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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선거 D-2, 투표에 꼭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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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 11개 기표소 운영…온라인 투표 선택 회원은 3,802명

오는 22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제37대 회장단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서·이하 선관위)가 투표권을 가진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서울지부 전체 회원 수는 총 4,537명. 이중 3회 이상 회비 및 기타 분담금을 미납해 선거권이 없는 회원 582명을 제외하면, 이번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회원은 총 3,955명이다.


서울지부 선관위 정관서 위원장은 “선거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에 입후보한 후보자들의 포스터 및 선거공보는 물론, 온라인 및 기표소 투표 안내문도 우편으로 발송했다”며 “첫 직선제로 치러지는 만큼 투표권을 가진 회원들이 공보물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본인들이 선택한 투표방법으로 적극 참여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과 기표소 방법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 중 온라인 투표는 선거당일 오전 9시 투표실시 예정 안내문자가 선거권자들에게 발송되며, 이후 오전 10시에 본인확인 요청 문자가 추가로 발송된다.


온라인 투표 선거권자들이 본인의 면허번호를 회신하면 곧바로 선관위에서는 입후보자들의 기호와 성명이 안내된 회장단선거 투표 문자를 다시 송신하게 된다. 선거권자들은 후보자들의 기호와 성명을 확인하고 기호(1 또는 2)만 재답신하면 ‘OOO님, 투표 참여가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문자와 함께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다.


온라인 투표의 경우 사표를 방지하기 위해 입후보자의 기호인 아라비아 숫자 ‘1’ 또는 ‘2’가 아닌 다른 숫자나 특수문자, 한글, 영어 등을 입력할 경우 재발송을 요청하는 문자가 재수신되며 온라인 투표 절차는 오전 10시에 시작돼 오후 6시 이전에 마쳐야 한다는 사실도 숙지해야 한다.


또한 서울 25개구 치과의사회 투표소 설치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전역에 총 11개 투표소가 설치된다. 먼저 강북·관악·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구·중랑구 회원 중 기표소 투표를 선택한 회원들은 성동구에 위치한 치과의사회관 1층 로비에 설치된 투표소를 이용할 수 있다. 강서·마포·양천구 회원은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에, 은평구회는 은평문화예술회관에 투표소가 마련된다. 나머지 구회는 소속구 치과의사회관에 투표소가 설치된다. 투표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소속구가 아닌 타구 투표소를 이용하거나, 온라인 투표를 선택한 회원이 기표소를 이용하는 것은 불가하다.


한편, 서울지부에 따르면 25개구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된 투표방법 회람을 통해 온라인 투표를 선택한 선거권자가 3,802명이며, 기표소 투표를 선택한 선거권자는 153명(기권자 61명 포함)으로 파악됐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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