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오스코가 신제품 ‘마크 CC’ 인레이 버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크 CC’는 버의 끝에서 2㎜ 부분의 0.5㎜ 폭의 레이저 마킹을 기준으로 와동을 형성을 함으로써 CAD/CAM 인레이에 필요한 두께를 확보할 수 있다. 제품의 끝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Round taper 형태로, 다이아 끝으로부터 2.0㎜ 부분에 0.5㎜ 폭의 흑색 눈금을 표시했고, 이를 기준으로 인레이 와동을 1.5~2.0㎜의 균일한 깊이로 형성할 수 있다. 인레이 2급 와동의 인접면 박스 형성 시에도 흑색 눈금의 상부가 바 끝에서 2.5㎜에 위치하므로 이를 기준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이 오스코 측의 설명이다. 또한 ‘마크 CC’는 축면의 길이가 짧은 CAD/CAM 크라운이나 금속관 등 유지 형태가 필요한 증례에서도 2㎜~2.5㎜의 눈금을 기준으로 부족함이 없는 정밀한 그루브나 홀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스코 관계자는 “심미적인 수복물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크라운 및 인레이 와동 형성시 정밀하면서도 섬세한 프렙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기존 치관 축면 형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비스(대표 이원준)가 지난 5월 출시한 ‘Lilivis Implant’가 뛰어난 초기 고정력과 보철 편의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Lilivis Implant는 오스비스가 개발한 첫 번째 임플란트로, Self-tapping 능력,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 최적의 식립감 등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보철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최적의 식립감과 표면 안정성 ‘Lilivis’ 임플란트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폭넓은 임상 적응증을 커버한다는 점이다. Ø 4.0~7.0에 7~15㎜까지 구성된 픽스처 라인업을 통해 좁은 골폭, 전치, 구치부 발치 후 즉시 식립 등 전 케이스를 커버하는 구성은 거의 모든 임플란트 케이스에 최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게 오스비스 측의 설명이다. Lilivis는 Tapered body 디자인을 적용해 고경 확보가 어려운 구치부 접근에 유리하게 설계됐다. 추가적인 드릴링 없이 픽스처의 Self-Tapping으로도 Crestal Bone 하방에 식립이 용이하며, 낮은 고경에서도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 Double Thread는 빠르고 부드러운 식립감을 제공하며, 식립 깊이를 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네오덱스(대표 윤성준)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에서 지원하고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에서 수행하는 ‘2023년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 평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조영단 교수를 비롯한 연구원이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제품 의료기기 평가 결과는 향후 네오덱스의 1인 치과진료 시스템 ‘HIPPO-D’의 개발 및 업그레이드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네오덱스가 선보이고 있는 ‘Hippo-D’는 석션 장치와 연조직 견인이 가능한 부분이 함께 연결돼 있어 진료 보조인력의 도움 없이도 술자가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환자의 입크기와 모양에 따라 유연하게 변형 가능한 탄성 재질로 제작된 ‘Hippo-D’는 교정치료 뿐만 아니라 치주나 보철 등 대부분의 치과치료에 사용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오덱스 관계자는 “기존 ‘HIPPO-D’ 제품 역시 연결 고리 중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플라스틱 부분을 메탈 소재로 업그레이드해서 판매를 시작했다”면서 “서울대치과병원과 협력해 자사의 제품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을 개조 및 변경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덴탈 분야에 최적화된 LCD 3D프린터 ‘NeoSpeed Ⅱ’를 론칭했다. 광경화성 수지를 사용하는 3D프린터는 DLP(Digital Light Processing)나 LCD(Liquid Crystal Display)와 같은 빛 조사방식으로 출력물을 제작하기 때문에 빛이 조사되는 면적이나 균일도가 출력물의 퀄리티를 결정한다. ‘NeoSpeed Ⅱ’는 DLP와 LCD의 장점을 결합한 통합 광원 시스템으로 95%의 빛 균일도가 구현되도록 설계됐다. 면 단위의 빛이 조사돼 출력속도가 빠르고, 일체형 광원을 사용해 재료를 굳히는 LCD에 빛이 균일하게 조사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핵심 부품인 LCD 패널의 내구성이 높아 타사 제품에 비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덴탈 분야에 최적화 되도록 인쇄 높이를 100㎜로 제한하고, 듀얼 리니어 가이드 레일과 볼 스크루의 이중 구성으로 흔들림 없는 Z축 리프팅 시스템을 적용, 장비의 불필요한 부담은 줄고 Z축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출력물의 정확도가 높아지도록 설계됐다. 3D프린터의 수조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다음달 28일부터 3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EAO 2023(부스번호 E41)에 참가한다. 푸르고는 자산의 대표제품 ‘THE Graft’에 대한 전 세계 50여개국의 수출허가를 획득했으며, 유럽시장에서 이미 10년 넘게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 푸르고는 이번 EAO 2023에서 ‘THE Graft’를 비롯해 콜라겐을 함유한 △‘THE Graft Collagen(국내 판매 제품명 : Lego Graft)’ △멤브레인 ‘THE Cover’ △Suture ‘Biotex’ 등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돼지유래 타입-1 콜라겐과 ‘THE Graft’를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낸 ‘THE Graft Collagen’은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영역에 비슷한 제품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THE Graft Collagen’처럼 블록이나 링 타입으로 제조되는 제품은 없기 때문. 한 발 더 나아가 푸르고는 향후 ‘THE Graft Collagen’을 삼각형이나 판상형 등 다양한 형태로도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EAO 2023 푸르고 부스에서는 독일, 영국,
‘Super Bond C&B’를 처음 사용한 때는 공보의 1년차였던 2005년이었습니다. 현재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으니 17년째 제품을 사용해온 것이지요. 사실 ‘Super Bond C&B’는 워낙 유명해서 오랜 세월 개원의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임상에서는 1. Casting Post Setting 2. Fiber Post Setting 3. 임플란트 식립 위한 대합치 정출 방지 위한 Wire Splinting 시 Wire가 붙어야 할 곳이 자연치면이 아닌 보철물일 때 4. 자연치 Splinting 5. 교모 시 종종(Bond Fill이 나온 후에는 대부분 Bond Fill만 사용) 6. 보철물 수리 (Porcelain 파절 및 Denture 수리 등) 7. 리텐션이 매우 부족한 보철물 Setting 등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중 제품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케이스는 1번과 2번, 3번 사례입니다. Casting Post와 같은 경우 매우 뛰어난 시멘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보철과 출신 원장님들도 Casting Post에서 적용하기 좋은 시멘트라는 의견을 주고받곤 합니다. 근관 내 와동까지 잘 흘러 들어갈 수 있고, 자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전문 치과기공소 지르카(ZIRCAR)가 다음달 23일과 24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 2023에 출품한다. 치과계는 디지털 기술의 등장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덴탈 소재, 부품, 장비 등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디지털 워크폴로우에 적합한 치과기공소를 찾는 것도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지르카는 수년간 수십 개의 디지털 치과와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치과기공의 남다른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그간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디지털 환경이 각기 다른 치과에 최적화된 맞춤형 치과기공물을 제공한다. 이번 GAMEX 2023에서도 디지털 치과기공과 관련된 지르카의 노하우를 모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지르카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을 준비 중이거나 디지털 전문 치과기공소를 찾는 치과의사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현장 방문을 통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GAMEX 2023 지르카 부스를 방문해 설문에 참여한 치과의사에게는 ‘임플란트 가이드 1회 제공권’을 증정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24일 공식 론칭한 ‘루비스 체어’의 1호 설치 고객이 탄생했다. 대구 서구에 위치한 손형민 원장(서대구오늘치과)이 그 주인공. 손형민 원장은 ‘루비스 체어’ C 클래스의 오렌지 컬러를 선택했다. C 클래스는 진료등 ‘루비스 C7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된 모델이다. 손형민 원장은 “유니트체어 교체를 고민하던 중 덴티스의 신제품 ‘루비스 체어’를 알게 됐다. 진료 편의성을 높여주는 넓은 닥터테이블을 비롯한 세심한 기능들이 마음에 들어 결정하게 됐다”며 “진료실의 품격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유니트체어라는 확신이 들었다. 특히 화이트 톤의 진료실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오렌지 컬러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루비스 체어’는 △기술력 △편안함 △편의성 △안전성 등 4가지 메인 키워드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클래스 별 제공되는 진료 및 수술등 이외에도 술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수술 키트와 직관적인 작동 인터페이스, 전동식 높이 조절 기능 등을 제공한다. 왼쪽 손잡이에는 통증 알림 시스템이 있어 환자가 통증을 느끼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의 쌍방향 소통 방송 ‘라이브쇼’가 새로운 치과계 유통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 합리적 가격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가 치과의사 니즈에 부합했다는 분석이다. 오스템 측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 진행한 라이브쇼 ‘A-Oss 스페셜 패키지’ 편은 기대 이상으로 동시 접속자가 몰리면서 트레픽이 급증했다. 일반 가전기기나 가구, 사무용품을 선보였던 것과 달리 처음으로 치과 제품을 판매하면서 치과의사들의 주문이 몰렸기 때문. 실제 ‘A-Oss 스페셜 패키지’는 시청자 대비 주문 전환율이 34.2%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것. 관계자는 “치과재료 제품 특성상 치과계 종사자 대상, 로그인 회원만 시청 가능한 폐쇄몰 형태였음에도 판매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라이브쇼 시청 후 A-Oss 스페셜 패키지를 구입한 신규 거래처는 25곳. 이는 지난 7월 25일 단 하루 라이브스트리밍 및 덴올 VOD 서비스를 통해 나온 수치로, 라이브쇼가 치과 제품 판매와 영업망 확대에 새로운 경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덴올 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오에프연구소(이하 DOF)가 디지털 덴탈 플랫폼 ‘DOF SYNC’를 출시했다. ‘SYNC’는 기존의 종이 의뢰서를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보철물 제작에 필요한 파일 전송 및 통계, 정산, 골드 관리 등 기공소 전반의 업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자체 개발 플랫폼이다. DOF의 CAD/CAM 장비를 사용 중인 현장 실무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개발 착수, 완성된 신규 플랫폼으로 효율적인 기공소 운영에 필요한 필수 요소를 갖춘 최적의 솔루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YNC’는 치과와 기공소, 치과기공사의 손쉬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환자별 보철 제작현황 확인 및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 기존에는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일일히 확인해야 했던 과정을 클릭 몇 번으로 대체할 수 있다. 3D Viewer를 통한 파일 업로드, 미리보기 기능과 연동된 소프트웨어를 실행해 상세 확인 및 수정 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파일 누락 및 리메이크 위험을 감소시켜준다. 기공소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경영관리 기능들도 탑재됐다. 기간별 주문 수량, 작업 현황 확인 및 골드 사용량 관리가 가능하고, 인보이스 발행을 포함한 정산 시스
“3분기부터 눈에 띄는 매출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매출성장 폭은 갈수록 더욱 좋아질 것으로 확신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 심기봉 대표가 회사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 배경엔 △‘SQ임플란트’의 중국 NMPA 허가를 필두로 한 해외시장의 성장 △자회사 티에네스의 투명교정 ‘세라핀’의 성장 △‘루비스’를 비롯한 메디컬 영역 확장 등 연이은 호재가 자리하고 있다. ‘SQ임플란트’ 中 허가, 연내 800만 달러 매출 목표 이미 200만 달러 출하되며 하반기부터 매출 바로 반영 먼저 ‘SQ임플란트’의 중국 NMPA 허가부터 살펴보자. 덴티스는 지난달 10일 ‘SQ임플란트’의 중국 NMPA 허가를 공식 발표했다. 발표 당일 덴티스는 상한가(1만4,670원)를 기록했으며, 다음날에도 장중 9% 상승하며 1만5,990원까지 올라갔다. 오스템임플란트와 덴티움 등 국내 대표 치과기업들이 중국에서의 성장을 바탕으로 상당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전해진 ‘SQ임플란트’의 중국 NMPA 허가. 덴티스도 중국에서 매출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시장에서 상한가로 표출된 셈이다. 하지만 단순 기대감에 그치지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자사의 ‘Save Wide Cap’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취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어려운 GBR을 보완하기 위한 개발된 ‘Save Wide Cap’은 경우에 따라 멤브레인을 대체할 수 있는 GBR 툴로 이번 FDA 승인을 통해 그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Save Wide Cap’은 픽스처와 연결이 가능하고 날개 부분이 손쉽게 구부러져 골 이식재와 멤브레인을 고정시키기에 용이하다. 또한, 제품 자체가 노출되더라도 염증이 발생할 우려가 적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픽스처를 식립한 이후 ‘Save Wide Cap’을 픽스처에 체결하고, 이어서 골 이식재를 채운 후 ‘Save Wide Cap’에 멤브레인을 연결해 멤브레인 주변을 밀봉하면 된다. 골 이식재 부위가 넓지 않은 경우에는 골 이식 후 ‘Save Wide Cap’의 날개 부분을 구부려주면 멤브레인 대신 골 이식재를 고정할 수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Save Wide Cap’는 세계 최초로 ‘Bending’이 가능한 GBR 툴 제품으로 흡수성 차폐막을 상방 고정에 적용해 예지성 높은 골 형성과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를 통해 구강관리용품을 지원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오스템 측은 "이번 지원은 올 여름 폭염에 따른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의 구강위생 관리를 위한 것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라며 "실제로 오스템임플란트는 무더운 날씨에 참가자들의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해 잼버리병원 치과에 치약과 칫솔 세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오스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수재민을 위해 성금 1억원과 8,000만원 상당의 양치키트 1만개를 지원했으며, 비인기종목인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도 2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21년째 치과대학생 대상으로 진행해 온 장학 사업 역시 지난해부터 치위생(학)과와 치기공(학)과 학생들에게까지 확대하고 국내 치의학 및 치과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오스템 해외법인 역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오스템 베트남 법인은 지난 6월 ‘SOS 어린이 마을(SOS CHILD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중국 치과용 CT 시장의 큰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정부의 자국산 장려기조 등 정책 및 환경변화를 면밀히 살필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한국은 중국 치과용 엑스레이 연간 수출액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적절한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는 지난 3일 해외시장리포트를 통해 중국의 치과용 엑스레이기기 시장을 분석했다. 중국은 치과용 엑스레이 등 주요 의료기기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 실제로 중국의 치과용 CT 시장규모는 2020년 2억7,500만 달러에서 2022년 3억7,700만 달러로 1억 달러 가량 성장했고, 2025년에는 2020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3년간 중국의 치과용 엑스레이 기기(HS CODE 9022.13) 수입액은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수입국 중 연간 수출액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액도 줄고 있다. 2022년 중국이 한국으로부터 수입한 치과용 엑스레이기기 전체 수입액은 275만4,000달러로 전년 대비 59.7% 급감했다. 이러한 수입 감소는 중국의 자국산 장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의 콤비네이션 퍼니스 ‘Programat CS6®’가 뛰어난 심미성뿐 아니라 빠른 결정화와 소결 속도로 개원가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Programat CS6®’는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통해 IPS e.max CAD를 약 11분만에 결정화할 수 있고, 새로운 진공기술 적용으로 지르코니아 수복물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소결 과정을 가속화 하는 동시에 수복물의 심미성은 향상돼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특별한 개방 리프팅 기술 적용으로 버 위로 배출되는 뜨거운 공기를 제어해 신속한 사전건조와 냉각 프로세스가 가능하며, 약 55㎜의 넓은 소성 챔버를 가지고 있어 큰 블록으로 밀링된 수복물에도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Programat CS6®’는 이보클라만의 혁신적 기술로 각 케이스의 신속하고 일관된 결과를 보장하기 때문에 환자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