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치과기재㈜가 지난달 23~24일 양 일간 두 차례에 걸쳐 ‘닥터 엘리엇의 유쾌한 심미보철 레시피’라는 제목의 원데이 코스를 진행했다.진료 스탭과 함께 참여하는 심미보철 원데이 코스에는 Dr. Elliot Mechanic을 초청, 스탭과의 팀워크를 통해 진료 상담에서부터 마지막 보철물 제작까지 심미보철 치료를 단계별로 배우는 실습형 코스로 진행됐다.진료 시작 단계부터 마무리까지 환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맞춤형 진료와 진료 스탭 간의 팀워크 향상을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 그리고 치과기공소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우수한 심미 보철 제작 과정을 단계별로 소개한 이번 코스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특히 최신 경향의 테크닉과 재료를 이용해 임시 보철물을 제작하고 최종 보철물의 결과를 임시 보철물 제작을 통해 미리 보여주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환자의 진료 동의율을 높이는 방법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강의 제목처럼 유쾌한 연자의 진행으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집중도 있게 진행됐으며 강의 중간중간 실제 연자의 환자를 모델로 한, 상담 내용부터 치료의 마지막 단계까지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방식의 강의도 인상적이었다는 평이다.한편 연자인 Elliot M
△전문의 문항개발에 있어 학회차원의 노력은?연간 4~5천의 예산과 노력을 투입하고 있다. 지속적인 워크숍을 통해 문항출제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적정 수준의 탈락률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응시자들에게 출제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적정 탈락률 조정 가능하다고 보는가?인위적 조정은 문제가 있지만 분별력 있게 떨어뜨리는 것이 관건이다. 타당한 문제 개발, 출제 방향을 잡아주고, 학생들에게도 자극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적정 전문의 조정에는 공감한다. △전문의 문항개발, 어떻게 해야 할까?새로운 문항을 만들어 문제은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출문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시험 후 평가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다. 실기시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학회에서도 준비하고 있지만 효율이 문제다. 오럴테스트를 강화하는 것도 필요한 부분이다. △전문의 시험에 있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치협이 너무 많은 부분을 주관하는 것은 문제다. 사회적-치의학적 요구에 맞춰 문항 개발이 이뤄져야 하며 전문가들이 많이 배출돼야 한다. 레지던트 선출은 병원 사정에 맞춘 시장논리에 따르고, 전문의 시험에 대해 막연히 걱정하기보다는 학회 중심으로 재편되는 것이 바람직 할
지난 11일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이재봉·이하 보철학회)가 주최한 ‘전문의 문항출제 개선을 위한 교육지도의 워크숍’에서 연자로 참여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명현 교수는 “탈락률을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것은 안 되는 일이지만, 스탠다드 세팅을 높이는 것은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정명현 교수는 의과의 오랜 경험을 예로 들며, “출제자들 입장에서 당시에는 가르친 제자들 전부 합격하면 좋겠지만, 100% 합격보다는 탈락자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문의 시험을 운용해 장기적으로 적정 전문의 수를 컨트롤 하고, 보철전문의의 위상을 강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항출제에 있어 단편적인 질문보다는 레퍼런스 중심의 문항, 도표나 데이터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출제 후 정답 논란에 대한 걱정을 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출제 이전에 출제자간 공감대를 형성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절대평가로 이뤄지는 시험이므로 논란이 있는 문항이라면 모든 응답을 정답 또는 오답처리하면 된다는 방법론도 제시했다. 정 교수는 또 시험 후에는 문항에 대한 분석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제언도 내놓았다. 전문의
휴먼브릿지 임상워크숍이 오는 28일과 6월 18일,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개최된다. 신개념 보철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휴먼브릿지는 공개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유저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휴먼브릿지 유통 및 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메디파트너(주) 관계자는 “올해 들어 새롭게 휴먼브릿지 시술을 하려는 치과의사들의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면서 “수가덤핑을 내건 치과들이 난립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가에서 휴먼브릿지가 새로운 아이템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휴먼브릿지 기공물은 독점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다 보니 수가 편차가 적고 상대적으로 수가경쟁에도 여유가 있는 편이다.메디파트너 측은 “휴먼브릿지가 임플란트에 이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휴먼브릿지 활성화를 위한 임상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휴먼브릿지 세미나의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의사들은 홈페이지(www.medibiz.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 1666-8228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명진·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특별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심미보철과 포괄적 치과치료 등으로 유명한 일본의 Honda Masaaki 박사와 Itoh Yusaku 박사를 초청해 국내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5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이유이기도 했다. 이날 강연회에서 Itoh 박사는 심미보철의 성공을 위한 생물학적 요구조건에 대해, Honda 박사는 ‘심미보철 치료에서 구치부의 중요성’을 주제로 임시보철물과 교합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수십년에 걸친 예후를 볼 수 있는 임상자료를 공개해 “일본 특유의 전문가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인상적인 강연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든 치료의 마무리라 할 수 있는 영역이 교합이지만, 개원가에서는 항상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참석자들은 “교합과 심미 분야의 대가들의 40여년에 걸친 데이터를 통해임상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 의미있었다”는 의견을 전했다. 오후 2시부터 8시, 각각 150여분에 걸쳐 강연을 이어간 두 연자는 또 “한국계이면서 유명한 보철과의사인 Raymond Kim 박사에게서
최소 삭제 보철시술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원브릿지’가 무료세미나를 통해 개원가를 찾아간다. 오는 5월 12일과 21일 서울역 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이번 세미나는 유지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치아형성 및 구강 내에서의 착탈 방법에 대한 다양한 케이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소 삭제를 내세운 브릿지 시술에 있어 가장 민감한 부분은 유지력. 원브릿지는 양옆 치아에 작은 홀을 뚫고 under cut을 통해 유지력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시술자의 임상능력이 갖춰진다면 그 효과는 배가된다는 것이 원브릿지를 시술하고 있는 개원의들의 의견이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원브릿지 개발자가 직접 강연에 나서며 실습기회도 주어질 계획이다. 원브릿지임상연구소는 “2000년 한국 특허 이후 미국, 일본, 중국, 독일에서 특허를 취득했고, 십여년에 걸친 임상시술 결과 안정성이 많이 확보됐다”면서 “교합압, 측방압, 인장력을 획기적으로 높인 새로운 시술방법을 공개하게 됐다”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원브릿지 무료세미나는 5월 12일 목요일에는 오후 7시부터 9시, 21일 토요일에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문의 : 02-732-7712 김영희 기자/news001@sda.
SDI 로덴아카데미가 주말 정규코스 24기를 선착순 모집한다.총 6개월간 진행되는 주말 정규코스는 보철분야의 수준향상을 바라는 치과의사를 위해 특별기획됐다. 매월 2일간의 연수기간 중 Computerizd Lecture, 철저한 실습과정 등을 통해 보철학, 교합학, 심미치과학은 물론 무절개 즉시기능 임플란트와 시술당일 기능회복(All on four technique)을 부여해 저작기능과 스마일을 동시에 줄 수 있는 기법과 CAD/CAM에 의한 심미적인 Metal Free 보철기법 등을 전달하게 된다. 연자로는 조영환 원장을 중심으로 SDI 스탭진이 참여하며, 완벽한 실습 장비를 갖춘 강의실에서 24명 정원제로 진행될 예정이다.로덴아카데미 관계자는 “기공 부분을 생략하고, 단지 임상에 직결될 수 있는 임상 기술 교육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 “21세기의 물결인 Digital Dentistry와 즉시기능 임플란트 등 새로운 트렌드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SDI 로덴아카데미는 그간 치과의사 정규과정 1,200여 명, 치과기공사 300여 명에게 교육을 실시했으며, 일본, 미국, 유럽 등의 해외단체와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통해 국내 치의학의 세계화에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이재봉·이하 보철학회) 2011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Long-lasting Esthetics’를 주제로 세 곳의 강연장에서 진행된 학술대회는 최신치과기자재를 볼 수 있는 전시장까지 마련돼 만족도를 높였다. 사전등록 1,600여 명, 현장등록 100여 명 등 총 1,700여 명의 치과인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된 학술대회는 2개의 심포지엄, 분과연구회 세션, 오픈포럼, 전공의 임상증례 및 인정의 증례발표, 실전임상 레벨업, 스탭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수준높은 학술강연 외에도 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스마트폰에서 이용가능한 모바일 미니 홈페이지(m.ilovepro.kr)를 선보여 큰 관심을 끌었다.학술대회 당일까지 총 5700여 명이 접속한 것으로 집계된 미니홈피는 학술대회 일정, 연자 및 강의소개, 등록안내, 협력업체 소개 등을 담았다. 또한 보철학회는 일반인을 위한 모바일 앱도 제작했다. 일반인에게 치과보철치료에 대한 상식을 제공하고, 보철학회 회원들의 병원주소, 전화번호, 홈페이지 주소, 인정의, 우수보철치과의사, 정회원 여부 등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안내된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
보철학회 이재봉 회장, 임순호 차기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학술대회 이튿날인 1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춘계학술대회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권긍록 총무이사는 “총 1,700여 명의 치과인이 학술대회를 등록해 예년에 비해 참석자 수가 늘었다”며 “보다 개원가와 밀접한 주제선정, RF카드 도입 등이 학술대회 전반의 진지한 분위기를 이끈 것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심준성 학술이사는 “최근 몇 해동안 치과기자재업체가 주관하는 학술행사가 많이 늘었지만, 보철학회는 인준학회로써 검증된 내용, 듣고 싶은 학술테마로 학술대회의 차별화를 추구했다”고 설명했다.학술대회 테마 선정에 잇어 치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AGD 제도와 상생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임순호 차기회장은 “AGD 제도 도입이 오히려 학회 지부 활동을 위축시켰다는 냉정한 평가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AGD 제도가 거의 모든 회원이 참여하는 제도로 자리를 굳힌 이상 보철학회 학술대회도 학회 회원뿐 아니라 일반 개원의들도 듣고 싶은 테마를 선정해 AGD 제도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금번 보철학회 학술대회는 AGD 일반점수 4점이 부여됐으며, 올 상반기 예정된 AGD 교육의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명진·이하 심미치과학회)가 개최하는 특별초청강연회가 오는 30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강당에서 개최된다. 국내 치과의사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일본의 Honda Masaaki, Itoh Yusaku 박사를 초청연자로 진행될 이번 강연회는 심미보철의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 임상의 기초를 되짚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심미보철 치료에서 구치부의 중요성’, ‘심미보철의 성공을 위한 생물학적 요구조건’ 등을 주제로 한 두 연자의 강연이 각각 150분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심미치과학회 측은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40여년에 걸친 장기적인 임상예후를 볼 수 있으며, 교합과 심미 분야의 세계적 연자의 강연을 깊이 있게 들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개원가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춘 강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심미치과학회는 이번에도 개원의들의 임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별강연회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펼쳐진다. ◇문의 : 02-465-0167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주)코덴에서 출시한 ‘ERA Pick-Up’은 모든 종류의 오버덴처 어태치먼트를 픽업할 때 사용되는 filled bis-acryl 레진이다. 기존 Methyl Methacrylate Acrylic 레진은 경화 후 수축율이 7~8%나 되므로, 사용 중 덴처 내 어태치먼트가 움직여 불편함이 있었지만 ‘ERA Pick-Up’은 수축율이 불과 1% 미만으로 어태치먼트의 움직임이 거의 없어 덴처의 수명은 물론 어태치먼트를 자주 갈아주는 번거로움을 해소시켰다. 그리고 불쾌한 냄새나 이상한 맛, 경화 시 발생되는 열 발생이 전혀 없어 사용에 편리한 장점이 있다. ◇문의 : 02-593-7436송재창 기자
휴먼브릿지 세미나가 전국 각지에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휴먼브릿지는 지난달 19일 ‘신개념 보철법 휴먼브릿지’를 주제로 전라남도치과의사회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지역 치과의사회 차원의 보수교육 요청은 지난해 12월 고양시치과의사회에 이어 두 번째가 되는 셈이다. 전남 화순에서 진행된 이번 보수교육에는 23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휴먼브릿지의 원리, 시술과정, 케이스리뷰 등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강연과 병행돼 진행된 핸즈온은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모으기 충분했다.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메디파트너(주)는 “처음엔 단순한 교육 위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지만 참가자들의 요청에 따라 핸즈온 프로그램도 진행하게 됐다”면서 “50명의 참석자들이 핸즈온에 참여해 임상워크숍을 수료하게 됐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임상워크숍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었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메디파트너 측은 앞으로도 지역 세미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달에도 지난 9일에 이어 오는 30일 서울지역 휴먼브릿지 임상워크숍 및 론칭 코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 1666-8228김영희 기자
“치과에 대한 두려움으로 치료를 꺼리고 있던 환자, 당뇨가 심해 임플란트 수술에 부담을 느끼던 환자들에게 원브릿지 시술을 권하고, 고맙다는 인사 많이 받았죠”2007년부터 원브릿지를 시술해온 청구성심병원 치과 고재웅 과장은 원브릿지의 가장 큰 장점으로 일반 보철이나 임플란트 치료에 부담을 느끼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라는 점을 꼽았다. 시술이 비교적 간단하고, 특별한 부작용이 없어 술자인 치과의사들에게도 부담감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원브릿지 관계자는 “시술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pontic의 embrasure에 음식물이 끼지 않고, 장착 후 음식물 저작에 안정감이 있으며, 인접치아의 mobility가 조금 있어도 원브릿지로 연결해두면 흔들리지 않는다는 점 등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금이 최고가를 연일 갱신하고 있고, 임플란트 저수가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그 틈새를 공략하는 원브릿지는 또 다른 수익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최소 삭제를 내건 브릿지 시술의 가장 큰 문제는 유지력. 2000년도에 특허를 받은 원브릿지는 양옆 치아에 작은 홀을 뚫고 under cut을 통해 유지력을 보완했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이재봉·이하 보철학회) 2011 춘계학술대회가 4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Long-lasting Esthetics’을 대주제로 열리는 올해 춘계학술대회는 심미치료, 수면치의학 등을 테마로 3개의 심포지엄이 마련됐다. 또한 헤라우스 쿨저, 이보클라, 신구덴탈, 시로나 등 업체 초청으로 춘계학술대회에 연자로 참가하는 총 5명의 해외 연자 강연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치과보철임상교육연구회는 ‘치과보철학 임상역량의 설정과 평가’를 주제로, 대한치과보철생체공학연구회는 ‘분자생물학과 치과보철’을 주제로 한 강연을 준비 중으로 어느 해보다 풍성한 춘계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학술대회 첫 날인 16일 오전에는 6개 강연장에서 증례발표가 이뤄지며, 오후부터 본격적인 심포지엄에 들어간다.첫 날 심포지엄은 △장기적 안정성을 고려한 최선의 심미치료계획을 주제로 국내 유수의 연자들이 준비하고 있다. 또한 시로나 초청연자로 Dr. Andreas Bindl(독일)이 ‘3D CAD/CAM Meets 3D X-Ray’ 강연을 진행하게 된다. 첫 날 강연이 마무리되면 학회장 초청 리셉션이 이어질 계획이다.이튿날
메디파트너(주)는 오는 26~27일 양일간 일본 동경국제포럼에서 휴먼브릿지 임상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레드오션에 직면한 한국 치과계가 일본에 보내는 메시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 대한 일본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나라에 비해 아직은 임플란트 시술 비율이 낮은 편이지만 조만간 일본에서도 임플란트가 레드오션으로 전락하는 현실을 맞게 될 것에 대한 대비책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 현재 일본에서 게재된 광고를 통해 세미나 참석 문의 및 휴먼브릿지 공급에 대한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메디파트너 측은 전했다. 한편, 메디파트너 측은 3월 중 일본에서 임상워크숍을 진행함과 동시에 일본 현지에서 기공물을 생산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메디파트너 관계자는 “현재 일본 치과 관련 업체들과 휴먼브릿지의 현지 기공물 생산과 관련한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중국과 호주, 일본에까지 기술 및 기공물의 수출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조만간 의료 분야의 대표적인 수출 품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