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을지대학교 치위생학과 총동문회가 지난 7월 20일 예스미르치과에서 ‘디지털 치과 맛보기’를 주제로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디지털 치과의 기초부터 임상 적용까지, 이론과 실습을 모두 아우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구강스캐너 사용법 △원내 디지털 진료 워크플로우 등 전반적인 스캔 전략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으며,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환자와의 소통의 중심인 치과위생사의 디지털 진료에서의 역할이 강조됐다. 또한 이론 수업을 바탕으로 실습실에 배치된 다양한 스캐너를 직접 스캔해보며 보철 환자의 치아, 구강의 3차원 구현 과정, 프로그램 기능 등을 체험했다. 학술제 연자로 참여한 윤신혜 동문은 “늘 뒤에 든든한 선후배들이 있어 자신감 있게 일할 수 있다. 그간 치과에서 경험해 온 이야기와 정보를 동문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오늘 강연이 조금이나마 디지털 진료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희주 총동문회장은 “다양한 곳에서 근무하는 동문을 위한 자리를 앞으로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면서 “모교 발전과 동문 화합 도모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현명한 치과 개원을 위한 신개념 세미나가 찾아온다. 조광덴탈이 오는 9월 7일, 서울역 조광덴탈 세미나실에서 ‘슬기로운 개원 생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슬기로운 개원생활’, ‘누가 내 환자를 옮겼을까?’ 저자인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이 행동경제학을 활용한 다양한 치과 경영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행동경제학의 개념과 이를 치과경영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김병국 원장은 △행동 경제학이란? △고릴라가 물리를? 치의가 행동경제학을? △행동경제학을 활용한 치과경영 등을 다루며, 행동경제학을 활용한 혁신적인 치과경영 사례도 소개한다. ‘나만의 치과 브랜딩’을 주제로 진행되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영업, 마케팅, 그리고 브랜딩 △치과 브랜딩 프로토콜 등을 주제로 치과 브랜딩의 중요성과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비법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또한 경쟁력 있는 치과 브랜딩을 위한 차별화 전략, 그리고 치과 내부 브랜딩(인터널 브랜딩)과 개인 브랜딩(퍼스널 브랜딩)을 조화롭게 활용하는 방법도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기준)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이중석)이 오는 8월 1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교실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국제학술대회(The 50th Golden Jubilee Symposium of Yonsei-Perio)를 개최한다.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은 지난 1971년 백승호 교수가 처음 임용됐으나, 교육부 인가를 받은 1974년을 창립한 해로 삼고 있어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이중석 주임교수는 “지난 50년간 임상과 전임상 분야를 모두 아울러 연구에 기반해 많은 발전을 거듭한 우리 교실은 명실상부 세계적인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이번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는 그동안 국제적 협력을 긴밀히 맺고 있는 유럽의 유수 대학교수들이 함께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특별히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과 국제적 협력 연구 및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스페인 마드리드대학, 스위스 취리히대학, 오스트리아 빈대학 등 해외 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스페인 마드리드대학의 Mariano Sanz, Igancio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김미은·이하 구강내과학회) 하계워크숍 및 이사회가 지난 6월 30일 연세치대 서병인홀에서 개최됐다. 40여명의 학회 이사진과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학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조별발표와 토론, 전체회의를 진행하며 학회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미은 회장은 학회의 중단기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학술대회 운영 방식, 인정의제도 운영, 진료항목 개발 및 수가화, ‘턱관절의 날’ 운영 방안 등 세부 주제를 직접 제시했다. 그리고 “지속 가능한 학회 운영을 위해 이번 회의가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활발한 토론 과정을 거쳐 의미있는 결론도 얻었다. 학술대회는 연2회 개최하면서 학회 효율화와 학문적 교류 강화 방안을 구체화했다. 인정의제도 또한 학회의 업무부담 완화와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의 개선을, 진료항목 개발 및 수가화에 대한 의견도 모아갔다. ‘턱관절의 날’ 또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초점을 맞춰 대안을 모색했다. 한편, 구강내과학회는 “이번 위크숍 및 이사회를 통해 학회의 발전 방향을 짚어보는 것은 물론, 부서별로 구체적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이우철·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지난 7월 20일, 오는 2027년 3월 부산에서 개최될 제24회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이하 APEC) 조직위원회 발대식 및 1차 조직위원회를 진행했다. 지난해 8월,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22회 APEC에서는 제24회 APEC의 한국 개최를 결정했고, 이후 현장 실사 등을 통해 부산 벡스코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확정지었다. 2027년 3월 25~28일, 4일간 진행되는 제24회 APEC는 한국, 일본, 미국 등 26개 회원국을 포함해 전 세계 근관치료 전문의 및 개원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APEC 2027 Busan 조직위원장에는 김현철 교수(부산대치과병원장), 사무총장에는 민경산 교수(전북치대)가 이름을 올렸다. APEC 직전회장을 역임한 김현철 교수와 현재 APEC councilor로 활동 중인 민경산 교수는 풍부한 국제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학술대회 준비를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분과위원 선정, 학술프로그램 구성 및 소셜 프로그램, 그리고 대회 홍보방안에 대한 기초 논의가 진행됐다. 김현철 조직위원장은 “이미 성공적인 국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MagiCore 임플란트를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는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이하 IBS)가 후원하고 최소침습 임플란트 국제 아카데미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가 주최한 ‘2024 AMII World Symposium(이하 심포지엄)’이 국내외 치과의사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지난 7월 2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심포지엄은 오전부터 최소침습 임플란트 최신 지견을 확인하기 위해 모인 전 세계 치과인들이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프랑스, 중국, 베트남, 튀르키예,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헝가리, 불가리아, 이란, 멕시코, 콜롬비아 등 15개국에서 300여명의 해외 치과의사들이 참석했다. 여기에 국내 치과의사 450여명이 참가, 강연장에 마련된 좌석은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였다. 또한 AMII의 유튜브 채널 ‘채널 아미’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중계된 심포지엄은 약 550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1,300여명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여름특집 온라인 세미나를 편성해 주목된다. 메가젠 세미나는 다시보기 없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강의 특성상 재방송에 대한 끊임없는 요청이 있어왔다.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보다 많은 분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휴가시즌에 특집 방송을 편성했다”며 “다년간 휴가시즌을 함께한 기획인 만큼 이번 여름 특집 재방송을 통해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간편하게 온라인 세미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답답하고 무더운 여름 속 시원하고 명쾌한 강의가 돌아왔다!’를 타이틀로 올해 상반기 방영됐던 △박광범의 임플란트 수술방 △Case Discussion 등 메가젠의 대표 온라인 세미나 강의를 한자리에 모았다. 총 11명의 연자진과 15편의 강의로 편성돼 치의학계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여름특집 방송은 △간단한 원리로 임플란트 식립 시 처하는 어려운 상황 극복하기! △상악동막의 비후도 및 상악동 폭경에 따른 수술전략 △두려움 극복 레시피 feat. 타병원 임플란트 보철물 교체 △Solutions for a thi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구강암연구소(소장 안강민)가 지난 7월 13일 부산대학교병원에서 ‘2024년도 제1차 구강암 증례발표회’를 개최했다. 구강암은 치과영역의 최전선 분야 중 하나로, 이날 증례토론회는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들의 고군분투가 담긴 증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토론회에서는 구강암연구소장인 안강민 교수(서울아산병원)의 사회로, 연세대치과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울산대병원, 경희대치과병원, 고대구로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등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들이 발표에 나섰다. 발표된 각 증례마다 열띤 토론이 이어져 참석자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안강민 소장은 “이번 토론회는 편평세포암종뿐만 아니라 구강악안면 영역에 발생하는 다양한 육종 증례들을 공유했다”며 “특히 방사선 골괴사가 의심되는 환자에서 구강암과의 감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증례의 재건법과 예후에 대해 깊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술 교류와 연구를 통해 구강암 치료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회 후 구강암연구소는 구강암 진료 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전국투어 세미나 ‘2024 네오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2024 네오 아카데미’는 임플란트에 관한 핵심 노하우와 최신 임상정보를 공유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27일 서울에서 시작해 국내 전역에서 총 25회에 걸쳐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 이성복 명예교수(경희치대),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 김중민 원장(이웰치과),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등 5명의 메인연자들이 참여해 △임플란트 합병증 △최신 임플란트 보철의 경향 & 유지관리 △GBR △발치즉시식립 등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을 이끌어냈다. 특히 허영구 원장과 이성복 명예교수는 수십 년간 쌓아온 임상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으며, 김남윤·김중민 원장과 백장현 교수의 실제 임상 케이스 중심의 강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네오 관계자는 “5개월간 진행된 전국투어 세미나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전국투어에서도 실전 위주의 알찬 내용을 준비했으니 많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스위스 취리히대학에서 덴티움이 후원하고 연세치대가 주최한 CE 코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임플란트에 대한 최신 기술과 실습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코스에는 전 세계에서 온 2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했다. 코스에서는 △디지털 워크플로우 △치료계획 △가이드 임플란트 △릿지 보존 △골 재생 △연조직 이식 및 합병증 관리 등을 포괄적으로 다뤘다. 코스에는 정의원 교수, 임현창 교수, Prof. Ronald Jung, Prof. Daniel Thoma, Prof. Tim Joda, Dr. Marc Balmer, Dr. Nadja Nänni 등 세계적 연자들이 참여해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Prof. Daniel Thoma는 라이브 수술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전달했다. 첫 날은 디지털 워크플로우와 템플릿 가이드 임플란트,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현재와 미래, 구강스캐닝 및 발치 후 임플란트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진 실습 세션에서는 전방 복합 케이스에서의 GBR 및 3D모델을 사용한 가이드 수술이 이뤄졌다. 둘째 날은 연조직 이식, 즉시 및 지연 하중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 이하 KAOMI)가 지난 7월 1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How deep is your implant?’를 주제로 하계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치과의사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강연회에서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김선재 교수(연세대치과병원),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식립 깊이에 대해 수술 및 보철적 관점에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먼저 김도영 원장은 발치즉시 임플란트에서 특히 협측 치조골의 흡수에 영향을 미치는 협측골의 존재 유무, 협측 치조골의 두께, 식립 부위, 골이식 여부 및 수복물의 적절한 emergence profile 등을 정리하며 발치즉시 임플란트에서 식립 깊이와 관련된 고려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김선재 교수는 internal connection implant에서 인접 치조골보다 깊이 식립하는 subcrestal placement에 대한 내용과 함께 임플란트 식립 깊이에 따른 임플란트 보철물의 형태, 특히 CAD-CAM abutment에서 transmucosal part의 형태에 대해 다뤄 주목을 받았다. 끝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7월 1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Opportunities for Improved Oral Health Care for Older Persons’를 주제로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호주의 저명한 치과치료사(Dental Therapist)이자 공중보건전문가인 Leonie M. Short 교수가 강연에 나섰으며, 이혜원 조교수(서울치대 소아치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Short 교수는 치과계에서 영향력 있는 공중보건 활동가이자 학자로, 학계, 정부,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공중보건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정책 및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특히 노인구강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국제적 강연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Short 교수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식이습관과 구강건강의 밀접한 연관성을 강조했다. 호주의 노인보호시설 및 요양원 사례를 들어 치과전문인력 부족으로 인한 구강건강 관리의 미흡함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요양보호시설 의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2024년 제4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턱관절 증식치료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7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됐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인 김욱 원장이 주도하는 세미나로 2017년 첫선을 보인 이후 이날까지 누적 수강생 6,660명을 기록하며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150여명의 치과의사의 참가로 강연장은 만원을 이뤘고, 턱관절장애의 진단,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합법 비급여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재생 주사요법 등 폭넓은 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허종기 교수(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난치성 턱관절장애의 외과적 치료’ 특강과 윤현옥·조용일 원장의 ‘턱관절 증식치료, 초음파 영상 유도하 주사법’ 강의 및 시연, 오희정 원장의 ‘턱관절 증식치료 실손보험 청구’ 특강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29년간의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한 김욱 원장은 매회 업그레이드된 내용과 형식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강연 후 이어지는 김욱 원장의 턱관절 이개측두신경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7월 14일, 서울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COWELLⓇ International Conference(이하 CIC 2024)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코웰메디가 주관하는 CIC는 미국, 체코, 프랑스 등 전 세계 치과 임상가들을 초청, 임상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임플란트에 관한 다양한 학술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CIC 2024는 과거와 현재의 임플란트 기술을 탐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다는 뜻을 담아 ‘Implant 2.0’을 주제로 채택했다. 세계 치과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14명의 연자들이 강연을 펼쳤고, 특히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이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digitally guided surgery’를 주제로 선보인 라이브서저리는 참가자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부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현장에서 코웰메디는 INNO Fixture를 비롯한 BMP, InnoGraft B, INNO CaP 등 골이식재와 다양한 종류의 Surgical Kit, SFIT, 비흡수성 차폐막 Wifi-Mesh, 치과장비 등을 전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 김성균 차기회장이 아시아치과보철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제14회 아시아치과보철학회가 지난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일본 치바에서 개최됐다. 16개 회원국에서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성균 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김성균 회장은 뛰어난 연구업적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향후 2년간 아시아치과보철학회 발전을 이끌게 됐다. 김 신임회장은 “아시아 치과보철학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대한치과보철학회와 아시아치과보철학회의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진료와 연구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아치과보철학회 현장에서는 6개국이 지원하는 AAP 2024 Competition Award가 열렸고, 대한치과보철학회가 주관하는 KAP AWARD 부문에서 한국과 일본이 공동 수상했다. 한국에서는 한웅기(연세대) 전공의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아시아치과보철학회 2026년 대회는 서울에서 개최된다. 대한치과보철학회는 “학회의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최신 기술과 연구를 공유하는 아시아 치과보철 전문가들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