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7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치과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및 불법 사무장치과 신고 포스터를 제작해 전 회원 의료기관에 배포키로 결정했다. 또한, 오는 22일과 23일 개최 예정인 ‘임원·의장단 및 각구회장·총무이사 연수회’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일선 구회를 이끌고 있는 구회장과 총무이사가 참석하는 연수회인 만큼, △구인·구직난 해결방안 보고 △SIDEX 2023 준비 보고 △의료폐기물 배출방식 변경 등 서울지부의 주요사업 및 개원생활과 밀접한 치과계 현안들을 다룰 예정이다. 이 외에 서울지부는 정기이사회를 통해 회원 당구대회 개최를 12월 4일로 확정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36회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 비에이비스타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총 139명(챔피언조 65명, 친선조 74명)이 참가한 이날 골프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227타를 기록한 양천구회에 돌아갔다. 양천구회에는 100만원의 구회지원금이 주어졌다. 준우승은 구로구회(상금 70만원), 3위는 영등포구회(상금 50만원), 4위는 송파구회(상금 30만원), 5위는 강남구회(상금 20만원)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챔피언조 개인전 우승은 72타를 기록한 임종호 회원(금천구회)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기세호 회원(마포구회), 3위는 김재호 회원(강동구회), 4위는 최종우 회원(송파구회), 그리고 전성근 회원(구로구회)과 유일준 회원(강남구회)이 각각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핸디캡조 우승은 김창한 회원(송파구회)이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는 연상흠 회원(송파구회), 준우승은 권영만 회원(영등포구회), 3위는 김성수 회원(광진구회)이었다. 여성부 경기에서는 한송이(서초구회), 박주희(강남구회), 홍현진 회원(동작구회)이 각각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 서울지부 임원 및 내빈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내년도 6월 9일 개최될 전망이다. 지난달 20일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위원회)는 2023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염혜웅 위원장은 “내년 행사는 우리 위원회가 직접 행사를 치르지는 않지만, 성공적 행사 진행을 위해서는 오히려 모든 부분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 회의에서 좋은 의견이 많이 공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위원회는 구강보건의 날 주간을 맞아 ‘2023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행사’를 6월 9일로 결정하고 행사 장소와 규모 및 진행 방향에 대해 검토하는 등 다양한 제안을 주고받았다. 다만 내년 3월 현 집행부의 임기가 마무리되는 바, 여러 옵션을 제안하되 결정은 차기 집행부에게 위임키로 했다. 이외에도 △서울시에서 요청한 약자와의 동행 사업 △우천 시 행사 대응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위원회는 추후 차기 회의를 통해 세부적인 사안을 결정해 나갈 예정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석중·이하 영등포구회)가 치과 진료에 특성화된 교육을 통해 치과 소독관리사를 육성 및 배출하고 있다. 해당 양성과정의 강점은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치과 감염관리 강화와 인력난 해결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교육생들은 체계적인 이론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치과를 방문해 진료 과정을 체험해보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료 현장에 바로 투입되더라도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진 ‘2022 후반기 치과 소독관리사’ 과정은 영등포구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16시간의 이론교육과 영등포구회와 연계된 관내 치과에서 32시간의 실습이 진행됐다. 지난달 22일에는 김석범 원장(오늘치과)이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김 원장은 △치과 각 과목별 특징 △치과에서 행해지는 치료 방법 △치료 시 필요한 기구와 재료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원장은 교육생 대부분이 치과 진료에 생소하다는 점을 반영해 다양한 예시와 그림 위주의 설명으로 수업의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양질의 교재와 더불어 치과 소독관리사로 첫발을 내딛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후생위원회가 지난달 26일 서울 모처에서 초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을 맡은 신철호 후생이사를 비롯해 양준집, 김진아, 김진홍 위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후생담당 김덕 부회장이 특참해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의견개진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 등반대회 개최의 건 △원로회원 간담회 개최의 건 △회원 당구대회 개최의 건 △회원 조의금 모금 및 지급에 대한 규정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회원 등반대회와 원로회원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개최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점차 안정되고 있지만, 등반대회의 경우 수백명의 회원과 그 가족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등반 후 식사자리가 예정돼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 더불어 원로회원 간담회의 경우도 자칫 원로회원들의 건강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마찬가지로 개최를 보류했다. 다만 당구대회는 추진한다. 삼삼오오 모여 진행하는 당구경기의 운영방식을 감안해 11월 27일 개최를 전제로, 서울지부 이사회에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신철호 후생이사는 “각 구회에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가 지난달 2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SIDEX 2023 준비를 위한 제2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위원회는 새로운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염혜웅 부회장이 주재하는 첫 회의로, 특참한 김민겸 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염혜웅 조직위원장은 “이번 집행부의 마지막 SIDEX를 앞두고 조직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그동안 SIDEX를 성공적으로 치러온 각 본부장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회의에서는 △SIDEX 2023 준비 점검의 건 △SIDEX 20회 기념 이벤트 준비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SIDEX 2023 국제치과기가재전시회는 내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그리고 국제종합학술대회는 하루 뒤인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전야제 성격의 서울나이트는 첫 날인 5월 26일 저녁 6시에 치러진다. 특히 SIDEX 2023이 20회를 맞이하는 특별한 해라는 점을 고려해, 성년이 된 SIDEX를 기념할 만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기로 했다. 서울나이트와 경품추첨 등 SIDEX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지난 24일 워크숍을 개최하고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지부 권민수 학술이사를 비롯해 창동욱, 박민재, 박정철, 이상익, 박태준, 최광효 등 학술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전반적인 일정을 확인하고, 차기 집행부에 대한 인수인계 시간을 고려해 준비일정을 예년보다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또한 스무번째 SIDEX의 의미를 잘 살릴 수 있는 학술대회 슬로건을 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해외연자의 경우 현장 강의를 전제로, 협력 가능한 치과계 업체에 협조를 요청해 오는 11월 회의 때까지 연자를 추천받아 확정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내년에는 코로나19에서 완전히 탈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간 편성하지 못했던 핸즈온 강의를 다시 추진하기로 하고 관련 주제 검토에 나서기로 했다. 권민수 학술위원장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회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풍성한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특히 SIDEX 2023은 서울지부 차기 집행부가 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차윤석·이하 성북구회) 역대 회장단과 집행부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노형길 총무이사와 최근 치과계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성북구회는 지난 26일 차윤석 집행부 임원과 김두현·이상주·이재석·이철환·윤여은·서두교·지동욱 前 회장 등이 참석한 확대이사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엔데믹에 따라 오프라인 모임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는 성북구회는 이날 역대 회장단을 초청해 구회 중점사업에 대해 고견을 청취하는 한편,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도 특별 초청, 최근 개원가에서 민원이 쇄도하고 있는 매 2년 주기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의료폐기물 비콘태그 배출 등에 대한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북구회 차윤석 회장은 “2년 이상 길어진 코로나19로 구회 행사를 자제하다 보니 서울지부 임원과도 오랜만에 만나게 됐다”며 “구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울지부와 치협에 전달하는 만큼 반드시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성북구회 확대이사회에 참석해 동료 선후배들을 만나게 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6일 자재위원회를 열고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제도 개선과 의료폐기물 인수인계방식 변경 등 최근 이슈를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경오 자재이사를 비롯해 박찬경, 정제오, 김태균, 안현정, 손찬형, 임흥식, 김진홍, 이동준 자재위원이 참석했다. 더불어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가 특별 참석해 위원들을 격려했다. 먼저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제도는 안전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그로 하여금 2년마다 교육을 받도록 하는 것으로 지난해 변경됐다. 현재 서울지부에서는 각 구회를 통해 제도 개선을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을 진행 중에 있다. 2년의 교육주기를 선임된 후 1회 또는 교육주기를 최소 5년으로 늘려달라는 내용이다. 또한 관련 교육을 치과계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학회를 통해 이수할 수 있는 방안과 보수교육점수 부여 등도 함께 요청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현재 진행 중인 온라인 서명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대한치과의사협회에 제도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하기로 했다. 의료폐기물 인수인계방식은 최근 배출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중민·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14일 관내 중학생에게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장학금 수여식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가치를 실현한 유일한 박사가 창업한 유한양행 본사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동작구회 장학금 수여는 올해로 2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13명의 학생에게 각 50만원씩, 총 6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이로써 동작구회는 올해까지 총 340명의 학생에게 1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작구회 김중민 회장과 동작구장학회 윤영윤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안정모 고문, 김성헌 전 회장, 현석주 명예회장, 동작구 박일하 구청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학생들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했다. 동작구 박일하 구청장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22년간 꾸준히 해왔다는 데에 경의를 표한다. 구청장으로서 뜻깊은 행사가 아닐 수 없다”며 “귀한 자리를 마련해 준 동작구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윤영윤 운영위원장은 “오랜 기간 장학사업을 성실하게 후원해 온 회원들 덕분에 뜻깊은 행사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고민철·이하 마포구회)가 지난 7일 합정역 인근 모처에서 마포구회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가 참석, 회원들과의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포구회는 △회원 가을 야유회 일정 △송년회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마포구회는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하반기 회원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대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마포구회 중요 행사 중 하나인 희망장학금 전달식이 오는 11월 11일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마포구회 소식지 ‘삼개나루’가 오는 11월 발간, 회원들에게 구회 활동을 공유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서울지부와 마포구회는 개원가 현안과 더불어 지부와 구회 간 공조할 수 있는 정책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코로나19로 인한 회원들의 어려움, 불법 광고, 치과계 숙원과제인 구인난 해결 방안 등이 주를 이뤘다. 또한 회원들의 실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는 의지를 다지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날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서울지부 홈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제6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6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비급여 진료비 공개와 관련, 서울지부 임원들은 비급여 자료제출에 반대한다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헌법소원을 주도해온 소송단의 일원이기도 한 서울지부 임원들의 의지를 다시 한번 결집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SIDEX 2022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응호) 해단과 SIDEX 2023 조직위원회 구성의 건을 통과시켰다. 서울지부는 SIDEX 2023을 이끌어갈 조직위원장으로 염혜웅 부회장을 임명했다. 염혜웅 조직위원장은 “임기말 중책을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한편으로 부담도 있다”면서 “서울지부의 가장 큰 행사인 SIDEX의 성공개최를 준비하는 데 임직원들의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지역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이어졌던 시기, 전 회원을 대상으로 파악한 피해회원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후생부에 위임했다. 또한 법제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치과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신고 포스터’ 시안을 검토하고, 구인구직특별위원회에서는 중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운영하는 ‘간호조무사 및 예비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간호조무사들의 치과취업을 장려하고 서울지역 개원가의 구인난 해소를 돕기 위한 과정으로, 매년 3월과 9월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7회차 교육이다.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는 수강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형 교육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첫날인 26일에는 구인구직특위 김용호 위원이 연자로 나서 ‘치과 진료보조의 개념과 실무’를 전반적으로 설명한다. 27일에는 김희진 치무이사가 ‘치과 기구와 장비 그리고 소독’을 주제로 치과에서 필수적인 업무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간접 체험의 기회를 준다. 28일에는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치과 견학 및 실습을 진행하며, 최성호 보험이사가 치과 간호조무사의 업무역량을 키워줄 ‘치과 보험청구’에 대한 설명도 이어간다. 29일에는 홍종현 위원이 ‘치과 진료와 보조업무’도 진행된다. 교육의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치과에서 근무하는 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지난달 31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관내 어르신 대상 구강검진과 틀니·임플란트 관리법 등의 상담과 교육이 진행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안수민)가 진행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어르신 구강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와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석중)가 힘을 모았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호덕 재무이사와 최성호 보험이사, 영등포구치과의사회 김석중 회장과 김두용 총무이사, 정우혁 재무이사, 김형우 섭외이사가 직접 상담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평일 진료시간대였지만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검진과 상담을 꼼꼼하게 이어갔다.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틀니가 불편해도 참고 치과 가기를 미루고 있었는데 치과에서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을 들어 안심이 됐다”, “친절한 상담으로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알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검진이 마무리된 후에는 최성호 보험이사가 어르신들을 직접 케어하는 노인돌봄생활지원사 35명을 대상으로 보철치료 등 어르신 구강관리에 필요한 치과정보를 전달하는 구강관리 교육도 진행했다.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회비 미납으로 인한 불이익 발생하지 않도록 전 회원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선다. 서울지부는 회비 3회 이상 미납자를 ‘회원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회원’으로 규정하고 각종 혜택을 제한하고 있다. 먼저 ‘회원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회원’에게는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각종 교육(보수교육, 건강보험 청구교육, 턱관절 교육 등) 참가 시 별도의 참가비를 지불하도록 하고 있다. 참가비는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보수교육점수 1점당 5만원이다. 또한 치과의료사고 배상책임보험 가입 제한, 치과관련 각종 정보 접근 원천봉쇄(각종 유인물 발송중지, 홈페이지 접근 제한 등), 그리고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권에서도 박탈된다. 무엇보다 회원 조의금 규정 제7조(지급제한)에 따라, 회비 3회 이상 미납회원은 조의금(회원 사망 시 1,000만원)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조의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부분은 지난 3월 열린 서울지부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의 집행부 수임사항으로, 당시 서대문구회에서는 회비 3회 이상 미납자는 서울지부에서 거출하는 조의금을 빠짐없이 납부했다 하더라도 조의금이 지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