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덴올이 차별화된 개원정보를 제공하는 ‘성공개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론칭 한다. ‘성공개원’은 개원 준비부터 자금마련, 입지선정, 세무, 노무, 마케팅 등 개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김병국 원장(죽파치과), 강익제 원장(NY치과), 정성태 과장(서울치과의사신협), 손국호 이사(메디114), 김민기 세무사(가현택스), 최민호 노무사(노무법인 BS컨설팅)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실제 개원 준비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직접 전수할 예정이다. ‘성공개원’은 오는 26일 첫 방송 되며, 매주 목요일 새로운 콘텐츠가 업로드 된다. 첫 회는 ‘슬기로운 개원생활’의 저자로 유명한 김병국 원장이 맡아 ‘개원 프로세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개원 계획 수립부터 단독개원, 공동개원 등 개원 형태 수립, 임대차 계약과 사업자 등록에 이르기까지 개원 준비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알기 쉽게 정리해줄 것을 기대를 모은다. 오스템 관계자는 “매주 목요일 12명의 각 분야별 전문가가 성공 개원에 필요한 생생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고, 모든 강의는 무료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 피에르포샤르의 정신을 기리는 Pierre Fauchard Academy(PFA)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가 지난 14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 대강당에서 2022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Host modulation therapy를 향한 기능통합치의학’을 대주제로 열렸다. 강연에서는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난치성 치과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치과의사의 장의 관리’에 관한 지견을 펼쳤다. 김현철 회장은 강연에서 Host Modulation과 관련해 임플란트 보철의 미생물 공격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술식을 비교 검토하고, 직접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구강염증치료의 난치성증례에 기반해 구강장 축을 고려한, 장 관리를 이용한 Host Midulation에 대해 다뤘다. 김현철 회장은 “치과 환자에 대해 일반적 치과치료와 함께 전신질환과 관련한 사전예방이나 관리도 치과의사의 역할이 될 수 있다”며 “기능통합치의학은 구강의 기능을 치료하는 기존 치과의사의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각종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명립·이하 치과수면학회) 2022년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Personalized Management of OSA and Digital Health Care’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수면치의학에 입문하는 임상가를 위한 교육 세션을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OSA 치료의 개인 맞춤화 전략과 수면치의학의 디지털 헬스 접목을 위한 내용 등 총 4개 세션, 10개 강의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최재갑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의 정년 퇴임 기념 특강도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최재갑 교수는 ‘수면과 치의학’을 주제로, 후배 임상가와 연구자들을 위한 내용으로 채워 의미를 더했다. 수면치의학회는 온라인 정기총회도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초대회장인 정성창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 명예교수)의 업적을 기리고 치과 수면학 분야 뛰어난 연구와 업적을 이룬 국내 학자들에게 수상하는 심천학술상의 발전적 운영방안을 의결했다. 또한 개원의를 위한 임상 강연 확대, 수면치의학 입문자와 일반인들이 지속적으로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이해도를 높여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브레인이 다음달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치과의사를 위한 개원 스쿨 1기’를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3주간 총 21시간으로 구성된 정규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치과 병·의원 경영을 희망하는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세미나는 브레인스펙 김민정 대표가 연자로 나서 병원 진단과 기획, 고객관리와 예약관리, 차별화 전략 등 병원경영 전반 및 실무를 다룬다. 1주차에서는 ‘우리 병원 현재를 진단하고 전략을 기획하자’를 대주제로 △병원 서비스 진단 후 분석 △병원의 SWOT 분석을 통한 SO ST WO WT를 통한 시스템 보완 △병원 재무지표를 통한 매출 비용 지표 가이드 구축 △병원 경영계획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구축 △병원 목표와 비전 구축 △직원 멘토링 시스템 구축 △조직 성장 관리 △건강한 회의 문화 만들기 등을 다룬다. 이어 2주차에는 ‘지속적인 고객관리와 매출 증대를 위한 예약관리’를, 마지막 3주차 강의에서는 ‘우리 병원의 차별화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김민정 대표는 “치과 경영의 핵심은 올바른 전략과 철저한 실행”이라며 “이번 과정은 전략과 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표성운·이하 통합치과학회)가 다음달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제19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Comprehensive treatment of Advanced General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필수윤리교육을 포함해 8개 강연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먼저 필수 보수교육에는 윤영훈 교수(고려의대 응급의학교실)와 황경균 교수(한양의대 치과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응급상황에서의 심폐소생술(CPR)’과 ‘치과 치료와 관련된 의료분쟁과 법적인 문제’ 각각 강연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명의를 만나다’, ‘고수열전’ 등으로 세션을 구성했다. 먼저 ‘명의를 만나다’ 세션에서는 정민규 교수(연세의대 내과학교실)가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항암치료의 최신 경향’을, 김경환 교수(연세의대 방사선종양학교실)가 ‘두경부암에서의 방사선치료 적용’을 각각 다뤄 암 환자 치과치료 시 알아야할 최신 경향 및 지견을 공유한다. ‘고수열전’에서는 그야말로 치의학 각 분야의 고수들의 열강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수정 교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치과대학 2022년 종합학술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흥행을 이어갔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혜형)이 주최하고,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회장 홍준석)가 후원한 학술대회는 동문을 넘어 전체 개원의가 주목하는 학술대회로 관심을 모았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2,500여명이 등록하고 수강을 완료하는 등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한국치과 100년을 뒤돌아 코로나를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펼쳐진 단국치대 종합학술대회는 14개 임상 강연과 3개의 필수강연으로 풍성하게 준비된 학술강연은 개원가의 니즈를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타 대학 출신의 비중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대학의 경계를 넘어 수준높은 학술강연에 대한 기대와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보존, 사랑니, 크라운 프렙 등 기초 임상강좌의 조회수가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필수보수교육 2점을 포함해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는 것은 물론, 치과계 저명 연자의 폭넓은 강연, 등록자를 위한 경품이벤트까지 놓치지 않은 조직위원회의 노력도 힘을 더했다. 단국치대 동창회 관계자는 “이번 학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세균관리포럼(이하 포럼)이 주최하고,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과 닥스메디(대표 황인성)가 후원한 ‘구강세균검사를 활용한 임플란트 프로페셔널 관리’ 세미나가 지난달 25일 사과나무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사과나무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 오랄바이옴임상센터(OBCC) 조무열 박사와 조세림 팀장 그리고 닥스메디 교육팀 심은주 팀장이 연자로 나섰다. 먼저 조무열 박사는 ‘임플란트 환자 구강유해균검사’를 주제로 구강유해균검사 방법과 주의사항, 세균검사결과 해석 및 상담에 대해 설명했다. 조무열 박사는 “구강유해균 검사는 현재 치과에서 시행되는 착색, 현미경 검사 등의 한계를 개선해 세균의 정량 수치와 균의 유무를 파악할 수 있어 임상현상에서도 빠르게 적용이 가능하다”며 “구강위생이 좋지 않거나 임플란트 식립 전후, 치주질환 환자에게 제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구강유해균 검사는 치료가 아닌 철저한 관리를 위해 필요하다”며 “환자에게도 성공적이고 종합적인 구강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쌓으면서 유의미한 결과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3월 선보인 신개념 치과계 독서 커뮤니티 ‘OF BOOK CLUB’의 첫 번째 세미나가 많은 임상가들의 관심 속에 성료했다. ‘OF BOOK CLUB’은 덴티스의 임상&교육 플랫폼 ‘OF DENTIS’에서 파생된 독서 커뮤니티다. 임플란트, 교합학, 치주학, 교정학, 구강내과학 등 모임의 주제가 되는 도서의 저자가 장이 돼 클럽을 이끌어가는 방식으로 책이라는 접점을 통해 소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지난 3월 30일을 시작으로 4월 20일까지 총 4회차로 구성된 이번 ‘OF BOOK CLUB’은 ‘병의원 개원일지’의 저자 강익제 원장(NY치과)이 클럽장으로 참여했다. 강익제 원장은 이번 ‘OF BOOK CLUB’에서 △개원형태, 입지분석, 양도양수 사례모음 △인테리어, 장비에 대한 모든 것 △노무, 직원관리 △다양한 상황별 환자 응대법 매뉴얼과 시스템, 세무 등 개원을 위한 핵심 노하우를 전수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강익제 원장이 책에 미처 담아내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참가자들의 가려운 부분을 완벽하게 해소시켜줬다는 후문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가 다음달 19일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과 2층 아셈볼룸, 3층 오리토리움에서 개최된다.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는 치과기자재와 인테리어 전시, 학술 및 개원 강연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역대 DV World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다. 사전등록은 DVmall에서 진행된다. 학술강의 사전등록 시 전시 관람 또한 자동으로 등록되며, 사전등록비는 치과의사 2만원, 치과위생사 1만원이다. 전시장만 관람할 경우, DVmall에서 무료로 등록 가능하다. 전시장 사전등록을 진행한 치과의사 회원 모두에게는 Beautifil Flow 1pkg가 증정된다. 사전등록 일자에 따른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달 16일까지 사전등록한 고객 중 당일 참석자에 한해 5성급 호텔 2박 숙박권(8명)과 신라스테이 뷔페 식사권(1인 2매, 40명)을 추첨한다. 총 1억원 상당의 현장 방문 경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제네시스 GV70 △현대 캐스퍼 △DV Point △UV BOOSTER △백화점 상품권 등 치과의사와 스탭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브레인이 ‘예방 및 유지관리’ 전문가 1기 과정을 개설하고 소수 정예 교육생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치위생과정 기반의 구강질환 예방 및 유지관리 시스템을 병원 내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진 센터장(전주미르치과병원예방센터)이 연자로 나서 다음달 15일부터 29일까지 강남보아치과에서 진행된다. 예방에 특화된 치과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모두 등록할 수 있는 교육은 국제표준 치위생과정(DHP, Dental Hygiene Process)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각 치과에 맞는 예방 및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치주, 임플란트, 교정, 전신질환 등 실제 임상에 적용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실시된다. 다음달 15일 진행되는 1강에서는 ‘왜 치위생 과정에 기반한 예방 및 유지관리인가’를 주제로 치위생검사, 치위생분석 및 계획, 치위생 수행, 치위생 평가를 실행할 수 있도록 임상 증례를 이용한 치위생검사 및 실습이 진행된다. 2강에서는 ‘임상증례를 이용한 치위생 분석 및 계획’을 주제로 예방 및 유지관리 계획 수립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덴올을 통해 ‘2022년 온라인 추계학술대회’을 개최했다. ‘잘 먹고 잘 씹는 건강한 노년생활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 온라인 학술대회는 노년치의학회 회원 및 비회원 총 511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노인 환자의 치과 치료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인 치아의 균열, 교합, 임플란트 치료 등을 다루고, 동시에 노인의 구강건강문제를 이해하는데 가장 근본적이라고 할 수 있는 노쇠와 근 감소증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학술대회에서는 임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강돌봄진료제도와 같은 미래 노인치과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제시했다. 5개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먼저 서덕규 교수(서울치대 치과보존학교실)가 ‘Cracked tooth? or crack tooth syndrome?’을, 이성근 원장(이성근치과)이 ‘지역사회 구강돌봄진료제도’를, 김성훈 원장(김성훈치과)이 ‘노인과 치과 임플란트’를,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이 ‘교합고경 개선이 노년층의 교합회복 치료에 주는 영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덴올은 인기 프로그램 ‘성공경영’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아는 만큼 절세할 수 있는 종합소득세 신고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성공경영’은 보험청구부터 치과경영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누적 9만 뷰 이상을 달성한 화제 코너다. 성공경영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신진혜 세무사(가현택스)가 종합소득세 신고 관련 3편의 특강을 들려준다. 먼저 5월 3일 첫 방송에서는 ‘2022년 세법 개정사항 알아보기’를 주제로 종합소득세 신고는 물론, 치과를 운영하는데 있어 꼭 알아둬야 할 올해 세법 개정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5월 10일과 17일에는 ‘종합소득세 신고 완전 정복’ 1, 2탄이 연이어 방송될 예정이다. 종합소득세 관련 전체적인 신고 프로세스부터 사전에 준비해야 할 자료, 절세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제항목까지 핵심 내용을 쉽고 빠르게 정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덴올의 대표 라이브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5월 9일 종합소득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정태성) 2022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일주일 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고령화 사회의 새로운 장애-치매를 조명한다’를 주제로 ‘장애인의 날’ 기념 학술향연을 펼친다. 치매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 5인과 일본 연자 2인의 강연과 포스터 발표가 진행된다. 일본 연자의 강연은 한글 자막처리로 청중의 편의를 돕는다. 학술대회 등록금 전액은 스마일재단에 기부돼 ‘장애인 학술진흥기금’으로 사용되며 기부금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장애인치과학회 장주혜 학술이사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총 813만명 가운데 치매환자는 10% 이상인 84만명에 달한다. 그러나 치매는 노령화 사회에서 경험하는 가장 심각한 장애임에도 정작 장애 범주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면서 “경도 인지 장애에서부터 심각한 치매를 앓는 노인 환자들에게 어떻게 치과 치료를 시행하고 구강건강관리를 도모할 지에 대해 치과계가 심각하게 고민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가 알아야 할 새로운 장애로서 치매를 다양한 각도에서 이해하고 공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평식 원장(수원 초이스치과)이 지난 3년 간 APEX근관치료연구회의 페이스북에 올리며 호응을 얻었던 근관치료 케이스 자료들이 한 권의 책으로 발간됐다. 저자는 “변수가 많은 근관치료의 특성 상 잘될 때도 있고 이유없이 해결되지 않을 때도 경험하면서 다른 술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싶었다는 꾸준히 케이스를 정리해왔다”면서 “초심자에게는 결과에 대한 비교를 할 수 있는 사례가 되고, 경험이 있는 치과의사들에게는 조그만 임상의 tip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출간했다”고 전했다. 저자인 김평식 원장은 치과보존과 전문의로서 APEX근관치료연구회를 통해 꾸준히 학술활동을 펼치며 연자로서도 각광받고 있어 이번 케이스북은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평식 원장의 ‘Endo. Casebook’은 덴트포토 공동구매와 오픈마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덴트포토 케이스북’에서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이하 양악수술학회) 제14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달 27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안면윤곽술&악교정수술과 절충교정의 결정’을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덴올 보수교육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특히 연자와 좌장 및 학술위원 등은 현장에 모여 오프라인 학술대회처럼 강연을 선보이고, 청중들은 실시간 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특히 현장과 온라인으로 취합된 질문에 대해 연자가 바로 답하고, 활발한 토론까지 전개되면서 안전과 현장감을 동시에 살린 학술대회가 됐다는 평가다. 오전 세션은 김명래 자문위원장(김명래치과)의 키노트 강의를 시작으로 황종민 원장(올소구강악안면외과), 국민석 교수(전남대 구강악안면외과), 이상훈 원장(바른윤곽치과)이 턱끝성형술, 관골성형술, 하악골성형술의 효과와 합병증 등 다양한 안면윤곽술에 대해 강연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전윤식 대표(㈜이와이어라이너)의 키노트 강의에 이어 임중기 원장(압구정연치과), 이주민 원장(줌구강악안면외과), 권순용 원장(강남센트럴치과), 최윤정 교수(연세치대 치과교정과), 이의룡 교수(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