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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풍 원장 "환자 마음 읽는 치과의사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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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학술대회서 치과의사 직업윤리 강연

치과의사 윤리의식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와중,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 종합학술대회 기간인 지난 11일 치과의사의 직업윤리를 다룬 인문학 강연이 진행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80여명이 참가한 이번 강연은 김현풍(김현풍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윤리에 대한 정의를 시작으로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아울러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무위자연(無爲自然) 실천 △자아구현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특히 김현풍 원장은 '도'와 '덕'을 실천한다는 사상적 배경인 '도덕경'을 소개, 한 자씩 직접 읽어 내려가며 참가자들에게 구절의 의미를 곱씹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는 Abraham Maslaw의 5단계(생존-안전-사랑과 소속감-자존감-자아실현) 욕구의 위계에 대해 설명하며 참가자들에게 5단계 중 어느 단계에 해당하는지 자문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김 원장은 브랜드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며 "나만의 브랜드는 다른 사람과 나를 차별화해주며, 나의 가치를 느끼게 하는 내 모든 것이다. 'Brand yourself'의 저자 데이빗 엔듀르시아는 자기분야에서 최고가 되려면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 이상의 무엇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 '무엇'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치과에서 이뤄지는 모든 진료가 본인의 브랜드"라며 "어떻게 환자를 더 잘 진료하고,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지 등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무엇보다 경청과 긍정, 배려로 환자의 마음을 읽는 치과의사가 돼야 할 것"을 강조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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