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생체재료 전문기업 오스코가 골이식과 연조직 재생에서 없어서는 안 될 ‘골이식 엔진’ PRF의 업그레이드 장비인 PRF DUO를 이달 출시한다.닥터 쇼쿠른에 의해 2001년 만들어진 PRF는 전세계 임상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미국과 유럽의 실험기관의 연구 끝에 기존 클래식 PRF는 Advanced PRF, 액상형 PRF인 Injunctable PRF로 지난 2년간 업그레이드 됐다.PRF DUO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A-PRF와 I-PRF 전용무드를 탑재한 쇼쿠른의 PRF 최적화 원심분리기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300편 이상의 PRF 기초연구 및 임상 논문이 뒷받침돼 최고의 신뢰성을 보장한다.PRF DUO는 진정한 성인인자를 함유한 개발자의 PRF 전용장비로 임상효과 뿐 아니라 골이식비용 절감, 임플란트 수가 유지와 치과의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한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문의 : 02-779-2880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본지에서는 내년부터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실시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함께 본지 학생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명예기자가 게재할 학교 소식에 대한 기사는 동문과 모교를 잇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지는 장학사업 시행에 앞서 각 대학의 수장을 만나 건강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제언을 들어보는 지면을 마련했다. 첫 번째 순서로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이재일 원장을 만났다.[편집자주][11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장 릴레이 인터뷰]①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재일 원장“사회에 책임 다하는 인재 양성에 최우선”1922년 경성치과의학교의 설립으로 시작된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90여년 동안 우리나라 최초 치의학 교육기관으로 국내 치의학 발전의 중추적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있다.30대, 31대 학장 겸 5대, 6대 대학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재일 원장은 2013년부터 치의학대학원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취임 직후 그간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재평가하고 우선 사업을 선정해 연구중심, 사람중심의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이재일 원장은 지난해 말 31대 치의학대학원장 연임에 성
본지에서는 내년부터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실시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함께 본지 학생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명예기자가 게재할 학교 소식에 대한 기사는 동문과 모교를 잇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지는 장학사업 시행에 앞서 각 대학의 수장을 만나 건강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제언을 들어보는 지면을 마련했다. [편집자주][11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장 릴레이 인터뷰]②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박영국 학장"학생이 주인되는 교육 중심의 치과대학"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경희치대)이 학생 중심 치과대학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정규 커리큘럼에 BLS(Basic Life Support) 과정을 포함시키는 한편, 학습 환경 개편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글로벌 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세계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박영국 학장은 가장 먼저 커리큘럼 변화를 꼽았다. 박 학장은 “내년 봄까지 BLS 센터를 개설하고 정규 커리큘럼에 응급처치 과목을 포함시킬 계획”이라며 “국제규격에 따른 공인시설 구축 등 현재 BLS 센터 개소에 필요한 국제 기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 1월 기준 서울시내 치과 의료기관 수는 4,660개로 서울시내 편의점 점포 4,150개보다 많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새로운 상가가 생기면 어김없이 치과가 들어서다 보니 ‘한 집 건너 치과’라는 개원의들의 푸념 섞인 자조는 더 이상 우스갯소리가 아니다.특히나 자리 좋은 곳엔 화려한 경력의 의사들이 전문병원을 꾸려 틈틈이 들어서고, 온·오프라인 상에서 환자를 끌어 모으기 위해 열을 올리는 치과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페이스북·블로그 등을 통한 이벤트 할인, 연예인 체험이나 치료 사례에 대한 ‘불법’ 의료광고 등이 늘어나는 것도 그러한 이유 중 하나다.이럴수록 동네치과들의 불안감은 심화되지만 그렇다고 원장이 치과의 경영부터 스탭 채용, 홍보까지 모두 떠안기에는 역부족이다.금천구에 개원 중인 20년차 A원장은 “신규 개원의들이 하는 수준의 홍보 마케팅을 따라가기는 힘들다”며 자신만의 노하우는 ‘옆집 아저씨같이 다가가는 포근함’이라고 밝혔다.홍보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건 어느 개원의들이나 사정은 마찬가지. 오래전 개원한 개원의들은 치과의사로서 첫 발을 내딛던 그 때와 현재, 환자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다고 설명했다.강동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중고의료기기의 유통 및 판매 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할 것을 관련 업계에 권고하고 나섰다.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이용식)는 지난달 30일 식약처 의료기기관리과 관계자를 초청, ‘의료기기 유통품질 관리기준’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중고의료기기 유통 및 판매와 관련한 의료기기법 시행규칙은 지난 2012년 3월 개정돼 중고의료기기의 유통 및 판매 시 검사필증을 받아 부착해야 한다. 즉 의료기기 제조 및 수입 판매업 허가를 받은 업체를 통해 중고의료기기의 상거래가 이뤄질 수 있는 것. 지난 2013년 1월에는 중고의료기기 검사필증 면제 대상 규정을 위한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돼 1등급 품목 중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등 검사가 불필요한 178개 품목에 대해서는 검사필증이 면제됐다.중고의료기기 검사필증은 의료기기 제조업 및 수입업체에서 자체 검사를 통해 발행할 수 있으며, 자체 검사필증 발행이 어려울 시 의료기기 시험 및 검사기관(14개소)에서도 발행이 가능하다.따라서 중고의료기기는 의료기기 제조 혹은 수입·판매 허가를 받지 않은 업체 혹은 의료기관 대 의료기관이 직거래를 통해 판매와 구매가 원천적으로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광주·전남지부(공동대표 이금호·김용주·이하 광전건치)가 지난 2005년부터 10년간 광주·전남 외국인노동자 6,884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7일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이사장 이용빈·이하 건강센터)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질환별 환자 수를 살펴보면 △스케일링 1,213명 △레진1,103명 △근관치료 802명 △구치발치731명 △근관충전 410명 △아말감 356명 △GI 239명 △보철 175명 △검진 157명 △전치발치 68명 순이다. 보철의 경우 10년째 후원회원들의 성금으로 개수에 관계없이 치료가 완료될 때까지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치과진료에는 광전지부 치과의사들 90여명과 10명의 기공사 외에도 조선치대 봉사동아리 재밌는 동행, 전남대 치전원 봉사동아리 사회의료연구회, 광주보건대 치기공과 봉사동아리 함박웃음 등이 참여했다. 한편 광주·전남권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건강센터는 지난 2005년 6월 개소, 매주 일요일 이주노동자·이주여성·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시행해오고 있다. 개소 10년이
이유현 원장(서울바른이치과) 초청 데이몬 마스터코스 2차 심화과정 세미나가 오는 22일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2차 심화과정은 ‘인류학적 입장에서 조망한 데이몬 교합과 그 응용’을 주제로 보다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구현하기 위한 교정의 ‘원인 치료’에 대한 접근이 이뤄질 전망이다.이유현 원장은 “수많은 두개골 자료를 보면서 ‘왜 현생인류 초기에는 악궁 발육이 잘 돼있고 크라우딩이 거의 없었는데, 21세기를 사는 현대인들은 크라우딩은 물론이고, 너무나 작은 왜소한 턱을 갖게 되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면서 “농경생활을 하기 직전의 초기 구석기인들은 비록 평균수명은 짧았지만 잘 발육된 상악골과 그에 맞는 하악골 및 튼튼한 저작근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러한 구조적 완성이 산업화를 통해서 와해되면서 최근 100여년 사이 나타난 것이 바로 부정교합”이라고 설명했다.따라서 이 원장은 현대인은 초기인류와 다르지 않은 유전인자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좁은 상악궁과 하악왜소, 크라우딩이 생기는가에 대해 고찰할 예정이다.이 원장은 “이를 통해 데이몬 시스템이 추구하는 상악궁 발육과 완벽한 상악골 성장을 통해 초기 인류가 가졌던 완벽한 건강과 자연스러운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정재헌·이하 노년치의학회) ‘2015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7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개최됐다. ‘“그냥 지내시죠”라고 말씀하시나요?-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치료전략의 변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에서는 △고령자를 위한 직접 수복치료(연세치대 박성호 교수) △고령자를 위한 직·간접 수복치료(경희치대 최경규 교수) △고령자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우식의 해결(조선치대 이병진 교수) △고령자의 미백치료(서울성모병원 김신영 교수) △고령자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금이 간 치아의 처리(서울성모병원 양성은 교수) 등에 관한 총 다섯 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학술담당 고홍석 부회장은 “그간 노년치의학회에서는 노인의 전신질환, 약물복용, 구강보건 정책 등 노인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마련해왔다. 그러다보니 정작 고령자의 치과치료에는 다소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노인 구강치료에 있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변수와 이에 대한 해결책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최근 가시화된 노인요양시설 치과촉탁의제에 관한 소식도 전해왔다. 노년치의학회 이성근 부회장은 “치과촉탁의 시
동글동글 ‘K3’ 더욱 친숙한 치과로핸드피스 옵션 추가로 성능 업그레이드…차별화된 서비스강현석 원장은 경기도 안산에서 인천으로 이전 개원한지 두 달밖에 되지 않았다. 이전 개원을 하면서 체어 7대를 모두 오스템‘K3’로 교체했다.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주는 치과 인테리어에‘K3’만큼 잘 어울리는 제품이 없다는 생각에 교체를 결심했다고 한다. 이런 그의 생각은 적중했다. 이전 개원한 만큼 새로운 환자들에게 색다른 신뢰감을 줘야 하는 시기, ‘K3’의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은 환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환자의 부담감 덜어주는 디자인“체어가 동글동글하고 예쁘네요.” 강현석 원장은 환자들로부터 ‘K3’의 디자인이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치과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뾰족하게 날이 서 있는 기구들, 치료과정에서 발생하는 요란스러운 소음 등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선입견의 대부분은 아마도 공포감일 것이다. 때문에 강현석 원장은 치과의 인테리어 역시 환자의 입장에서 꾸며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환자의 공포감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편안한 느낌의 인테리어라면 더욱 좋다. 실제로 강현석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김진범·이하 보험학회)가 다음달 6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인준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보험학회의 이번 학술대회는 정책적인 부분보다는 개원의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보험정보를 검증된 연자와 연제를 통해 선보인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건강보험 진료의 모범사례를 실제 차팅을 통해 배우고, 현지조사 및 심평원 청구 등에 있어 갖춰야 할 차팅양식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치과계 보험강연을 이끌어온 주요 연자들이 대거 강연에 나서는 만큼 관심도 그만큼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학술대회는 △증가되는 보험청구액과 보험진료(김용석 원장·정자한사랑치과) △현지조사 전후로 변화된 보험진료(심재한 원장·한솔치과) △현지조사란 무엇인가(이미순 차장·심평원 서울지원) △심평원에서 주로 조정되는 보험진료와 차팅(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 △법적으로 안전한 건강보험 진료기록부 작성(이주석 원장·가인치과) 강연으로 구성된다. 우종윤 학술대회장은 “학회 인준을 기념하기 위한 학술대회로, 국내 유명 연자들을 초청한 만큼 많이 참석해 임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서울대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펼쳐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이하 경기지부)가 남양주 경은학교를 찾아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경기지부는 지난해부터 도내 장애우학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행복 나누기’를 테마로 정신지체 공립 특수교육기관인 경은학교를 찾았다. 지난 5일 경기지부 및 구리·남양주분회 임원 및 회원, 경기도간호조무사회, 남양주보건소 관계자 등 40여명은 경은학교를 찾아 총 31개 학급, 192명의 학생들에게 구강검진 및 일대일 칫솔질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칫솔질이 서툰 유치원부터 초·중학교 학생 112명에게는 전동칫솔을 증정하고, 고등학교와 전공과에는 구강용품 세트를 전달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칫솔질 교육 중에는 수원과학대 및 수원여대 치위생과가 제작한 치아사랑 UCC를 상영해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학급별로 검진과 진료기록부 작성, 교육은 물론 불소도포까지 충실하게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경기지부 관계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불소도포에도 거부감이 많아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면서 “정진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관계자들이 다정다감하게 설득하고 이끌면서 모든 학생들에게 예방치료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치과의사 적정수급을 위한 TF(위원장 박영섭·이석초) 2차 회의가 지난 7일 개최됐다. 지난 3월 한국치과대학장·치전원장협의회와 정원외 입학을 5% 이내로 선발한다는 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는 치협은 근본적인 치과의사 적정수급을 위해 근본적인 대책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다음달 8일에는 설훈 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과 김용익 의원(보건복지위)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치과의사 적정수급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기획하며 치과계는 물론 사회적 합의 도출을 위한 기회를 만든다는 계획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날 TF에서는 그간 진행해온 활동에 대한 보고 및 향후 전개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현실적이면서도 치과계 및 국민적 합의를 이끌 수 있는 논리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며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영섭 위원장은 “복지부, 교육부, 학부모단체 등 각계의 입장이 다른 것이 문제다. 우리가 하나로 힘을 모아 국회, 시민단체에 보여주고 설득해 나가야 한다”면서 공청회 등을 통해 공론화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특히 정원외 입학을 5%로 조절키로 한 합의안 또한 대학 본교와 논의과정에서 반대에 부딪히는 경우가 있는 만큼 치과대학은 물론 동창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민경호·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8일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1만여장이 넘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은 대구지부 회원을 비롯해 7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북구 매천동 일원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와 더불어 오전 9시 30분부터는 북구 함치노인복지관에 이동식 진료 차량을 설치해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대구지부는 이웃들에게 치석 제거와 더불어 틀니 수리, 레진 치료 등 치과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무료 진료를 진행했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 보험위원회가 2015년도 건강보험연수회를 개최했다. 시도지부 보험이사 및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8일 양일간 진행됐다. 협회장 공약사항 및 지부 상정안건의 추진현황, DUR제도, 금연치료 사업, 2014~18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 계획 등에 대해 소개하고, 지부별 보험위원회 활동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부 지부에서는 △비급여 항목 확대방안 모색 △레진급여화 대응 △임플란트 및 틀니 취소 및 환수에 대한 대책 △만 20세, 30세 구강검진 신설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는 치과계 건강보험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데이터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2014년도 시도별 요양급여비용 현황을 살펴본 결과, 기관당 월평균 진료비는 충북이 1,545만8,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가율 면에서는 서울이 26.03%로 가장 앞섰다. 이러한 증가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히는 전악치석제거의 경우 서울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20세 이상 건강보험 대상 인구 가운데 전악 치석제거를 실시한 환자는 전체의 16.1%로 서울(22.3%), 광주(21.9%), 대전(19.8%) 등이
보스덴탈코리아(대표 서동효)가 이스라엘에서 수입해 판매중인 임플란트 위치 탐지기 ‘Implant Pointer’를 출시했다.‘Implant Pointer’란 2차 수술 시 submerged fixture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주는 장비다. 번거로운 X-ray 반복 촬영 없이 픽스처 식립 위치를 찾아내 5㎜ 이내의 매우 작은 절개를 통해 쉽고 빠르게 2차 수술을 완료할 수 있다.넓은 범위의 절개는 고령 환자나 당뇨, 고혈압 등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일 경우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최소한 incision을 통해 아스피린 복용과 관계없이 출혈, 부종 없는 2차 수술이 가능해 술자와 환자의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2차 수술 이후 연조직의 변화가 거의 없어 구치부의 경우 당일 임프레션이 가능해 환자의 내원 횟수를 줄일 수 있다.‘Implant Pointer’ 실제 임상케이스 동영상은 보스덴탈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bossdentalkorea.com)에서 신청 가능하다.◇문의 : 070-7757-7528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