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가 지난 4월 26일, 일본 진출을 위해 일본 대표 경영컨설팅 기업인 ‘후나이 종합연구소’와 상호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후나이 종합연구소는 연간 5,000여 곳의 중견·중소기업 컨설팅을 진행하는 일본 4대 컨설팅 기업 중 하나로, 치과와 헬스케어 등 다양한 의료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미니쉬와 후나이 종합연구소는 한일 양국의 치과산업 현황과 관심사를 공유했다.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의 일본 진출 가능성을 협의하고, 미니쉬 공급 프로세스의 안정성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미니쉬는 초정밀 가공기술의 수준, 임상 빅데이터, 사업 포트폴리오 등을 상세히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미니쉬 관계자는 “최근 미니쉬아카데미에 일본 개원의가 참여하는 등 일본에서도 미니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일본 진출에 가장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해 호나이 종합연구소와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23일, 후나이 종합연구소가 이끄는 한국기업 시찰단 60여명은 미니쉬치과병원을 비롯한 미니쉬기공연구소 등을 방문해 기공물 제작과 원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4월 19일 도봉구치과의사회(회장 민철기·이하 도봉구회)가 확대이사회를 개최했다. 장민석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도봉구회 확대이사회에는 도봉구회 역대 회장을 역임한 원로 고문을 비롯해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최성호 공보이사가 특참해 일선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봉구회 민철기 회장은 “확대이사회에서 여러 원로 선배들을 뵙게 돼 반갑다”며 “서울지부와 함께 도봉구회도 구회 발전과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25개구회 방문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도봉구회 확대이사회에서 오랫동안 인연을 가져왔던 여러 선후배를 만나뵙게 돼 무척 기쁘다”며 서울지부 발전을 위해 항상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도봉구회 임원 및 고문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확대이사회에서는 치과계 현안인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제도 제출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방사선 안전관리자 보수교육은 녹화동영상 시청 방식으로 언제든지 편한 시각에 접속해 수강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홍보됐다. 또한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 가입상담 안내와 오는 5월 10
지난 4월 10일 국회의원 총선이 끝나고 여야 각 진영에서 승패에 대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각 의약인단체도 자신들의 편이 되어줄 소속 회원들의 국회 입성이 얼마나 되었는지 셈을 하기 바쁘다. 특히 의협은 총선을 앞두고 갑자기 터져 나온 의사증원 문제로 좀 더 절실하게 의사 출신 국회의원들의 탄생을 고대했을 것이다. 그러나 의협의 사정을 한가하게 평가하기에는 우리 치과계 상황도 녹록지 않아 치과의사 출신들이 국회에 많이 입성하길 바랐던 것이 필자만의 생각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저 바람에 그치고 말았다. 치과의사 출신 국회의원은 민주당의 전현희 후보가 유일하게 당선된 것으로 그치고 말았다. 초라한 결과다. 하기사 치과의사 출신 국회의원을 배출하는 데 치과계의 노력이 얼마나 있었는가를 생각하면 1명도 감사할 따름이다. 22대 총선에서 의사 출신 국회의원 당선자는 8명으로 최대다. 약사는 1명, 간호사는 2명 등 다른 의약인단체들의 성적은 매우 빈약하다. 이번 총선에 도전한 의약인은 치과의사 2명, 의사 16명, 한의사 2명, 간호사 8명, 약사 4명, 임상병리사 1명 등 총 33명으로 이 중 12명이 당선돼 36%의 당선율을 보였다. 여야별로 보면 국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김미은·이하 구강내과학회) 제1차 전공의 학술집담회가 지난 4월 20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개최됐다. 전국 11개 치과대학 구강내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학술집담회로, 전공과 관련된 기초 및 임상 내용을 중점으로, 2007년부터 18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조정환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의 ‘이갈이 및 하악운동이상증의 진단과 치료’ △박지운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의 ‘수면다원검사를 바탕으로 한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안형준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의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치료’ 강연으로 진행됐다. 청중인 전공의들과 연자 간 활발한 토론이 이어져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구강내과학회 김미은 회장은 “열정적으로 참여한 교수와 전공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수준 높은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전공의들을 응원하고 환자를 배려하는 마음 또한 소중히 가꿔가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 이는 2023년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에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직후 나온 말이다. 또한 선거만 끝나면 그 의미를 되짚으며 항상 들리는 말이기도 하다. 지난 4월 27일 치협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가 끝났다. 이번 치협 총회를 바라보는 시선 또한 이와 일맥상통할 것이다. “회원은 늘 무조건 옳다.” 이번 총회를 통해 나타난 회원의 뜻은 치과계 안팎으로 너무나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기에 치과계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 현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이제 치협은 회원의 뜻을 받들어 회원 속으로 더 들어가서 그 현장에서 회원의 고충을 챙기고 회원의 목소리를 들으며 긴밀하게 소통해야 할 것이다. 치협이 회원의 뜻을 받들고 나아가 치과계 발전을 위해서는 첫째, 회원이 원하는 바를 먼저 파악하고 이를 해결해야 한다. 회원들이 어떤 점을 힘들어하고 바라는지는 치협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둘째, 회원에게 치협이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잘 설명해야 한다. 다수의 회원이 이해하도록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히 의사소통해야 할 것이다. 셋째, 회원이 치협이 해결한 혜택을 손쉽게 접할 수 있어야 한다. 치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4월 27일 열린 제73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후보자 시절 발생한 상대 후보들과의 사적 소송에 치협 법률지원비를 쓰고 있다는 감사단의 지적에 박태근 회장이 소명했다. 치협 대의원총회에서는 서울지부에서 상정한 ‘치협 법률비용 소명 요구의 건’이 다뤄졌다. 해당 안건은 “법무비용 지원은 헌소 등 회원 권익을 위한 것으로 협회장 개인의 사적인 용도로 쓸 수 없다”며 감사의 지적이 사실이라면 법률비용을 환수조치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것이 요지다. 직접 소명에 나선 박태근 회장은 “소장을 보면 피고가 개인 박태근이 아닌 대한치과의사협회로 돼 있다. 변호사 자문을 구한 결과 협회이름으로 소송이 들어왔을 때 개인이 소송비를 내게 되면, 나중에 승소했을 때 소송비용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해서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협회비를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설명에 해당안건은 추가적인 질의나 이견 없이 그대로 통과됐다. 이외에도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경북지부에서 상정한 ‘협회상대 고소·고발 중 형사사건 고소인의 법무비용 부담의 건’도 통과됐다. “협회장 선거 이후 고소·고발이 남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워크숍이 지난 4월 27일과 28일 연송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양일 간 진행된 행사에는 교수진과 의국원, OB회원 가족 등 약 25명이 참여했다. 운동회 및 레크리에이션 등 야외활동을 통해 단합을 다지고, 아침에는 산책을 하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연송캠퍼스는 신흥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마련한 시설로 산책로, 잔디밭 등 야외활동을 하기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근 故 이영규 신흥 창업주의 의지를 이어 받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연송캠퍼스로 개명했다. 연송캠퍼스 관계자는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의 연송캠퍼스 방문이 이번이 6번째”라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연송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용 문의는 연송캠퍼스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SPY, GOLD, SCHD, O, JEPI의 수익률 비교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화폐를 발행했고, 이는 달러를 비롯한 명목화폐의 가치 절하로 이어졌다. 이후 2021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위기는 2022년의 연준의 유례없는 급격한 금리인상 사이클로 이어졌고,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cash is trash’라고 불리기도 했던 현금의 위상은 재평가 받게 됐다. 2022년은 미국 달러화와 일부 원자재를 제외하고 주식 채권, 부동산, 암호화폐 등 모든 자산이 크게 하락하는 유례없는 해가 됐는데, 당시 ‘킹달러’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 2022년은 금리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해이고,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금리인상기에는 가치주 투자나 배당주 투자의 적기이기도 하다. 성장주, 부동산, 암호화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가치주와 배당주는 2022년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재평가를 받게 됐고, 기준금리가 오르고 자산의 가치가 폭락하며, 부채 위기로 현금이 귀해진 최근까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의 대중적 인기는 높아져갔다. 2024년 4월 현재도 주식투자를 하는 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윤찬·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원내 환경 개선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후된 안내판의 보수작업을 진행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퇴색, 녹발생 등 노후화된 장애인 안내판 교체를 비롯한 시설 보수에 착수, 지난 3월 작업을 완료했다. 전남대치과병원 관계자는 “환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안내 시스템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이번 보수작업은 환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보수된 병원환경은 환자들에게 병원을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를 전달하며 치과병원의 전문성과 친절한 서비스를 강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하 중앙장애인구강센터)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내원 환자들에게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중앙장애인구강센터는 2020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환자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증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복지부로부터 중앙장애인구강센터 지정을 받은 서울대치과병원은 2019년 8월 센터를 정식 개소하고, 전국 16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2개소는 개소 예정) 간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는 등 장애인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중앙장애인구강센터는 장애인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비급여 진료비 총액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은 50%, 치과영역 중증장애인은 30%, 기타 장애인은 10%를 감면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총 1만 6,874명의 장애인 환자가 내원했으며, 그중 6,305명의 장애인 환자가 진료비 감면 지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장애인구강센터 서광석 센터장은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처럼 장애인의 치과진료 접근성을 개선하고 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4월 27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총회에 앞서 2개의 감사보고서가 이례적으로 제출됐고 회비 인상, 법무비용 소명 등 민감한 안건이 다수 상정됐으며, 총회 직전에는 서울지부의 회무열람 신청을 거부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장외 여론전도 뜨겁게 달아오른 바 있다. 그러나 대의원들은 임기 첫해를 마무리한 박태근집행부에 힘을 싣는 결과를 선택했다. 감사보고서 채택에만 1시간, ‘정관’과 ‘관례’ 기준은? 이날 대의원총회는 감사보고부터 설전이 이어졌다. 안민호·김기훈 감사와 이만규 감사가 각각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가운데 논의는 둘 중 어느 보고서를 채택하느냐부터 시작됐다. “정관상 감사보고는 심의사항일 뿐이며, 합의된 감사보고서를 적시하라는 내용이 없다. 2개의 보고서를 검토하는 것은 정관에 전해 위배되지 않는다”, “보다 상세한 회무검토가 이뤄질 수 있으며, 채택 여부에 매몰될 것이 아니라 내용상 거짓이 있다면 문제를 지적하면 될 일이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다. 하지만 “감사 3인을 선출하는 것은 의견을 통합하고 협의하는 것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과 코엑스에서 ‘2024 오스템월드미팅 서울(2024 OSSTEM WORLD MEETING SEOU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오스템월드미팅은 2014년 부산에 이어 10년 만에 국내서 열려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52개국 치과의사 1,500여명이 참가했다. 오스템은 지난 2004년부터 현지법인이 설립된 국가 단위로 ‘오스템미팅’을 진행하고, 나라와 지역을 초월해 전 세계 치과인들이 모이는 국제학술심포지엄 ‘오스템월드미팅’ 또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오스템월드미팅은 그간 LA, 로마, 모스크바, 방콕, 베이징, 타이베이, 도쿄, 이스탄불 등 전 세계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열렸고, 국내서는 지난 2008년과 2011년 서울에서, 2014년 부산에서 개최된 바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한국은 활동 치과의사 가운데 90% 이상이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한 치과 진료분야의 선진국으로 해외에서 명성이 높다”며 “특히 오스템은 진출한 국가마다 임플란트 마스터를 양성해 체계적인 임상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본격적인 미국 진출에 나선다. 최근 미국 치과컨설팅 전문기업 Red Dog Enterprises(이하 HICO)와 영업 및 마케팅 계약을 체결한 아이오바이오는 “앞으로 6개월 간 미국 내 150여개 치과병원에 35만 달러 상당의 바이오형광 영상시스템(BIS Technology)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오바이오가 보유한 바이오형광 영상시스템은 푸른색 가시광선을 사용해 치아와 구강 내 세균의 자체발현 형광을 드러내는 기술로 초기 단계의 구강 상태를 정확하게 식별해주는 것으로, 미국에서 보편적인 진료방식으로 자리잡은 비대면진료와 방문진료 분야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ICO는 그동안 다수의 국내 치과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초기 마케팅부터 판매 안정화까지 다양한 영업,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어 아이오바이오의 미국 진출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아이오바이오는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현지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는 “HICO와의 협력을 통해 미국 시장에 바이오형광 기반 구강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AI 기반 디지털 구강헬스케어 서비스 LINK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메디트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구강스캐너 ‘i90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i900’은 기존 모델 대비 메탈 스캔 성능을 대폭 향상시켜 보다 정확한 스캔데이터 획득이 가능하다. 기존의 스캔 방식(삼각측량방식)을 유지하면서 3세대 광학스캔방식을 채택해 메탈 스캔 시 발생하던 데이터 중첩 및 노이즈 문제를 해결했으며, 메디트만의 독자적인 ‘듀얼 카메라 스캔’ 알고리즘을 적용해 정확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스캔과 이동 등 주요기능을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모션 리모컨이 탑재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제품 자체 무게도 기존 대비 32% 가볍게 제작됐다. 안정적인 제품 운용을 위해 3년간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통합 소프트웨어 ‘메디트링크’도 업그레이드 됐다. 설계, 상담, 분석 등 주요 모듈로 구성돼 있으며,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덴티스는 ‘i900’ 구매 시 3D프린터 ‘제니스’와 투명교정 ‘세라핀’ 등 자사의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구매혜택을 제공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