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서석성·이하 금천구회)가 지난 15일 마벨리에 시흥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열고, 박정석 부회장을 신임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한 신임감사에는 김정무 前 회장과 서석성 전임회장을 선임했다. 이날 임원개선으로 그간 금천구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서석성 회장은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퇴임사에 나선 서석성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로회원님들과 선후배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큰 사고 없이 임기를 마치게 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그간 금천구회 활동에 각별한 애정으로 큰 도움을 줬던 박정석 신임회장이 새 집행부를 이끌게 된 만큼, 우리 구회만의 명맥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92명의 회원 중 참석과 위임을 포함 총 67명으로 성원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됐으며, 2023년도 예산(안) 심의는 차기 집행부에서 조정·변경해 사용하는 것으로 통과됐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구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금천구회 전성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중희·이하 구로구회)가 지난 16일 그린아트홀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는 회원 158명 중 24명 참석, 74명 위임으로 성원이 됐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염혜웅 부회장과 양준집 법제이사, 영등포구치과의사회 김석중 회장이 특별 참석해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박중희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제약이 완화되면서 예전의 여유로움을 되찾고 있지만, 최근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사회적 분위기는 그렇게 녹록지만은 않다. 치과계 역시 이러한 분위기를 직접 체감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치과의사들이 연대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책임을 다하려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 오늘 총회에서 구로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길 바라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차기 집행부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됐다. 김규석 감사는 “회무 전반에 대해 감사한 결과 입출금의 통장정리와 영수증 처리 및 보관이 잘돼있음을 확인했고, 무난한 예산집행이 이뤄졌다고 평가한다”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3의 전시부스가 E홀까지 확대된다. 지난해 12월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염혜웅)는 5차 실무회의를 열고 로비 83부스 추가 운영을 확정한 데 이어, 32부스가 들어설 E홀까지 전시장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SIDEX 2023은 당초 계획이었던 930개 부스(C홀 585부스, D홀 345부스)에 로비와 E홀의 115부스가 추가되며 총 1,045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로비에 이어 E홀까지 부스를 운영하기로 한 것은 SIDEX 2023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들을 위한 SIDEX조직위원회의 결정이다. 실제로 현재까지 SIDEX 2023 참가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업체들은 100여개에 달한다. 현재는 등록순서에 따라 로비 또는 E홀의 부스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SIDEX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부스가 일찍 마감되며 자신의 순번을 기다리는 대기업체들도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러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로비에 이어 기념품 배부처 등으로 활용했던 E홀까지 부스를 운영키로 결정했다”며 “SIDEX 2023에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이른바 ‘의료인 면허취소법’을 본회의로 직회부해 처리하는 안건을 통과시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 결정에 대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즉각 성명을 내고 강력 대응에 나섰다. 서울지부는 성명을 통해 “단순히 의료인이 금고 이상의 형사처벌을 받았다는 사실을 이유로 사회·경제적 활동에서 배제하는 것은 개인의 생존권 및 직업수행의 자유를 침해하는 과잉규제”라며 “국회가 치과의사를 포함한 의료인들에 대해 소위 ‘길들이기’를 하려 함이 분명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해당 법안은 의료인이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상해·사망에 이르게 하는 경우 면허가 취소될 수 있지만, 음주 수술로 상해·사망에 이르게 하는 경우에는 면허취소 사유에서 배제하고 있어 ‘수단의 적합성’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4,800여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원들은 이번 복지위 결정에 규탄하며, 해당 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다. 각 소속 지역구에서 복지위 의원들의 이번 의결을 지적하고 반대하는 행동에 나설 것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1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임원 사퇴의 건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 요청사항에 대한 처리의 건 △제39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인 명부 최종 확정의 건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 준비의 건 등이 논의됐다. 먼저 임원 사퇴의 건은 서울지부 강호덕 재무이사와 양경선 국제이사가 각각 서초구치과의사회와 용산구치과의사회 회장으로 내정됨에 따라 남은 임기를 한 달여 앞당겨 사퇴한다는 내용이다.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 요청사항에 대한 처리의 건은 다시 논의해 차기 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는 서울지부 재무업무규정 개정과 업무추진비 규정 신설 등을 요청해왔다. 이와 관련해 이날 이사회에서는 총무부, 재무부, 법제부 등 관련부서가 논의를 거쳐 차기 이사회에서 재논의하고, 재무규정 개정사안인 만큼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여부도 차기 이사회에서 함께 결정하기로 했다. 제39대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인은 최종 3,964명으로 확정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명시한 선거관리위원회 규정 제10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최진환·이하 용산구회)가 지난 6일 서울역 인근 한식당에서 제58차 정기총회를 개최, 임원개선을 통해 양경선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임원개선으로 2년간 용산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최진환 회장은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정기총회에 앞서 인사말에 나선 최진환 회장은 “오늘 총회는 제 임기 마지막 총회임과 동시에 새로운 집행부가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자리이기도 하다”며 “총회가 잘 마무리되길 바라며, 용산구회 새 집행부가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총회에서는 2022년 회무 및 결산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됐다. 용산구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구회비 납부율 98%를 달성했다. 김세진 감사는 “전반적으로 회무와 재무는 잘 수행했다고 평가되며, 특히 회비납부에 노력을 기울인 점을 치하한다. 새 집행부에서도 매년 회비가 완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용산구회 회무 및 각종 행사에 회원들의 따뜻한 격려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구성 변경에 관한 회칙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간호조무사 및 예비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치과전문 교육과정으로, 치과취업에 필수적인 부분만 압축해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 위원들이 직접 강연에 나선다. 특히 이번이 8회차인 만큼 이전 교육과정을 통해 수정 보완하면서 치과취업을 준비하는 간호조무사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자 치과임상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포함시켰고, 이론뿐 아니라 실습을 포함함으로써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치과 진료보조의 개념과 실무’를 주제로 한 김용호 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치과 기구와 장비 그리고 소독(김희진 원장) △치과진료와 보조업무(홍종현 원장) △치과 보험청구, 치과 견학 및 실습(남도현·최성호 원장)의 강연이 진행되며, ‘치과에서 근무하는 선배 간호조무사 특강’과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된다. 이론 강연은 간호조무사회관에서, 견학과 실습은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진행된다. 서울지부 구인구직특위 김희진 간사는 “치과취업에 관심있는 간호조무사 및 자격 취득 예정인 예비 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서울시간호조무사회(이하 서울시간무사회) 최경숙 회장이 지난달 12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치과 개원가는 만성적인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지부가 진행하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등이 서울시간무사회의 도움으로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치과계에서는 간호조무사 구인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고 해외인력 유입 등의 방안도 고려되고 있다”면서 “상호 의견교류를 통해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밝혔다. 서울시간무사회 최경숙 회장은 “간호조무사학원 교육과정에서 치과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다보니 치과취업을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서울지부에서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다양한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치과계의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회원 홍보 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최대 현안인 간호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도 나눴다. 서울지부와 서울시간무사회는 연2회 개최하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권민수)가 지난달 27일 SIDEX 2023을 위한 다섯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과별 연자 연제 △핸즈온 △포스터 △영문 리플렛 등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핸즈온의 경우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개최하지 못했지만, 이번 SIDEX 2023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내용으로 화려하게 부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이날 회의에서는 △치료계획 수립하기 △구강스캐너 비교 실습 △임플란트 가이드 서저리 등 한 자리에서 다양한 업체의 디지털 장비를 경험할 수 있는 핸즈온을 구상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현재 모집 중인 포스터 접수현황을 살펴보고,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SIDEX 2023 포스터 경연대회의 경우 상금을 대폭 상향하는 등 상당한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50만원이 주어졌던 대상(김윤관상)을 100만원으로, 30만원이었던 금상을 50만원으로, 그리고 20만원이었던 은상을 30만원으로 각각 상향했다. 특히 김윤관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달부터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 ‘2023년도 정기총회’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 중 12개구에서 새로운 집행부가 꾸려질 예정이다. 임원개선이 이뤄질 구회는 △용산구 △금천구 △구로구 △강남구 △동대문구 △도봉구 △종로구 △중구 △서초구 △마포구 △영등포구 △은평구 등이다. 먼저 용산구회가 올해 정기총회 일정의 시작을 알린다. 용산구 정기총회는 오늘(6일) 서울역사 4층 도원스타일에서 열린다. 이어 오는 10일 서대문구, 13일 노원구, 14일 강북·양천구가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15일에는 금천구회가 ‘마벨리에’, 16일에는 구로구회가 ‘그린아트홀’에서 정기총회를 열 예정이며, 17일에는 관악·강남·강서·동대문·동작·성동구가 각각 호암교수회관, 강남구치과의사회 회관,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사옥, 동대문구치과의사회 회관, 희래등, 레노스블랑쉬에서 총회를 진행한다. 20일에는 광진구가 장순루에서, 도봉구는 감포면옥, 강동구회는 강동구치과의사회 회관, 종로구는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다만 종로구회는 참석 인원에 따라 총회 장소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국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예고했다. 지난 13일 서울지부 공식 유튜브 채널 ‘즐거운 치과생활’이 공식 오픈, ‘[즐치생] 매직박 잡으러 우리가 왔다!’라는 제목의 첫 영상을 공개했다. 4분가량의 영상에는 김다솜 원장과 신성민 원장이 유튜버 ‘치과의사 매직박’의 콘텐츠를 리뷰하는 모습이 담겼다. 현직 치과의사인 두 원장은 치과의사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가 하면 새내기 유튜버로서 특유의 높은 텐션을 터뜨리며 발랄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이번 콘텐츠를 시작으로 ‘즐거운 치과생활’은 딱딱한 홍보 대신 치과의사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수 있는 치과 정보와 함께 △치과 관련 노래 가사 △간단한 치아 상식 △치과의사 Q&A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나아가 △불법 사무장치과 △저수가 치과의 위험성 △먹튀 치과 주의 △국민의료보험 치과진료 등의 키워드를 포함한 콘텐츠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익적 홍보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서울지부 조서진 홍보이사는 “최근 TV나 라디오보다 유튜브 시청을 선호하는 등 매체 이용 패턴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개최 20회를 맞이하는 SIDEX 2023에서는 기념품 가방 대신 전시상품권이 지급된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염혜웅)는 지난 16일 제6차 실무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2023 기념품 선정의 건’이 집중 논의됐다. 지금까지 SIDEX조직위원회는 20회에 걸맞는 최적의 기념품 선정을 위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왔다. 특히 SIDEX의 대표 기념품이었던 가방도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됐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국제종학술대회 등록자 전원에게 전시상품권 3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20회의 기쁨을 모든 치과의사 회원들과 나누는 한편, 지금까지 SIDEX와 성장을 함께한 출품업체들과도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최적의 기념품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렸다. 염혜웅 조직위원장은 “업체와의 상생 차원에서 전시상품권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 출품업체에서도 전시상품권 전용 패키지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회원들 입장에서도 액면가 보다 더 많은 재료나 기구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9일 역대 의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민겸 회장 집행부 들어 처음 열린 것으로,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간담회 개최를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본의 아니게 역대 의장단 분들을 이제야 모시고 간담회를 열게 돼 매우 송구스럽다”며 “하지만 김계종 前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님들의 건강한 모습을 뵐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부 32대 대의원총회 의장직을 지낸 김계종 前의장을 비롯해 최종운, 안정모, 임용준, 예의성, 윤두중 등 역대 의장들과 현 홍순호 의장과 안영재 부의장이 참석했다. 김민겸 회장은 “우리 38대 집행부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쉼 없이 뛰어왔다. 특히 의료상업화를 막기 위해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제도 저지를 위해 위헌소송을 제기하고,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 이 자리는 역대 의장단분들의 고견을 듣고, 앞으로 서울지부가 헤쳐 나가야는 할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아무쪼록 좋은 의견과 조언 부탁드린다”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제10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3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월 21일로 예정된 차기 회장단 선거 및 3월 25일로 예정된 대의원총회 준비 점검에 나섰다. 대의원 배정과 선거권 및 피선거권의 기준이 되는 회원 권리정지에 관한 규정을 확인하고 최종 확정했다.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 규정 제10조(선거권과 피선거권)에 따르면,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으로 규정돼 있고, ‘선거일 당해 회계연도의 12월 31일부로 구회에 등록되어 있지 않거나 본회 입회비를 미납했거나 연회비를 당해연도 포함 3회 이상 미납한 회원’은 권리가 제한된다. 다만, ‘선거일 15일 전까지 입회비 및 미납 회비를 완납한 경우에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선거권을 부여할 수 있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어, 올해는 2월 6일까지 회비를 완납하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지부 대의원총회를 구성할 대의원 배정도 회원 권리정지가 중요한 기준이 된다. 회칙 제20조(대의원 선출 및 임기)에 따르면 ‘권리가 정지된 회원은 구회별 소속 회원 수에 산입하지 아니한다’고 명시돼 있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지난달 27일 열여덟 번째 위원회를 이어갔다. 개원가 구인난 해소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온 구인구직특위는 ‘8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일정을 확정했다.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시기에 맞춰 진행해오다 보니, 다음 일정은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키로 했다. 현 집행부 임기가 3월로 마무리되기는 하지만 임기 말까지 교육의 연속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8차 교육은 간호조무사회관에서 이론 강연을, 오스템 중앙연구소에서 견습 및 실습을 이어가게 된다. 구인구직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회원 및 교육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강의와 실습 내용을 보완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호조무사의 치과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지부가 진행하고 있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지난해까지 누적 수료생 260명이 넘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보다 많은 수료생이 회원 치과에 취업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