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찬진)이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지난 4월 30일, ‘2025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 유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판로 확대를 위해 지역제한 입찰을 적극 실시하고, 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 정책을 지속 추진해왔다. 실제로 2024년 전체 구매액 62억5,700만원 가운데 61%를 차지하는 38억3,400만원을 도내 업체 제품 구매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대비 도내 기업 제품 구매 규모가 약 3배 증가한 수치로, 공공기관의 구매정책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사례로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박찬진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도내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목이나 시놉시스에 이끌려 모처럼 책을 구해 펼쳤다가 도입과 전개의 지루함이나 맥락의 방황에 슬며시 책을 덮어버리는 불량독자인 필자에게 내내 읽는 재미를 주었던 책 ‘사피엔스’(2015, 김영사)의 저자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 1976~)는 20대 초반에 옥스퍼드대학에서 중세전쟁사로 박사학위를 받고, 역사와 과학을 엮은 담론들을 흥미롭고 대담하게 펼치는 20여 년의 강연과 저술의 행보를 통해 이 시대의 아이콘으로 우뚝 선 이스라엘 히브리대학의 석학이다. 많은 이들이 봤겠지만, 지난 3월 내한 강연에서 그는 그간의 정치·사회·문화 등의 역사에 대한 본인 특유의 거시적 직관과 통섭적 영감들 위에 이 시대의 화두인 A.I.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인지, 아니 다가와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비록 유튜브로 접한 강연이었지만, 그의 이야기 속에 필자에게 정말 재미난 예시가 있었다. 요는 오픈 A.I.社가 ChatGPT-4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사람은 쉽게 하지만 로봇이나 컴퓨터는 하기 힘든 시각 퍼즐, 소위 ‘보안문자인식(CAPT CHA)’ 과제를 부여했더니 인공지능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임을 바로 판단했고
지난 칼럼에서 근로자의 날에 근무할 경우 임금 계산방법을 다룬 바 있다. 5월은 근로자의 날 이외에도 공휴일 및 대체공휴일이 지정되어 있어 어떻게 휴일근무수당을 계산해야 하는지 문의가 많다. 이번 호에서는 공휴일 관련 가장 많이 받은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공유한다. Q. 공휴일에 근무 시, 월급제 및 시급제 근로자들의 임금을 어떻게 지급해야 하나요?(5인 이상 사업장 전제). A. 일반적으로 공휴일에 근무할 경우, 발생하는 임금은 총 250% [유급휴일수당(100%) + 휴일 근무시간에 상응하는 임금(100%) + 휴일근로가산수당(50%)]이다. 1. 월급제의 경우 판례와 노동부는 월급제 근로자의 경우, 지급하기로 약정한 월급에 유급휴일 수당(100%)이 포함되어 있다고 본다. 따라서 휴일 근무시간에 상응하는 임금(100%) + 휴일근로가산수당(50%) = 총 150%만 추가로 지급하면 된다. 2. 시급제의 경우 ※아래에서는 스케줄 근무를 전제로 설명하겠다(예를 들어 주5일, 월~금 근무가 아닌 월·수·금 근무자). (1)유급휴일수당 포함 여부 시급제 근로자의 경우 지급되는 시급에 유급휴일수당(100%)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2)공휴일이 근무일인 경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협)와 KDB생명보험㈜(대표 임승태·이하 KDB생명)이 지난 4월 24일, 어르신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어르신 구강건강증진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 대상 맞춤형 구강건강 교육자료 개발 및 보급 △전국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구강건강관리 교육 선도 △KDB생명 데이케어센터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구강건강을 접목한 보험 상품 및 요양 서비스 개발 등이 포함된다. 또한 치구협은 오는 5월 21일, 경기도 고양시에 공식 오픈하는 ‘KDB생명 데이케어센터’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데이케어센터 이용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체계적인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하 부산대치과병원) 이재열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지난 4월 2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66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심계학술상을 수상했다. 심계학술상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의 초대 학회장인 故 심계 이춘근 교수의 학문적 업적과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학술적 가치와 임상적 기여도가 뛰어난 연구를 수행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열 교수는 악안면 외상, 악교정 수술, 임플란트, 구강암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치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외 학술지 및 학술대회에 꾸준히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구강악안면외과학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 교수는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임상 연구에 더욱 매진하며, 학문적 발전과 후학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이재열 교수의 이번 수상은 개인의 연구 역량을 넘어, 부산대치과병원의 우수한 연구 수준을 국내외에 널리 알린 쾌거”라며 “향후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2025년 5월 1일 미국 증시가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4월 초 급격한 하락을 초래했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관련 충격은 경기침체를 동반한 위기라기보다는 일시적인 외부적 불확실성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미국 증시의 최근 반등과 글로벌 유동성 증가의 배경을 상세히 짚어보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증시 변동의 핵심적인 원인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발표였다. 이로 인해 시장이 크게 흔들리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는데, CNN의 공포탐욕지수는 2025년 4월 8일 최저점인 3까지 떨어졌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당시보다 더 낮은 수준이었으며, 투자자들의 공포가 극단에 달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후 증시는 빠르게 회복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반등했고, 공포탐욕지수도 회복세를 보이며 시장의 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양상이다.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을 기반으로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할 때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는 글로벌 유동성(M2)이다. 최근 글로벌 유동성의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달러 인덱스(D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4월 26일 서울 디오 R&D센터에서 ‘D.I.R.E. C. T Seminar 2025’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탭과 원장이 함께하는 ‘디지털 치과 만들기’를 주제로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이 연자로 나서 실전 중심의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디지털 치과 선택이 아닌 필수 △디지털로 모든 진료 가능 △A to Z 서지컬 가이드 활용법 등 최신 디지털 치의학 흐름을 집약한 알찬 구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천세영 원장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원가에서도 즉시 적용이 가능한 디지털 치과 구축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디오의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쿠폰이 증정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습득한 내용을 직접 체험해 보며 ‘디오나비’의 편의성과 정확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1등은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DIO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의 허영구 대표가 오는 5월 14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네오 세미나실에서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치과 임상을 위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100% 성공을 위한 즉시/조기로딩의 조건 및 임플란트 최신 지견’을 주제로 네오만의 진료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임플란트 식립 및 보철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KDX 2025에서 임상적 우수성으로 큰 주목을 받은 차세대 즉시 로딩 임플란트 ‘ALX’의 독창성과 성능을 소개하고, 성공적인 즉시로딩을 위한 다양한 임상 사례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룬다. 실제로 ‘ALX’의 식립 방법과 식립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허영구 대표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은 임플란트 식립 및 보철과정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하고, 다양한 임상 상황에 대응하는 최적의 솔루션과 즉시/조기로딩 성공 전략을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100주년 기념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5)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SIDEX 2025 대회장인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을 만나 SIDEX 2025가 가지는 특별한 의미를 짚어봤다.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 SIDEX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서울지부의 시초는 1925년 함석태 등 한국인 치과의사 7인이 설립한 한성치과의사회다. 이렇게 시작된 서울지부는 지난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며 대한민국 치과계를 대표하는 개원의 단체로 성장했다. 대한민국 치과계 역사와 그 궤를 같이한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리기 위한 이번 SIDEX 2025에서는 서울지부 100년의 발자취를 만나볼 수 있다. 히스토리 영상에서부터 히스토리월 전시와 비전선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역사는 과거의 발자취를 기록하는 행위에 그치지 않는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징검다리이자 미래를 대비하는 지침서다. SIDEX 2025는 서울지부, 더 나아가 대한민국 치과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연령 하향 및 개수 확대를 포함한 어르신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8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나라가 전쟁의 상흔을 이겨내고 세계 10위권 경제강국으로 도약한 데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피땀이 있었다”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국가가 제대로 보답해야 한다”고 어르신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가 발표한 어르신 정책 공약에는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연령 하향 및 개수 확대는 물론, △기초연금 부부감액 단계적 축소 △어르신 국민연금 감액 개선 △어르신 돌봄 국가책임제 시행 △지역사회 통합돌봄 확대 △간병비 부담 감경 등이 포함됐다.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연령 하향 및 개수 확대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에서도 적극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대선을 앞두고 조직된 대선기획단(단장 박영채)의 정책제안서에도 이와 같은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지난 2022년 대선에도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를 공약으로 발표한 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기술은 치과 진료의 개념을 바꾸고 있다. 진단과 보철 제작, 환자 커뮤니케이션까지 병원 내부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워크플로우는 단순한 효율을 넘어 정밀도, 예측 가능성, 신뢰도를 좌우하는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같은 변화 속에서 ㈜오스비스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 ‘릴리비스(Lilivis)’는 스캔-디자인-제작-출력 전 과정을 원내에서 구현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이다. Lilivis Scan, 정확한 시작, 안정된 흐름 릴리비스는 구강스캐너, 밀링머신, 3D 프린터 세 가지 핵심 장비를 중심으로 구성, 각각 개별 성능뿐 아니라 전체 시스템 간 유기적 연동을 전제로 설계됐다. 이에 속도, 정확도, 사용성 세가지 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밸런스를 잡았다는 평가다. 실제 임상에서는 진료 속도 향상과 보철 정확도 개선 등으로 많은 임상의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진료의 첫 단계인 ‘Lilivis Scan’은 고해상도 광학 시스템을 기반으로, 복잡한 구강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데이터를 확보한다. 마진 경계 인식의 정확도가 높고, STL, OBJ 등 오픈 CAD 포맷을 지원해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도 원활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4월 29일 SIDEX 2025 고문단 초청간담회를 개최하고, SIDEX 발전을 위한 고문단의 조언을 구했다. 간담회에는 신영순·이수구·김성옥·최남섭·정철민·권태호·김민겸 등 전임회장과 홍예표, 나성식, 홍성덕 고문이 참여한 가운데, 강현구 회장과 신동열 조직위원장, 함동선·한송이·김진홍 부회장, 정기훈 사무총장, 양준집 재무이사 등이 배석해 SIDEX 2025의 준비사항을 공유했다. SIDEX 2025 대회장인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최근 이뤄진 신흥과의 국내 전시문화 발전을 위한 통합 논의 소식을 전하며 SIDEX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에 SIDEX를 태동시킨 신영순 고문은 “빠르면 내년부터 신흥의 SIDEX 참여가 이뤄진다고 하니 매우 기쁘다. SIDEX와 신흥이 만나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냈으면 한다”고 말했고, 권태호 고문도 “중국과 중동 등 세계 각국의 치과산업 및 치과전시회가 SIDEX를 위협할 정도의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SIDEX와 신흥의 만남이 국내 치과전시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 World Seoul 2025가 오는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신흥은 행사 개최를 두 달여 앞둔 지난 4월 24일 DV World Seoul 2025 김양수 조직위원장과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행사의 특징과 준비사항 등을 알렸다. 김양수 조직위원장은 DV World Seoul 2025의 가장 큰 특징으로 전시와 학술강연, 실습 프로그램의 유기적 조화를 꼽았다. 김양수 조직위원장은 “진료, 교육, 온라인 소통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실전 중심의 강연과 실습 프로그램이 대폭 보강됐다”며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신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상과 교육, 온라인 소통이 조화를 이루는 DV World Seoul만의 가치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핵심 주제인 ‘변화하는 치과진료의 기준’에 대해서는 “치과진료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제는 임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역량이 중요한 때”라며 “DV World Seoul 2025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치료 트렌드와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며, 진료기준을 다시 정립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 허영구 대표가 지난 4월 22일, 단국치대에서 개최된 ‘허영구 강의실’ 명명식에 참석했다. 이번 명명식은 단국치대 치의학과 82학번 동문인 허영구 대표가 그간 모교발전과 치의학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기울여온 헌신적인 노력과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허영구 대표를 비롯해 단국대학교 김재일 대외부총장, 백동헌 천안부총장, 고선일 치과대학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과 치과대학 재학생들이 함께 참석했다. 허영구 대표는 치과계 발전을 위한 후학 양성의 일환으로 국내 치과대학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모교인 단국치대에는 10여 년에 걸쳐 총 1억원 이상을 기부하며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허영구 대표는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단국치대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 강의실에 깃든 후배들의 꿈을 늘 응원하겠다. 치의학 발전과 후진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오는 나눔과 봉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탁금을 원주시의 저소득 이웃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온라인 쇼핑몰 ‘디오몰(DIOmall)’을 프리 론칭, 오는 5월 30일까지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오몰’은 디오의 대표 상품은 물론 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치과재료 및 소장비를 손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올인원 플랫폼이다. 특히 디오의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만을 엄선해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프리 론칭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혜택도 마련된다. 신규 가입 회원 전원에게는 무료배송 쿠폰(1회)이 제공되며, 누적 구매 금액에 따라 단계별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디오 인기 상품들을 파격가에 만나볼 수 있는 한정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디오 PM본부 김홍 본부장은 “디오몰은 고객이 더욱 쉽고 빠르게 고품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플랫폼”이라며 “공식 론칭 전까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으로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