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의사의 도전과 성공 개원 비법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저자는 치과 개원 후 실패를 경험했지만, 재개원에 성공하며 치과의 매출을 눈에 띄게 성장시켰다. 이 책은 장밋빛 꿈을 꾸는 많은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통찰을 제공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치과 운영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한 끗 차이를 강조하며, 실패하지 않는 경영 전략을 공유한다. 목차는 크게 △개원 후 5년 만에 폐업하다 △성공하는 치과 개원전략 3단계 △성공하는 치과 경영전략 등 3부로 구성돼 있다. 저자인 박현웅 원장은 “경영이 힘들어 치과 폐업을 고민할 정도로 많이 지쳐있다면, 그 이유는 치과의사의 잘못이 아니라 전략이 잘못됐을 뿐”이라며 “이 책이 많은 개원의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성공의 길로 가는 길목에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공치과 개원전략'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명문출판사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씨코리아가 오는 9월 8일, 지씨코리아 부산세미나실에서 ‘오늘 배우고 돌아가서 바로 적용 가능한 Advanced Resin Hands On Course’를 개최한다. 이번 핸즈온 코스에서는 치과 보존 분야 권위자인 김덕수 교수(경희대치과병원 보존과)와 박정길 교수(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의 강연을 통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김덕수 교수는 △치과용 접착제의 이해와 올바른 사용법 △구치부 복합레진 수복법 △Glass Ionomer의 임상 적용 등 이론 강의부터 구치부 2급 복합레진 수복에 대한 실습까지 풍성한 강연을 이어간다. 이어 박정길 교수는 전치부 수복 클래스 Ⅲ, Ⅳ, Ⅴ와 Diastema Closure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과 함께 전치부 수복 클래스 Ⅳ와 Diastema Closure에 관한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G-aenial A’CHORD △G-aenial BULK Injectable △G-aenial Universal Injectable △G-Premio BOND △G-aenial Flo X 등 수십만원 상당의 실습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오는 8월 18일 광교사옥에서 ‘Minimalism in Surgery, Prosthesis, and Stress-free’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narrow ridge에서의 bright implant 식립과 디지털 보철 워크플로우를 다룬다. 핵심 키워드는 bright Implant와 bright CT로, 이를 활용한 간편하고 효율적인 수술 및 보철절차에 중점을 둔다. 뿐만 아니라, 최소 침습 수술 방법론과 디지털 보철 설계방식을 통해 임플란트의 최신 트렌드를 조명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크게 수술과 보철 세션으로 나뉜다. 첫 번째 파트인 수술 세션에서는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최소 침습 절개를 소개하며, bright implant 중 티슈 레벨 Ø2.5×11을 활용한 드릴링 시퀀스를 강연한다. 이를 통해 쉽고 간편한 수술 방향성을 제시하며,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핸즈온 세션에서는 변수환 교수(한림대성심병원)가 덴티움의 디지털 가이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디자인한 디지털 가이드와 크라운 가이드를 이용한 bright implant 식립을 시연한다. 변수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가 오는 9월 28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턱얼굴미용외과심포지엄(Asia-Pacific Symposium on Maxillofacial Aesthetic surgery)에서 초청 강연을 펼친다. 이번 심포지엄은 태국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주최로 열리는 학술행사로 9개 강연 중 국내 연자의 강연은 모두 5개. 먼저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에서는 최진영 교수(서울대 구강악안면외과)가 하악골 성형술과 턱끝 성형술에 대해, 황종민 원장(올소치과구강악안면외과)이 광대 성형술에 대해 강연하고, 조진용 교수(가천대 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턱얼굴 미용수술에서의 3차원 기술의 역할을 주제로 나선다. 연조직 세션에서는 홍성옥 교수(강동 경희대 구강악안면외과)가 보톡스와 필러에 대해, 이상윤 원장(페이스디자인구강악안면외과)이 뼈수술과 연조직 수술의 관계에 대해 깊이있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는 해외 학회와 꾸준히 교류해왔다. 특히 매년 턱얼굴 수술 카데바 연수회를 개최하며 턱얼굴미용수술 영역에서의 앞선 술식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그리고 지난 20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7월 1일부터 ‘디지털 심미보철 컨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치과의사나 치과기공사, 치기공(학)과 학생(교수 추천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치과인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개인은 물론, 치의-치기공사 팀 참가도 가능 이번 대회는 치과의사나 치과기공사 개인 혹은 팀(일반부), 그리고 치기공(학)과 학생(학생부)도 참가할 수 있도록 그 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함께 팀으로 참가할 수도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참가자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치부 심미보철 Case’를 주제로 어떤 생각과 형태로 보철을 제작했는지와 심미보철과정을 PPT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부의 경우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팀을 이뤄 참가도 가능하다. 일반부는 색상·형태 등 제작과정을 거쳐 보철 세팅까지 완료 후 PPT로 제출하면 된다. 케이스는 △Single △Bridge △Full case 중 선택 가능한데, 전치부가 필수다. 재료는 △Full zirc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일본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들이 치과 개원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예방치과 시스템 및 SOOD테크닉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SOOD교육협회(회장 박창진·이하 SOOD교육협)는 지난 7월 14일 미소를만드는치과에서 ‘SOOD테크닉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일본의 글로벌 치과의료기기 업체인 YOSHIDA DENTAL TRADE Distribution(이하 요시다)의 초청으로 지난해 11월 도쿄에서 열린 SOOD교육협 박창진 회장의 강의 후 지속적인 요청으로 이뤄진 것. 이에 연수회에는 일본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25명이 한국을 직접 방문했다. 연수회에서는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과 역사를 시작으로 SOOD테크닉의 이론 및 임상적 근거에 등을 전반적으로 다뤘다. 참가자들은 강의와 실습 후 박창진 회장의 진료실과 소독실 등 전반적인 시설을 견학하고, 일부는 SOOD테크닉을 근간으로 초진환자 체험을 직접 경험, 진료실에서 임상예방치과가 이뤄지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박창진 회장은 “일본에서 많은 분들이 강의를 듣기 위해 직접 찾아줘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임상예방치과의 위상에 한 획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메디칼유나이티드가 개최한 ‘RF(고주파) 플라즈마를 이용한 근관치료’ 세미나가 지난 7월 20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서정선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근관치료의 히스토리와 고주파 근관치료기(Easy-endo)의 이해, 그리고 이를 이용한 근관치료 실전 노하우를 담아낸 세미나로, 함종욱 원장(함종욱치과)과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이 강연을 맡아 관심을 모았다. 함종욱 원장은 ‘근관치료의 역사와 미래, Easy-endo의 작동원리와 사용법 임상증례’를 주제로 근관치료의 역사와 고주파 엔도수술의 범위, 이에 따른 다양한 장비를 비교 소개하며 풍부한 임상증례를 선보였다. 윤현옥 원장은 ‘스트레스 없는 근관치료, 경영에 도움되는 근관치료 임상증례’를 주제로 쉽고 안전한 근과치료 술식을 풀어냈다. 즉일 발수, 충전뿐 아니라 부근관 등을 쉽고 통증없이 응고시켜 리엔도 없는 치료를 가능케하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연자들은 근관치료의 핵심 포인트를 짚고 임상 노하우를 솔직담백하게 풀어내 참가자들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자유토론도 이어졌다. 한편, 메디칼유나이티드는 오는 9월 7일 두 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지난 7월 20일,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 사옥에서 네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KAOMI 황재홍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네오 허영구 대표 및 주요 간부들은 협약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향후 상호 발전에 대한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KAOMI 학술대회 참여 및 네오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힘을 모으고, 공동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네오는 임플란트 제품을 생산하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수많은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치과의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2000년 설립됐다. 이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제품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유럽 △중국 △러시아 △중동 △아시아 △중남미 등 전 세계 70여 개국에 임플란트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끊임없는 창조혁신’을 모토로 자체 연구개발(R&D)을 통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해 최고 품질의 치과용 임플란트와 생체 재료, 치과용 디지털 의료기기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임플란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오는 8월 25일 ‘파워 스케일링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김민정 대표(브레인스펙)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강의에서는 환자가 편안하고 아프지 않은 스케일링 스킬과 ‘Guided Biofilm Therapy’ 교육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제대로 알려줄 예정이다. 강연은 △AIR FLOW와 파워 스케일링 사용을 통한 구강관리법 △핸드스케일러 사용과 샤프닝 방법 △치과위생사의 강점 개발: 구강관리를 통한 팬심 확보 △잘 될 때까지 하는 핸즈온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덴탈브레인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 후 재취업을 준비하거나 본인의 스케일링 실력을 평가받고 싶은 치과위생사 등이 스케일링을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기구 잡는 법부터 환자별 기구 사용법, 치주관리에 대한 디테일한 지식과 테크닉까지 모두 공유할 예정”이라며 “파워 스케일러를 통해 나와 환자가 모두 편안한 스케일링 방법을 훈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을지대학교 치위생학과 총동문회가 지난 7월 20일 예스미르치과에서 ‘디지털 치과 맛보기’를 주제로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디지털 치과의 기초부터 임상 적용까지, 이론과 실습을 모두 아우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구강스캐너 사용법 △원내 디지털 진료 워크플로우 등 전반적인 스캔 전략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으며,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환자와의 소통의 중심인 치과위생사의 디지털 진료에서의 역할이 강조됐다. 또한 이론 수업을 바탕으로 실습실에 배치된 다양한 스캐너를 직접 스캔해보며 보철 환자의 치아, 구강의 3차원 구현 과정, 프로그램 기능 등을 체험했다. 학술제 연자로 참여한 윤신혜 동문은 “늘 뒤에 든든한 선후배들이 있어 자신감 있게 일할 수 있다. 그간 치과에서 경험해 온 이야기와 정보를 동문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오늘 강연이 조금이나마 디지털 진료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희주 총동문회장은 “다양한 곳에서 근무하는 동문을 위한 자리를 앞으로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면서 “모교 발전과 동문 화합 도모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현명한 치과 개원을 위한 신개념 세미나가 찾아온다. 조광덴탈이 오는 9월 7일, 서울역 조광덴탈 세미나실에서 ‘슬기로운 개원 생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슬기로운 개원생활’, ‘누가 내 환자를 옮겼을까?’ 저자인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이 행동경제학을 활용한 다양한 치과 경영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행동경제학의 개념과 이를 치과경영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김병국 원장은 △행동 경제학이란? △고릴라가 물리를? 치의가 행동경제학을? △행동경제학을 활용한 치과경영 등을 다루며, 행동경제학을 활용한 혁신적인 치과경영 사례도 소개한다. ‘나만의 치과 브랜딩’을 주제로 진행되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영업, 마케팅, 그리고 브랜딩 △치과 브랜딩 프로토콜 등을 주제로 치과 브랜딩의 중요성과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비법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또한 경쟁력 있는 치과 브랜딩을 위한 차별화 전략, 그리고 치과 내부 브랜딩(인터널 브랜딩)과 개인 브랜딩(퍼스널 브랜딩)을 조화롭게 활용하는 방법도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기준)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이중석)이 오는 8월 1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교실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국제학술대회(The 50th Golden Jubilee Symposium of Yonsei-Perio)를 개최한다.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은 지난 1971년 백승호 교수가 처음 임용됐으나, 교육부 인가를 받은 1974년을 창립한 해로 삼고 있어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이중석 주임교수는 “지난 50년간 임상과 전임상 분야를 모두 아울러 연구에 기반해 많은 발전을 거듭한 우리 교실은 명실상부 세계적인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이번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는 그동안 국제적 협력을 긴밀히 맺고 있는 유럽의 유수 대학교수들이 함께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특별히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과 국제적 협력 연구 및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스페인 마드리드대학, 스위스 취리히대학, 오스트리아 빈대학 등 해외 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스페인 마드리드대학의 Mariano Sanz, Igancio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김미은·이하 구강내과학회) 하계워크숍 및 이사회가 지난 6월 30일 연세치대 서병인홀에서 개최됐다. 40여명의 학회 이사진과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학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조별발표와 토론, 전체회의를 진행하며 학회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미은 회장은 학회의 중단기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학술대회 운영 방식, 인정의제도 운영, 진료항목 개발 및 수가화, ‘턱관절의 날’ 운영 방안 등 세부 주제를 직접 제시했다. 그리고 “지속 가능한 학회 운영을 위해 이번 회의가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활발한 토론 과정을 거쳐 의미있는 결론도 얻었다. 학술대회는 연2회 개최하면서 학회 효율화와 학문적 교류 강화 방안을 구체화했다. 인정의제도 또한 학회의 업무부담 완화와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의 개선을, 진료항목 개발 및 수가화에 대한 의견도 모아갔다. ‘턱관절의 날’ 또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초점을 맞춰 대안을 모색했다. 한편, 구강내과학회는 “이번 위크숍 및 이사회를 통해 학회의 발전 방향을 짚어보는 것은 물론, 부서별로 구체적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이우철·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지난 7월 20일, 오는 2027년 3월 부산에서 개최될 제24회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이하 APEC) 조직위원회 발대식 및 1차 조직위원회를 진행했다. 지난해 8월,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22회 APEC에서는 제24회 APEC의 한국 개최를 결정했고, 이후 현장 실사 등을 통해 부산 벡스코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확정지었다. 2027년 3월 25~28일, 4일간 진행되는 제24회 APEC는 한국, 일본, 미국 등 26개 회원국을 포함해 전 세계 근관치료 전문의 및 개원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APEC 2027 Busan 조직위원장에는 김현철 교수(부산대치과병원장), 사무총장에는 민경산 교수(전북치대)가 이름을 올렸다. APEC 직전회장을 역임한 김현철 교수와 현재 APEC councilor로 활동 중인 민경산 교수는 풍부한 국제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학술대회 준비를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분과위원 선정, 학술프로그램 구성 및 소셜 프로그램, 그리고 대회 홍보방안에 대한 기초 논의가 진행됐다. 김현철 조직위원장은 “이미 성공적인 국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MagiCore 임플란트를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는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이하 IBS)가 후원하고 최소침습 임플란트 국제 아카데미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가 주최한 ‘2024 AMII World Symposium(이하 심포지엄)’이 국내외 치과의사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지난 7월 2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심포지엄은 오전부터 최소침습 임플란트 최신 지견을 확인하기 위해 모인 전 세계 치과인들이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프랑스, 중국, 베트남, 튀르키예,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헝가리, 불가리아, 이란, 멕시코, 콜롬비아 등 15개국에서 300여명의 해외 치과의사들이 참석했다. 여기에 국내 치과의사 450여명이 참가, 강연장에 마련된 좌석은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였다. 또한 AMII의 유튜브 채널 ‘채널 아미’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중계된 심포지엄은 약 550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1,300여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