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트라우만 그룹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한화 약 9,00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스트라우만은 임플란트와 교정 치료를 돕는 새로운 첨단 디지털 솔루션 출시를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지난 3월 14일부터 5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IDS 2023에서 스트라우만은 새로운 디지털 솔루션을 발표했다. 수술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스트라우만 팔콘’을 출시했으며, 최첨단 디지털 플랫폼인 ‘스마일 클라우드’를 선보였다. 혁신적 기술력과 지속 성장을 바탕으로 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스트라우만 측의 설명이다. 해외 성장을 견인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9.2% 성장한 약 2억 8,70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4,300억원)을 기록했다. 북미와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매출액은 각각 7.2%, 20% 증가했다. 이외에도 일본, 호주, 태국, 인도에서도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와 같은 신생 국가들에서도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해 의료기기 무역수지가 3조8,593억원을 기록했다. 3년 연속 흑자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등 생산액 2조원을 돌파한 제조업체도 2곳이나 등장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달 24일 ‘2022년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 실적을 발표했다. 국내 의료기기 생산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성장했고, 국산 의료기기 점유율 역시 역대 최고인 46.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지난해 의료기기 생산액은 15조7,374억원이었다. 2021년 대비 22.2% 증가한 수치다. 수출액(78.8억 달러)과 수입액(48.9억 달러)은 2021년 대비 각각 8.7%와 8.6% 감소했으나, 환율 상승으로 원화 기준으로는 각각 3% 정도 증가했다.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11조8,782억원으로 2021년 대비 30.0% 증가했다.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지난 10년간 159%의 초고속 성장을 이뤄왔다. 2022년 국내 의료기기 생산액과 시장 규모 증가는 지난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국내 코로나 검사키트 생산 증가로 분석된다. ‘치과용임플란트’도 국내 의료기기 생산액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20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쌍방향 소통 유통 플랫폼인 ‘덴올 라이브쇼’가 치과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오스템은 오는 13일 오전 9시와 오후 1시, 덴올 라이브쇼를 통해 치과용 전자차트 원클릭(OneClick) 무료 이용권이 포함된 ‘갤럭시탭 S7 FE(Wi-Fi)’의 특가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관계자는 “치과에서도 환자정보관리 및 운영 데이터 취급에 태블릿을 활용하는 사례가 일반화됐고, 특히 ‘삼성전자 갤럭시탭 S7 FE’의 구매 수요가 많다는 점을 겨냥해 선택했다”고 전했다. 갤럭시탭 S7 FE는 12.4형(315㎜)의 대화면을 적용해 학습 및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 화면을 최대 3개로 분할해 세 가지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고, 사용하는 앱을 최대 3개까지 묶어 놓으면 터치 한 번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S Pen 필기가 가능해 치과 내 활용도가 뛰어나다. 해당 기능을 통해 차트 작성이나 진료 접수, 동의서 및 문진 작성 등이 가능하다. 실제 손 글씨를 바로 텍스트로 변환해 주는 기능도 있어 치과의사의 차트 작성에 편리함을 더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원영순 교수(원광보건대 치위생과)가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가 제정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제8회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원영순 교수는 치과위생사 국가시험과 치과위생사의 역량 연계성 분석을 통해 국가시험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이 치과위생사의 역량을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과제를 맡게 된다. 연구기간은 내년 6월까지이며, 연구결과는 2024년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연수에서 공개된다. 원영순 교수에게는 700만원의 연구비(상금)와 상패가 수여될 예정으로, 시상식은 다음달 4일 마산대학교 창의관에서 개최되는 2023년도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연수에서 진행된다.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은 대한민국 치위생학 교육발전을 도모하고 학술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돼 지난 2016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신흥은 매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상금을 기존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증액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원영순 교수는 “이번 연송치위생학상 수상을 통해 자신을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나태해지지 않고 연구결과를 수행해 대한민국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3에 참가, 수많은 참관객과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푸르고는 SCI급 논문과 임상을 통해 우수성이 검증된 골이식재 ‘THE Graft’를 중심으로, 콜라겐을 함유한 블록타입 ‘LegoGraft’와 멤브레인, Suture 제품인 ‘Biotex’ 등을 선보였다. 푸르고의 대표 골이식재인 ‘THE Graft’를 비롯해 임상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평소 ‘THE Graft’에 관심을 두고 있는 의료진들이 부담 없이 ‘THE Graft’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특별 구성한 프로모션 패키지 ‘THE Box’는 사전 예약판매와 현장판매를 통해 매진되며, ‘THE Graft’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외에도 많은 해외 참관객이 푸르고 부스를 방문, 세계 속에서 인정받고 있는 푸르고의 다양한 제품들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푸르고 관계자는 “이번 SIDEX에서 푸르고는 세련되고 독창적인 부스 디자인으로 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오스비스(대표 이원준)가 지난 SIDEX 2023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스비스는 이번 SIDEX 2023에서 신제품 치과용 임플란트 ‘Lilivis Implant’의 론칭과 풍성한 이벤트, 그리고 오스비스만의 차별화된 부스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다채로운 볼거리와 론칭 프로모션으로 SIDEX에 처음으로 전시부스에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2,000여 명이 넘는 치과의사 관람객이 방문, 성황을 이뤘다. 오스비스가 이번 전시에서 첫선을 보인 ‘Lilivis Implant’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 자문단이 개발에 참여한 제품으로,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 Self-tapping 능력, 최적의 식립감, 디지털에 특화된 디자인 등으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끌은 바 있다. 이번 오스비스 전시부스에서는 Lilivis Implant를 활용한 현장 라이브 서저리 강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Lilivis Implant를 이용한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Lilivis Implant를 이용한 완전 무치악 임플란트를 주제로 박정현 원장(보아치과)과 전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3에 참가,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디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DIO ECO CAD Zone △Cementless Prosthetics Work Flow Zone △Digital Implant System Zone △CRM Software Zone △DIO Ortho navi. Zone 등 제품별로 부스를 구성,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SIDEX 2023에서 단연 화제는 ‘DIO ECO CAD’였다. ‘DIO ECO CAD’는 빅데이터와 AI 융합기술을 적용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는 덴탈 캐드 소프트웨어로 SIDEX에서 처음 공개됐다. 아울러 ‘DIO ECO CAD’ 소프트웨어 설명회를 개최하며 기존에 출시된 소프트웨어와 차별화된 기능을 설명하고,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디오에 따르면 ‘DIO ECO CAD’는 보철 디자인을 시작으로 3D프린팅, 밀링머신을 거쳐 보철물 완성에 이르는 원데이 진료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Cementless Prosthetic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Cube-ASRS (Cube-Automated Storage and Retrieval System : 큐브 자동보관 반출 시스템)을 적용한 제3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덴티스에 따르면 지난 1월 신공장 준공을 위해 대구혁신도시 의료연구개발지구 내 총 대지면적 1만4,761㎡(4,465평)의 부지를 확보한 이후 설계 및 행정절차를 거쳐 공사계약 체결을 마무리했다. 제3공장은 2026년까지 총 401억원을 들여 임플란트 신공장 신축 후 치과의료기기 전용공장을 추가 건설하면서 2단계에 걸쳐 신축될 계획이며, 이번에 착공에 들어가는 임플란트 신공장은 건축면적 5,525㎡(1,671평), 연면적 1만488㎡(3,173평) 규모로 115억원을 우선 투입해 신축한다. 특히 이번 신공장은 임플란트 자동화 생산시설 외에도 ‘Cube-ASRS’이 적용된 물류 자동화 공정이 구축된다. 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입출하, 적치, 보관 등의 업무를 실시간으로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인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와 물류창고 내 다양한 물류 자동화 장비를 관리하는 운영 소프트웨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세신(공동대표 신호성·이중호)이 지난달 26~28일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3에 참가, 고객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무리했다. 세신은 SIDEX 2023을 통해 핸드피스 ‘TRAUS’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으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병행, 전시부스는 국내외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지난 1976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48주년을 맞이한 세신은 그간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치과시장에서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이뤄냈다. 최근에는 척추신경 분야, 정형외과 등 메디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특히 부모 세대를 거쳐 2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신호성·이중호 대표는 기존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새로운 변화를 모색 중이다. 경영학 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는 신호성 대표는 고객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학문적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의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중호 대표 역시 혁신적 제품 개발 및 기술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 대표는 “양 대표가 경영과 관련한 마케팅과 제품 개발에 대한 의공학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이 SIDEX 2023에서 멸균기 라인업인 ‘STERLINK Lite’와 ‘ACTILINK Vortex’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신제품 ‘STERLINK Lite’는 치과에서 많이 사용하는 핸드피스 등 다양한 수술기기 멸균에 최적화된 모델로, 기존 모델이 보유한 높은 성능과 타사대비 최대 30배 빠른 고속 멸균성능은 유지하면서도 경쟁사 대비 낮은 가격의 ‘가성비’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SIDEX에서는 출시와 동시에 올해 매출로 이어질 단기 계약만 500대 이상 수주하는 등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실제 전년도 국내 멸균기 판매실적(300대) 대비 단일 전시회에서 100% 이상 성장성을 확보한 플라즈맵은 국내에서도 소형 멸균기 시장 1위의 M/S를 확보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STERLINK Lite와 함께 출시된 ‘ACTILINK Vortex’는 ‘전자기장 플라즈마 제어기술’을 기반으로 임플란트 브랜드별 맞춤화된 플라즈마 표면처리를 보다 편리하게 도울 뿐만 아니라, 골이식재, 보철물 등 임플란트 수술에 사용되는 광범위한 치과용 의료기기에 대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줌으로써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 이념을 토대로 ‘동반성장’을 최대 가치로 삼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치위생 및 치기공 전공학생들에게도 손을 내밀고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오스템은 서울 마곡 본사에 마련된 전시관 등 언제든지 학생들이 필요하면 직접 견학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특히 치위생 및 치기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도 대폭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미래 치과인과 동반성장을 통해 치과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게 오스템의 의지다.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 전문지식 함양 일조 치과진료 현장과 관련 산업에서 활약하는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는 오스템의 중요한 파트너다. 오스템 측은 “치위생 및 치기공과 학생들은 현업에 종사하기 전까지 현장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치과기자재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다”며 “제품 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홍보물에 의존하거나, 전시회에 가야 현재 사용되고 있는 치과기자재를 확인할 수 있는 등 부족한 기회를 채워주기 위해 학생들이 언제든 최신 치과기자재를 직접 접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유니트체어 ‘네오체어 M3’의 론칭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해 2월 출시한 ‘네오체어 M3’는 환자의 편안함과 안정성, 그리고 최적화된 진료 포지션을 고려한 치과용 유니트체어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진료 편의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는 7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네오임플란트를 500만원 이상 계약한 치과의사에 한해 ‘네오체어 M3’를 특별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네오체어 M3’ 구매 시 NSK 타입 핸드피스 ‘네오피스’ 2개를 추가 증정한다. 기존 계약 고객에게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유중인 패키지 금액을 활용해 편의성 향상을 위한 일부기능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가능 품목은 △센서타입 급수구 △스케일러 원터치 △오물통 걸이 △반응속도 개선 △포지션 오토라이트 등으로, 업그레이드 진행 시 진료용 마스크 4박스를 증정한다. 업그레이드는 7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네오 관계자는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탈비타민이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DV Space World Seoul’에 참석하는 고객들을 위해 회식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에 대표자 1인이 회식비 지원을 신청한 후 전시기간 중 진행된 회식 인증샷과 참석자 정보,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회식비 지원금은 DV 포인트로 제공되며, 5~9명 모임 시 1인당 3만 포인트를, 10~20명일 경우 1인당 5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지원되는 최대 포인트는 100만점이다. 회식 참여자는 모두 ‘2023 DV Space World Seoul’ 등록 치과의사여야 하며, 덴탈비타민 아이디가 모두 있어야 한다. 회식비 지원은 10일과 11일 중 1회만 제공된다. 신청은 종료일인 11일까지 가능하며, 사전에 신청한 고객에 한해 회식 인증정보를 제출할 수 있는 링크가 발송된다. 덴탈비타민 관계자는 “전시에 등록한 치과의사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회식비 지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치과의사 동기, 의국, 선후배 모임 등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DV Space World Seoul’ 사전등록은 DVmall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클리어덴탈과 독일 VITA사가 램브란트치과를 대구지역 우수인증병원으로 선정하고, 이달 초 인증패를 전달했다. 우수인증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VITA사가 제시하는 환자 만족도, 의료 서비스 질 향상 및 환자에게 제공되는 보철물의 퀄리티 등 인증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램브란트치과는 지난 6년 동안 전치부 비니어, 인레이, 온레이 등의 시술에 VITA사의 ‘MARK Ⅱ Blocs’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우수인증병원으로 선정됐다. ‘MARK Ⅱ Blocs’은 VITA사의 대표적인 세라믹 블록으로, Feldspar(장석)를 사용해 투명성과 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램브란트치과 김문수 원장은 “앞으로도 VITA사의 재료 및 블록을 이용한 최고 퀄리티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클리어덴탈 측은 “VITA사 및 우수인증병원들과 협력해 우수한 제품 개발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계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열풍이다.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최첨단 장비와 치료기술들이 연이어 등장, 디지털 덴티스트리로 전환이 이뤄지며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구강스캐너, 3D프린터, 밀링기 등 디지털 장비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이때 하드웨어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이를 얼마나 쉽고 간단하게 디자인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소프트웨어의 중요성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는 일찍부터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에 주목해 오랜 기간 디지털에 대한 연구개발을 이어왔다. 그리고 최근 그 결실의 일환으로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 ‘DIO ECO CAD’를 출시하며 치과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디오가 독자 개발한 ‘DIO ECO CAD’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3에서 최초 공개되며 전시장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세상 쉬운 보철 디자인 ‘DIO ECO CAD’는 빅데이터와 AI 융합기술을 적용, 누구나 쉽고 빠르게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는 덴탈 캐드 소프트웨어다. ‘DIO ECO CAD’는 스캔 어댑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