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강연 - 상악동 합병증 컨센서스 6월 8일(토) 10:00~12:00 / 401호(영어동시통역)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상악동은 상악 임플란트 치료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해부학적 구조다. 또한 상악동 합병증은 임플란트와 관련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합병증 중 하나다. 이번 공동강연에서는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와 한정준 교수(서울치대)를 연자로 초빙해 상악동 합병증에 대한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번 공동강연을 위해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진만 학술이사, 박재봉 학술위원, 권용대 교수, 한정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28일 사전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상악동 합병증이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토픽이라는 데 동의하고, 상악동 합병증과 관련한 모든 것을 상세히 소개하기로 했다. 상악동 합병증의 진단과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수술법,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변수와 그 대처법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누고, 각 단계별 연자만의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먼저 진단과 관련해 권용대 교수는 “수술 전 진단단계에서 환자의 상악동 내 이상 소견 여부를 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의 개최를 앞둔 가운데, 지난 4월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준비상황을 알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대회장인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을 비롯해 SIDEX조직위원회 신동열 위원장, 정기훈 사무총장, 그리고 각 본부장들이 모두 참여했다. 먼저 SIDEX조직위원회 정기훈 사무총장은 기자간담회가 열린 4월 15일이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이 시작된 날임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4월 15일 시작된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지부 회원은 소속 구회를 통해, 그리고 타시도지부 회원과 군의관, 전공의, 공중보건의,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은 SIDEX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진만 학술본부장(서울지부 학술이사)은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갔다.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의 대주제는 ‘Remaster Knowledge, Reload Exp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의사 출신 전현희 前국민권익위원장이 ‘서울 중·성동갑’ 지역 후보로 3선에 성공했다. 전현희 당선인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2.61%(6만5,204표) 득표율로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47.38%)를 6,478표(5.23%)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전 당선인은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 1호’라는 화려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대학 졸업 후 치과의사로 일하다가 1996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했다. 18대 국회에서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2016년 20대 총선에서 강남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서울 중·성동갑 지역에 전략공천돼 ‘3선 중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현희 당선인은 치과대학 동기인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장소희 신임회장과의 인연으로 지난 4월 13일, 대여치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전 당선인은 “과거와 달리 현재 우리나라 여성치과의사 수는 점차 늘어나 남성치과의사들과 대등할 정도로 성장을 이뤘다. 장소희 신임회장이 앞으로도 여성 치과계를 잘 이끌어 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치과의사 동기들이 치과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지난 3월 16일 토요일부터 3월 17일 일요일까지 타이베이 월드트레이드센터 전시장에서 GTIDEC(Greater Taipei International Dental Exhibition & Convention), 즉 타이베이 국제치과전시회 및 학술연례회의가 열렸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타이베이치과의사회와 사단법인 신베이치과의사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서울시치과의사회와 경기도치과의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시회 및 학술 연례회의라고 보면 된다.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는 강현구 회장, 함동선 부회장, 송재혁 보험이사와 필자가 함께 방문했다. 타이완이 처음인 필자로서는 선배님들과 함께하여 든든한 마음으로 방문을 할 수 있었다. 타이완의 첫 느낌은 우리나라와 다르지 않았다. 타이베이의 모든 면은 서울보다 작지만 그 분위기는 크게 다르지 않았고, 사람들의 느낌이나 심지어 치과의사들의 복장 및 삶의 고단함조차도 한국과 다르지 않았다. 심지어 학술대회와 전시회가 열리는 장소 및 느낌마저도 비슷해 놀랐다. 3월 15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이 시작되었다. 환영식에는 타에베이치과의사회 임원들과 마닐라치과의사회, 그리고 서울시치과의사회가 함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치의학회) 제7회 정기총회가 지난 4월 12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2002년 출범한 치의학회는 2017년 보건복지부 사단법인 승인을 거쳐 이날 사단법인으로서 일곱 번째 정기총회를 맞게 됐다. 권긍록 회장은 “치의학회는 38개의 치과전문 학술단체가 기간, 융합, 세부학회로서 함께하는 대한민국 치과 학문을 선도하는 융합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학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학회 행정 및 재정의 효율화, 책임과 윤리를 기반으로 치의학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치의학연구원 설립에 관한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치의학회가 새로운 역동성을 마련할 시기가 됐다”며 “국가 차원의 치의학 발전방향과 연구정책을 제시하는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해 관심을 모았다. 축사에 나선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치의학 관련 연구용역을 지속적으로 수주하고 진행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한국 치의학 대표단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치하함과 동시에 “보수교육을 시행함에 있어 지부와 치협 학술대회에서는 회원과 비회원의 차등이 있지만, 학회는 그렇지 않은 경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치료와 관련, 치료비가 부담돼 미충족 의료를 경험했다는 응답이 4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병의원에 비해 크게 높은 수치다. 지난 4월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021년 한국의료패널 기초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분석대상 5,878가구의 전체 가구원 1만2,874명 중 의료서비스 이용자는 1만1,844명에 달했다. 의료서비스별 이용자 수를 살펴보면 △응급 1,006명 △입원 1,667명 △외래 1만1,803명이었다. 또한 일반 병의원에서 미충족 의료율은 남자 14.1%, 여자 16.6%로 확인됐다. 연령별로 남자는 40~49세가 16.5%로 가장 높았으며, 여자는 80세 이상이 21.1%로 가장 높았다. 미충족 의료를 경험한 이유로는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서’가 39.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기타’ 26.7%, 비용 부담 등 ‘경제적 이유’ 19.1% 순이었다. 다만 병의원과 달리 치과에서는 미충족 의료를 경험한 가장 큰 이유로 ‘의료비(교통비 포함)가 부담돼서(44.4%)’가 꼽혔다. 이어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서’가 36.5%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롯데웰푸드와 공동으로 지난 4월 12~13일 양일간 ‘2024년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 영유아, 초·중·고교생 등 우리나라 아동이 훌륭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고, 아동 심신건강 증진방안 모색을 통해 사회성과 감성을 길러주는 참신한 놀이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닥터자일리톨 캠페인에는 치협 황혜경 부회장과 관련 임원, 롯데웰푸드 담당자 등 12명이 참여했으며, 무료 구강검진 후 구강위생 용품과 롯데웰푸드 과자 등을 선물했다. 치협은 이번 박람회에 자일리톨버스를 행사장에 배치, 어린이들이 직접 버스에서 구강검진을 받고 구강건강 교육과 구강위생 상담을 통해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도왔다. 치협 황혜경 부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한 걸음으로 평가한다”며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치협 최종기 대외협력이사는 “박람회에서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세계의사회(WMA)의 젊은의사네트워크(Jounior Doctors Network·이하 JDN)가 전 세계 의사들의 존엄성, 권리 및 복지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JDN은 성명에서 “전 세계 젊은 의사들의 권리와 복지를 옹호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한국 정부는 현 상황에 대해 공정함, 공평함 및 상호존중의 원칙을 준수하는 해결책을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을 중심으로 의료개혁을 강압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JDN 측은 “수많은 젊은 의사들의 중대한 집단행동으로 표현되는 한국의 현재 상황은 의료계와 정부 정책 사이의 심각하고 해결되지 않은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 의과대학 증원은 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지만, 합의에 도달되지 않았고, 의료교육 및 건강서비스 제공의 품질을 향상시키기보다는 악화시키려는 조치로 인식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JDN은 “우리는 의사들의 항의에 대한 정부 당국의 강압적 조치에 주목하고 있다. 여기에는 위협적인 사법적 조치와 의사면허 정지 등이 포함돼 있다”며 “이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이하 식약처)가 식의약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등 민간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2024년 식의약 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건강기능식품 품목정보, 의약품 낱알식별 정보, 의료기기 품목정보 등 식의약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일하는 방식 개선 및 사회문제 해결에 식의약 데이터가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모분야를 식품영양·의약품생애주기에 대한 분석부문(2개)까지 확대했다. 또한 올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에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으로, 식의약 데이터 분석·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오는 5월 31일까지 ‘식의약데이터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식약처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창업부문’ 최고 득점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도 부여된다. 아울러 식약처는 경진대회 이후에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야당이 압도적으로 의석을 차지, 여당의 참패로 끝이 났다. 이 같은 결과와 관련해 정부가 의대정원 2,000명 확대 정책을 지속해서 밀어부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은 “의료 민영화·시장화 정책을 중단하고 공공의료 확충에 재정을 쏟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운동본) 측은 지난 4월 11일 성명에서 “총선을 겨냥해 내놓은 2,000명 의대 증원도 소용없었다”며 “많은 이들이 공공병원 대폭 확충과 국가 책임 공공의사 양성·배치 계획 없이 의사 숫자만 늘려서는 지역·필수 의료 공백을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성명에서는 “총선이 끝난 마당에 정부가 의료계와 끝 모를 대치를 감수하면서까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밀어부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이미 총선 직전에 증원 규모 축소 의도를 내비친 바 있다. 무상의료운동본이 경고해왔듯이 의협 및 전공의들과 타협하는 과정에서 수가 인상 등으로 의료대란의 부담을 노동자·서민들에게 떠넘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성범죄로 면허가 취소된 치과의사가 집행유예 기간이 끝난 뒤 면허를 재교부해달라고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 4월 9일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나진이)는 치과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낸 면허재교부 불승인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치과에서 직원들을 추행(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하고 의료법 위반 교사 혐의로 2019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해당 판결을 근거로 의료법에 따라 A씨의 치과의사 면허를 취소했다. 2019년 당시 의료법은 의료법을 위반해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면허를 취소하도록 돼 있었다. A씨는 집행유예가 끝난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보건복지부에 치과의사 면허재교부를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면허 취소의 원인이 된 사유가 없어진 경우에는 면허를 재교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법원은 보건복지부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형사판결에 따른 집행유예 기간이 지났다고 면허취소의 원인이 된 사유가 없어졌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의 성폭력 대부분이 진료 및 수술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참여할 신규 광역 또는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주치의로 등록한 치과의사가 3년간 6개월마다 1회 정기적으로 포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이 대상이며 문진, 시진, 구강위생검사로 구강 건강상태 및 구강 관리습관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구강관리계획을 수립, 칫솔질 교육과 치면세마, 불소도포 등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파노라마 검사와 치아홈메우기 등은 선택적으로 할 수 있다. 1회당 4만5,730원이 책정돼 있다. 연1회는 기본서비스로 실시하고, 충치위험군으로 분류된 아동은 매회(최대 3년간 6회) 실시해 선별적용한다. 서울, 경기 등 몇몇 지차체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학생치과주치의사업과 유사하지만 기간과 비용, 그리고 서비스 비용 중 아동 본인부담이 10%(공단부담 90%) 존재한다는 등의 차이가 있다. 다만,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복지부의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3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재석대의원 79.4%(찬성 100명, 반대 22명, 기권 4명)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된 ‘치협 회무열람 신청’에 대해 치협 박태근 집행부가 이사회에서 ‘부결’로 맞대응해 4월 27일로 예정된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고되고 있다. 치협 이사회 거부 의결 ‘부적절’ 지적 법인카드 사용내역 의혹만 증폭 특히 서울지부의 회무열람 신청 내용은 지난해 협회장 선거기간 중 법인카드 사용내역에 관한 것으로 치협의 이번 회무열람 신청 거부 결정이 법인카드 관련 의혹만 더욱 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치협 박태근 집행부는 지난 4월 16일 정기이사회에서 서울지부의 ‘치협 회무열람 신청의 건’에 대해 표결 끝에 “현재 진행 중인 소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부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부 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된 ‘치협 회무열람 신청의 건’은 최치원, 손병진, 김아현 등 3인의 서울지부 회원이 지난해 4월, 치협 회장단 선거기간(2023.02.07.~2023.03.09.) 중 협회 법인카드 사용내
訃 告 본지 논설위원 이승호 원장의 빙모인 라삼출 님께서 2024년 4월 17일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부고를 전합니다.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 빈소 : 영남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 202호 ■ 발인 : 2024년 04월 20일(토) 오전 07시 ■ 장지 : 명복공원-경산 자인면 선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올해부터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보수교육의 경우 온라인 실시간이 아닌, 사전녹화된 VOD 방식의 교육영상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들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 질병관리청 의료방사선과는 올해년도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안내하면서 보수교육 주기가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변경된 것과 함께 교육방식 개선사항도 알렸다.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은 ‘선임교육’과 ‘보수교육’ 두 가지. 선임교육은 안전관리책임자로 선임된 사람이 처음으로 받는 교육으로, 안전관리책임자로 선임된 날부터 1년 이내에 받아야 한다. 보수교육은 선임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책임자가 전문성과 자질 향상을 위해 주기(매 3년)적으로 받는 교육이다. 따라서 선임 또는 직전 보수교육을 이수한 날부터 3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치과의 경우 두 교육 모두 대한영상치의학회가 주관하고 있는데, 특히 주목할 점은 보수교육의 경우 사전녹화 동영상 교육으로 개선됐다는 점이다. 그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등 치과계는 보수교육을 VOD 방식으로 개선해 줄 것을 꾸준히 요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