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 2019년 2월 회원 5,000명 돌파 이후 신규가입 회원 수가 꾸준히 증가, 7월 전체 회원 수가 1만1,000명을 돌파했다. 덴탈빈은 치과계 종사자들에게 진료과별 온라인 강의, 임상 동영상, Case presentation, 스탭 강의 및 오프라인 세미나, 그리고 라이브 웨비나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교육과 상품이 함께 공존하는 ‘덴탈빈몰’을 오픈, 치과 재료 및 장비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덴탈빈몰은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상품 개발 및 제품 상세 정보도 영상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상품 콘텐츠를 구성해 쇼핑의 재미를 한 층 높임으로써 치과 종사자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덴탈빈은 오는 8월 31일까지 덴탈빈 회원 1만명 돌파 축하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회원에게 매일매일 돌릴 수 있는 룰렛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이벤트에 참석하는 회원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포인트를 지급한다. 10만원 주유 할인권, 스타벅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디허브(대표 염현철)가 디지털 자동마취주사기 ‘아이젝(i-JECT)’의 미국 진출을 위한 첫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메디허브는 미국 의료기기전문유통기업 벡터네이트(Vectornate)사와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디허브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세계 의료기기 시장의 약 43%(1,729억 달러)를 차지하는 미국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에 이어 남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입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메디허브는 의료용 디지털 자동주사기를 개발, 치과를 시작으로 메디컬용에 이어 동물용 자동주사기로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의료기기 분야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치과용 ‘아이젝 에스티(i-JECT ST)’는 지난 2019년 5월 국내 출시 후 FDA 등록을 마친 뒤 약 1년간 벡터네이트와 미국 현지 시장 조사와 샘플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과 시장성에 대한 검증을 거쳤다. 미국 뉴욕에서 치과를 개원 중인 폴 임(Paul Im) 원장은 현지 임상 테스트에 참여해 "아이젝을 사용 후 마취 주사가 아팠다고 답한 환자가 없을 정도”라며 “내가 환자라도 아이젝을 사용하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교정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지난 7일 자사 임직원 대상 교정세미나를 진행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임직원의 치아교정에 대한 지식심화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분기는 ‘3인 3색 Bracket Prescription에 따른 치료 단계’를 대주제로 첫 교육 시작, 매월 1회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박경호 원장(미소그리다치과)이 ‘브라켓 장단점, 브라켓 포지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 브라켓 Prescription별 특징과 브라켓 토크 사양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다뤘다. 다음달 18일 2차 교육에서는 조우형 원장(더고른치과)이 ‘케이스별 Torque를 다르게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며, 오는 9월 20일 3차 교육은 이성력 원장(바른이연합치과)이 ‘브라켓 장단점, 브라켓 처방에 따른 치료 단계’에 대해 강의한다. 오스템올소돈틱스 교정연구소 허경 선임연구원은 “임직원들이 전문 지식을 함양할수록 고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우리의 제품을 더욱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다”며 “특히 올해 10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2020년 초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되면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됐고, 각 분야별로 나름대로의 대안과 적응책을 마련하면서 위기를 극복해 나갔다. 치과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특히 학계는 물론, 개원가와 기자재업체 등 전 분야에서 치의학 및 임상 세미나 활동이 활발한 치과계는 대면 학술행사를 대신할 수 있는 대안을 온라인에서 찾았다. 때마침 개국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치과계 종합 포털 ‘덴올(denall.com)’은 오스템이 축적한 임상교육 콘텐츠와 노하우, 그리고 전문인력과 시설, 장비 등으로 완벽한 코로나19 팬데믹 대안으로 떠올랐고,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있다. 20여년 오스템 임상교육 노하우 집적 ‘덴올’ 오스템은 지난 2000년 치과의사 임상발전을 위해 임상교육센터를 설립했다. 시공간 제약 없이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양질의 임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VOD서비스, 화상세미나, Live Surgery 송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했다. 오스템은 지난 2020년 2월, 20여년 임상교육 노하우와 콘텐츠 제작 및 송출 기술력을 담아 국내 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이하 대여치) 회비를 DV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게 됐다. DV파트너즈와 대여치는 지난 15일 신흥 본사에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DV파트너즈는 대여치 회원들에게 회비에 상응하는 DV포인트를 각 회원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DV파트너즈는 대여치와 지난달 19일 개최된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에서 맺었던 상호업무협약을 계기로 치과의료산업 육성 및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하기로 한 바 있다. DV파트너즈는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 DV 컨퍼런스, SID, ATC 임플란트 애뉴얼 미팅 등 신흥의 온·오프라인 학술대회 및 전시행사 주관사이면서 DV포인트 발행처이기도 하다.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의 등록비 일부를 대여치 측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DV포인트는 DVmall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투명교정 장치 ‘세라핀’의 자동화 공정을 완료한 덴티스(대표 심기봉)와 티에네스(대표 장원건)가 다음달부터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덴티스는 ‘세라핀’의 본격적인 마케팅에 앞서, 시장조사 차원의 설문조사를 지난 5월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턱과 치아가 성장하는 시기를 교정치료의 적기로 생각하기 쉽지만, 잇몸 건강과 치아 상실 예방, 그리고 심미치료에 대한 중장년층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40대 이상에서도 교정 환자 비율이 꾸준히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덴티스는 이러한 시장상황에 따라 최근 티에네스를 통해 자동화 공정 도입을 알리고, 국내 투명교정 시장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명교정장치 제작은 모델 출력(3D프린트), 포밍(성형), 마킹(레이저마킹) 등의 전(前)공정과 트리밍(다듬기), 검수, 패킹(포장) 등의 후(後)공정으로 나뉘는데, 티에네스는 이번 작업으로 전공정의 자동화를 완료했다. 이달부터 시험 및 부분적인 가동에 들어가는가 하면, 세밀한 작업이 요구되는 후공정은 자동화를 위한 준비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작업 대비 3배 이상의 생산 효율성을 달성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지난 12일 권지영 대표와 제니튼 임직원 11명은 가톨릭사랑평화의집(소장 송락, 이하 사랑평화의집)이 주관하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제니튼은 지난해부터 사랑평화의집과 함께 용산구 쪽방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역시 이곳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100가구 등 소외이웃을 위해 도시락을 직접 준비한 것은 물론, 배달에도 나섰다. 제니튼 관계자는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해 쪽방촌 주민들의 어려움 또한 클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 봉사활동이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출시한 멤브레인 및 골이식재 브랜드 ‘코어오스(COREOSS)’가 임상의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이버메드는 자사의 ‘CORE1’ 임플란트의 식립감에 높은 만족도를 보인 많은 유저의 강력한 요청으로 해당 제품을 기획 출시하게 됐다면서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사업에 이어서 3D 프린터와 CORE1 임플란트, 그리고 GBR 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디지털과 결합된 완성된 임플란트 토탈 솔루션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콜라겐 흡수성 멤브레인 COREOSS Membrane은 돼지 복막(Peritoneum) 유래 Type-1 콜라겐으로 만들어졌다. 복막 유래 멤브레인은 심막(pericardium) 등 다른 멤브레인에 비해 기공의 크기가 작아 밀도가 높은 치밀한 섬유층 구조로 차폐 역할이 우수하다. 또한, COREOSS Membrane은 수화 후 인장강도 및 봉합강도가 합성 콜라겐 대비 100% 이상의 높은 수치를 보여준다. 흩어지는 골이식재를 잘 모아주고, 차폐 성능은 4~6개월 이상 유지돼 신생골화 되는 동안에 연조직이 골이식 부위로 자라 들어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임상적으로 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원격 치과진료지원 플랫폼기업 디디에이치(공동대표 허수복·이주한)가 지난 6월 27일 치과영상진단 분야 글로벌 기업 바텍의 베트남 법인 ‘바텍 비엣(Vatech viet)’과 파트너십을 맺고 투명교정 ‘디디하임 클리어’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디디에이치는 이번 사업 협약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온 임상적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텍 비엣과 함께 베트남 투명교정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바텍은 지난 2018년 베트남 법인을 설립해 현지 시장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우수한 제품과 고객서비스로 구축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이후 CAD/CAM 센터를 구축, 심미보철 및 임플란트 보철 사업 등을 전개해왔다. 현재 하노이 지역에 100개 이상의 보철 회원치과를 두고 있는데, 투명교정 세미나를 기점으로 회원 병원 대상 투명교정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디디에이치 측은 “지난 6월 27일 베트남 투명교정사업 론칭을 기념해 교정세미나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투명교정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당사는 베트남 현지 영업망과 생산 인프라를 갖춘 바텍과의 제휴를 통해 본격적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쓰리엠(이하 3M)이 2019년 7월 국내에 론칭한 자가결찰 브라켓 ‘3M Clarity™ Ultra’가 출시 3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3M은 오는 8월 7일까지 신규 구매 치과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M 측은 “3M Clarity™ Ultra는 국내 출시 후 3년간 유수의 치과대학병원뿐만 아니라 많은 개원가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심미적이면서 교정치료가 용이해 국내 교정치과 전문의들로부터 큰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3M 측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도어(Door)와 언더컷(Undercut) 형태의 브라켓 디자인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특히 M-D로 넓게 디자인된 도어는 임상적으로 Arch wire의 Rotation control이 용이하고, 도어의 디자인 및 크기로 인해 Lumen이 충분하게 형성돼 치료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브라켓은 해부학적으로 언더컷을 형성, 별도의 Ligation이 용이해 술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인 부분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외에 100% 세라믹 재질로 보다 심미적이고, 세라믹 도어까지 라운딩 처리해 환자의 구강 내 상처를 줄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7월 5일 육군훈련소와 육군장병 치아건강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육군훈련소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메가젠 박광범 대표와 육군훈련소 박원호 소장을 비롯해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메가젠은 임플란트 진료 지원 및 구강관리용품 등을 육군훈련소에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메가젠 박광범 대표는 “협약식으로 육군훈련소 장병들의 치아건강을 증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메가젠의 기업 철학처럼 건강한 웃음이 평생 지속될 수 있도록 모두가 치아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광범 대표는 이날 육군훈련소 장병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치아 건강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박 대표는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소홀하기 쉬운 치아관리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강연을 진행해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메가젠은 ‘전 세계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이노베이터’를 목표로 세계 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플라즈맵(대표 임유봉)과 플라즈마 표면처리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치과계에서 다양한 사업 노하우를 축적해온 리뉴메디칼과 기술인력 중심의 플라즈맵의 만남으로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사업다각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2년 설립된 리뉴메디칼은 치과용 골이식재와 임플란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위탁제조방식으로 제조해 국내외 치과병의원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올해 초에는 대구에 청정시설을 구축해 직접 제조에 뛰어들며 사업영역을 점차 확장해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40억원에 달하는 가톨릭대학교 주관 산업부 과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카이스트 물리학과 출신의 연구원 중심으로 2014년 설립된 플라즈맵은 플라즈마를 활용한 의료용 멸균기, 멸균파우치 등을 개발해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2020년 8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기업에 선정됐고, 올해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뉴메디칼 김성호 대표는 “학술적으로 입증된 바와 같이 플라즈마 표면처리기술은 치과용 임플란트, 골이식재 등 체내 이식형 의료기기의 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임플란트 플래닝 소프트웨어 ‘DentiqGuide’ 개발사인 쓰리디산업영상(대표 김규년)이 메디트(대표 고규범)의 페이스북을 통해 ‘DentiqGuide’와 ‘MEDIT Link’의 연동기능에 대한 내용을 지난 6일 발표했다. 이번 연동을 통해 치과와 치과기공소는 보다 빠르고 간단하며 직관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EDIT Link’에서 워크박스에 저장된 스캔 데이터의 임플란트 식립부위를 선택하고, 우측 상단에 있는 ‘DentiqGuide’ 아이콘을 클릭하게 되면 ‘DentiqGuide’가 자동으로 연결된 정보를 입력하고 구동된다. 이때 아주 매끄러운 연동이 진행되는데, 이와 관련 쓰리디산업영상 관계자는 “‘DentiqGuide’는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빠른 구동이 가능하다”며 “‘MEDIT Link’와의 연동과정에서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최고의 연동성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쓰리디산업영상은 지난달 다수의 기능이 포함된 ‘DentiqGuide’의 1.3.05버전을 배포했다. 여기에는 국내 치과 점유율 30%에 달하는 전자차트 ‘덴트웹’과의 연동기능도 포함돼 사용자 편의성이 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사이버메드는 ‘지르코니아 3D 프린터’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 사이버메드 측은 “세라믹 3D 프린팅 기술은 인공치아 최종 보철물까지 3D 프린팅을 통해 완성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치과에서 CAD/CAM을 이용해 지르코니아를 밀링해 최종 보철물을 만들던 시대에서 이제 3D 프린팅으로 크라운 제작이 일반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라믹 프린팅 기술은 정밀 적층과 소결과 같은 후공정 과정에서 수축 변형으로 실제 치과에 적용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 또한 기존 레진 소재를 출력물로 하는 3D 프린터의 경우 형상제어 정밀도의 큰 한계가 있고, 낮은 기계적 물성으로 인해 대부분 투명교정이나 임시보철물 치료에만 적용되고 있다. 사이버메드는 이 같은 한계를 개선하고 영구보철물 출력이 가능한 치과용 3D 프린터 개발을 위해 현재 수조에 한꺼번에 레진이나 파우더를 담아 출력하는 방식이 아닌 지르코니아 소재를 얇은 필름으로 한 층씩 광경화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뛰어난 가격경쟁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 Sigmagraft사의 이종골이식재 ‘InterOss’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InterOss’는 기공구조 2.0g 기준 최대 8.0cc에 달하는 차별화된 볼륨의 이종골이식재다. 골이식 후에도 Bone Chip이 소실되거나 축소되지 않고 골화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볼륨의 축소를 효과적으로 방지해 파골 세포가 활동할 수 있는 넓은 기반을 제공, 신생골 형성속도와 골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InterOss’는 호주 청정지역에서 키워진 소의 뼈만을 사용하며, 매우 엄격한 생산과정을 겪게 된다. 이와 같은 철저한 원재료 선별 및 제조공정은 ‘InterOss’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InterOss’의 또 다른 특징은 Pore의 거대구조와 미세구조의 중간 크기에 해당하는 Mesopore에 있다. ‘InterOss’에는 Mesopore가 뚜렷하게 형성돼 혈액은 물론 골세포와 성장인자 등을 빠르게 흡수한다. 네오 관계자는 “‘InterOss’는 미국 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