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임플란트 전문기업 워랜텍이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개최한 ‘워랜텍 임플란트 론칭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두 지역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300명의 현지 치과의사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워랜텍의 디지털 기반 임플란트 솔루션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미나에는 연세치대 조영단 교수와 베트남 연자인 Tran Hung Lam이 메인 연자로 나서 워랜텍 임플란트를 활용한 즉시 식립 사례와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디지털 워크플로우와 WAGA 키트를 접목한 수술법이 소개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워랜텍 심인보 대표는 직접 무대에 올라, 지난 20여 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임상 데이터를 소개했다. 그는 “워랜텍은 품질과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한국 1세대 임플란트 브랜드”라며 “2025년 하반기부터 베트남을 거점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에 이어 스리랑카에서도 론칭 행사가 이어졌다. ‘Tooth in Box’를 주제로 진행된 스리랑카 세미나에서는 빠르고 정밀한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이 소개됐으며, 요르단 지역 KOL (Key Opinion Leader)인 Dr. Maje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강전문 브랜드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치약 개발 16년 노하우를 집약한 프리미엄 치약 ‘백치약’ 시리즈를 성인 맞춤형 치약으로 리뉴얼 출시했다. 기능성과 감각적인 향, 안전한 성분까지 모두 강화한 3종 구성으로, 다양한 구강 고민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새롭게 출시된 백치약은 △구취 관리에 효과적인 ‘스트롱민트향’ △시린이 완화를 위한 ‘루이보스민트향’ △잇몸 건강과 충치 예방을 위한 ‘블랙커런트향’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은 소비자의 다양한 구강고민을 고려한 맞춤 설계를 통해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탄생했다. 특히 스트롱민트향은 코어덤 피부과학연구소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구취 개선 효과가 최대 8시간 지속되고, 입안의 pH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4가지 민트향과 자연 유래 감미제인 토마틴을 조합해 상쾌함은 높이고 자극은 줄여 민감한 구강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블랙커런트향’은 1,450ppm의 고불소 설계로 잇몸 건강과 충치 예방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고, 달콤한 과일향과 톡 쏘는 상큼함이 조화를 이뤄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루이보스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치과 실장으로 Go! 팀 리더 집중 클래스’를 오는 7월 16일부터 온라인으로 개강한다. 총 10강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치과 운영과 조직 관리의 핵심 역량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매주 수요일 새로운 강의가 오픈되며, 7일 동안 시청 가능한 동영상 강의 9회와 실시간 온라인 라이브 강의 1회로 진행, 참가자들이 매주 한 강의씩 집중하며 실무 중심의 핵심 스킬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초보 실장이거나 실장이 되고자 하는 치과위생사, 운영에 직접 관여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과정으로, 치과 실장의 핵심 역량인 환자 응대 및 예약 관리, 진료비 정산, 직원 관리, 마케팅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민정 대표(브레인스펙)는 “치과 실장은 경영, 팀워크, 환자 관리까지 다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이를 통해 환자의 신뢰를 얻고 원활한 운영 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치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치과 실장들이 필요한 스킬과 지식을 제대로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진 시멘트는 과거에 라미네이트 또는 인레이 접착에 주로 사용됐지만, 최근에는 지르코니아 크라운이 보편적으로 활용되면서 그 사용이 대중화됐다. 한 연구에 의하면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최종 접착을 RMGI 시멘트로 하고 초음파 팁을 이용한 스케일링을 한다 하더라도 미세누출이 레진 시멘트와 마찬가지로 증가하지 않는다1)고 했다. 이런 연구 결과를 보면 RMGI 시멘트를 사용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을 듯하다. 특히 프렙을 잘하는 원장들은 임상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고 느낄 수도 있다. 그런데 최근 지르코니아 크라운 최종 접착 후 주변 부위 레진 시멘트가 RMGI 시멘트에 비해 용해도가 적다는 연구결과2)를 보면 margin에서 gap이 골드 크라운 또는 PFM 크라운 보다 큰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경우 용해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크라운의 길이가 짧거나 과거에 프렙이 이미 과하게 돼 있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최근 출시된 솔벤텀의 RelyX™ Universal resin cement는 다양한 장점이 있다고 생각된다. 업체에서 제공하는 제품 브로슈어를 보면 더 많은 장점이 있다고 적혀 있지만, 임상가로서 느껴지지 않는 부분을 적는 것보다는
미국 워싱턴 D.C.의 링컨기념관 주변에는 두 개의 전쟁기념물이 있다.하나는 ‘베트남 베테랑 메모리얼’, 또 하나는 ‘한국전쟁 베테랑 메모리얼’이다. 이 두 기념물은 미국이 전쟁을 어떻게 기억하고 기록하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다. 베트남 베테랑 메모리얼의 디자인은 당시 스무 살의 중국계 미국인인 예일대 건축과 재학생이었던 ‘마야 린’의 작품이다. 죽은 이들의 이름이 새겨진검은 벽을 따라 더 낮고 깊숙한 곳으로 걸어 들어가다 다시 오르막 경사로로올라와 빠져나오는 단순한 디자인은 마치 죽음의 길로 걸어 들어갔다가 삶의길로 되돌아오는 듯한 느낌을 준다. 9·11 메모리얼파크 공모전에서 파격적인 건축 디자인이 채택되었을 당시 공모전 심사위원이 바로 마야 린이기도하다. 링컨기념관 우측에는 한국전쟁 베테랑 메모리얼이 있다. 벽화 담장을 중심으로 V자 형태로 실물 크기보다 조금 큰 19인의 조각상이 눈길을 끈다. 조각상들은 마치 하나의 소대가 정찰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듯 하다. 이 중 14명은 미 육군, 3명은 해병대, 1명은 해군 위생병, 나머지 1명은 공군 관측장교다.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백인, 흑인, 아시아계, 히스패닉계, 인디언계 등 인종도 다양하다. 주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법원의 ‘당선무효 판결’에 정면돌파를 선언했다. 지난 6월 12일, 서울동부지방법원이 치협 제33대 선출직 회장단에 당선무효 판결을 내린 지 한 달여 만이다. 당선무효 판결 이후 공식 입장을 자제해왔던 박태근 회장은 지난 7월 8일 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저의 불찰과 부덕의 결과물로 생각하고 더욱 깊이 반성하며 성찰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이어 “어떠한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오로지 회원만 보고 가겠다”며 자진사퇴 의사가 없음도 분명히 했다. 반면, 치협 제30대 김종환·예의성, 제31대 우종윤·윤두중 의장단은 기자간담회 전날인 7월 7일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이 인용된다면, 박태근 회장단은 즉각 사퇴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일부 전직 협회장들도 이와 유사한 성명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며 치과계 내부의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박태근 회장 당선무효 판결은 △1심 불복 항소 결정의 적법성 △법무비용 부담 주체 △가처분 인용 시 직무대행 선임 등 여러 논란으로 확산되며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사회 의결 없는 항소, 책임은 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제30대 김종환·예의성, 제31대 우종윤·윤두중 의장단이 “만약 직무집행정지 가처분까지 인용된다면, 현 회장단은 즉각 사퇴하라”는 성명서를 지난 7월 7일 발표했다. 제30·31대 전직 의장단의 제33대 현 선출직 회장단에 대한 ‘조건부 사퇴 권고’ 성명서 발표는 다소 이례적인 상황이지만, 최근 법원의 당선무효 판결에 이은 원고 측(김민겸·장재완·최치원)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및 피고 측인 치협의 1심 불복 항소에 따른 치과계 내부의 혼란에 대한 원로들의 최초의 입장 표명으로 의미를 가진다. 제30·31대 전직 의장단은 성명서를 통해 “올해 6월 12일 법원의 당선무효 판결이 나왔고, 판결문에 인용된 부정선거의 사례들이 예상보다 심각해 어렵게 쟁취한 직선제에 대한 회의감이 들 정도”라며 ““2018년 김철수 회장 선거무효 상황과 2021년 이상훈 회장 사퇴로 인해 발생한 치협 집행부의 혼란을 돌이켜 보면, (작금의 상황이 계속될 경우) 새로운 정부와의 대관업무, 치협 집행부의 대외적 정당성 및 법적 안정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6월 2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치부 임플란트 next level’을 주제로, 임상 난이도가 높은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총 네 편의 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이수형 원장(글로벌치과)은 ‘심미 임플란트의 decision tree와 회색지대의 공략’을 주제로 전치부 심미 보철에서 고려해야 할 임상적 의사결정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조인우 교수(단국치대)는 ‘심미적인 전치부 임플란트를 위한 절개 디자인’ 강연을 통해 수술 전 단계에서의 세심한 접근법을 공유했다. 김성태 교수(서울치대)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치주환자의 심미수복’을 주제로 치주질환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심미적 회복 방법을, 끝으로 윤종원 원장(미플러스치과)은 ‘발상의 전환, Socket Shield Technique’ 강연을 통해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새로운 술식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학술대회 이후에는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교육원 수료식이 이어졌다. 올해로 10기를 맞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웨덴 프리미엄 구강 위생용품 전문 브랜드인 테페(TePe)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 1965년 설립 이후, 테페는 ‘건강한 구강, 건강한 미소’라는 비전 아래 전 세계인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관리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테페는 치간칫솔, 칫솔, 특수칫솔 등 고품질의 다양한 구강위생용품을 전 세계 60여개국 이상 치과병·의원 및 대학병원에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치주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전 세계 치과전문의와 치과위생사는 물론 일반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구강용품 전문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에서는 ㈜덴오믹스(덴잇비즈)가 테페의 유일한 한국 공식 수입·판매처다. 국내 700여곳에 테페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으며, 치간칫솔을 비롯한 칫솔, 교정·임플란트·어금니 칫솔 등 구강 구조와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으로 국내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의 선택을 받고 있다. 테페의 모든 제품은 스웨덴 룬드대학교수팀과 글로벌 치과의사팀이 공동 연구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제조부터 생산까지 스웨덴 말뫼에서 진행함으로써 제품 품질과 안정성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또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이 지난 7월 3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응급의료기관이 응급환자를 24시간 진료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의 지정기준에 따라 시설, 인력, 장비 등을 운영하도록 하고 있으며, 응급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 등의 업무에 필요한 정보통신망을 구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응급의료기관의 운영 상황을 정보통신망에 등록해야 하는 구체적 사항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지 않고, 정보를 등록하지 않거나 허위로 등록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제재규정도 없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응급의료정보제공’시스템상에 공개된 정보가 실제 운영 상황과 달라 응급환자와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구급대 등에게 오히려 혼란을 주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시스템상에 등록돼 있는 응급의료기관의 시설, 인력, 장비 등 정보가 사실과 다른 경우가 있고, 진료를 하지 않는 상황에도 마치 진료를 하고 있는 것처럼 허위로 등록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허위정보를 등록하는 행위는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하려는 환자와 그 보호자,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구급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파격 방송을 진행한다. 덴올 라이브쇼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특집 2탄으로 치과용 밀링 머신 ‘OneMill 5x Plus’ 파격 조건 방송을 오는 7월 8일과 1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과의 디지털 전환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부상하고 지르코니아 치과 보험 적용에 따라 원내 밀링 수요 역시 증가한 만큼 성능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조건에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이번 방송은 ‘실속팩’과 ‘디지털팩’ 두 가지 프로모션을 실시해 고객들의 선택 폭도 넓혔다. 실속팩은 기본 구성인 ‘OneMill 5x Plus(디스플레이 커버, 전용 테이블, 전용 집진기, 밀링 구동 CAM SW)를 구입하면 사은품으로 △40만원 상당의 밀링버 3세트 △75만원 상당의 디스크어댑터 3세트 △100만원 상당의 Estar-Z를 제공한다. 여기에 덴올 라이브쇼 단독 혜택으로 200만원 추가 할인쿠폰과 밀링버 3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이는 올해 다시 만날 수 없는 파격 조건으로 가격은 3,290만원이다. ’디지털팩‘은 OneMill 5x Plus에 450만원 상당의 ’3Sh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문회(회장 김성열·이하 용봉치인재경동창회)가 오는 8월 24일 여주 신라 C.C.에서 ‘박타대오 수녀 후원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박타대오 수녀의 오랜 나눔 활동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치과계 전체의 연대와 화합을 상징하는 자리로 자리잡았다. 특히 출신학교나 소속에 관계없이 모든 치과의사에게 개방돼, 참가자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 슬로건은 ‘Share on the Green 2025’. 경쟁이나 기록보다는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강조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공평한 시상 기회를 제공해 의미 있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용봉치인재경동창회 측은 “이번 골프대회는 출신이나 경력, 연령, 네트워크와 관계없이 모든 치과의사가 동등한 자격으로 참여하고, 함께 웃으며 화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치과계가 서로를 존중하고 연결되는 연대의 정신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넓게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타대오 수녀는 전남치대 6기로, 방글라데시·충북 음성·미얀마 등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과진료와 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mall의 멤버십 서비스가 론칭 7주년을 맞았다. 2018년 처음 선보인 DVmall 멤버십은 치과의사의 입소문을 타고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왔다. DVmall 멤버십 회원은 △상시 10% 할인 △덴탈잡 이용권 10% 할인 △구매 금액에 상관없는 무료 배송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받는다. 멤버십 회원은 덴탈세미나 홈페이지에서 Seoul Implant Dentistry, DV Conference, DV world Seoul 등 주요 학술대회 강연과 라이브 서저리 영상을 다시보기로 제공받을 수 있어 학술 콘텐츠 접근성도 높였다. 또한 삼성·LG전자, 세라젬, 위니아 등 치과에 필요한 가전 등도 DV Point 적립권 등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국내외 여행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DV tour’도 도입해 단순 구매 혜택을 넘어 치과계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동료 치과의사를 위한 ‘DVmall 멤버십 선물하기’도 DVmall만의 차별점이다. 선물하기를 통해 가입한 회원과 선물한 회원 모두에게는 3만 DV Point 또는 프리미엄 피자세트 중 본인이 선택한 품목 1가지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가 지난 6월 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상반기 주요성과와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여치가 지향하는 공익성과 전문성, 그리고 치과계 여성 리더십 확대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대여치는 지난해 공익법인으로 지정되며 단체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학술과 봉사 중심의 오랜 활동들이 공익 목적에 부합했고, 회계 집행 또한 신뢰를 얻은 것. 이에 따라 대여치 후원 기업 및 개인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부 기반 확대에도 긍정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미래 여성 치과인 육성을 위한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제1기 학생홍보기자단은 소식지 기고를 통해 치과계와의 연결고리를 이어왔고, 정기적인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SNS 홍보도 병행했다. 최근 선발된 제2기 기자단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단체지원사업에도 참여해 요양기관 검진 보조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책 연구 영역에서도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 대여치 정책연구팀은 치협 정책연구원의 과제로 ‘비대면 치과의료서비스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가 지난 6월 24일 경기지부회관에서 ‘급여기준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지부 임원진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설유석 보험이사, 대한치과보험학회 진상배 회장, 하남시치과의사회 양익성 회장, 경기지부 보험위원회 심재한 위원 등이 참석했다. 치과계의 급여기준 개선을 위한 노력을 되짚어보는 것을 시작으로, 경기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급여기준 개선 의견 및 설문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깊이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지부·분회·학회가 중간다리 역할을 충실히 해 급여기준 개선에 대한 회원의 요구를 치협과 관계기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한 대안으로는 △시대적 변화와 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보험에 대한 교육시스템 마련 △지부 보험위원회 역량 강화 △수임사항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정책 로드맵 구축 △유관기관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한 정책 실현 가능성 높이기 △관련 학회의 이론적 근거 반영을 통한 보험 필요성 확보 등이 제시됐다.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은 “치과계뿐만 아니라 국민이 신뢰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