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자동차보험 데이터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민의 알권리 및 진료 편의성 향상을 위한 것으로,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동차보험 진료기관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심평원에 따르면 의료기관의 자동차보험 진료는 선택사항으로, 2024년 기준 전체 의료기관 중 약 28%만이 자동차보험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에서 ‘자동차보험 진료기관’은 교통사고 환자를 진료하고 심평원으로 자동차보험 진료비를 청구하는 기관을 칭하며, ‘자동차보험 데이터 제공 서비스’는 이러한 기관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다만, 최신 정보제공을 위해 최근 1년 이내 청구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및 진료 구분(의과·치과·한방) 조건에 따라 검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들은 심평원 홈페이지 상 ‘의료정보’에서 ‘자동차보험 진료기관 찾기’ 메뉴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직 청구 이력이 없거나 현재 진료를 하지 않는 의료기관이라 하더라도 자동차보험 진료기관도 등록 또는 해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당 기관은 심평원 ‘요양기관 업무포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센터장 손미경·이하 센터)가 지난 6월 28~29일, 몽골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부 지원으로 추진 중인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사업’ 기술마케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몽골 치과의사 32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수는 국내 치과기업의 제품을 중심으로 디지털 치과 워크플로우에 대한 실습과 최신 기술마케팅 강연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손미경 센터장을 비롯해 △박정철 원장(효치과) △간투무르 교수(몽골국립치대) △김수민 전공의(조선대치과병원 보철과) △남지윤 연구원 등이 참여, 최신 임상 지견과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데이터 활용 기반의 치과 치료 기술을 직접 실습하며 국내 치의학 기술 수준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세움메디, 힐링스, 휴덴스바이오 등 국내 치과기업이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현지 치과의사들로부터 성능 및 사용성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향후 몽골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센터 측은 밝혔다. 특히 센터는 몽골 ‘컴퓨터가이드디지털임플란트학회’와 해외 글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엄흥식 교수(치주과)가 네 번째 사진전을 연다. 엄흥식 사진전 ‘말하는 벽’은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강릉아트센터에서 선보인 이후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갤러리 인사이트에서 펼쳐진다. 엄흥식 교수는 “어느 거리에서나 볼 수 있는 벽에서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의 주장, 표현, 외침과 알림을 찾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녔다”고 전했다. 그 과정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합법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그래피티나 거리미술 작품도 많았다. 작품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심지어 지워지기도 하는 작품을 남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했다”면서 “갤러리를 차지하고 있는 기존 미술에 대한 저항이며, 예술이란 원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상이라는 외침일 것”이라고 해석했다. 벽화를 담아내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엄 교수는 “도시의 벽화나 낙서는 좁은 골목에 그려져 있는 것이 많아 사진으로 기록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부분 부분을 클로즈업해 이어붙이는 나만의 방법으로 골목의 벽을 사진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대표 송형석)가 포브스코리아 선정 ‘2025 대한민국 AI 5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브스코리아는 AI 기술의 상용화와 실질적 시장가치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실제 성과를 창출하는 AI 기업 50곳을 선정했다. 와이즈에이아이의 AI 기반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덴트온’과 ‘에이유’는 현재 전국 300개 이상 병·의원에 도입돼 운영 중이다. AI가 EMR(전자의무기록)을 분석해 정기검진 대상자를 자동 발굴하고 아웃바운드 콜을 통해 예약까지 완료하는 것이 특징으로, 병원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수익을 자동화한다. 도입 병원에서 평균 매출 14% 증가, 콜 응답률 30% 개선, 운영비 15% 절감을 달성했으며, 의료진이 환자 진료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2020년 설립된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해 매출 147억원을 달성, 전년 대비 84% 성장을 기록했다. 덴트온과 에이유 외에도 AI 고객센터 ‘쌤(SSAM)’ 등 맞춤 솔루션을 제공, 시리즈 A·B 투자를 통해 총 149억원을 유치했다. 회사는 현재 27건의
임금 지급 4대원칙에는 전액지급원칙 이외에도 ①정기지급원칙 ②통화지급원칙 ③직접지급원칙이 있다. 이번 호에서는 위 3가지 원칙을 살펴보려 한다. 1. 통화지급원칙 근로기준법(이하 근기법) 제43조 제1항의 통화지급원칙은 근로자에게 현물로 급여를 지급하는 것을 금지하고, 근로자가 임금을 통화로 지급받음으로써 경제생활의 안정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다. 여기서 통화란 국내에서 강제통용력이 있는 화폐를 의미한다. 단, 근기법 제43조 제1항 단서에 따라 법령이나 단체협약에 특별 규정이 있다면, 통화 이외의 것으로 지급할 수 있다. 2. 정기지급원칙 근기법에서의 정기지급원칙은 ‘매월 1회 이상 일정한 날짜를 정해 지급’하는 것이다. 근로자가 오랜 기간에 걸쳐 임금을 지급받을 경우, 경제생활의 안정을 저해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단, 제43조 제2항에 따라, 임시 지급 수당은 정기지급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3. 직접지급원칙 근기법 제43조 제1항에서는 ‘임금은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돼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제3자에게 임금을 대신 지급할 수 있을까? 대법원 판례(사건번호:87다카2803)에서는 민법에 따라 근로자가 사용자에게 받을 임금채권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이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사업을 3년간 운영, 의료기기 기업의 시장진출 확대 및 성남시 산업협력 거점화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는 국내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연계한 의료기기 교육훈련 인프라로, 새로운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의료진의 사용경험을 제공하고, 시장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계별 전문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이 사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관리기관으로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산학협력단,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등이 협력해 지난 3년 동안 3,200명 이상의 국내외 의료진과 153건의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사용적합성 평가 67회, 국내외 전시 마케팅 28회도 결합해 산업육성 시너지를 내고 있다. 교육훈련 제품의 종합병원 이상 진출 누적 137곳, 지역 병의원 진출 1,218곳, 해외 진출 61개국 이상이 될 정도로 의료시장 내에서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교육훈련 참여 기업 중 우수사례로 꼽히는 치과의료기기 업체는 ㈜메디허브로 디지털 자동주사기 ‘아이젝(i-JECT)’을 개발해 국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SOOD교육협회(회장 박창진·이하 SOOD교육협)가 지난 7월 10일 부산동부경찰서를 방문, 경찰서장 및 간부급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SOOD교육협 학술이사인 박준섭 원장(굿윌치과병원)이 직접 경찰서를 방문해 최신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인 SOOD테크닉의 실습을 포함한 구강보건교육을 직접 진행했다. 박준섭 원장은 “경찰공무원과 같이 특수한 근무환경에 노출된 직종의 경우 제대로 된 구강관리 실천이 어렵기 때문에 각종 치과질환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구강건강관리가 어렵게 되면 종국에는 업무의 효율성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SOOD교육협은 교육기관을 포함해 군과 관 등 사회구조의 근간이 되는 여러 분야의 구강보건교육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를 주선한 부산동부경찰서장 김경수 총경은 “근무 경찰관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교육에 참여한 경찰공무원들은 “실질적인 구강보건교육은 처음 접했다”며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구강건강상식을 바로잡는 계기가 됐다. 오늘부터라도 SOOD법을 실천해보겠다”고 교육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탈비타민이 지난 6월, 치과의사 회원 수 3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009년 오픈한 덴탈비타민은 2011년 메일링 서비스를 기반으로 치과기자재 제품 임상 정보와 이벤트, DV world 소식 및 학술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에는 덴탈비타민, ‘대한민국 치과계 No.1 구인구직 사이트’ 덴탈잡, ‘온라인 학술 등록 & 치과재료 쇼핑 No.1’ DVmall 등을 하나의 아이디로 통합한 DV 패밀리 사이트 체계를 구축하며 플랫폼 기능을 확장해 성장세를 이뤘다. 특히 덴탈비타민은 댓글을 통해 치과의사와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해 회원의 의견과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덴탈비타민을 10년 넘게 이용 중인 한 치과의사는 “함께한 세월 동안 DV에 느낀 가장 큰 점은 치과의사에 대한 존중”이라며 “친절한 응대, 빠른 궁금증 및 문제 해결 등 배려해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덴탈비타민 관계자는 “DV에 보내주신 꾸준한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론칭을 앞둔 임플란트 ‘AXEL(액셀)’을 주제로 한 첫 번째 공식 세미나 ‘임플란트 레벨 업 코스’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AXEL’ 개발에 직접 참여한 조용석·김세웅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연자로 나서 신제품의 설계 의도와 임상적 장점을 심도 있게 전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세미나는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16일까지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가운데 1회차부터 6회차까지 진행되는 수술파트에서는 신제품 ‘AXEL’을 직접 활용하는 핸즈온 실습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신제품의 성능과 시술 노하우를 누구보다 먼저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플란트 레벨 업 코스’는 ‘임플란트 임상의 완성도를 높이는 레벨 업 코스’를 슬로건으로, 임플란트 초·중급 임상가들이 고급 수준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수술과 보철파트로 나뉘어 △골 평가와 수술 △상·하악 치료법 △골증강술과 연조직 관리 △보철물 디자인과 유지 관리 등 임플란트 임상의 핵심 주제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덴티스 관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지난 7월 5일 제주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제주도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이하 JEDEX 2025)’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 디오는 ‘풀아치 디지털 솔루션’과 ‘UV+ Abutment’ 등 대표 시스템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제주지역 치과의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특히 경사진 골에서도 정밀한 드릴링이 가능한 ‘DIO NAVI. Master S Kit’와 임플란트 파절 케이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New Dr. SOS+ Kit’는 많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디오 부스를 찾은 치과의사들은 제품 만족도뿐 아니라 브랜드에 대한 호감을 표현하며 실제 구매 및 계약으로 이어진 치과도 다수 발생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됐다. 이창민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이번 JEDEX 2025는 제주지역 치과의사들과의 접점을 본격적으로 넓혀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술대회와 전시회에 꾸준히 참여해 디오만의 앞선 기술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주최하는 ‘치과인과 오스템이 함께하는 얼굴기형 환자 돕기 2025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하 스마일런)’이 오는 9월 14일 상암 평화의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1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스마일런은 지난 7월 8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했으며, 이달 말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최근 러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서둘러 등록하는 것이 좋다. 현재 사전등록은 개인 및 그룹 단위로 스마일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코스는 걷기, 5㎞, 10㎞, 하프 코스(기록 측정용 칩 포함)로 구분되며, 소정의 등록비가 책정돼 있다. 매년 풍성한 기념품으로 인기를 끌어온 스마일런은 올해도 참가자 전원에게 슬림한 그립감과 4가지 세정 모드를 갖춘 ‘오스템 와픽 콤보 음파 전동칫솔(WO-101C)’과 ‘뷰센 휴대용 양치키트’를 택배로 제공한다. 또한, 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파나소닉 안마의자, 청소기, 면도기 등 생활가전 6종과 오스템 구강용품 11종 등 풍성한 경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랜 사랑을 받아온 G&H ORTHODONTICS사의 교정용 엘라스틱 ‘G&H Latex’가 더욱 진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교정전문업체 광명데이콤은 ‘G&H Latex’를 2,000개 소포장으로 새롭게 출시, 고품질과 합리적 가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G&H Latex’는 최고급 의료용 라텍스만을 엄선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현지에서 직접 생산돼 까다로운 품질기준을 충족하며, 원료 투입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전 공정에서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G&H Latex’의 핵심 경쟁력은 바로 균일한 탄성과 뛰어난 신축성에 있다. 정밀한 제조공정을 통해 제품 전체에 걸쳐 일정한 두께와 밀도를 유지, 어느 부위든 동일한 탄성력을 발휘한다. 우수한 신축성은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며, 과도한 압박감 없이도 완벽한 밀착감을 제공한다. 늘어나도 원래 형태로 빠르게 복원되는 탄성 회복력으로 내구성까지 갖췄다. 이러한 물성의 일관성은 사용 시마다 예측 가능한 품질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 광명데이콤 측의 설명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7월 13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구강악안면외과’를 홍보하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는 7월 21일 제7회 턱얼굴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강남역 사거리에서 진행된 것에 이어 두 번째 거리 캠페인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해 구강악안면외과에 대한 정보와 상식을 얻을 수 있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은 턱얼굴의 날은 지난 2016년 7월 21일 대법원이 치과의사의 보톡스, 필러 사용이 적법하다는 판결을 낸 것을 기념해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제정한 날이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매년 턱과 얼굴 수술이 치과, 특히 구강악안면외과 전문분야임을 강조하고, 전문적인 진료영역이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중에게 다가간 이번 캠페인에서는 젊은 세대들에게 친숙한 핫플레이스에서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진행, 기대 이상으로 많은 인파가 홍보 부스를 다녀갔다는 후문이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국민들에게 구강악안면외과의 영역을 알리려는 노력과 함께 뜻을 모은 서울시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지난 7월 12일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를 중심으로 두 개의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임상적 가치와 실무형 보험청구 전략을 체계적으로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선한이웃치과에서 진행된 ‘디오나비 풀아치 라이브 DDA’ 세미나에서는 ‘디오나비 풀아치’ 1,300 케이스를 달성한 최강덕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현장 참석뿐만 아니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 의료진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세미나는 진단과 케이스 분석, 라이브 서저리, 주의사항 및 필수 확인사항,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무치악 치료의 전 과정을 고도화된 임상 노하우와 함께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수술부터 임시 보철물 세팅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연해 ‘디오나비 풀아치’의 정밀도, 효율성, 환자 중심 치료 접근을 실질적으로 입증했다. 같은 날 디오 마곡 R&D센터에서 개최된 ‘풀아치 보험청구 세미나’에는 수도권 21개 치과에서 총 48명의 풀아치 유저들이 참석했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요양급여대행청구팀 송정필 팀장이 연자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7월 1일부터 2일까지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방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방한 행사는 중국법인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중국 현지 치과의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첫 날, 참가자들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네오 본사를 방문해 생산 및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네오 제품의 우수한 품질관리와 최첨단 자동화 생산시설을 직접 확인했다. 이튿날에는 서울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 세미나실에서 허영구 대표의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됐다. 허영구 대표는 ‘상악 구치부(#17) Sinus 수술 및 IS-Ⅲ 임플란트 식립’을 주제로 고난이도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했고, 중국 치과의사들은 허영구 대표의 라이브 서저리를 참관하며 네오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허영구 대표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Sinus 수술 준비 단계부터 임플란트 식립까지의 전 과정을 라이브로 진행했다. Sinus 수술의 주요 과정과 네오가 개발한 Sinus 솔루션 ‘SCA (Sinus Crestal approach) Kit’를 이용해 빠르게 상악동 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