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6월 20일, 여덟 번째 ‘치주질환과 비전염성만성질환(NCD) 컨퍼런스(이하 NCD 컨퍼런스)’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NCD 컨퍼런스는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의 NCD 관련 구강정책 방향을 듣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의 만성질환 사업과 치주과학회가 NCD와 관련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복지부와 치과의사가 함께 할 수 있는 만성질환 관리사업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첫 번째 연자로는 복지부 구강정책과 최경호 사무관이 ‘보건복지부의 향후 구강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치협 송종운 치무이사는 ‘치협 만성질환 관련 사업’을 설명하고, 치주과학회 김남윤 부회장의 ‘치주과학회 NCD 관련 활동’ 소개로 컨퍼런스는 마무리된다. 치주과학회 NCD 컨퍼런스는 학회 회원이라면 무료, 비회원은 소정의 등록비를 부담해야 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도 인정된다. 한편, 치주질환은 심혈관질환, 당뇨, 비만, 이상지질혈증, 호흡기질환 및 치매 등 여러 NCD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5월 30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진행했다. 서울대치과병원, 미래에셋생명,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2017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1,300명이 넘는 어르신들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서울대치과병원 봉사단은 조영단 교수를 단장으로 전임의, 전공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22명이 참여했으며, 효율적인 진료를 위해 이동진료버스와 각종 치과 장비가 동원됐다. 봉사단은 구강보건교육, 검진, 발치, 충치 치료, 스케일링, 틀니 수리, 임플란트 치료계획 수립 등으로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을 보탰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치과서비스에는 총 33명의 어르신이 치과 진료를 받았다. 의료진은 틀니나 임플란트 수술 등 심화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향후 서울대치과병원으로 초청해 무료 진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 제24회 회장배 골프대회에서 권종필 회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김동연 회원이, 남자 메달리스트는 이노범 회원, 여자 메달리스트는 조지선 회원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월 23일 무등산C.C.에서 개최된 광주지부 회장배 골프대회에는 다수의 내빈과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상식은 물론 특별상 및 푸짐한 경품과 기념품 등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컸다.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은 “회장배 골프대회에 참석한 많은 내빈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장배 골프대회를 통해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실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어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회장배 골프대회를 준비한 광주지부 조성현 기획이사는 “행사 준비 및 진행에 미숙한 점도 있었지만, 참석한 회원들이 서로 배려하는 등 모두가 웃으며 대회를 마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서광석)는 지난 5월 24~25일 양일간 제주도 오션스위츠와 제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2024년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에는 전국 15개 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별 센터 운영 현황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송지영 제주센터장의 센터 현황 및 운영 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강릉원주치대 정세환 교수의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보상방안’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이희현 보험이사는 ‘장애인치과 처치, 수술료 가산항목’ 강연을,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황지영 공공의료사업단장은 ‘국내 방문 치과의료와 이동버스를 이용한 장애인 치과진료’ 강연을 이어갔다. 이튿날인 지난 5월 25일에는 참석자 모두가 제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방문해 견학을 진행했으며, 종합보고로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워크숍을 개최한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서광석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중앙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성북구 의약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성북지역 치과의사회(회장 박민재), 의사회(회장 이향애), 한의사회(회장 양태규), 약사회(회장 최명숙) 등 4개 의약인 단체는 지난 5월 25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제1회 성북구 의약인 간담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근 서울 25개 구 중 지역 의약인 단체가 연합으로 간담회 및 워크숍을 가진 것은 성북구가 최초다. 이날 간담회에는 4개 의약인 단체 임원은 물론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 건강보험공단성북지사 김선주 지사장, 성북구청 및 보건소 관계자 등 6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연합모임의 산파 역할을 한 성북구의사회 이향애 회장은 “4개 의약인 단체와 성북구청, 성북구보건소, 공단지사 등이 지역민들의 의료 복지 및 건강 증진에 함께 나서자는 취지로 간담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성북구치과의사회 박민재 회장은 “성북구 의약인 간담회는 서울 25개 구에서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첫 모임이지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성북지역 의약인들이 한 방향으로 뭉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북구한의사회 양태규 회장은 “그간 4개 단체 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가 이가 아파도, 이동에 제약이 있어 치과를 찾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왕복 차량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지난 5월 27일부터 치과 진료가 필요한 장애인 환자를 병원 차량으로 이동을 지원하는 ‘장애인환자와의 동행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우선 인접지역인 성동구와 중구 등 2개 자치구에 소재한 장애인시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점차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왕복 차량 이용은 장애인시설에 거주하거나 시설 이용 장애인 중 타인의 도움 없이 도보 이동이 가능(접이식 휠체어 사용 포함)한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장애인 왕복 차량 이동 서비스’는 장애인 의료 미충족의 주된 이유 중 ‘의료기관까지 이동 불편’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병원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을 높여주기 위해 도입됐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왕복 차량 이동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장애인 탑승가능 차량 도입 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며,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등 내외부 사업과 연계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집행부가 지난 4월 정기이사회에서 부결했던 ‘2023년 협회장 선거기간 중 법인카드 사용내역 회무열람’이 신청인들의 이의신청 끝에 받아들여졌다. 치협은 지난 5월 21일 정기이사회에서 ‘회무열람 이의신청’에 대해 “불필요한 논란이나 의혹 방지를 위해 열람을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치원·손병진·김아현 등 회무열람 신청인 3인은 치협 이사회의 회무열람 신청 부결에 대해 지난 5월 2일 소속지부인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에 이의신청을 곧바로 접수했다. 최치원 등 3인은 이의신청서를 통해 “치협 이사회의 회무열람 거부 결정은 치협 정관에서 보호하고 있는 회원의 권리를 위반한 것은 물론 회무열람규정에 명시된 회무열람심의위 설치 등을 위배하는 등 절차상의 하자까지 존재한다”며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이사회결의효력중지 가처분신청’과 ‘박태근 회장 불신임안 처리를 위한 임시총회 소집’에 곧바로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이의신청에 대해 5월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대다수 임원은 “지난 감사단과 이번 감사단 모두 해당 사항을 면밀히 감사했으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백제덴탈약품(대표 임훈택·이하 백제덴탈)이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4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 풍성한 이벤트로 치과인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백제덴탈(Hall C-829)은 이번 SIDEX 행사 기간 중 특별할인 프로모션은 물론 구매 금액에 따른 풍성한 사은품을 마련했다. 먼저 엑스플로러, 핀셋, 메탈트레이는 품목당 10개 이상 구매 시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금장 니들홀더와 금장 시저, 루팅엘리베이터는 품목당 2개 이상 구매 시 2+1 행사를, 엘리베이터, 그레이시 큐렛은 3개 이상 구매 시 하나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 외에 미러 1통(12개) 구매 시 미러홀더 2개를 포함하는 묶음 패키지와, 기구트레이는 4개 이상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구매 금액에 따른 이벤트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심스탁 2통 또는 NSK 오일 1통을, 30만원 이상 시 실드 1set, 50만원 이상 시 소아용 엔도스프레이를 증정한다.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제품을, 200만원 이상 시 러버댐 키트 1세트, 300만원 이상 시 파우치 실링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이하 정책연구원)이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신흥 대회의실에서 ‘2024 치과의료정책전문가과정(이하 정책전문가과정)’을 운영한다. 정책전문가과정은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 지난 2015년 첫 개설해 이후 세 차례 운영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된 바 있다. 당시 정책전문가과정은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치과의료정책 현안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치과계 내부의 정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요람으로 호평을 받았다. 올해 부활한 정책전문가과정은 4주간 매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인이 강사로 참여한다. 6월 13일 개강식 이후 첫 강연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을 역임한 서울대 노홍인 교수가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변화와 추진과정’을 주제로 연단에 선다. 2주차(6월 20일)에는 의사 출신 국회의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국회에서 바라보는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을 강연한다. 3주차(6월 27일)에는 Q-ray를 개발한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이사가 ‘Data Dentistry의 현재와 미래’를, 4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치과의사들의 예술적 끼와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치의미전’ 공모전이 내년 4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기간 중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치협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국내외 치과계 인사는 물론 국민과의 소통·존중·나눔을 실천하는 문화행사로 치과의사들의 삶, 철학, 과학, 자연 등을 미적으로 풀어낸 예술작품과 공감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모 부문은 회화(동양화, 서양화 10∼20호 이내), 사진(액자포함 60×48cm 이내)과 미디어 아트를 포함한다. 공모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두 달간 작품 이미지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가능하다. 1차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2월초 결과를 발표하고, 2차 심사는 실물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해 최종 결과를 2월 말경 치협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통지하게 된다. 치의미전 대상, 우수상(2명), 특선 10명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치협 조은영 문화복지이사는 “회원들이 좀 더 여유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예년보다 빠르게 공모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5월 10일 관악구보건소에서 주민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특강을 진행해 관심이 집중됐다. 관악구보건소 주관의 이번 강연은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김윤정 교수가 ‘당뇨, 골다공증 환자도 임플란트 심을 수 있나요?’를 강의했다. 이날 강연은 고령 참석자들을 고려한 맞춤형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호평을 이끌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2016년부터 관악구보건소와 매년 두 차례 건강강좌를 이어오고 있는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윤정 교수는 “진료실이 아닌 현장에서 주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고령화 시대의 중·장년층 잇몸관리는 체계적·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악구보건소의 ‘전문의 초청 주민건강특강’은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로 진행되고 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관악구보건소와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주민 대상 건강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정상철·서울치대총동창회) 동문 한마당이 지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제주 엘리시안 골프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치대 동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성대하게 치러진 ‘제26회 서울치대총동창회 동문 한마당’ 행사는 서울, 대전, 부산, 광주, 청주 등 전국에서 모인 동문과 가족들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동문과 가족들은 골프와 관광으로 조를 나눠 제주에서 2박 3일의 일정을 함께하며 동문간 우애와 가족간 사랑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최고령 참가자인 진창희 동문(1970년 졸)과 최연소 참가자인 주혜상 동문(2020년 졸)의 나이 차는 무려 50년이었지만 세대 차를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서울치대총동창회에 따르면 동문 한마당 첫날 저녁 만찬에서 젊은 동문들의 어린 자녀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장기자랑 경쟁을 벌일 정도로 3대가 한자리에 모인 가족 모임 같은 분위기였다. 서울치대총동창회 정상철 회장은 “오늘 특별한 자리에서 동문 여러분 모두가 지난날을 회상하고 미래를 기대하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고 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201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구강보건과 관련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치협 공식 인스타그램(@e_kda9170)에서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 해시태그 이벤트 참여 방법은 ①인스타그램에서 치협 공식 계정 팔로우와 구강보건의 날 피드에 ‘좋아요’를 누르고 ②구강보건의날 포스터를 본인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필수해시태그 : #대한치과의사협회 #보건복지부 #구강보건의날 #구강건강) ③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치협은 이 중 2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 홍보부스는 예년에 비해 조금 빠르게 운영된다. 치협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및 치과계 유관단체와 함께 6월 4일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은행 분수광장에 구강보건 홍보부스와 포토존을 마련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이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내년 4월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가 100주년 사업 슬로건을 공모하고 있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조직위원회(이하 치협100주년기념사업조직위)는 “2025년은 치협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치과의사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100주년 사업의 비전을 알리는 슬로건 공모전을 5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협 100주년 사업 슬로건 공모 주제는 치협의 지난 100년 성과와 향후 100년에 대한 비전 제시이며 회원의 의무를 다한 치협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슬로건 공보에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은 ‘100’, ‘국민’, ‘미래’, ‘희망’ 등 4개 주제 단어 중 2개 이상을 반드시 포함해 3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치협100주년기념사업조직위는 공모전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상금과 기프트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먼저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을,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3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10만원이 주어지며, 공모전 참가자 선착순 200명에게는 커피 기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4월 15일부터 23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의료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최진영 교수(구강악안면외과)를 단장으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사회복지사, 신한은행 임직원 봉사단 등 18명으로 꾸려진 의료봉사단은 7박 9일간 타슈켄트 국립치과대학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에서 선발한 12명의 어린이에게 구순구개열 및 얼굴기형 수술을, 취약계층 117명에게 치과치료를 시행했다. 수술에 참관한 타슈켄트 국립치과대학 의료진에게는 구순구개열 수술 임상 지도를 겸해 의미를 더했으며, 대학의 요청에 따라 교수 및 학생 200여명에게 구강악안면수술 강의를 실시하는 등 우리나라의 선진 치의학을 전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의료봉사가 현지 취약계층에 밝은 미소와 희망을 선물하고 양국 간의 치의학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의료 활동으로 의료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과 신한은행은 2008년 캄보디아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