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DX 2025에 참가, 핸즈온 체험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디오의 전시 부스는 △디지털 보철 시스템존 △장비존 △교정존 △발치 후 즉시 식립존 △상품존 등 총 5개 구역으로 구성되며, 진단부터 시술 마무리까지의 전 과정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솔루션은 ‘발치 후 즉시 식립존’이다. 특히 핸즈온 부스를 대폭 확대해 참관객들에게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사진 골에서도 정밀한 드릴링이 가능한 ‘DIOnavi. Master S Kit’는 핸즈온을 통해 특유의 간편성과 정확성을 경험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임플란트 실패 케이스를 하나의 키트로 해결 가능한 ‘New Dr. SOS+ Kit’도 핸즈온으로 만나볼 수 있다. 디오는 고객들에게 업그레이드된 전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주요 이벤트로는 △디오 온라인 쇼핑몰 ‘DIO-mall’ 프리 론칭 이벤트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 △스탬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지난 3월 20~23일 열린 KIMES 2025에 참가해 의료기구 세척기 ‘EXPlasma W50’을 선보이며 호응을 이끌었다. 유한양행은 큐브인스트루먼트 부스에 공동 참여했으며, W50의 독점 판매사로서 제품 홍보와 상담을 진행했다. EXPlasma W50은 큐브인스트루먼트가 제조하고 유한양행이 독점 공급하는 의료기구 세척기다. 플라즈마 살균수 생성, 초음파 세척, 세제 침전 기능이 통합된 올인원 자동 시스템으로, 감염관리가 중요한 의료 환경에 맞춰 개발됐다. 자동 급·배수 기능을 지원하며, 플라즈마 기반 초미세 기포 기술과 고강도 초음파를 적용해 세척력과 멸균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최대 적재 용량은 25리터, 적재 중량은 28kg이며, 다양한 크기의 의료기구를 효율적으로 세척할 수 있다. 친환경 세척제를 사용해 환경 부담을 줄였고, 의료진의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추후 W50을 의료기관 및 연구소를 대상으로 집중 공급할 예정”이라며 “이번 KIMES를 통해 의료 현장의 세척·멸균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W50을 소개했고, 제품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AI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 기업 큐브세븐틴이 지난 3월 25~29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IDS 2025’에 참가해 대표 솔루션인 ‘NeXways’와 ‘SpeedFit’을 글로벌 무대에 공개했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큐브세븐틴은 미국, 유럽,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NeXways는 AI, 3D 프린팅, 클라우드 기반 자동화 시스템, 디지털 기공소 네트워크를 통합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토털 솔루션이다. 치과와 기공소 간 협업을 혁신하고 진료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중소형 치과와 기공소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운영 개선 효과를 제공해 현장 반응도 높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AI 자동 보철 디자인 솔루션 ‘NeXdesign’, 디지털 기공소 관리 플랫폼 ‘NeXlab’, 3시간 내 보철 제작이 가능한 ‘SpeedFit’, 친환경 3D 프린팅 임시치아 솔루션 ‘PLAteeth’ 등을 시연했다. 특히 SpeedFit은 기존 2~3일 걸리던 보철 제작 기간을 3시간 이내로 단축해 당일 제작·배송이 가능하며, 환자 1회 방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메디클러스가 한국접착치의학회와 치과용 수복재료 및 접착재료, 진료 기구 및 장비 등 평가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과재료의 평가와 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평가 의뢰 및 피드백 기반의 개선 활동을 함께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메디클러스는 수복 및 접착재료를 포함한 다양한 치과진료용 제품에 대해 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의뢰하고, 실사용 기반의 피드백을 수집함으로써 품질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접착치의학회는 임상에서 활용되는 재료와 기구에 대한 신뢰성 높은 평가와 의견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치과재료 평가 분야에서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치과 산업 전반의 품질 향상과 학문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메디클러스는 근관, 보존, 보철 분야를 중심으로 약 40여종의 치과재료를 개발·제조·판매하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과 국내외 학회 및 전시 활동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프리미엄 음파 전동칫솔 ‘소닉테라픽’을 새롭게 출시했다. 소닉테라픽은 분당 3만8,000회의 고주파 음파 진동을 기반으로, 치아와 잇몸 사이 미세한 부위까지 보다 섬세하고 깊이 있는 세정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 5가지 맞춤형 세정 모드를 제공한다. 기본 세정(CLEAN) 모드를 비롯해 민감한 잇몸을 위한 SOFT 모드, 치아 미백을 위한 WHITEN 모드, 잇몸 자극 및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는 MASSAGE 모드, 마무리 광택을 위한 POLISH 모드까지 다양한 구강 상태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컬러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현재 운행 중인 모드, 사용 시간, 배터리 잔량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잔량 경고 기능도 함께 제공돼 충전 시기를 쉽게 인지할 수 있다. 스마트 주파수 변환 기술도 적용됐다. 전원을 켠 후 약 3초 동안 진동 세기를 단계적으로 증가시켜 치약이 튀는 불편함을 방지하며, 안정적인 초기 사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30초마다 상·하악 구간 변경을 알리는 인터벌 알림 기능과 2분 후 자동 종료되는 스마트 타이머 기능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DX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와 함께 역대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푸르고는 KDX 2025를 위해 4월 4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KDX 특별 ‘푸르고 PICK 프로모션’을 진행,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푸르고 대표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를 비롯해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LegoGraft’ △합성골 이식재 THE BCP △동종골 이식재 THE Allo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THE Cover’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등을 전시한다. 특히 핸즈온 기회를 제공, 참가자들에게 푸르고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푸르고 관계자는 “KDX 2025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참여하는 모든 임상가들에게 더 좋은 재료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부스에서 진행되는 SNS 구독, 핸즈온 후기 사진 업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이하 아름)가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IDS 2025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름은 덴탈 밀링머신부터 임플란트, 치과용 재료에 이르는 전 라인업을 전시했다. 메인 전시품목으로는 덴탈 밀링머신 A시리즈가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메탈 밀링의 최강자 A7, A7L(A7의 디스크 체인저 모델) △모든 치과재료를 가공할 수 있는 A5 △합리적인 지르코니아 가공 솔루션 A3, A3L(A3의 디스크 체인저 모델) △아름의 첫 번째 체어사이드(Chair-side) 밀링머신인 A1cs 등 A시리즈의 모든 라인업을 전시했다. 또한 A시리즈를 언제 어디서나 관리하고 작동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Arum Connect’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름의 임플란트 라인업도 주목 받았다. 현재 유럽 CE 인증 획득을 앞두고 있는 ‘NB 임플란트 시스템’을 비롯해, 간소화된 술식으로 디지털에 최적화된 ‘SD 임플란트 시스템’을 선보이며 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2024년 미국 FDA 인허가를 획득한 시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KDX 2025에 대한 참가 준비를 마쳤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에서 한층 강화된 제품 라인업과 매력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SQ 임플란트, OVIS, SAVE, 루비스 체어, 루비스 라이트, ChecQ, DENOPS-i, 제니스(L2/8K), 세라핀 등 다양한 주력 제품들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루비스 라이트존’이 별도로 마련된다. 유니트체어와 함께 소개됐던 루비스 라이트가 이번에는 독립된 공간에서,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설명과 실물 확인이 가능해져 참관객들이 더욱 깊이 있는 제품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루비스 라이트존 외에도 임플란트, 루비스 체어, 임플란트 장비, 디지털 기술, 개원 상담, 상품존 등 다양한 테마존을 구성, 각 구역에서 담당자들과 직접 만나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루비스 체어는 전클래스 라인업이 모두 전시돼 한 곳에서 모든 라인업을 확인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원상담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솔벤텀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3월 20일 ‘2025 솔벤텀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채널 파트너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향후 사업 방향과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솔벤텀은 3M 헬스케어 부문에서 분사해 독립한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Solventum’이라는 사명은 문제 해결(Solving)과 추진력(Momentum)을 의미하며, 의료 현장의 복잡한 과제를 민첩하게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 철학을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솔벤텀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이 참석해 지역 전략과 리더십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2025년 사업 계획 발표, 신제품 교육, 영업 우수사례 공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저녁 만찬 시간에는 참석자 간 네트워킹이 자유롭게 이뤄지며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솔벤텀 치과제품사업부는 최근 김진수 본부장을 새롭게 영입하고, 파트너사와의 소통 강화 및 고객 중심 영업 전략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솔벤텀은 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혁신 제품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Scotchbond™ Universal Plus’는 방사선 불투과성을 갖춘 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치과의료기기전시회, KDX 2025에 참여 기업 중 최다 부스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시 공간 내 공원을 조성해 편하게 쉬면서 당사의 주력 제품 및 핸즈온 경험까지 자연스럽게 전달할 계획이다. 오스템은 올해 부스 규모를 지난 2023년 전시회보다 약 71% 대폭 확대하고 임플란트 핸즈온을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485 KIT △Maintenance KIT △OneGuide △DR System 등 주력 제품들을 전면 배치하고 스탠드 테이블로 구성해 참가자들이 핸즈온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각 부스를 직관적으로 나눈 것도 특징이다. △개원상담 △인테리어 △재료존 △SW △소장비 △TRIOSS △매직얼라인 △디지털 등 부스를 세분해 참가자들이 보고 싶은 부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KDX 2025에서 오스템은 전체 케이터링 존을 공원화 컨셉으로 기획해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위치도 부스 내 중앙으로 확대 적용해 방문 고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것에 집중했다. 해당 공간에서는 오스템 브랜드 및 주력 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임플란트 전문기업 워랜텍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빠른 변화에 발맞춰 임상가들의 요구에 완벽히 부응하는 혁신적인 임플란트 수술 시스템, ‘WAGA KIT’를 선보이고 있다. WAGA KIT는 워랜텍 IU 임플란트를 기반으로 한 가이드 수술 솔루션으로, 수술의 정밀도를 극대화하고 안전성과 성공률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뼈 과열(Bone Heating)을 최소화하며, 다양한 수술 환경에 맞춘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단 한개의 키트만으로 Simple case를 비롯해 전악 무치악 환자에서도 시술이 가능하다. 우수한 Drill Design, 수술 효율성 ‘UP’ WAGA KIT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탁월한 Drill Design이다. 발치 후 경사진 골 표면에서 드릴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며 Side Cut 기능이 포함된 Initial Drill은 수술 초기에 정확한 드릴링을 돕는다. 또한 불규칙한 골 표면을 평탄화할 수 있게 설계된 Bone Flattening Drill은 효율적으로 골 표면을 다듬을 수 있다. Step Drill에서는 드릴링 시 발생하는 Bone Hea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사의 합리적 소비를 위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소개하는 덴올 라이브쇼가 오늘(4월 1일)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가이드 시스템 ‘OneGuide(원가이드)’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OneGuide 200과 OneGuide 500 두 가지 패키지로 구성해 가격 할인과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부담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200만원과 500만원 선결제 시 적용된다. 500만원 패키지에서 제공하는 혜택들은 역대 최초, 최고 수준으로 기획했다. 우선 200패키지를 선택하면 OneGuide 키트 패키지 결제 시 80% 할인된 9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 30만원인 상담모델은 무료로 증정한다. 500패키지는 보다 높은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One485KIT, OneCAS KIT, OneCAS KIT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 8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상담모델과 김기성 원장(남상치과)과 김용서 원장(즐거운치과)이 집필한 디지털 가이드 도서 원가이드도 무료로 증정한다. OneGuide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대표 김덕규)이 튀르키예 대표적인 의료 및 화장품 유통 기업 ‘메인코드 메디컬(Medincode Medical)’과 독점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제론셀베인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자사 의약품인 ‘셀베인주’ 및 화장품 ‘셀베인 코스메틱’, ‘셀베인 스킨 부스터’ 등 제품을 튀르키예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메인코드 메디컬은 튀르키예 의료 및 화장품 유통 분야에서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현지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튀르키예 정부 및 규제기관 유통 네트워크 강점을 활용해 브랜드 확산 및 시장 점유율 확대에 시너지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튀르키예는 유럽과 중동을 잇는 허브로, 제론셀베인은 튀르키예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식품의약품 허가 절차도 진행 중으로 허가 완료 후 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덕규 대표는 “이번 독점유통 계약 체결을 통해 자사 브랜드 인지도 강화는 물론, 시장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제론셀베인 제품이 보다 효과적으로 현지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메인코드 메디컬과의 협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글로벌 치과용 진단장비 선도기업 바텍(대표이사 황규호)이 지난 3월 24일 치과용 CT ‘Green X 21(이하 그린엑스 21)’을 선보이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같은 날 바텍은 치과 AI 기업 펄(Pearl)과 협업을 발표하며 AI 서비스 강화 계획도 밝혔다. 바텍은 독일 쾰른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 치과전시회 IDS를 통해 ‘그린엑스 21’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0.05mm의 초미세 해상도(Voxel Size)로 촬영할 수 있는 고해상도 치과 CT로 치아 내부(신경, 뿌리)까지 정밀하게 볼 수 있는 전용 촬영 모드(Endo Mode)를 갖췄다. 특히 단 한 번에 턱 밑에서 이마까지 촬영할 수 있는 대면적 촬영(FOV 21x19)이 강점이다. 해부학적 구조물을 명확히 볼 수 있어, 넓은 영역을 보고 진단해야 하는 구강외과 수술, 교정 진료, 악교정 진료에 적합하다. 환자의 얼굴을 3D로 스캔해 교정 전후를 비교할 수 있어(Face Scan 기능), 상담 시 유용하게 활용된다. 바텍은 ‘그린엑스 21’을 미국에 가장 먼저 출시한다. 지난 2월 미국 FDA 승인을 취득하고, 이달 IDS에서 공개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임플란트 기반 덴탈&메디칼 솔루션 기업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하고 전 사업 부문의 전략적인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덴티스는 올해 인도 시장 전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덴티스는 지난해 9월 인도 북부지역이자 수도인 뉴델리 인근 구르가온시에 현지 법인에 대한 설립 및 수입·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현지에서 덴티스 임플란트 솔루션을 론칭했다. 최근에는 남부 벵갈루루에 사무소를 추가 개설했으며 이와 동시에 해당 지역에서 ‘덴티스 론칭 컨퍼런스(DENTIS LAUNCH CONFERENCE)’를 개최했다. 회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현지 치과의사들을 비롯한 고객들에게 최신 기술과 임상 사례를 공유하며 덴티스가 제공하는 임플란트 솔루션의 우수성을 알렸다. 덴티스는 기존 북부 뉴델리와 남부 벵갈루루에 더해 올해 안으로 서부 뭄바이와 동부 콜카타 등 인도 내 주요 거점에 사무소와 디지털 센터를 추가 개설해 인도 전역으로 영업망을 확장하게 된다. 각 지역별로 학술 행사, 세미나, 협회 및 대학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덴티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디지털 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