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이하 전남치대총동창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2025 용봉치인의 날’을 개최하고, 동문 간 우정과 결속을 다지며 모교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임상교육관과 무등산C.C. 등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문과 재학생은 물론 지역 치과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40년 역사를 함께 기념했다. 첫날 열린 학술행사에서는 박광범 대표(메가젠임플란트)가 ‘치과의사의 현실과 이상: 의술과 경영마인드를 함께 갖춰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임진수·손영휘·송진명·장정록·김동준·류황석 원장, 이원준 수석법의관(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박찬 교수(전남대치전원) 등이 최신 연구와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김원재 교수, 김종찬 명예동창회장, 조진형 교수가 공로패를, 오희균·고정석 동문이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했다. 또 기세일·양동환 前 지부장, 손오봉 전남대치과병원 관리부장 등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모교 발전을 위한 기부도 이어졌다. 오희균 교수와 전남대치과병원 황윤찬 원장이 각각 2,000만원, 박상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최치원·이하 조선치대총동창회)가 특별회계 8억원을 돌파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기념해 총동창회는 지난 10월 2일 광주전남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하 광주전남치과신협)과 ‘총동창회 기금관리 협약식’을 열고, 향후 기금 운영과 동문사회의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식에는 총동창회 오로프 부회장과 광주전남치과신협 지국섭 이사가 참석해 총동창회 사업 지원 방향과 신규 조합원 확대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동문과 지역 치과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조선치대총동창회의 특별회계는 졸업 동문들이 납부한 평생회비와 발전기금으로 조성됐다. 2020년 7억원 돌파 협약식 이후 5년 만에 8억원을 넘어선 이번 성과는 동문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후원 의지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는 평가다. 조선치대총동창회 최치원 회장은 “3,600여 동문의 마음이 하나로 모여 이룬 소중한 성과로, 단순한 숫자를 넘어선 동문들의 애교심과 연대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체계적인 기금 운영을 통해 모교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문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회장 김용호·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지난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마곡 오스템임플란트에서 ‘DCO SNU Academy(디렉터 이수영) the Firs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치대동창회 김용호 회장, 김병찬 고문,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 서울치대여자동문회 장복숙 회장 등 다수의 임원이 특참해 후배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용호 회장은 “첫 행사지만 지난 봄부터 치과의사의 첫 10년을 시작하는 후배들의 첫 단추가 잘 맞춰지는 데 필요한 핵심과 정수들을 엄선, 압축해 아카데미를 준비했다”며 “선배들의 풍부하고 포괄적인 경험과 지식이 후배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DCO SNU Academy 디렉터를 맡은 이수영 원장은 “DCO Academy의 성패는 동문 여러분의 참여와 호응이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행사 진행을 맡은 노형길 부회장은 “14년 전 시작된 DCO가 끊임없이 이어져 서울치대동창회의 소중한 자산이 됐다”며 “첫발을 내딛은 DCO SNU Academy가 빠른 시간 안에 궤도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가칭)대한방문치의학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이수구·이하 방준위)가 일본방문치과학회를 참관, 방문치과진료의 앞선 사례와 제도를 공유하고 우리나라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준위는 지난 11월 1일과 2일, 도쿄에서 열린 일본방문치과학회를 찾았다.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박정란 회장, 서울치대 김현정 교수, 케이치과병원 김진환 원장 등 12명이 함께 했다. 일본방문치과학회는 일본 내 방문치과진료의 제도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설립됐으며, 학술연구와 정책 제언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구강돌봄체계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으로 방문치과진료 활성화를 앞두고 있어 중요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방준위 참관단을 위한 환영 리셉션에서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은 “우리나라에서도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문치과진료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임지준 스마일돌봄운영위원장은 “하늘 아래 치아 건강만큼은 모두 평등해야 한다”는 의미의 ‘천하치평(天下齒平)’을 글로벌 구강돌봄 운동의 비전으로 발표하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제주에서 불법으로 치과시술을 벌인 중국인들이 법의 심판대에 섰다. 제주지방법원은 지난 11월 4일,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중국 국적의 여성 2명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 피고인 A씨(30대)와 B씨(40대)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저렴하게 치아 성형을 해준다”며 불법체류자와 결혼이민자 등을 상대로 시술을 이어왔다. A씨는 26명, B씨는 27명 등 총 53명에게 라미네이트 등 치아성형 시술을 진행했고, 시술비로 1인당 약 8,000위안(한화 약 160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동형 치과장비와 성형틀 등 400여점의 의료기기도 중국에서 직접 반입했다. 이들은 이날 법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재판부는 오는 11월 18일 오후 속행 공판을 열어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심리할 예정이다. 검찰은 A씨의 경우 일부 환자에게 상해 피해가 발생한 정황이 있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으며, B씨는 별건으로 피부미용 불법 알선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함께 기소된 공범 C씨(30대·B씨의 남편)에 대한 결심공판도 진행됐다. C씨는 지난 7월 한 차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여성 졸업생들의 모임인 연세치대여동문회(회장 이경선) 소속 양육미혼모돕기모임 ‘위드맘’(회장 이영순)이 지난 11월 8일 서울 청담동 아트캘러리76에 ‘with Mom with Love’를 타이틀로 감사음악회를 열었다. 사단법인 예주랑예술원(이사장 권영호)과 공동주최한 이날 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위드맘 프로젝트로 교육지원을 받은 양육미혼모 가족들이 초청을 받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더욱 의미가 컸다. 음악회는 연세치대동문회 윤홍철 회장과 연세치대여동문회 이경선 회장 등 내외빈들도 참석, 위드맘의 두 번째 감사음악회 개최를 축하했다. 지난해 열린 감사음악회는 위드맘 회원들이 7년간 양육미혼모의 자립을 돕기 위한 기부금 누적 1억원 달성을 기념해 기부활동에 꾸준히 함께한 연세치대여동문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바 있다. 위드맘 이영순 회장은 “지난해에는 누적 기부금 1억원을 달성해 위드맘 프로젝트에 함께한 우리 회원들과 함께 자축하는 의미로 감사음악회를 열었는데, 올해는 어려운 처지에서도 꿋꿋하게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용대·이하 경희치대)이 지난 11월 6일,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 내 미618치과중대와 ‘교육·연구·진료 분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미618치과중대의 38th Parallel Healthcare Symposium과 함께 진행됐으며, 경희치대에서는 권용대 학장을 비롯해 황유식 연구부학장, 노관태 치의학과장, 강상욱 치의예과장, 임현창 국제교류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치의학교육과 임상연구, 진료 협력을 중심으로 상호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경희치대 학생들의 다양한 임상 경험 확대와 글로벌 임상 감각을 갖춘 치과의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용대 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폭넓은 진료환경에서 경험을 쌓고, 국제적 안목과 임상 역량을 함께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교육, 연구, 진료 전반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희치대는 ‘HELPERS’라는 치과대학이 지향하는 핵심가치인 △Humanism(인간성) △Esthetic(개성과 조화) △Leadership(지도력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서울대치과병원과 ㈜두산(회장 박정원)이 공동 주관하고,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Center for Development of General Dentistry, 키르기스스탄 국립의과대학교 치과대학,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조정환 교수(구강내과)를 단장으로, 원스톱협진센터 윤성빈 교수, 이유진·한지숙 전공의를 비롯해 치과위생사, 행정 및 의료사회복지 담당 인력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키르기스스탄 국립 청각장애아동 기숙학교 중증장애 및 청각장애 아동·청소년 163명에게 치과진료를 제공했으며, 현지 치과의사 및 치대생 20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학술 컨퍼런스도 개최하는 등 한국의 선진 치의학 기술과 진료 노하우를 공유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그동안 축적해온 장애인 진료 전문성과 협진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의 장애 아동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이번 해외의료봉사는 단순한 치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의 장 ‘턱관절의 날’ 기념식이 지난 11월 8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이유미·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2018년 제정한 ‘턱관절의 날’은 올해로 8회를 맞았다. 구강내과학회 이유미 회장은 “턱관절은 우리가 말하고 먹고 살아가는 매순간 일상을 움직이게 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면서 “치과의사는 전문적인 교육과 진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를 보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환자들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의 기회를 놓치고 있는 현실”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강내과학회는 앞으로도 근거 중심의 연구와 진료를 바탕으로 전문학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열 고문은 “구강내과는 전신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의료인으로서 더불어 발전해야 한다”면서 “더 많은 국민과 함께 기념하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 서울지부 김진홍 부회장, 경기지부 김여경 부회장 등 내빈 축사도 이어졌다. 서울지부 김진홍 부회장은 “턱관절의 날은 환자들이 치과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더 많은 치과의사들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최근 6,000억원의 인건비 과다편성으로 적발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을 비판하며,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 권한부여보다 비윤리 행태 개선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의협은 지난 11월 7일 “국회는 의협을 비롯한 의료계의 강력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건보공단 직원에게 특사경 권한을 부여하는 ‘사법경찰관리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을 발의해 논의 중인 가운데, 건보공단이 6,000억원의 인건비를 과다 편성한 사실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1월 6일 건보공단이 8년간(2016~2023년) 약 6,000억원의 인건비를 정부지침 위반으로 과다하게 편성하고 직원끼리 나눠가졌다고 발표했다. 의협은 “국민의 소중한 건보료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이 수년간 법령과 정부 지침을 위반한 채 자의적으로 인건비를 편취한 것은 국민과 국회, 정부는 물론 의료기관과 의료인을 기만하는 비윤리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의료기관 개설과 관련한 전문성조차 갖추지 못한 건보공단 직원에게 특사경 권한을 부여해 사무장병원을 색출할 수 있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라며 “그
전라남도치과의사회 최용진 회장(전국지부장협의회 회장)의 장녀 재희 양이 정민규 군과 화촉을 밝힌다. □ 일시: 2025년 11월 22일(토) 오후 3시 □ 장소: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2층 샴페인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광호‧이하 대전지부)가 지난 11월 8일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DDA 2025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필수윤리교육 2점 포함)이 인정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5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했으며, 30여개 치과의료기기 업체들이 전시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최신 치의학 지식과 의료윤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이 마련됐다. 첫 강의는 강호덕 원장의 ‘최신 건강보험 청구경향 및 심사경향’으로 개원의들이 심사 조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불필요한 삭감을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청구 전략을 제시했다. 두 번째 강의는 이강운 원장의 ‘치과 의료분쟁의 최신 경향 및 대처 방안’으로 여러 사례를 통해 의료분쟁의 불합리한 판결 예와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임상강연으로 오상윤 원장의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포기해서는 안 될 것들’이 이어졌다. 오 원장은 심미와 기능 회복을 위한 최신 지견, 임플란트 주위염의 대처 방법 등을 공유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양찬영 원장과 장호열 원장이 연자로 나서 ‘Sinus Surgery 티키타카! Cres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가 ‘방문 치과진료’와 ‘방문 구강관리’ 항목을 포함한 조례 제정을 이르면 연내 추진할 방침이다. 내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내년 초까지 25개 자치구별 조례 제정도 완료될 전망이다. 지난 11월 1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장- 서울시 의약단체장 간담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를 비롯해 서울시의사회, 한의사회, 병원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의약단체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서울지역 의료계 현안을 점검하고, 서울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서울시는 이날 △덜 달달 원정대 △손목닥터 9988 △통쾌한 한 끼 △서울체력 9988 등 시가 추진 중인 건강 캠페인을 소개하며, 의료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의약단체장들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간담회에서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서울시 조례에 방문 치과진료 및 방문 구강관리항목을 포함해달라”고 건의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연내에 서울시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 2월까지 25개 자치구 조례 제정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서울글로리아합창단(단장 양영태·여의도예치과원장)이 오는 11월 18일 영산아트홀에서 ‘2025 제17회 나라사랑 정기연주회 및 창단 30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서울글로리아합창단은 20여 년간 나라사랑음악회를 이어오며,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애국의 뜻을 음악으로 승화해왔다. 이번 연주회는 ‘순국애국용사 추모음악회’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무대로 꾸려진다. 1부는 ‘Introit et Kyrie’를 비롯해 △김성태의 가곡 한마당 △Sicut Cervus △추심 △Ave Maria △주님께 감사하라 등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Gloria in excelsis’를 시작으로 △희망의 속삭임 △고별의 노래 △보랏빛 사랑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양영태 단장은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서울글로리아합창단이 오랜 세월 동안 기나긴 연륜을 순수합창음악으로 음악회에 봉정하고 있는 것은 매우 뜻깊고 가장 의미 있는 국민의 애국활동이라 생각한다. 국가 안보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어려운 시대에, 위기의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몸 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정책위원회(위원장 임흥식)의 ‘치과경영 아카데미 시즌2-나혼자 원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치과경영 전반의 현실적인 고민을 다루며, 개원가의 경영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즌2 교육은 실질적인 주제와 깊이 있는 강연 구성으로 매회 만석을 기록했고, 타 지부 회원들의 참석 문의가 이어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실제 사례 기반의 강연을 통해 실전 노하우를 공유,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1월 5일 열린 마지막 3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오은성 원장(우리치과)과 정상훈 원장(이천바로치과)이 강연을 펼쳤다. 오은성 원장은 ‘소규모 치과를 위한 AI 활용 레시피’를 주제로 ChatGPT를 중심으로 한 AI 실전 활용법을 공개했다. 소규모 치과도 효율적 경영과 마케팅을 위해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활용한 실전 노하우를 제시했다. 또한 ChatGPT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역할 설정 △예시 제시 △숫자 활용 △수정 명령 등 핵심 전략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