訃 告 서울시치과의사회 심동욱 홍보이사의 부친인 심경수 님께서 90세를 일기로 2024년 7월 1일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부고를 전합니다.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 빈소 :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 2분향실(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 493, 남천동) ■ 발인 : 2024년 7월 3일(수) 오전 7시 30분 ■ 장지 : 부산영락공원/부산추모공원 ■ 마음 전하실 곳 : 우리은행 12630-32111-2001(예금주 : 심동욱)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베이징에 있는 중국국립컨벤션센터(CNCC)에서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및 학술대회, SINO-DENTAL이 열렸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참관단으로 한송이 부회장, 고승아 정책이사, 박지혜 공보이사와 함께 필자가 방문했다. 박람회가 열리는 국립컨벤션센터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프레스센터로 활용되었던 곳으로서, 새둥지 모양의 올림픽주경기장이 근처에 있는 세련된 신도시에 자리 잡고 있었다. 우리나라의 송도를 생각나게 하는 멋진 거리의 모습에서 중국의 신선한 매력을 느꼈다. SINO-DENTAL은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국제보건교류협력센터와 중국 구강의학협회가 주최하며,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베이징대학교 구강의학대학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까지 28년간 성공적으로 행사를 이어왔다. 상하이, 광저우에서 열리는 치과전시회와 함께 중국의 3대 전시회로 꼽히는 영향력 있는 전시회다. 중국의 대표 치과전시회 중 하나인 만큼 그 규모도 굉장하다. 총 전시 면적은 5만㎡로, 전 세계 30개국에서 800개 업체가 참여해 총 2,000부스를 꾸렸다. 또한 300개 이상의 학술 세미나와 워크숍이 진행됐다. 우리나라 업체들도 342㎡ 면적의 한국관을 구성했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이하 치기협)가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KDTEX 2024를 개최한다. 치기협은 지난 6월 25일 치과기공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KDTEX 2024의 준비상황을 알렸다. 기자간담회에는 주희중 회장을 비롯해 학술담당 송두빈 부회장, 윤동석 총무이사, 박상준 기자재이사, 김진홍 공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KDTEX 2024에서는 ‘미래를 향한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최신 임상지식과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총 31개의 수준 높은 학술강연이 진행된다. 디지털 의치 제작방식인 Ivotion 덴처 시스템을 다룰 스위스 치과기공사 Matheus Boxhoorn의 강연을 비롯해 Hongqiang Ye 교수의 ‘가철성 국소의치의 디지털화를 위한 기술과 신소재 연구현황’ 등 해외연자 강연이 예정돼 있다. 국내 연자로는 세계심미보철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박철한 치과기공사의 심미보철 강연과 배지용 치과기공사의 ‘아날로그의 디지털의 조화’ 등 치과기공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는 다채로운 강연이 펼쳐진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 자동차보험 진료비가 전년 대비 5.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2023년 자동차보험 진료비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치과 자동차보험 진료비는 71억450만원으로 전년 대비 5.98% 증가했다. 치과 자동차보험 진료비는 △2019년 76억7,509만원 △2020년 76억6,165만원 △2021년 62억6,249만원 △2022년 67억333만원 △2023년 71억450만원을 기록하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같은 기간 명세서건수는 △2019년 4만1,116건 △2020년 3만7,380건 △2021년 3만2,020건 △2022년 3만637건 △2023년 3만1,281건 등으로 조사됐다. 2023년 치과 자동차보험 진료비의 다발생 상병 순위는 ‘두개골 및 안면골의 골절’이 3,140명으로 가장 많았고, △머리의 관절 및 인대의 탈구, 염좌 및 긴장 2,712명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 장애 1,333명 △치아얼굴이상(부정교합 포함) 1,160명 △치은염 및 치주질환 568명 순이었다. 한편 한방 자동차보험 진료비의 의과 추월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방 진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사고 발생 시 의료진과 환자 간 신뢰 회복을 위해 의료진이 환자에 위로, 도의적 사과, 설명 등을 제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지난 6월 14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다뤘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사고 감정·조정제도의 혁신 방향 △의료사고 발생 시 환자에 대한 위로, 설명 등 의료진-환자 간 신뢰 형성 방안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전제로 입증책임 부담 완화 등 선결 과제 검토 방향을 논의했다. 우선 의료사고 감정·조정 제도 혁신 방향과 관련해 의료사고 감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감정부 구성·개선 및 역량 강화, 의료자문단 및 비상임 감정위원 풀 확대, 감정의 일관성 확보를 위한 감정 DB 구축·활용, 조사인력 확충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의료진과 환자의 신뢰 형성 방안과 관련해서는 의료사고 발생 시, 의료진의 위로와 도의적 차원의 사과, 의료사고 경위에 대한 충분한 설명 등을 제도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마지막으로 환자의 입증 책임 부담 완화와 관련,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제정을 전제로 의료감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개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치과인과 함께하는 얼굴기형 환자 돕기 2024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하 스마일런)을 오는 9월 1일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한 스마일런의 사전등록은 개인 및 단체로 구분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선착순 4,000명으로 제한한다. 참가비는 5Km 및 걷기 코스, 기록 칩이 추가된 하프와 10Km 코스가 별도로 책정됐다. 대회 수익금은 스마일재단을 통해 얼굴기형 환자 수술비용으로 전액 사용된다. 스마일재단에 따르면 지난 대회까지 총 23명의 저소득층 얼굴기형 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했다. 대회 기념품은 전동칫솔(AQ-101)과 아쿠아픽 구강용품 3종 패키지로 배번 및 안내 책자와 함께 참가자에게 택배로 배송된다. 또한, 스마일런 당일 현장에서의 푸짐한 경품행사도 관심을 모은다. 현장 추첨을 통해 파나소닉 안마의자, 청소기, 면도기 등 생활가전 5종과 아쿠아픽 구강용품 6종 등 행운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치협 문화복지위원회가 주최하는 ‘2024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2월 29일 21대 국회를 통과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법)’이 오는 2026년 3월에 시행된다. 이에 법령의 정비 방향에 대한 첫 번째 국회 토론회가 지난 6월 24일 국회에 열렸다.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정춘생 의원(조국혁신당), 돌봄과 미래(이사장 김용익)가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많은 국회의원과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특히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임지준 회장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 등 치과계 인사도 참석해 돌봄법 시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먼저 돌봄과 미래 김용익 이사장은 ‘돌봄법 제정에 따른 상황변화와 예상 쟁점’을 주제로 발제했다. 김 이사장은 “향후 2년간 준비될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법의 실질적 내용을 규정하기 때문에 정치권 및 시민사회 등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보건의료, 사회복지, 주거, 교통 등 30여 개 유관 법률의 대대적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김 이사장은 돌봄법을 기반으로 이뤄질 돌봄 서비스 또한 기존 건강보험이나 의료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와 연계할 부분은 연계하되, 각 대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주최하는 대구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DIDEX 2024)가 지난 6월 21~23일,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DIDEX 2024는 더욱 다양한 학술프로그램과 전시회로 풍성하게 꾸려졌다. 학술대회에서는 △치주염 및 임플란트주위염의 처치와 국소적항생제의 적용 △3D 가상환자(Dental Avatar)를 이용한 진단과 치료 △두번 내원 총의치 제작과 전악 임플란트 수복 △다양한 치과 치료에서 고려해야 할 교합적인 내용 총정리 △동영상으로 보는 근관치료 전과정 등의 강연이 펼쳐졌고, 치과 분야별 저명 연자들이 총출동해 실제 임상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하며 호응을 얻었다. 치의학 강연뿐 아니라 치과 보험지식을 단시간에 마스터할 수 있는 보험강연과 더불어 ‘사례로 풀어보는 상속·증여’, ‘소소하지만 유용한 법률 상식’ 등 법률강연, ‘르네상스의도시 피렌체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람’ 등의 교양강연도 큰 인기를 끌었다. 전시장 한편에서는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이동진료 차량에서 구강검진 및 상담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 이하 대여치)가 지난 6월 18일, 평택 험프리 캠프 내 미8군 618 치과 중대 사령관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장소희 회장을 비롯해 김현미 부회장, 정회인 국제이사, 김다솜 정책이사가 함께 참석했다. 대여치는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친 Azure L. Utley 사령관에게 재임 중 보여준 치의학 발전을 위한 노력과 여성 리더십에 대한 헌신을 치하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임 후 하와이로 부임지를 옮기는 Utley 대령은 이임사에서 군인으로서의 자긍심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언급했고, 여성 군인으로서 가족의 지원에 관해 이야기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Utley 대령 후임으로는 임시사령관으로 Ken Jo 대령이 취임했으며, 오는 8월 정식 사령관의 취임 전까지 사령관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대여치 장소희 회장은 군진지부 회장인 권동주 사령관(국군수도치과병원)과 향후 국군 내 여성 치과의사들과의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개선특위)가 지난 6월 14일 위원회를 개최하고 7월 10일부터 13일, 17일, 20일, 그리고 8월 10일과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최되는 회원교육사업을 위한 마무리작업에 나섰다. 함동선 위원장은 “6회에 걸친 교육은 보험, 노무, 경영 등 치과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알차게 담아냈다”면서 “병원경영개선특위에서 제작했던 ‘성공개원 길라잡이’ 책자를 최신판으로 업데이트해 참석 회원들에게 배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이 담당 부서별로 최근 변동된 내용, 수정해야 할 정보를 파악하고 개정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병원경영개선특위는 교육 참가자들에게 개원 필수정보를 담은 △성공개원 길라잡이 △2024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 △강연 초록집 등을 배포할 예정이어서 풍성한 강연만큼이나 메리트 있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 강연은 서울지역을 권역별로 나눠 진행하고, 각 분야별 세부 강연까지 다채롭게 구성된다. '치과에서 필요한 노무’ 강연은 치과의원에서 알아야 할 인사노무,
전북대학교치과대학(학장 유미경·이하 전북치대)과 전주시가 지난 6월 21일, 저소득 아동 구강보건 향상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치대는 전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구강상태에 맞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치아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치아관리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치대 유미경 학장은 “치과대학 학생들이 진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의미 있고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의료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큰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위해 앞장서준 전북치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전주시 역시 저소득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치대는 지난 1979년 설립 이후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노동자 치과진료와 보육원 정기진료, 무의촌 여름 의료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가 시행하는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이 7월 1일부터 기존 대상인 광주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해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강원 원주시, 전남 장성군, 경북 경주시, 경북 의성군, 경남 김해시 등 9개 지역에서 시행된다. 7월부터 2027년 2월까지 2년 8개월간 시범사업으로 시행되며, 6개월마다 1회, 정기적으로 포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학생으로, 매년 진급하는 1·4학년 아동도 시범사업 기간동안 신규 참여가 가능해 3년차에는 전학년이 포함된다. 검진항목으로는 구강위생검사(PHP) 후 구강상태평가, 관리계획 수립 및 충치예방관리(구강보건교육, 치면세마, 불소도포 실시(필수)/ 파노라마 검사, 치아홈메우기 등(선택))가 포함된다. 비용은 1회당 4만5,730원(치면세균막검사 미시행 시 4만2,430원)이며, 지자체에서 시행해온 주치의사업과는 달리 10%의 본인부담(90%는 공단 지원)이 적용된다는 것도 차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치과는 치협 홈페이지에서 아동치과주치의교육을 이수하고, 요양기관정보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소장 전양현·이하 국시연구소)가 진행한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평가 목표에 관한 개정 연구’가 최근 마무리됐다. 이번 연구는 진료수행능력, 임상수기, 태도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평가지침을 수립하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기존 평가 목표를 토대로 실기에서 평가할 수 있는 부분과 불가능한 부분을 논의해 점검한 뒤 국가적 수준의 치과의사 역량, 11개 치과대학의 교육내용, 치과의사 제3차 직무분석을 근거로 평가 목표를 검토했다. 국시연구소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공청회와 실기시험 평가목표 개선연구의 보완 자문위원 간담회 등 국가시험과 관련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해 22개 평가 목표의 타당성을 검토했다. 현재 평가 목표 중 구강악안면뇌신경기능검사, 측두하악장애촉진검사, 구내방사선사진촬영, 유치열 및 혼합치열 공간관리 등 4가지는 삭제·보완하고 응급구조술, 단순고정성가공의치의 설계와 시술, 단순국소의치의 설계와 시술 등 3가지는 추가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5월 30일 의학교육 전문 학술지인 Jeehp(Journal of Educational Evaluation for Health Profe
강남구치과의사회 회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 감사, 대한치과의사학회장 등을 지낸 바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이해준 회사편찬위원의 장녀 윤주 양이 전의찬 씨의 장남 종윤 군과 화촉을 밝힙니다. □ 일시 : 2024. 7.6(토) 오후 12시 □ 장소 : 크레스트72 글라스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 이희숙 회원이 부산지부 나눔봉사단(이사장 윤희성)에 유니트체어를 기증했다. 지난 6월 20일 나눔봉사단 진료실에서 이희숙 회원과 김기원 회장, 나눔봉사단 윤희성 이사장, 차상조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트체어 기증 및 전달식이 개최됐다. BDEX 2024에서 이희숙 회원이 경품으로 받은 유니트체어를 기증한 것으로, 이희숙 회원은 이전부터 남편인 정태성 교수(부산치대)와 함께 서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등에 1,500만원 상당의 치과기자재를 기부하는 등 진료봉사에 힘써왔다. 이희숙 회원은 “평소 기부사실을 잘 밝히지 않지만, 더 많은 치과의사 회원들이 나눔봉사단에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공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눔봉사단 윤희성 이사장은 “기부를 결정해준 이희숙 회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치과의사들의 봉사활동이 널리 알려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은 “이희숙 회원의 선행 덕분에 부산지부도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한다. 부산지부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 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