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개정 전자서명법 시행일인 지난 10일, 공인인증서가 폐지됐다. 하지만 요양기관은 기존의 법인용 공인인증서를 별도의 기준이 발표될 때까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이하 과기정통부)는 공인인증제도 폐지로 신기술 민간 전자서명 활성화 기반 등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9일 전자성명법 전부개정안이 공포됐으며, 지난 1일 제59회 국무회의에서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0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카카오페이, 패스, NHN페이코 등에서 민간인증서를 발급하고, 그 이용률도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공인인증서에 익숙한 일부 국민들은 적지 않은 혼란을 겪기도 했다. 이러한 국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기존의 공인인증서는 유효기간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하고, 유효기간 만료 후 발급되는 ‘공동’인증서도 민간인증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요양급여비용청구 등을 위해 법인용 공인인증서 로그인이 필요한 요양기관들도 혼란이 가중됐지만, 이번 공인인증서 폐지는 ‘개인용 공인인증서’를 대상으로 한다는 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설명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요양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김기정·이하 구개협)가 최근 ‘여러분 곁에 구강악안면외과 개원의가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개원지도가 새겨진 협의회 공동홍보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수술모를 특별 제작해 전 회원에 배포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나가고 있는 회원들을 위로했다. 구개협 김기정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회원 모두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고, 구개협 또한 송년 모임 등 예정돼 있던 행사를 진행할 수 없었다”면서 “이사회를 통해 올해 회비를 걷지 않기로 결정함과 동시에 어려운 시기를 함께 버티고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아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구개협의 선물을 받은 회원들은 구개협 로고가 새겨진 수술모를 착용하고 찍은 인증샷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힘을 전하고 있다. 턱교정 수술을 중심으로 하는 구강외과 개원의들은 치과 개원가에서도 경쟁보다는 진료의뢰 대상이다. 김기정 회장은 “치과 개원의들에게 환자를 믿고 의뢰할 수 있는 구강외과 개원의가 가까이에 있음을 알리기 위해 공동홍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대학병원 못지않은 실력의 구강외과 개원의들과 도움을 주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회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는 ‘서울시 의약단체가 함께 하는 산타원정대 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을 비롯해 서울시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병원회, 간호사회 등 서울시 6개 의약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부의 출연으로 지원금 1,500만원을 모았다. 그리고 이 기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크리스마스 소원 이뤄주기(산타원정대)의 일환으로, 아동양육시설에 연말 선물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다만,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6개 의약단체 참석 없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회는 “코로나 장기화로 사회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우리가 산타가 돼 취약계층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가 주관한 ‘2020년 제6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앵콜 세미나’가 지난달 29일 동자아트홀에서 개최됐다.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의 열정적인 강의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턱관절 세미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는 가운데서도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도 꼼꼼히 챙겼다. 강연에 앞서 문진표 작성, 손소독, 발열검사는 물론 KF94 마스크, 페이스 쉴드를 필수적으로 착용했으며, 강연장 내 좌석 거리두기와 수시 소독을 통해 무사히 마무리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세미나는 시종일관 열기를 띠었다. 개원의, 봉직의, 공보의, 군의관, 전공의 등 60명의 사전등록자가 참석했으며,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치료 등을 주제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강연 후에는 김욱 원장을 비롯해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소속 구강내과 전문의인 김재홍, 남진우, 김성헌, 손병진, 김형일 원장, 김지락 과장 등이 나서 미용 목적의 보툴리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시대 치과 임상교육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전인성 원장의 ‘끝까지 간다’ 온라인 세미나가 내년 1월 11일 시즌2를 예고하고 있다. 치의학 온·오프라인 임상전문 교육기관 덴탈빈(대표 박성원)의 온라인 생방송 웨비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끝까지 간다’ 시즌2는 ‘상악동 치조정접근의 정리’를 대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덴탈빈은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의 ‘끝까지 간다’는 다양한 임상 주제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어지는 질문에 답변이 해결될 때 까지, 말 그대로 끝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았다. 지난 시즌1에서는 임플란트 제거하기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방송 형태로 진행됐고, 지난 8월에 진행된 봉합의 실체적 적용에 관한 편은 기존 생방송 웨비나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핸즈온 실습까지 병행해 주목을 받았다. 웨비나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2 또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덴탈빈은 당일 생방송 진행 후 재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The 2nd Korean Carrier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휴비트는 지난해 서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국내외 연자 6명을 초청해 제1회 Korean Carriere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올해도 대규모 심포지엄을 준비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하게 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최광효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Carriere Motion과 MARPE를 이용한 3급 부정교합 치료’를 주제로 캐리어모션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했다. 이어 안소연 교수(원광대대전치과병원 소아치과)가 ‘The Carriere Motion 3D Appliance-a Game Changer’를 주제로, 현재 진료 중인 환자들의 다양한 임상케이스 공유 및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황경문 원장(아이샘치과)은 ‘Different Approach to Early ClassⅢ; Face mask+Carriere MotionⅡ’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고, 마지막 강연은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의 ‘Paradigm shift to the C
위 임상원고는 인터넷 치과신문 PDF에서 보다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 편집국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티움이 출시한 ‘브라이트 임플란트(Bright Implant)’가 뛰어난 내구성과 안정성으로 개원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시대적 요구에 부응한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판매방식으로 디지털 치과시장의 흐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는 평이다. 덴티움의 브라이트 임플란트는 얇지만 강한 것이 특징이다. Bone Level 임플란트는 기본적인 픽스처 Wall 두께를 유지하면서도 타사 대비 50%(2.5㎜→3.7㎜) 깊어진 내부 보철 체결 깊이로 접촉면적을 극대화했다. 이로써 내구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췄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Tissue Level 임플란트는 돔 형태로 치조골과의 넓은 접촉면적으로 모든 골질에서 안정된 초기 고정력을 얻는다. 날카로운 thread는 식립 시 토크의 부담을 줄이고, 드릴의 사용을 최소화한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브라이트 임플란트는 온라인 플랫폼 판매방식을 도입해 PC, 모바일로 홈페이지에 접속, 간편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기존 임플란트 패키지 할인율 판매 정책에서 벗어나 1개를 구입하더라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본과 2학년 신지원 학생(제1저자)과 4학년 최영진 학생(공저자)이 김종은 교수와 이근우 명예교수(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와 함께 참여한 ‘Evaluation of the color stability of 3D-printed crown and bridge materials against various sources of discoloration: An in vitro study’ 논문이 지난달 26일 ‘Materials’ 저널(Impact factor 3.057)에 게재돼 화제다. 최근 3D 프린팅이 치과계에서 새로운 디지털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으나, 3D 프린팅 레진을 이용한 수복물의 색조 안정성에 관한 연구는 부족했다. 이번 논문에서는 각 재료의 수분 흡수도, 용해도, SEM 사진과 변색원에 침적 시 색 변화를 측정해 기존 CAD/CAM 블록과 3D 프린팅 레진의 색 안정성을 비교분석했다. 이번 연구논문은 연세치대가 학생들의 연구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학생연구팀 10팀을 선정, 각 3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학생연구 프로그램 차원에서 진행된 것. 연세치대 측은 “한 팀당 한 명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현석주·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7일 ‘2020년도 랜선 경품 송년회’를 열었다. 동작구회는 당초 서울대호암교수회관에서 송년회를 개최할 계획이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지친 회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특별콘서트와 만찬 등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으로 인해 온라인 송년회로 전환했다. 동작구회의 온라인 송년회 예고는 회원들로 하여금 개최 직전까지도 들뜬 마음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고, 단체카톡방은 기대 섞인 메시지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경품추첨에 앞서 동작구회는 장학사업으로 전달한 장학금 총액을 묻는 실시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경품추첨에서는 윤기준 회원이 1등 경품인 ‘메타바이오메드 근관충전기 EQ-V1 1세트’의 주인공이 됐다. 아울러 황수영 회원이 2등에 당첨돼 ‘애플 아이패드’를, 김과연 회원이 3등 경품인 ‘신원덴탈 버’ 1세트를 증정받았다. 현석주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회원들에게 온라인으로나마 송년회 분위기를 전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하는 동작구회’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2020 네오바이오텍 온택트 심포지엄’이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1일부터 총 3주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온택트 심포지엄에는 일평균 400여명, 퀴즈 이벤트에는 100명 이상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월 14일(오늘)부터 20일까지 열리는 3주차 심포지엄은 김종엽, 장근영, 최용관 원장이 연자로 나서 △리메이크와 조정을 줄이는 기공소와의 디지털 소통방법 △치과에서 디지털 200% 활용하기(실전Tips) △똘똘한 친구 3D프린터(개원가에서 3D프린터의 적용) 등에 대해 다룬다. 각 강연에는 ‘출석체크하기’와 ‘퀴즈이벤트’가 열리며 참여하기만 해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3개 강연의 ‘출석체크하기’와 ‘퀴즈이벤트’에 모두 참여하면 200명을 추첨, 파리바게트 상품권을 증정한다. 심포지엄 기간 동안에만 진행되는 파격 특별 프로모션도 눈에 띈다. 임플란트 500PKG, 구강스캐너 i500PKG, 바로가이드 500PKG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지역 영업사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심포지엄 참여는 네오 홈페이지(www. n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장승영·이하 영등포구회)가 서울시 고3 위탁교육기관 중 유일한 간호조무사 양성 기관인 서울산업정보학교 보건간호과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영등포구회는 지난달 20일 장승영 회장, 조원배 총무이사 등 임원진이 서울산업정보학교를 방문해 퍼티 등을 이용한 치과실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서울산업정보학교와 치과 취업 연계교육 및 실습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영등포구회는 올해는 당초 상반기에 교육 및 실습이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부득이하게 하반기로 옮겨 진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과 실습은 서울산업정보학교 보건간호과에서 진로 변경을 목적으로 교육을 받고 있는 일반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등포구회 장승영 회장은 “서울산업정보학교와 3년째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며 “교과 이수생 중 일부는 관내 치과에 취업을 하기도 했으며, 올해도 4명의 학생이 치과실습을 희망했으나 학생들의 거주지가 너무 멀어 실습이 이뤄지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학생들에게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관한 교육 및 퍼티를 이용한 실습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28일 디지털 교정 온라인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 강연마다 300명 이상의 접속자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세미나의 포문은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이 열었다. 배기선 원장은 최근 출시된 투명교정장치 ‘DIO Ortho navi. Clear Aligner’의 올바른 사용법과 함께 ‘DIO Ortho navi.’를 이용한 전치부 교정치료 방법을 공유했다. 계속해서 오현근 원장(ATA치과)은 교정치료에 사용되는 브라켓의 종류와 실제 임상에서의 다양한 적용법을 소개했다. 특히 두 연자 모두 그동안 쌓아온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오 마케팅팀 이용영 팀장은 “세미나는 종료됐지만 계속해서 솔루션에 대한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며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교정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파격적인 할인율을 내세운 레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대상품목은 ‘카리스마 스마트 레진’과 ‘애니콤 플로우 레진’이다. 프로모션에서는 두 제품을 10개까지 교차 선택할 수 있는데, 이때 80만원에 이르는 소비자가에서 약 70%의 할인율을 적용, 20만원이라는 파격적 가격에 판매한다. 구매 시 닥터다니엘 손소독제(20ea)와 글루마 본드 1세트도 무료로 제공된다. ‘카리스마 스마트 레진’은 전·구치부 수복이 모두 가능한 고강도 컴포지션 레진으로 한 가지 색조수복법만으로 자연스러운 수복이 가능하다. ‘애니콤 플로우 레진’은 나노필러를 함유한 광중합형 복합레진으로 흐름성이 우수하고 수축률이 낮아 우식부위 처치가 용이하다. 추가로 증정되는 닥터다니엘 손소독제는 불가리아 로즈향의 스프레이형으로, 데스크에 비치하기 좋은 디스플레이용 박스도 함께 증정한다. 글루마 본드는 에칭 작업 없이 단 한병으로 광중합, 자가중합형, 그리고 이중중합형 복합레진에 모두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품으로 앙코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T-Scan Novus’를 사용하고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임플란트 수술의 완성도다.” 윤정주 원장(명문치과)은 ‘T-Scan Novus’ 덕분에 더욱 완벽하게 임플란트 수술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T-Scan Novus’ 사용 전에는 교합지와 문진을 통해 교합상태를 파악했었다. 교합지로는 치아의 접촉여부 정도만 파악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고, 문진 역시도 자연치가 아닌 인공 보철물이기에 상대적으로 교합에 대한 느낌이 둔해져 최적의 교합을 맞추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T-Scan Novus’는 치아가 닿는지 안 닿는지는 물론이고, 교합의 세기나 시간적 순서까지도 모두 측정 가능하다. 이러한 데이터는 최상의 교합을 맞추는 데 사용되는데, 그 효과가 상당히 드라마틱하다는 게 윤정주 원장의 설명이다. 윤 원장은 “교합지로 교합을 맞췄던 임플란트 환자에게 ‘T-Scan Novus’를 사용해본 결과, 수정해야 할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특히 ‘T-Scan Novus’를 통한 교합조정은 환자가 바로 알아차릴 정도로 매우 뛰어난 효과를 나타냈다”며 “임플란트뿐 아니라 단순 보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