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하 네오)이 지난 9일부터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14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가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네오 관계자는 “약 1,500개의 이벤트 사은품이 모두 동이 났다”며 “중복 방문을 감안해도 3일간 1,000여명이 네오 부스를 찾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특히 네오 부스에는 전 세계 25개국의 기존 해외 딜러뿐 아니라 딜러를 희망하는 해외 업체와의 미팅이 끊이지 않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네오는 이번 SIDEX 2014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는데, 그 중에서 단연 인기가 높았던 것은 네오의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탤런트 노주현 씨 틀린그림 찾기 이벤트였다. 틀린그림을 찾는 수량에 따라 기념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에 참가한 한 관람객은 “틀린그림찾기를 통해 제품에 대한 설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 기존의 제품 설명 및 상담을 받는 것보다 부담감이 덜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네오는 전시 기간동안 매시 정각에 트리오스 시연을 시행하고 대형 모니터를 통해 중계했다. 시연 후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트리오스 시스템에 대해 보다 자세한 설명을 요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네오 관계자는 “3일간 진행된 시연행사에는 약 300여명이 관람을 하고, 상담 및 방문 요청을 하는 등 치과계의 관심이 디지털 덴티스트리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