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가 지난 7일 올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대한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대국민 행사인 구강보건의 날 기념 이벤트 및 행사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2024년 개최할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회에는 준비위원장인 조정근 부회장을 비롯해 간사를 맡고 있는 김석중 치무이사, 양준집 재무이사 등 준비위원들이 참석, 행사의 긍정적인 측면과 개선점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특참해 첫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치른 준비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행사에서 온라인 콘텐츠 참여 대상 확대 및 혜택 강화 등을 통해 국민들의 참여도를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실제 치아그리기의 경우 서울시 내 초등학교, 치과의원, 보건소, 미술학원에 홍보 포스터를 발송해 보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홍보를 강화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보다 10배 가량 늘어난 659명이 작품을 출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3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통과한 선거제도개선TF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선거제도개선TF)가 지난 5일 초도 회의를 갖고 ‘구회 활성화를 위한 선거제도 개편’에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서울지부 총회에서 중랑구회는 ‘서울지부 회장단 선출방식 변경 요청의 건’을 상정하며 “회장단 선출이 직선제로 바뀐 이후 구회 구심점이 사라지고, 구회 집행부가 단순 민원처리 기관으로 역할이 축소되는 등 구회 영향력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며 간선제인 대의원제 회귀를 사실상 요청했다. 이에 총회에서는 ‘선거제도개선TF’ 구성을 집행부에 위임하고, 추후 총회에 보고키로 의결한 바 있다. 지난 5일 초도회의에 참석한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서울지부는 그간 3번의 직선제를 별다른 마찰 없이 잘 진행해 왔기 때문에 선거제도 개편이 필요하다면 사전에 회원 여론을 수렴하고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충분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며 “구회 활성화를 목표로 선거제도, 선거방식, 선거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어떻게 하면 선거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좋은 기회가 되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29일 윤리위원회(위원장 신동열)를 열고,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첫 회의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이 참석해 신동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서울지부 윤리위에는 신동렬 위원장과 간사인 서두교 법제이사와 윤왕로 법제이사, 손윤희, 김소현, 차윤석, 황우진, 조일환 위원 그리고 치의출신 김용범 변호사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강현구 회장은 “윤리위원회는 문제를 일으킨 회원에 대한 제재를 심의하고, 징계 수위를 정하는 역할을 하는 것인 만큼, 되도록 열리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최근 서울지부 법제위원회나 그 밖에 구회를 통한 민원 내용을 보면, 치과의사로서 품위를 손상시키거나, 개원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일도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윤리위의 역할이 비단 문제 회원을 징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동열 위원장은 “현재 서울지부는 법제위원회와 불법의료광고및덤핑치과척결특위를 구성해 개원질서 확립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실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집행부가 하반기 각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4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집행부 주요 공약 실현 및 하반기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39대 집행부가 출범하고 지난 3개월은 SIDEX, 구강보건의 날 행사 등 전체 임직원이 하나의 팀으로 각종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치하하고 “하반기부터는 각 부서별로 개인기를 보여줄 시간이다. 보험, 치무, 법제 등 각 분야에서 담당 부회장과 협의해 회원들을 위한 회무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독려했다. 먼저, 서울지부는 의료인 면허취소법 관련 TF 구성을 의결하고, TF 구성이 완료되는대로 서울시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등과 연대해 법 개정 등 면허취소법 무력화를 위해 전력투구키로 했다. 지난 대의원총회에서 의결한 ‘선거제도개선TF’도 초도회의 일정을 공지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또한, 각 부서별 위원회 인준과 위원 추가 선임 등도 마무리했으며, ‘자연사랑 치아사랑 회원 등반대회’도 9월 17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보조인력특위)가 지난달 28일 초도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위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한 강현구 회장은 “치과 구인난은 회원들의 가장 큰 어려움이자 서울지부 39대 집행부 최우선 공약”이라면서 “회원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집행부 공약사항인 ‘보조인력 긴급지원팀’ 구성 및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2인 이하의 스탭을 고용하고 있는 회원 치과에서 결원이 발생했을 시 보조인력을 긴급 투입한다는 것으로, 파견 인력풀을 확보하고 운영 매뉴얼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됐다. 문종현 부위원장은 “현재 파트타임으로 구성하고 있는 직원들 가운데 추가 근무 희망자를 파악해보는 등 가능한 방법부터 발 빠르게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개인 사정으로 퇴사한 직원 등을 연계하는 방법도 추진키로 했다. 유관단체와의 협력은 물론, 치위생(학)과를 통한 홍보, 그 외 다양한 구인사이트 및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방안도 강구됐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원활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지난달 29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서울시 관내 학교 구성원의 건강관리 능력 제고 및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으로,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됐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주치의(교의)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한 예산지원 등 각종 행정지원에 나서고, 서울지부는 학교주치의 연계 및 학교보건사업 지원 및 자문, 건강상담 및 질병예방 강연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학생구강검진, 학생주치의사업으로 교육청과 협력해왔다”면서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스스로 자신의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고 정기적으로 검진하고 조기치료하는 것은 평생의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 된다. 가정은 물론 학교에서의 교육도 중요하다”면서 “학생들의 건강권을 지켜주기 위해 나서준 교육청에 감사드리며, 치과의사회도 재능기부로서 우리의 미래세대인 학생들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교의 사업 등 여러 건강증진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하게 됐다”면서 “치과의사들이 교의로서 전문적인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학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30일 예주랑예술원(이사장 권영호)과 예술 분야 상호 교류와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주랑예술원은 소수 정예의 학생을 선발해 각자의 독창성과 개성을 발견하도록 지원하며, 자유로운 예술성을 발휘하도록 교육하는 예술교육기관이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예주랑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협조 △서울지부 예술행사에 예주랑 소속 아티스트 초청 등에 협력하게 된다. 예주랑 관계자는 K-POP 못지 않게 K-클래식 역시 무한한 잠재적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알릴 수 있는 플랫폼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서울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아티스트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사회적 인사인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높임으로써 문화예술 향유 증진과 클래식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현구 회장은 “서울지부 회원들이 클래식 등 다양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통로가 확대되길 바라며, 보다 풍부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박
지난 5월 21일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제기한 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이 있었다. ‘의료기관의 개설자가 될 수 없는 자에게 고용돼 의료행위를 한 경우’라며, 45일의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던 치과의사 A씨가 ‘고용기간 대부분은 처분시효를 지났으므로 부당한 처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재판부는 “처분시효 기산점은 최종 행위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처분 당시 기준으로 5년 시효기간이 경과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의료기관 중복개설 금지 규정은 의료의 질을 유지하고 공공성 훼손과 서비스 불균형, 시장 양극화를 방지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원고의 행위로 이 같은 취지에 반하는 결과가 초래됐다”고 판단했다. 재판에서 당사자가 소멸시효 주장을 하지않으면 법원은 소멸시효에 대해 판단하지 않는다.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라는 유명한 법언이 있다. 권리행사의 태만으로 ‘정해진 기간’ 동안에 나의 권리를 주장하고 행사하지 않는다면 그 권리는 보장받지 못하고 소멸한다. 이때 정해진 기간을 시효(時效)라고 부른다. 치료비 청구는 민법상 소멸시효가 보통 3년으로 3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한다(법제이사를 맡게 되면서 조금씩 알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원인명)가 지난달 26일 회의실에서 서울시보건의료상생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서울시의사회 박명하 회장,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 서울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 등 서울시 보건의료 단체장 및 한국소비자교육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날 발제에 나선 유애정 박사(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는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추진, 의료-돌봄 연계 전략’을 주제로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구축 과정과 운영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커뮤니티케어 관점에서 서비스 제공기반 재점검 △수요·공급을 고려한 총괄적 관리체계 구축 △안정적 운영기반 확보 △커뮤니티케어 추진을 위한 추가재정 확보 등을 향후 과제로 제시했다. 유 박사는 “초고령화 사회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커뮤니티케어는 이미 시대적 과제가 됐다”면서 “정부와 지자체 및 각 보건의료 단체가 명확한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효율적 제도운영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인명 본부장은 “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23일 SIDEX 각 본부장과 조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SIDEX 2023 평가회를 가졌다. 특히 대회장인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을 비롯해 함동선·김진홍 부회장이 참석, 조직위원들의 날카로운 평가에 귀를 기울였다. 먼저 평가회에서는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현황과 강의평가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결과 등이 공유됐다. 더불어 SIDEX 2023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와 관련한 참관객 집계현황과 다양한 부대행사의 진행상황을 보고했다. 보다 세부적인 평가를 위해 각 행사별 조직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그 과정에서 조직위원들의 날카로운 평가가 이어졌다. 특정시간 참가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기념품 배부에 오랜 시간이 소요됐던 점을 지적하는가 하면, 서울나이트에 참가한 해외 각국 사절단과 바이어들을 위해 영어자막의 크기를 더욱 키울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더욱 많은 회원들이 SIDEX를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도 있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2024 참가업체 부스비 검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SIDEX 2023 평가회 성격의 실무회의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을 비롯해 양준집 관리본부장, 김진만 학술본부장, 정우혁 전시본부장, 임흥식 국제본부장, 심동욱 홍보본부장, 서두교 행사본부장, 장영운 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현황 △SIDEX 2023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개최현황 등 전반적인 사항을 살펴보고, △등록시스템 △스마트SIDEX △서울나이트 △치과의사 경품추첨 △국내외단체 간담회 △홍보방안 등 세부항목별 개선점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각 본부장별로 이번 SIDEX 2023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한 뒤 이를 토대로 실무회의를 한 번 더 개최해 보완해야 할 사안을 찾아가기로 했다. SIDEX조직위원회 신동열 조직위원장은 “SIDEX 2023은 이전 집행부에서 준비한 큰 틀에서 진행된 대회라면 내년부터는 서울지부 39대 집행부가 온전히 끌고나가야 한다”며 “SIDEX 2023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보완하고, 여기에 서울지부 39대 집행부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국제위원회가 지난 14일 초도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서울지부가 주최하고 있는 SIDEX가 국제화·세계화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국제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다. 이에 서울지부 국제위원회는 일본, 대만, 베트남, 미국, 중국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해외 경험을 통해 국제교류에 앞장설 수 있는 위원들을 영입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서울지부가 진행해온 국제부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이뤄졌으며,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른 세계 각국 치과의사회와의 교류 재개 및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특히 서울지부와 오랜기간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동경도치과의사회와는 양국 간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국제위원장인 김영삼 국제이사는 “코로나로 위축됐던 국제교류가 차츰 활기를 되찾고 있는 데다, 유능한 위원들이 국제위에 합류한 만큼 앞으로 서울지부 국제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위원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6일 자재위원회(위원장 정우혁) 초도회의를 열고, 위원 위촉 및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초도회의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이 특참해 위원장인 정우혁 자재이사를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강현구 회장은 “지난 2021년 7월 개정된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의무교육 규정으로, 2년마다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이는 일선 개원가의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최근 열린 서울지부 이사회에서는 교육 주기를 5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대한치과의사협회 측에 요구해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촉구했다”며 “비단 방사선 안전관리책임 교육뿐만 아니라 자재위원회는 회원들의 불편과 민원을 잘 파악해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에 대한 대책 마련과 교육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으며, 지난 SIDEX 2023 평가 및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에 위원들은 △기술력이 좋은 소규모 업체가 많이 참가할 수 있는 방안 마련 △SIDEX 홈페이지 내 치과의사 커
불을 지피고 동굴 생활을 시작한 인류는 집단의 필요성을 인식했고, 국가가 생존의 필수요건임을 깨닫기까지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었다. 현재 인류는 조직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진보하고 있다. 건강과 행복을 전제로 개인은 사회적 욕구를 본능적으로 좇는다. 인류의 진보와 발전에는 개인의 안녕을 보장하는 공영 시스템이 필요하다. 공영은 국가에 의하며 국민의 복지와 행복을 촉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따라서 치과 개원의에게 공영은 이러한 원칙을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 국민은 국가에서, 개원의는 지부와 협회라는 단체에서 치과의사로서 권리를 보장받는다. 단체는 국민과 회원의 안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원 간 신의를 지키며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공영이 보장해야 한다. 개원의에게 공영이 어떤 가치가 있을까? 다음과 같이 가정해보자. 1. 개원의는 개인적인 이익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2. 단체에 가입하는 것은 개원의 각자에게 추가적인 이익과 보호를 제공한다. 3. 개원의들은 서로 경쟁하는 상황에 있다. 개원의는 단체활동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학창시절 이어오던 네트워크는 개원이란 광대한 시장에 비해 협소하다. 다양성과 연륜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경영개선지원특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19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경영개선지원특위 초도위원회가 개최됐다. 경영개선지원특위는 서울지부 회원 병원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연구·전파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직·간접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에서는 집행부 공약사항을 되짚어보고, 향후 경영개선지원특위 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논의가 이어졌다. 함동선 부회장은 “집행부 임기 시작과 동시에 공약사업 실천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 빠르고 효과적으로 공약사항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개원의 입장에서 경영 개선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장·단기적 플랜을 마련해 시행하는 것이 경영개선지원특위의 주된 목적”이라며 “특위 활동은 회원들에게 직접 혜택을 주는 사업과 회원이 필요한 교육과 자료를 제공하는 사업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질적으로 서울지부 회원 중 특히 신규개원의들이 필요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