세정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 5가지 맞춤형 세정 모드를 제공한다. 기본 세정(CLEAN) 모드를 비롯해 민감한 잇몸을 위한 SOFT 모드, 치아 미백을 위한 WHITEN 모드, 잇몸 자극 및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는 MASSAGE 모드, 마무리 광택을 위한 POLISH 모드까지 다양한 구강 상태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컬러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현재 운행 중인 모드, 사용 시간, 배터리 잔량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잔량 경고 기능도 함께 제공돼 충전 시기를 쉽게 인지할 수 있다. 스마트 주파수 변환 기술도 적용됐다. 전원을 켠 후 약 3초 동안 진동 세기를 단계적으로 증가시켜 치약이 튀는 불편함을 방지하며, 안정적인 초기 사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30초마다 상·하악 구간 변경을 알리는 인터벌 알림 기능과 2분 후 자동 종료되는 스마트 타이머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