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9일 SIDEX 2024 준비를 위한 제2차 조직위원회를 갖고 SIDEX 2024의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회장인 강현구 회장을 비롯해 SIDEX조직위원회 신동열 위원장, 정기훈 사무총장, 양준집 관리본부장, 김진만 학술본부장, 정우혁 전시본부장, 임흥식 국제본부장, 심동욱 홍보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박상현, 노형길, 강호덕, 김중민, 권민수, 박경오 조직위원들도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회의에서는 △SIDEX 2024 전시부스 판매현황 △SIDEX 2024 Floor Plan △국내 타 전시회의 참가업체 대상 제공사항 △국제종합학술대회 진행사항 등 현재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의견청취를 위한 다양한 자료를 공유했다. 특히 회원들의 등록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SIDEX 2022의 경우 네임텍 1회 발급 기준으로 7,153명, 그리고 SIDEX 2023에서는 이보다 조금 많은 7,664명이 등록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SIDEX의 경우 9,624명을 기록하는 등 완전한 회복까지는 아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기온이 뚝 떨어지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 날씨가 찾아오면서, 어느덧 2023년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기 위한 연말연시,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가 회원 친목과 화합을 위한 송년회 일정을 알려왔다. 송년 행사의 첫 시작은 종로구회(회장 조일환)로, 오는 27일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송년회를 개최한다. 이어 송파구회(회장 김경일)가 30일 비샵레스토랑에서 회원들과 만날 예정이며, 다음달 1일에는 중랑구회와 강남구회(회장 손명호), 영등포구회(회장 김동환) 송년회가 예정돼 있다. 다음달 4일에는 용산구회(회장 양경선)·광진구회(회장 신선호)·도봉구회(회장 민철기)·동작구회(회장 김중민)·성동구회(회장 윤삼호)·성북구회(회장 차윤석)가 송년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5일에는 강동구회(회장 황형주)가, 6일에는 금천구회(회장 박정석)가 송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달 8일에는 강서구회(회장 황우진)·동대문구회(회장 박재오)·서대문구회(회장 변석민)·양천구회(회장 박주석)·은평구회(회장 권태훈)등 5개구가 즐거움과 재충전의 송년회를 마련 중이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100년사 편찬 작업에 착수했다. 1925년 설립된 한성치과의사회에서 시작된 서울지부는 2년 뒤인 2025년 10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가운데, 100주년 기념사업의 한축을 담당할 100년사 편찬 작업도 시동을 걸게 됐다. 서울지부는 지난달 이사회를 통해 박용호 원장을 회사편찬위원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지난 3일에는 박용호 위원장과 간사를 맡게 된 서울지부 최성호 공보이사, 그리고 공보담당 함동선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년사 편찬을 위한 사전 준비모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70년사와 그 뒤 10년 단위로 제작된 두 권의 증보판 등 앞서 발간된 회사들을 살펴보고, 100년사의 전체적인 아웃라인을 논의했다. 또한 2025년 100년사 발간을 목표로 제작일정을 검토하고, 100년사 편찬에 힘을 보탤 회사편찬위원 위촉계획도 공유했다. 박용호 회사편찬위원장은 “2025년까지 100년사를 발간하기 위해서는 많은 이들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특히 서울지부 100년의 역사를 기록하는 매우 뜻 깊은 작업인 만큼, 회사편찬위원 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가 지난 2일 회의를 열고, 내년도 개최될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2024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는 6월 7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 콘텐츠 확정 △구강보건의 날 후원 제안서 검토 △건치아동 선발대회 진행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매년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대국민 퀴즈 대잔치’와 초등학생 대상 ‘치아그리기’는 내년 행사에서도 진행된다. 퀴즈 대잔치는 365일 구강건강을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아 참가자 중 365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고, ‘치아그리기’는 그림뿐 아니라 그림에 대한 설명을 함께 제출토록 해 국민들이 아이들의 순수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살펴볼 수 있도록 별도의 전시회도 마련된다. 건치아동 선발대회도 재개될 전망이다. 대회 취지에 부합하는 연령대 아이들을 대상으로 서울시 각 구 치과의사회에서 구 대표를 선정하게 되고, 1차로 선발된 건치아동 후보 중 치과의사 심사단의 공정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제8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7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사회에서는 지난달 20일 동경도치과의사회와 이뤄진 간담회 결과가 보고됐다. 동경도치과의사회와의 협의를 통해 단절됐던 양회 교류회를 재개하게 됐으며, 동경도치과의사회 상황을 감안해 3년 중 1회만 방문 교류회를 진행키로 하는 등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앞으로 협의를 해나가기로 했다. 홍보부에서는 서울지부의 특색있고 효율적인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수 홍보이사는 “치과정보 전달에 초점을 맞춘 대국민 홍보를 위해 구강상식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양치질 영상을 제작해 회원 치과 대기실에서 저작권 문제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학생 홍보단을 운영함으로써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보고해 기대를 모았다. 다음달 3일 개최 예정인 회장배 친선 당구대회 준비 보고를 비롯해 의료인 면허취소법 재개정안 발의, 보조인력 긴급지원사업, 일부 개원가에서 제기된 감염관리 실태조사 관련 내용 보고도 이어졌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정책위원회(위원장 임흥식·이하 정책위)가 지난 6일 초도회의를 열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주고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정책위는 △각종 정책 개발 및 수립 △의료영리화 및 의료시장 개방 △치과의료제도 및 보건행정 시책 △개원환경 개선 지원 등 문제점과 현안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지부 전자책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39대 회장단 공약사항중 하나인 ‘경영아카데미 확대’ 방안도 적극 검토했다. 정책위 임흥식 위원장은 “前구회장, 前치협 임원 등 회무경험이 풍부한 위원들과 회무경험은 없지만 젊은 개원의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능력있는 위원들을 위촉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정책위가 적절한 균형을 이뤄 회원들의 고충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조정근·김진홍 부회장이 특참했으며, 강현구 회장은 위원장인 임흥식 정책이사를 비롯한 고승아·오은성·김성헌·진승욱·손찬형·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와 지씨코리아가 만남을 갖고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지씨코리아 민성욱 대표와 키타노 타쿠 前대표는 지난 3일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의 치과를 찾았다. 특히 키타노 前대표와 강현구 회장의 만남은 약 4년만으로 그간의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만남에서 강현구 회장은 토탈 솔루션으로 변모하고 있는 국내 치과산업의 성장세를 상세히 설명했다. 매출규모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한 국내 임플란트 기업들의 성장노하우를 전사적 차원에서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유저입장에서 지씨가 취급하는 치과재료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가 하면,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SIDEX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씨코리아 키타노 前대표는 일본 본사 인근부지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고 있음을 알렸다. 치과재료의 연구개발 및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것으로,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키타노 前대표는 동경도치과의사회와의 친선교류 차 일본을 방문했을 때 준공된 새로운 공장에 방문해주길 요청했다. 강현구 회장은 “한국과 일본은 치과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중단했던 강북·노원·도봉·성북(가나다 순) 등 서울 동북부 치과의사회 모임이 재개될 전망이다.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박수배),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조동식), 도봉구치과의사회(회장 민철기),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차윤석) 등 서울 동북부 4개 구회는 지난달 30일 회장단 모임을 갖고 연합 행사 재개를 추진키로 했다. 서울 동북부 구회장단은 4개구 연합 당구대회 및 골프대회, 학술 보수교육 공동개최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기존 행사 외에도 등반대회 등 새로운 포맷의 연합 행사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어졌다. 이날 모임은 4개 구회 연합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나 포맷을 내년 2월 구 총회 이후 새롭게 출발하는 신임 구회장단과 협의를 이어가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성북구회 차윤석 회장은 “그간 서울 동북부 4개 구회는 보수교육, 당구, 골프 등을 통해 친목을 다져왔다”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합행사가 중단됐지만, 내년부터는 신임 구회장단을 중심으로 인접 구회원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풍성한 연합행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성공개원 길라잡이를 제작 배포한다. 서울지부는 신규 입회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함과 동시에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가 중심이 돼 ‘성공개원 길라잡이’를 제작하고 이를 보완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7일에는 성공개원 길라잡이 책자 발간 평가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회원을 위한 좋은 내용, 다양한 정보가 실려 매우 유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회원들과 직접 소통이 가능한 카카오톡채널 소개까지 표지에 담아 더욱 눈에 띄었다”며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온 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동선 부회장 또한 “구회 회장 및 총무이사 등과 함께 한 연수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았다. 회원들을 위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자료를 취합하고 정리를 도와준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회원 가까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가회에서는 현 시점에서 알아둬야 할 필수적인 정보가 담긴 만큼 자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치과 운영에 있어 직원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현 상황을 반영, 노무와 관련된 지부차원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대외협력 담당 함동선 부회장과 오성환 대외협력이사는 지난달 26일 서울지부 이승연 고문노무사와 간담회를 갖고 노무와 관련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고용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자칫 자신도 모르는 사이 법에 저촉되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관련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노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먼저 더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현재 서울지부 홈페이지에서 운영 중인 노무상담을 보다 많은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노무상담은 대체공휴일, 인센티브 등 노무 관련 궁금증을 남기면 고문노무사가 상세한 답변을 달아주는 만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많은 회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얼마전 성공적으로 발간한 책자, ‘성공개원 길라잡이’ 중 노무 관련 부분을 별도의 파일로 제작해 회원들이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고려하기로 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중민·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21일, 메가박스 이수점에서 영화 ‘1947 보스톤’을 단체관람하는 문화모임을 가졌다. 동작구회는 진료를 위해 애쓴 동작구회 회원과 치과 직원 및 가족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회원들의 편안한 영화관람을 위해 상영관 1관을 전체 대관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여명을 비롯해 직원 및 가족 27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말 저녁의 여유를 만끽하며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체관람 후에는 인근 한식당에서 참여인원 모두가 만찬을 즐기며 그간의 회포를 풀어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동작구회는 “회원과 가족, 스탭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자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1947 보스톤’을 선정해 단체관람을 진행했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면서 “올여름 무더위와 싸웠던 피로도를 덜어내고, 모처럼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내년 6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대주제의 윤곽이 드러났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는 지난 20일 SIDEX 2024 준비 제2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하고,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의 대주제를 ‘Remaster Knowledge, Reload Experience’로 결정했다. 해당 대주제는 SIDEX조직위원회와 서울지부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외에도 이날 학술위원회에서는 각 분과별 연자 및 연제에 대한 상세한 논의가 이뤄졌다. 공동강연을 비롯해 보철과, 보존과, 치주과, 통합치의학과, 구강악안면외과, 기초치의학, 보험, 필수과목 등 SIDEX 2024 국제학술대회 프로그램을 구성할 각 분과별 연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핸즈온의 경우 보다 많은 학술대회 등록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연제는 물론이고, 직접 실습은 하지 못하더라도 옵저베이션 방식으로 핸즈온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하기로 했다. SIDEX조직위원회 학술본부장인 서울지부 김진만 학술이사는 “해외 전시회 일정 고려 및 충분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미선)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심평원 이미선 서울지원장은 지난 7월 부임하며 서울지부를 내방한 바 있다. 의료단체와의 소통강화를 강조했던 양 단체는 다시 한번 자리를 함께 하며 현안을 공유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변화하는 시기 상호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면서 “회원들의 요구를 잘 전달하고, 필요한 정보는 회원들에게 제공하면서 많은 부분 협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심평원 서울지원 이미선 지원장 또한 “심평원은 사후 심사와 처벌보다는 사전 계도와 예방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의료단체와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부각되는 주요 심사사례 및 청구현황, 개원가의 요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심평원의 역할이 청구내역을 심사하고 관리하는 데 있지만, 이러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나간다면 이 또한 상호발전의 원동력이 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김윤태·이하 구로구회)가 지난 21~22일, 강화도 아로니움 글램핑장에서 회원과 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가족 수련회’를 열고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구로구회는 매년 회원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사진 콘테스트’ 등 비대면 행사로 대체·축소돼 회원들의 아쉬움이 큰 상황이었다. 하지만 앤데믹 전환에 따라 야외활동 및 단체모임이 자유로워지면서 회원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3년 만에 행사를 재개하게 됐다. 그간 회원 간 결속을 다질 기회가 부족했던 만큼, 모처럼 모인 구로구회 회원과 가족들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드넓은 잔디밭, 푸른 숲이 어우러진 자연에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화창한 날씨 속 진행된 수련회에서는 회원·가족들이 탁 트인 들판을 거닐며 산책을 즐겼고, 어린 자녀들을 위한 보물찾기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바비큐 파티도 진행돼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수련회 기획을 주도한 구로구회 고등관 후생이사는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캠핑이 유행하고 있는데, 회원들이 보다 간편하게 캠핑을 체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위원장 김두용)가 지난 23일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발간한 ‘2023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 평가회를 겸해 진행됐다.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은 보험위원들이 영역별로 집필을 맡아 186페이지 분량으로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했으며, 회원의 의무를 다한 전회원 배포를 통해 건강보험 청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건강보험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회원들이 보험청구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줌과 동시에 관련 문의에도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동선 부회장 또한 “집행부 출범 후 길지 않은 기간 동안 준비에 만전을 기해준 보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해나가면서 최신 정보를 전달하고, 보험교육도 준비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지부 김두용 보험이사는 “위원들의 유기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가이드북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다”면서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최근 연이어 진행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