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프리미엄 오랄케어 브랜드 큐라프록스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큐라덴코리아(이하 큐라덴)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19에 출품, 성공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큐라덴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SIDEX에서도 방문객들이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부스 전체를 체험존으로 구성했다. 특히 체험 존에는 15명 이상의 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가 부스에 상주해 바이오필름 조절 등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안내해 더욱 인기를 끌었다. 또한 부스 내에 마련된 별도 강의실에서는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개인구강위생관리법 미니 세미나를 진행해 이 또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것은 불소함량 1,450ppm 치약인 ‘엔자이칼 1450’. 큐라덴 관계자는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치약 중 불소가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은 엔자이칼 1450이 유일하다”며 “뛰어난 충치예방 효과와 함께 시린이 감소 효과를 가져다 주는 엔자이칼 1450에 대해 많은 치과의사들이 큰 관심을 표했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이번 SIDEX 기간에 2,000여명이 큐라덴 부스를 다녀갔고, 지난해 SIDEX 2018 당시 매출 대비 2배 이상 상승돼 큰 성과를 안았다”면서 “교육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간 결과 치과계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올라간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