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이의신청 업무 개선에 따른 홍보에 나섰다. 심평원은 “지난 8월부터 ‘단순·청구오류’ 건에 대한 이의신청은 ‘재심사조정청구’로 전환해 접수하며 처리 기간이 단축되고 요양기관의 편익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었다”면서 “2025년부터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의신청과 재심사조정청구로 구분해 처리하게 되면서 이의신청 처리가 53일 단축됐고, 재심사조정청구도 이의신청 처리일 대비 91일 빠르게 처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다만, 요양기관에서 두 가지로 구분해 접수하는 데 어려움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심평원은 요양기관업무포털 및 청구포털 시스템을 이용한 이의신청과 재심사조정청구의 경우 요양기관에서는 구분없이 통합해 신청하고, 이것을 심평원이 자동분류해 접수하고, 각각의 연번을 생성해 안내하는 방식으로 변경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업무포털은 1월 1일부터, 청구포털은 3월 1일 접수분부터 적용된다. 재심사조정청구 대상으로 분류되는 단순·청구오류에는 △금액산정·수가코드 착오 △증빙자료 미제출 △시설·인력·장비현황 미신고 △약제·검사·처치관련 상병 누락 △특정내역 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11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디오나비 풀아치 성장 전략 세미나: 환자가 먼저 찾는 디오나비 풀아치의 핵심 노하우 공유’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치과의사와 스탭 등 70여명이 참석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과 풀아치 성장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세미나는 △풀아치 케이스 증대를 위한 핵심 노하우 △효율적인 환자 상담기술 △디지털 마케팅 방안을 활용한 치과 성장방안과 같이 치과경영과 임상성장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이 풍부한 임상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치료과정 전반을 심도 있게 설명하며 풀아치 케이스 증대의 핵심 노하우에 관해 발표했다. 이어 조정훈 원장(화순 일이삼플란트치과의원)이 실제 풀아치 상담사례를 통해 환자의 신뢰를 얻는 기술과 동의율 99%를 달성한 상담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실무 이해를 높였다. 세 번째 세션은 이현승 대표(원에이드)가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해 환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방법을 소개하며 효과적으로 풀아치를 마케팅할 수 있는 방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 이하 KAOMI)가 지난 11월 6일, 쿠보텍(대표 정철웅)과 임플란트 연구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쿠보텍은 산자부로부터 2024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 2년 6개월간 총 25억원의 국비지원을 받았고, IPO 전문 운용사인 브라이트 자산운용으로부터 총 45억원의 투자 연계 R&D를 받았다. 선정된 과제에서는 고해상도와 정밀한 표면형상의 구현이 가능한 광경화 세라믹 3D 프린팅 방식을 적용해 높은 굴곡강도와 광투과 특성을 가지는 치과용 심미보철물 혼합소재를 개발하고, 사업기간 내 식약처의 의료기기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을 거쳐 인허가 획득 및 조기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황재홍 회장은 “KAOMI는 산학 협력을 목표로 임플란트 산업 발전과 학회 차원의 연구개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궁극적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정철웅 대표는 “신성장 고부가가치 사업을 선도한다는 자부심으로 연구개발에 주력하며, KAOMI와 함께 임상 연구 기반의 기술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연말을 맞아 감염관리 기기 특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의료기관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오토클레이브 △플라즈마 멸균기 △초음파 세척기 등 다양한 감염관리 기기를 특별한 가격에 제공한다. 의료 환경 개선과 비용 절감 등 다양한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리뉴메디칼이 이번 프로모션에서 선보이는 제품군은 의료 현장에 반드시 필요한 감염관리 솔루션이다. 오토클레이브는 다양한 치과용 기구를 안전하게 멸균 처리하며, 플라즈마 멸균기는 저온 플라즈마 기술로 열에 민감한 기구까지 안전하게 멸균할 수 있다. 초음파 세척기는 강력한 초음파 진동으로 기구에 남은 잔여물까지 제거해 효율적인 세척을 돕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말 한정으로 진행되며, 모든 감염관리 기기를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특정 제품 구매 시 관련 소모품 또는 부가 장비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장비 설치 및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효율적인 감염관리를 실현하고, 더욱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11월 2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37주년 정기학술대회(대회장 김우현)를 개최, 약 400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는 매년 개원의들이 임상에서 발생하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주제를 심도있게 다뤄왔다. 올해는 특히 ‘송곳니’를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들이 진행돼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신정아 학술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송곳니에 대한 모든 것을 다뤘다”며 “견치와 관련한 발치, 교정, 임플란트, 근관치료 등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망라하는 자리였다”고 견치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학술대회에서는 △견치의 인류학적 이해(박한선 교수) △견치의 기능과 심미(최문식 기공사) 강연을 시작으로 △그래도 canine guidance(박성철 원장) △아직도 canine guidance(김우현 원장) 등 발치학, 교정, 임플란트수술, 근관치료 그리고 전악보철 시 고려사항 등 ‘송곳니’와 관련된 치의학적 임상 연구의 모든 것을 망라했다. 또한 학술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크고 작은 다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59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및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4)’에 참가했다. 디오는 △진단 △임플란트 시스템 △발치 후 즉시 △핸즈온 체험 △시멘트리스 보철 △재료 및 현장 판매 △디지털Zone △교정 등 진단부터 시술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부스를 구성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복잡하고 까다로운 GBR 수술, 누구나 쉽고 편하게’라는 콘셉트로 소개한 발치 후 즉시 식립 관련 솔루션이 큰 주목을 받았다. 경사진 골에서도 정확하게 드릴링이 가능하도록 개편된 ‘DIOnavi. Master S Kit’는 이번 전시에서 핸즈온 체험을 확대, 참관객들이 그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발치와 케이스뿐 아니라 수술 시 사용되는 드릴 횟수를 줄여 시술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효율성을 높인 점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디오의 신상품들도 화제를 모았다. 디오는 △정밀 인상채득용 프리미엄 친수성 인상재 ‘DIOSIL’ △세계 최초의 생체전류 기반 디지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체가 지난 11월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현황 및 정책방향’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보고에 나선 건보공단 채복순 단장에 따르면, 현재 시범사업에서는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 경계에 있는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크지만, 수가 등을 문제로 의원급의 참여율이 낮고 보건소와 공공의료원도 참여가 낮은 것이 문제로 지적됐다. 치과의 미치료율은 3.4%로 병의원 미치료율 1.8%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영양관리 등과 맞물려 치과수요는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본격적으로 통합돌봄지원법이 시행되는 2026년 3월부터는 65세 이상으로 일제히 확대 시행되고 노인뿐 아니라 장애인 등 필요한 계층, 전국민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기대를 모았다. 통합돌봄지원에 대한 의약단체의 관심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은 “민간의료가 90%를 차지하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Dentium)이 지난 11월 19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중화권 진출을 위해 개최한 제주페스티벌 3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bright implant와 이를 활용한 상악동 거상술의 가이드를 제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연자로 나선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은 차세대 임플란트 시스템인 bright implant를 소개했다. 중화권 시장 론칭 전인 Short & Narrow 콘셉트와 bright implant를 먼저 접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 DASK Simple 및 OSTEON™ 3 Collagen을 활용해 상악동 거상술을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실제 임상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덴티움의 Regeneration을 이용한 증상별 치료법 강의에서 임플란트 식립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해 높은 집중을 이끌어냈다. 이어 강연자로 나선 임상철 원장(미사 웰치과)은 달걀을 이용한 Lateral Drill 사용법 체험을 진행하고, Sinus Simple 핸즈온 강의를 통해 bright im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영준·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1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 한화홀에서 개최됐다. ‘다양한 시각에서 본 TMD:치과를 넘어, 의료 및 법적 관점까지’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적·의과적 관점에서 바라본 TMD, 보험청구와 의료분쟁까지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치과 내 TMD’ 세션은 양일형 교수(서울치대 교정과)와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보철과), 허종기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나서 교정, 보철, 구강악안면외과적 영역에서 TMD를 조망했다. ‘의학에서 본 TMD’ 세션은 이비인후과, 마취통증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도 강연에 나섰다. 턱관절질환과 관련된 만성통증, TMD를 통해 본 이비인후과 질환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의과와 치과의 협진으로 치료 예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이 강조되면서 집중도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개원가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턱관절 장애와 건강보험, ‘법적 문제와 TMD의 신체감정’ 등 TMD를 둘러싼 포괄적인 주제를 깊이있게 다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이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근관치료에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효율적인 치료 방법은 무엇인지 등은 늘 개원가의 고민거리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1월 16~17일 열린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창환 원장(포항미르치과병원)이 최근 치과계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플라젠(PLAZEN)을 이용한 근관치료 임상 증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창환 원장은 플라젠을 활용한 근관치료 임상증례를 공개하며 제품의 안전성과 재현성, 그리고 장기간의 성공률 등을 소개했다. 이 원장은 플라젠의 근관치료 활용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를 참가자들과 공유했고, 플라젠 솔루션의 유효성과 편의성을 강조해 주목받았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플라젠을 활용한 근관치료의 성공률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이에 이창환 원장은 “근관치료에서 4년은 비교적 짧은 기간이지만, 현재까지 실패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플라젠을 사용하기 전 종종 시행했던 수술적 방법도 필요하지 않아,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효과적인 솔루션”이라고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이 원장은 근관치료가 치아를 보존하는 마지막 단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치과임플란트 등록절차를 다시 한번 숙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건보공단은 최근 치과임플란트 등록제도와 관련해 수진자와 요양기관 간의 민원내용이 언론에 보도되는 등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임플란트 환자가 내원하면 먼저 급여대상자인지를 확인하고 수진자의 동의를 받아 시술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그리고 건보공단의 등록결과 통보를 확인한 후 시술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 건보공단은 “특히 수진자(또는 보호자)의 서명(또는 날인)을 받아 신청서 원본을 진료기록부와 함께 보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저스트스캔(대표 지진우)이 지난 11월 22~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YESDEX 2024 출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저스트스캔은 이번 YESDEX 기자재전시회에서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 서비스와 ‘저스트 프린트 5’ 세트를 포함한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공항을 콘셉트로 선보인 체험형 부스로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실제 출국 심사와 같은 상황과 공간을 연출해 단계별로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독특한 방식으로 구성했고,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빠르고 효율적인 시연을 선보여 호응을 이끌었다. 참관객들은 “같은 상황에서는 일반적으로 25분 정도 소요가 되는데,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는 5분 만에 해결된다는 점이 놀랍다”,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였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는 사용자가 30분의 교육만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보철물 주문 후 AI 기술을 활용한 ‘익스프레싱’ 과정과 3D 프린팅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저스트 프린트 5’과 결합해 사용하면 그 효율성이 극대화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임성훈·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 11월 13일, 제16회 ‘QI(의료질 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서는 참가 팀이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한 의료 질 향상 활동과 성과를 발표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치과위생사 업무 체험을 위한 프로토콜 개발(학생치과위생사)’을 발표한 체험실습현장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체험실습현장팀 정경호 대표는 “실습생들의 실무 적응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은 ‘CBCT 영상 처방 프로토콜 개선’을 발표한 영상Q.I팀이 차지했고, 장려상은 ‘타 병원 임플란트 환자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한 프로세스 구축’을 발표한 살려조팀에게 돌아갔다. 조선대치과병원 임성훈 원장은 “QI경진대회는 병원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면서 “치과병원 슬로건인 ‘Empathy-powered Care: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합니다’처럼 우리 모두가 환자, 동료, 학생들과 함께 공감하는 병원으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11월 21일 SIDEX 2025 준비를 위한 제2차 조직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을 비롯해 양준집 관리본부장, 김진만 학술본부장, 정우혁 전시본부장, 임흥식 국제본부장, 장영운 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조직위원으로는 노형길, 김태균, 강호덕, 김중민, 권민수 위원이 참여했다. 또한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이 특참, 각 본부장과 조직위원들을 격려했다. 회의에서는 그간 SIDEX 실무위원회의 결정사항과 준비과정 등을 조직위원에게 공유하고, 조직위원에게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정우혁 전시본부장이 SIDEX 2025 전시부스 판매현황을, 그리고 김진만 학술본부장이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조직위원들은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SIDEX인 만큼, 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강연이나 100주년을 기릴 수 있는 기념품 등 창립 100주년임을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더불어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SIDEX 개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영호·이하 아주대치과병원)이 지난 11월 17일 별관 대강당에서 제14회 아주대치과병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의 주제는 ‘아주 안전한 치과 치료 레시피: 안전성과 신뢰성을 위한 혁신적 접근’으로, 임상에서 접하게 되는 난해한 상황들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의 경험과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보철과 등 여러 치과분야 전문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강암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 △치주 치료 약물 △상악동 골이식술 합병증 관리 △환자 안전 및 의료분쟁 관리 △다학제 진료 케이스 △하악 임플란트 틀니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지숙 교수는 “올해는 일반 개원의들이 공감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들을 선정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김영호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아주대학교의 실용주의 정신,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그리고 아주대임상치의학대학원의 ‘오늘 배운 것을 내일 사용할 수 있게 하기’란 교육철학 등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이날 곧바로 진료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