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현대 치과진료에서 영상 진단은 정확한 치료계획 수립과 성공적인 임상결과 달성의 필수 요소다. 덴티움은 이번 ‘bright CT’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단 한 번의 CT 촬영으로 고해상도 CBCT, Virtual Panorama, Virtual Cephalo 영상을 동시에 제공하는 기능을 구현하고, ‘Dentium 3D Viewer’ 업데이트로 첨단 AI 기술을 한층 강화했다. 진단을 넘어 치료영역까지 CT 활용 범위를 확장시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FOV 20×20 : 악안면 및 교정 진단까지 가능한 대면적 영상 솔루션 ‘bright CT’는 4Tile 디텍터를 추가 적용해 최대 FOV 20×20 대면적 촬영 옵션을 새롭게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촬영 기능의 확장이 아니라, 디텍터 확장 기술에 따른 영상 선택 범위의 확장성으로, 임상 상황에 따라 소·중·대 FOV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어 진단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최대 20×20 FOV에서는 악안면 전역을 한 번에 포착할 수 있어, 교정·악교정 수술·풀 아치 임플란트 등 복합 케이스 진단에 최적화됐다. 하나의 촬영으로 안면 비대칭, 상·하악 관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이하 보철학회) 제94회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22~23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정확하고 아름답게, 고정성 보철의 본질로(Fixed Prosthodontics Refined: Precision, Esthetics, and Fundamentals)’를 주제로, 치과보철학의 본질인 정밀함과 심미를 중심으로 고정성 보철치료의 기본 원칙을 재조명하며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한층 더 정밀하고 예측 가능한 보철 진료를 실현하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 첫날은 ‘디지털 인상채득의 가능성과 한계’를 주제로 한 패널 디스커션과 ‘임상 동영상을 통해 배우는 고정성 보철의 임상’ 강연이 진행된다. 패널 디스커션은 디지털 인상 스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차 요인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법, 전통적인 실리콘 인상채득법과 디지털 방식의 장단점을 분석하며 정확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한다. 실제 치료과정에서 겪는 변수와 도전과제를 영상으로 보여줄 예정인 ‘Practical Prosthodontics in Action’ 세션에서는 이희경 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임원·의장단 및 각구 회장·총무이사 합동연수회가 지난 10월 18일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됐다. 매년 가을 개최하는 합동연수회는 서울지부 집행부 임원과 25개 구회 회장 및 총무이사가 한 자리에 모여 치과계 및 개원가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등 지부와 구회 임원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다. 이날 연수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을 비롯한 임원 일동, 대의원총회 안영재·최인호 의장단, 각구 회장·총무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울여성치과의사회 김현미 회장과 김민희 총무이사가 특참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5개 구회의 협조 속에 올해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와 SIDEX 등이 모두 잘 마무리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집행부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합동연수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39대 집행부는 임기 마지막까지 공약사업을 완수하고 회원들의 권익과 서울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대의원총회 안영재 의장은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여러 행사가 집행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전현희 의원이 의료기관 및 약국 개설과 관련한 의료법 및 약사법을 개정해 궁극적으로 불법 사무장병원 및 면허대여 약국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지난 10월 22일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는 전현희 의원실 주재로 관련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 서울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 그리고 서울시약사회 김위학 회장 등 서울 4개 의약인단체장들이 참석해 전 의원 측에 입법 청원서를 전달하고, 법 개정 필요성을 피력했다. 전현희 의원은 “불법 사무장병원 및 면허대여 약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 4개 의약인단체장들과 힘을 모아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현재 불법 사무장병원과 면대 약국 근절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현행 변호사법에서 시행되고 있는 자율징계권 부여나 의료기관 및 약국을 개설할 때 협회에서 불법 기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특히 기관 개설에 있어 관리·감독할 수 권한을 부여해 사전에 불법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핵심이자 효과적인 근절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 의원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세계적인 석학 마우리시오 아라우조(Dr. Mauricio Araujo) 교수를 글로벌 대표 연자(KOL)로 위촉, 본격적인 협력 관계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브라질 maringa 주립대 치주과 교수이자 치주·임플란트 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마우리시오 교수는 향후 푸르고의 글로벌 대표 연자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그 첫걸음으로 오는 11월 4일부터 3일간 특별 방한 일정을 소화한다. 푸르고는 “이번 방한 일정을 통해 마우리시오 교수와 혁신적인 기술력 및 글로벌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로 나아가는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한 기간 동안 마우리시오 교수는 푸르고가 월별로 진행하고 있는 ‘고민상담소’ 글로벌 버전에 특별연자로 참여해 전 세계 치과 전문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푸르고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마우리시오 교수의 깊이 있는 통찰력이 시너지를 낼 이번 라이브 방송은 푸르고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우리시오 교수는 푸르고의 생산시설을 직접 방문해 우수한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연구개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와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서종진·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치과 레이저 분야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9월 29일 메가젠임플란트 강남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은 메가젠임플란트 권형철 부사장, 석유선 이사와 레이저치의학회 서종진 회장, 김현종 부회장, 김상세·신유림·김병덕 이사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치과용 레이저의 임상 적용과 학술 연구의 활성화를 바탕으로 산업의 발전을 통한 치과 레이저 분야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체결됐다. 이를 위해 학술 연구를 포함한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메가젠은 레이저 장비의 임상 활용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학회는 이를 바탕으로 임상의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임상 교육 및 학술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교육 강화 △공동연구 성과 창출 △레이저 장비 보급 확대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OSSTEM TV의 치과 경영 교육 프로그램 ‘성공경영’이 4분기를 맞아 새로운 커리큘럼을 구성해 찾아온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에 따르면 4분기 성공경영은 이젤치과 조정훈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경영 특강’을 메인 주제로 총 세 편에 나눠 실전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알찬 내용이 담긴다. 먼저 오는 10월 25일 방송에서는 ‘직원관리 리더십’을 주제로 위즈벤컨설팅 최이슬 강사가 조정훈 원장과 함께 출연한다. 방송에서는 원장과 직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직원관리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갈 예정이다. 이어 11월 24일에는 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 남장현 세무사와 함께하는 ‘재무관리 리더십’을, 12월 22일에는 박종경 변호사가 ‘환자관리 리더십’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주제들 모두 실제 치과 경영에 필요한 내용들로 실제 예시를 들며 몰입감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OSSTEM TV 성공경영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연자와 소통하며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방송을 보고 생긴 의문점이나 평소 궁금한 내용을 연자에게 질의하고 답을 받을 수 있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이하 돌봄법)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국비보조사업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가 대거 제외되면서 제도 시행 초기부터 지역 간 돌봄 서비스 격차가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시군구 지원현황에 따르면,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183개만 국비보조 지원 대상에 포함되고 46곳은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보조사업 미지원 기초자치단체를 보면, 경기 22개(45.6%), 서울 10개(21.7%), 인천 3개, 부산·경남·제주 각각 2개, 대구·울산·세종·충북·충남이 각각 1개로 나타났다. 소병훈 의원 측은 “돌봄법은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돌봄과 의료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가정책”이라며 “하지만 복지 수요와 무관하게 재정자립도만을 기준으로 약 20%를 선별·배제하면서 실질적 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이 역으로 소외되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는 노인 인구 235만명, 장애인 인구 59만명(25.0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윤석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정책 이후 의료정책의 혼선이 이어지면서 국민건강보험 재정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재정운영위원회 재정전망(2025.9)에 따르면, 2026년 건강보험 당기수지는 4조1,238억원 적자, 2028년 준비금은 15조8,02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1년 반 전 윤석열 정부가 제시한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의 전망치와 비교할 때, 당기수지 적자 폭은 3조8,000억원(3,072억원→4조1,238억원)이 늘었고, 준비금은 12조 6,000억원(28조4,209억원→15조8,020억원)으로 줄어든 것. 재정 여력을 나타내는 지급 가능 월 수 역시 2028년 기준 2.7개월에서 1.4개월로 줄어 사실상 절반 수준으로 떨졌다. 이에 건강보험공단은 재정 악화 방지를 위해 보험료 인상률을 당초 계획보다 대폭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2차 종합계획에서는 2025년부터 보험료율 1.49% 인상을 적용하도록 했지만, 재정운영위원회는 올해 전망에서 2027년부터 2.46% 인상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가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최적화된 3D프린터 덴탈 레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ARUM C&B 5.0 Hybrid Resin’은 크라운 & 브릿지 전용으로 개발된 Class Ⅱ 의료기기 인증 레진이다. 임시치아 제작(크라운, 브릿지, 인레이, 온레이 등)에 적합하며, 굴곡강도 110MPa 이상을 확보했다. FDA와 식약처 인증을 완료했으며, 자극적인 냄새를 최소화해 쾌적한 작업 환경을 지원한다. ‘ARUM NFH Resin’은 임시치아용을 넘어 영구치 수준의 강도와 심미성을 갖췄다. FDA와 식약처 인증을 모두 마쳐 안정성을 보장하며, 임시치아부터 영구치아 제작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굴곡강도는 120MPa 이상이며, A1, A2, A3의 자연스러운 컬러를 제공한다. 모델 전용 레진 ‘ARUM Model Resin’도 있다. 냄새 부담이 적은 저자극 레진으로, 고정밀 출력이 가능하다. 치수 안정성이 뛰어나며, 선명한 디테일과 저수축이 특징이다. ‘ARUM S.G Resin’은 임플란트 수술용 서지컬 가이드 제작에 최적화된 레진이다. 생체적합성 Class 2 인증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취약지와 인구감소지역 요양기관의 수가를 최대 200%까지 가산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임종득 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은 최근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의료자원 불균형 및 의료서비스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요양급여비용 가산 지급 대상지역(의료취약지, 인구감소지역 등)과 가산율의 범위를 명시하고 있다. 가산율 범위는 가산지급 대상지역의 요양기관에 대해 100분의 30 이상 100분의 150 이하의 범위에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가산하도록 했다. 특히 가산지급 지역 내의 요양기관 중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진료과목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요양급여비용의 100분의 50 이상 100분의 200 이하의 범위에서 가산된다. 즉 의료취약지의 소아청소년과는 현행 수가의 최대 200%까지 가산 수가를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임종득 의원은 “현행법은 지역별로 요양급여비용을 달리 정해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명확히 규정돼 있지 않아 매년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요양급여비용 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대중 ·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6일 관악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개최된다. 턱관절 영역에 있어 개원가와 한발 더 가까운 학회로 주목받고 있는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이번에도 깊이 있는 주제와 실용적인 강연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 영상과 주사치료로 다시 보다’를 주제로 내건 이번 학술대회는 세 가지 주제 세션에 7개의 알찬 주제강연과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턱관절장애의 영상진단’ 세션에서는 △턱관절의 해부 및 조직학(이승표 교수·서울치대 구강해부학교실) △턱관절장애에서 MRI와 CT 영상검사(이채나 교수·연세치대 영상치의학과) △턱관절장애에서 초음파 영상검사(박현정 교수·조선치대 구강내과)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턱관절장애의 주사치료’ 세션에서는 △턱관절장애에서 프롤로테라피의 이해(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치과) △PDRN의 임상적용과 골면역학(윤종일 원장·연치과) 강연과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마지막 세션은 ‘Topic 세미나’로 최신 정보 업데이트라는 부제를 달았다. △턱관절장애와 수면장애(박지운 교수·서울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0월 1일 ‘즐거운 치과생활 2025 가을·겨울호’ 평가회를 열고 100주년 기념호의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한송이 부회장이 특참해 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가을·겨울호는 ‘서울지부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함석태 선생의 발자취와 히스토리월을 비롯해 봉사하는 치과의사, 통합돌봄, 구강주치의 사업 등 치과계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함께 담았다. 또한 건강정보와 치과상식, 미술과 국내외 여행기 등 문화 콘텐츠까지 폭넓게 다뤄 정보와 재미를 함께 전했다. 강현구 회장은 “100주년의 의미를 충실히 담아 콘텐츠를 풍성하게 실어줘 감사하다. 특히 함석태 선생의 이야기와 서울지부의 다양한 활동을 다룬 내용은 큰 의미가 있었다”면서 “사진과 색감 등 비주얼 요소가 한층 강화돼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송이 부회장은 “이번 가을·겨을호는 역대 최고의 책자였다”며 “완성도 높은 구성과 세련된 편집이 인상적이었다. 역사적인 의미가 큰 책을 발간한 위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이하 턱관절연구회)가 지난 9월 2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김욱 원장 (의정부TMD치과) 초청 ‘2025년 제5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턱관절 증식치료,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150명의 치과의사들이 강의실을 꽉 채운 가운데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합법 비급여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항염재생 주사요법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 구강내 장치치료 등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치과 개원의 뿐만 아니라 개원을 준비중인 봉직의, 공보의 등 젊은 치과의사들이 대거 참가했다. 구강내과전문의인 김욱 원장은 강의를 통해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에 대한 지난 30년간 축적된 본인의 임상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욱 원장은 “턱관절장애 및 안면통증 분야가 측두하악관절 방사선검사, 진단분석검사,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등은 보험청구가 가능해 즉각적으로 치과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면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ll-on-X는 Full Mouth Solution이나 빠른 치료 결과가 요구되는 임상 상황에서 활용되며, 치조골 상태가 열악한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이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Multi-Unit Abutment(MUA)는 호환성이 높고 보정각이 커서, 보철물 제작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그러나 MUA는 구조적으로 포스트 길이가 짧고 크라운과의 결합 면적이 적어 스크루 파절이나 포스트 파절이 발생할 수 있어 장기적인 안정성에 한계가 있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AXA’는 이러한 MUA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새로운 개념의 어버트먼트다. All-on-X 보철에서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포스트 길이가 기존 MUA에 비해 길어 충분한 결합력을 확보해 장기적인 안정성을 높였고, 완벽한 Screw Retained 보철을 가능하게해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위험을 낮췄다. Cementless Abutment 한계 극복 기존 타사 Cementless Abutment의 경우 전용 밀링 장비가 필요하거나, 결합 오차로 인한 크라운의 회전이 발생해 재가공이 필요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