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의료인의 보수교육에는 의료윤리와 의료법령이 필수과목으로 들어간다. 의료인은 면허신고 때마다 반드시 2시간 이상 해당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의료인이 해당면허와 무관한 대학원에 진학한 경우 면허신고 보수교육 면제를 받지 못하게 된다. 직무 연관성이 없는 만큼 보수교육으로 대체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7년도 보건의료인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 업무지침을 마련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유관단체에 전달했다. 주요 변경사항을 살펴보면 의료인의 직업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의료윤리와 의료법령 교과목을 보수교육 필수과목으로 지정했다. 모든 의료인은 면허를 신고할 때마다 이 과목에 대해 2시간 이상 이수했음을 입증해야 한다. 보수교육을 주관하는 각 직능단체도 교육계획 수립 시 해당 교과목을 포함시켜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타 법률 등에서 규정하고 있는 내용도 보수교육에서 다뤄져야 한다. 대표적인 게 지난해 11월 국가권익위원회가 지적한 의료분야 여성종사자 인원증진 정책 권고다. 보건복지부는 이 권고에 따라 2017년 보수교육부터 양성평등 고용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토록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
강동경찰서(서장 백동흠)는 노인 등 빈곤계층을 상대로 무면허 치과 의료행위를 행한 치과기공사 등 6명을 검거하고, 이중 2명을 구속했다고 지난달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강동경찰서의 의료법 위반 단속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의 제보가 큰 역할을 했다. 강동경찰서의 발표에 따르면, 2012년 6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약 4년 동안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철학관 안 밀실에서 유니트체어를 설치해 놓고 무면허 진료를 실시, 7,000만원 상당의 이득을 취한 A씨(63세)와 강동구 천호동 주택에서 지인들을 대상으로 무면허 진료를 해 400만원 상당의 이득을 취한 B씨(62세) 등 2명을 검거했다. 철학관 불법진료 사건은 본지 718호를 통해서도 보도된 바 있다. 또한 2015년 1월부터 2017년 2월까지 경제적 사회 약자인 노인을 대상으로 적게는 30만원에서 많게는 200만원을 받고 틀니 등을 제작해주고 6,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치과기공사 C씨(52세) 등 4명을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위반 및 의료기사등의법률 위반으로 검거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정제오 법제이사는 “현재 돌팔이로 의심되는 1곳에 대한 수사가 또 다른 경
현지조사에 대한 의료인들의 반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5개 보건의약단체가 현지조사 개선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보건복지부 현지조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방문확인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힘을 합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비롯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5개 단체는 현지조사 제도 개선을 위한 개선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는 “최근 협의체의 구성과 운영 준비를 위해 5개 단체가 간담회를 가졌다”며 “이 자리에서 협의체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개 단체는 실무적인 협의와 준비를 거쳐, 다음달 공식 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미 5개 단체는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회의를 정례화하는 한편, 국회,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련 외부인사를 초빙해 의약단체의 의견을 전달하고 교류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협의체에서 현지조사 및 방문확인 제도의 실질적 개선방안을 마련, 5개 의약단체 모두가 힘을 모아 입법화까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달 21일과 22일 양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제58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권경환)를 개최했다. 원광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이 주관해 ‘New Horizons; Innovation and Collaboration’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603명이 참석했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대만, 예멘, 몽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치과의사들의 참여도 많았다. 권경환 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앞으로 미래에 펼쳐질 치과계의 태동에 대해 고찰하고 준비하자는 의미에 초점을 맞췄다”며 “새롭게 다가오는 치과계의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타 전공분야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움직임으로 향후 펼쳐질 미래를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자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보톨리눔톡신, 필러, 레이저 등 안면 미용수술에 대한 다양한 지견이 펼쳐져 흥미를 더했다. 특히 미국의 안면미용 수술 및 total face cosmetic surgery의 대가인 Joe Niamtu 교수가 ‘Orthognathic Innovation & collaboration-Computeried 3D p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김수관·이하 KAO)가 다음달 18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17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이준석)를 개최한다. ‘One point lesson for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즉시식립 및 즉시로딩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한 국내외 저명 연자들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해외연자 특별강연이 메인강연으로 준비돼 있는데, 미국임플란트학회(Academy of Osseointegration, AO) 회장인 Michael Norton 교수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Norton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Immediate single tooth implants-The role of primary stability and soft tissue management’를 주제로 장장 3시간에 걸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Norton 교수 강연 외에도 즉시 임플란트 관련 국내 권위자들도 이번 학술대회에 대거 참여한다. 먼저 김태형 원장(김&이치과)이 ‘The considerations and clinical cases in the minimal flap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무치악 환자의 총의치가 의료보험으로 적용되면서 치과의사들의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총의치로 무치악 환자를 해결하는데 환자의 저작기능과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방법이 임플란트 오버덴처 아닐까. 앞으로 틀니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좀 더 나은 임플란트 오버덴처 치료술식을 제공코자 한다.” 신상완 교수(고대구로병원 치과보철과)가 SIDEX 2017 ‘M-session’연자로 나선다. 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 회장으로 우리나라 치과계의 신기술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신상완 교수가 이번 SIDEX 2017에서 선보일 주제는 ‘임플란트 오버덴처의 핵심전략 및 최신경향’이다. 신상완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무치악 환자의 보철물 선택법을 비롯해 임플란트의 선택, 수, 위치 및 식립방법, 어태치먼트의 선택, 교합하중 부하시기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임상의들을 위해 무치악환자에서 임플란트 오버덴처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핵심전략 및 최신 경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치료계획을 결정하는 요점과 중요한 임상술식에 중점을 둬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신상완 교수는 “임플란트 오버덴처는 환자에게 경제적인 부담이 크지 않으며, 치료비용을 많이 들여서 한 임플란트 고
코웰메디(대표 김수홍)가 오는 27일 자사 서울 세미나실에서 ‘이대희 원장과 함께하는 rhBMP를 이용한 Com plication Case 극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연자로 나서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은 △BMP의 기전과 이해, 적용 방법 △BMP의 실제 임상에서의 적용 및 다양한 technique이라는 세부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특히 이 원장은 자신의 오랜 임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BMP 임상 적용에 있어서 까다로운 증례만을 추려 소개하고, 그 극복과정을 다양한 증례로 알기 쉽게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선착순 60명을 정원으로 하고 있는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의사를 밝힌 치과의사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BMP를 활용한 케이스 중 합병증 발생 등의 까다로운 케이스를 선별해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대희 원장의 임상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웰메디의 대표 제품인 ‘코웰BMP’는 최근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심의결과 ‘기존 기술’로 평가받았다. 이는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목록에 등재된 ‘조직유도재생술’에 포함되는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달 2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보건의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주최 측이 준비한 보건의료 관련 이슈를 담은 공통질문에 대해 각 캠프의 공약 및 기조를 듣는 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참석한 모든 후보 측은 의료전달체계 재정립과 관련해 일차의료의 활성화에 대해 근본적으로 공감하고, 각 당의 복안을 제시했다. 문재인 후보 정책본부 김용익 공동본부장은 “일차의료기관 만성질환을 담당하고, 이에 대한 본인부담금 감면 등 가산점을 주는가 하면 지역사회 기반의 의료서비스 및 건강관리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중앙직능대책위원회 김승희 제5본부장은 “일차의료 화성화 특별법을 재정하고, 장기적으로 종별 역할분담 등 전달체계의 재정립이 필요하다”며 “일차의료에 만성 및 경증 등 외래가 집중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정책본부 김원종 부본부장은 “전국민 단골의사제도를 도입, 의사-환자 간 자발적 계약을 유도, 단골의사 이용 시 약제비 경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며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
오스템임플란트와 휴비트가 오는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9월까지 전국 순회 교정포럼을 시작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임상교정의 세계 중심 대한민국-미니 스크루를 논한다’로 권병인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임상가가 출격한다. 권병인 조직위원장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치과의사들이 한국 저자의 교과서를 볼 정도로 미니 스크루를 활용한 우리나라의 교정은 세계 최고수준이다. 한국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시켜 롱텀 데이터를 축적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미니 스크루와 마이크로 플레이트를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활용해 온 연자들의 노하우를 엿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정포럼은 물론 관련 업체가 주축이 돼 진행되긴 하지만, 제품의 홍보 보다는 임상교정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임상교정이 종일 강연 형태로 전국 순회 강연을 펼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특히 주요 5개 도시에서 다양한 연자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각 연자들이 임상에서 적용하고 있는 개념을 비교해 볼 수 있고, 더불어 일반적인 미니 스크루 사용법 보다 업그레이드 된 술식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의 ‘EZ Fixing Sy stem’과 ‘2D Cti-mem’이 지난해 4월 출시 후 1년이 지나고 있는 현재, 실패 없는 GBR 시스템 구축을 위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네오는 EZ Fixing 시스템과 2D Cti-mem을 연계해 임플란트 시술 시 새로운 방식의 골유도재생술을 구현, 특히 ‘EZ GBR Kit’를 이용해 편리한 Screw type과 새로운 형태의 ‘Customized Ti Membrane’까지 함께 선보이며 GBR 시술의 Total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EZ Fixing System은 잔존 치조골 위치를 인식하기 어려워 생기는 GBR 시술의 실패를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기존의 Tent Screw 방식의 Cover Screw와 고정체의 2-piece 방식에 따른 시술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Cover Screw와 고정체를 단일화(1-piece)했다. 또 Cover Cap을 활용해 멤브레인 가이드 용도로 사용되는 스크루의 상단부분을 체결 후 제거하는 형태로 제작됐다. EZ Fixing Screw는 3㎜부터 15㎜까지 총 6가지 타입이며, EZ-Cover Cap의 직
한국치아은행(주)(대표 이승복·이하 치아은행)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종호·이하 센터)가 지난달 13일 ‘동종치아뼈이식재의 임상연구’ 진행을 위해 중개임상시험 협약을 체결했다. 치아은행 측은 “이번 ‘동종치아뼈이식재’ 중계임상시험 협약을 통해 치아뼈이식재의 진일보를 예견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아은행은 발치한 자신의 치아를 가공해 치조골 이식재로 만드는 자가치아뼈이식재(AutoBT)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지난 2015년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496호)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종호 센터장은 “치과병원의 인적 물적 자원을 기업에 제공해 기술력 있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 생산 품질을 향상하고 보다 수월한 안전성 증명으로 국제적 신뢰를 획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센터 운영의 목적”이라며 “치아은행의 자가치아뼈이식재(AutoBT) 기술은 온전한 국내원천개발기술로 동일효과의 동종치아뼈이식재가 개발, 상용화된다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도 치과 이식재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 만큼의 가치가 있는 연구다”고 이번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치아은행 이승복 대표는 “다각적 연구를 통해 이미 동종치아이식재와 관련해 의미 있는
건국대병원 양수술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재승 교수(건국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와 문원진 교수(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가 양악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을 이용해 수술 만족도를 평가하는 방법을 선보여 화제다. 문원진 교수는 지난 14일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에서 관련 증례를 발표했다. 김재승 교수와 문원진 교수는 양악수술 치료를 받은 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후 얼굴 사진을 보여주면서 f-MRI를 촬영했다. 그 결과, 환자들에게서 좌측 내측안와전두피질(medial orbitofrontal cortex)과 좌측 중심후피질(postcentral cortex)의 신경세포 활성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원진 교수는 “내측안와전두피질은 보상에 관여하는 뇌 영역으로, 활성화 정도를 통해 수술 후 자신의 모습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할 수 있다”며 “검사 결과, 좌측 내측안와전두피질과 좌측 중심후피질이 활성화된 환자는 수술 후 결과에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또한 김재승 교수는 “양악수술은 음식을 씹고 발음하는 등 기능 복원도 중요하지만, 얼굴 수술인 만큼 환자들은 아름다워지기를 원한다”며 “수술 전 충분한 상담을 하더라도 결과에 대
“‘디지털 영역의 공고화’ 이번 IDS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이렇게 말할 수 있겠다. 치과계는 이제 완전히 디지털로 접어들었고, 디지털을 이용한 진료 영역 범위는 계속 확장돼 가고 있다.”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오는 21일 세빛섬에서 개최되는 덴츠플라이시로나 컨퍼런스에 ‘See more do more IDS 2017: What's next-The Future of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원장은 IDS 2017에서 직접 경험한 신제품과 최신기술을 통해 치과계의 방향성을 분석하고, 한국 시장에 적합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증명한다. IDS에 매번 참여한다는 이 원장은 치과계도 완전히 디지털로 접어들었음을 확신했다. 이 원장은 “지난 IDS 당시에도 느꼈지만, 이번에는 디지털에 대한 방향 정립과 영역이 확고해졌다. 참여한 전시업체의 85% 이상이 디지털화된 상품을 선보였고, 임플란트 업체도 디지털을 여러 분야에서 선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디지털화에 접어들었다고 느꼈다”고 참가 후기를 전했다. 한국 또한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이 디지털을 이용한 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이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디지털의 현주소와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지난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두산베어스의 후원으로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 홈경기를 관람했다.용산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과 해맑음보호작업시설의 장애인근로자와 보호자 59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날은 2017 KBO 리그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개최됐다. 장애인근로자들은 열띤 응원 속에서 누구보다 힘찬 목소리로 선수들을 응원했고, 함께 즐거워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경기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4:2 두산의 승리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나성식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분들에게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어 함께 야구경기 관람 행사를 기획했다. 장애인과 함께 웃는 사회를 위해 스마일재단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02-757-2835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오는 2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7년 춘계학술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워크숍은 ‘Contemporary Treatment Of Dentofa cial Deformity’를 메인테마로 크게 2개 세션, 총 6개 강연 및 토론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영욱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휘동 교수(연세치대)의 ‘TOVRO(IVRO): A to Z’를 시작으로, 양훈주 교수(서울치대)가 ‘Postoperative Stability after Sagittal Split Ramus Osteotomy’를, 이의룡 교수(중앙대병원)가 ‘Reduction Malarplasty’를 각각 다룰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이재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먼저 국민석 교수(전남치대)가 ‘Mandibular angle resection’을, 이덕원 교수(경희치대)가 ‘Ad vancing and Lengthening Gen ioplasty for Receding and Short Chin’을, 황현식 원장(SF치과)이 ‘Management of unstable occlusion after s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