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태희·이하 동작구회)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작구회는 지난 9월 11일 동작구보건소에서 ‘2024년도 장학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장학금 전달식은 동작구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랑의 전통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작구회 이태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전임 회장단, 동작구장학회 윤영윤 운영위원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동작구약사회 이명자 회장, 동작구보건소 문상희 소장,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동작구회는 매년 관내 중학교에서 모범 학생을 추천받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로 25년째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는 동작구회는 이날 14명의 학생에게 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999년 장학회 발족 후 지금까지 동작구회의 장학금 지원혜택을 받은 학생은 370여명으로, 총 누적 금액은 1억8,500여만원에 달한다. 이날 동작구장학회 윤영윤 운영위원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송주현·이하 노원구회) 오픈 골프대회가 회원과 내외빈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8월 29일 포천힐스 C.C.에서 개최된 노원구회 오픈 골프대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신동열 부회장,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백명환 이사장, 노원구한의사회 나철 회장 등 내외빈과 회원 다수가 참여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노원구회는 매년 5번째 목요일이 있는 달에 오픈 골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참석자 수가 늘어 총 6개조로 나눠 골프 구력을 뽐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오픈 골프대회의 메달리스트는 77타를 기록한 김백중 회원, 우승은 서병곤 회원이 차지했다. 이날 롱기스트는 250m를 기록한 신인철 회원, 니어리스트는 노원구한의사회 나철 회장이 거머쥐었다. 이 외에도 유경희·손유진 회원에게는 행운상이 돌아갔다. 노원구 골프 월례회 총무인 이준우 원장은 “더위도 한풀 꺾인 청명한 늦여름·초가을에 오픈 골프대회를 진행해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게 됐다”며 “진료실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늘 일상을 보내는 회원들이 넓은 필드에서 멋진 샷을 즐길 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연 2회 발행하는 ‘즐거운치과생활’ 2024년 가을·겨울호(통권 179호)가 발간됐다. ‘즐거운치과생활’은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읽는 치과전문 교양지로, 치과계 활동과 소식은 물론 일반상식과 건강상식, 유익한 생활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제안부터 건강한 식생활, 그리고 트렌디한 외식 문화까지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을 소개한다. 또한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사춘기에 관한 이야기는 청소년들의 심리·행동적 특성에 대해 이해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린이 환자들과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소아환자의 행동유도 방법,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다양한 치과 보철물 등 치과 정보와 함께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며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한다. 이외에도 △슬기로운 은퇴 생활을 위한 체크 리스트 △신비로운 몽생미셸 수도원 △이탈리아 여행기 △인도여행 출판서점 등 독자들의 흥미를 한층 끌어올릴 풍부한 콘텐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정석·이하 금천구회)가 지난 9월 4일 시흥동 한식당에서 확대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이사회에는 금천구회 임원과 역대 회장, 그리고 서울 25개구회를 순방하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참석했다. 금천구회 박정석 회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이사회에 참석해준 임원 및 회원들과 특히 멀리서 구회를 위해 방문해준 강현구 회장, 김진홍 부회장께 감사하다”면서 “갈수록 개원환경은 위축되고, 어려움도 계속되고 있지만, 오늘 확대이사회를 통해 지부·구회 발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회원 유입, 구회 활동 활성화, 진료스탭 구인난 등 개원가 공통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최근 치과계서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불법의료광고 및 덤핑치과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이를 청취한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회원들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는 한편, 서울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그중에서도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특별위원회 △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2025년도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내년 5월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는 지난 9월 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내년도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일정과 장소를 확정지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건치아동 선발 방안 논의의 건 △2025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 일시, 장소 확정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건치아동 선발과 관련해서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구회 추천을 통한 선발 방식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구회 별로 참여도에 차이가 있는 데다 서울시 대표 아동을 선발하는 만큼 서울 25개구에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의 쟁점은 내년도 구강보건의 날 행사 일정과 장소를 결정하는 것이었는데, 이를 두고 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단독으로 행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 반면, 내년도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맞아 100주년 행사 및 SIDEX 개최 일정과 장소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경영기획위원회(위원장 오성환·이하 경영기획위)가 초도회의를 열고 개원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9월 5일, ‘2024회계연도 제1회 경영기획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영기획위 업무 범위를 검토하는 한편 향후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데 위원들의 뜻이 모였다. 먼저 경영기획위가 서울지부 홈페이지에서 운영 중인 노무상담 건수를 분석한 결과, △근로일자 및 시간 △근로계약서 등에 대한 회원들의 궁금증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중요 노무 이슈로 떠오른 임신·출산 관련 모성보호제도에 대한 문의 역시 눈에 띄게 증가한 것도 확인됐다. 이에 기획위는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출산·육아 관련 고용장려금 등의 제도를 회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노무 문제와 관련해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근로계약서 등 노무 관련 문서작성 지원 △노무 교육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지부 홈페이지 ‘노무 무료상담’ 게시판 활성화를 위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최준규·이하 양천구회)가 지난 8월 29일, 화산C.C.에서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강서구치과의사회 주성일 총무이사와 김해린 재무이사, 정석리파인 이재우 팀장 등 내외빈을 포함해 총 27명이 참가한 회장배골프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은 권이범 회원에게 돌아갔다. 준우승에는 최인곤 회원, 3위에는 김정국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롱기스트는 김성옥 회원, 니어리스트는 민동환 회원이 차지했으며, 조동환 회원은 행운상의 주인공이 됐다. 양천구회 박세환 총무이사는 “화창한 날씨 속에 회원들과 함께 안전사고도 없이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새 집행부 출범 후 처음 진행된 골프대회였던 만큼 임원진 모두가 긴장감을 가지고 꼼꼼히 준비했다. 내외빈을 비롯해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줘 즐거운 분위기 속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위원장 김두용) 제7회 위원회가 지난 8월 24일 신흥 연송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하반기 회원 교육 및 대의원총회 수임사항에 대한 검토를 통해 주요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보험위원회는 먼저 전자차트 핸즈온 개최를 확정했다. 11월 2일에는 덴트웹, 11월 9일에는 원클릭 프로그램을 활용해보는 시간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턱관절증식술이 비급여로 인정됐고 회원들의 관심이 필요한 만큼 보톡스 등과 연계해 핸즈온 교육도 준비하기로 했다. 강연 구성 등에 있어서는 학술부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회원 호응이 높은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은 최근 변경사항을 반영해 2025년판 준비에 돌입하기로 했으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통과된 보험관련 안건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회원들의 요구와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보험위원회의 역량을 모아간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보험위원회는 또 본인확인 의무화제도의 본격적인 시행과 365일 이상 급여진료 시 본인부담금 90%를 적용하는 등 변경된 고시내용을 적극 홍보해 회원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보험위원회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초저수가를 내세우면서 환자 정보를 불법적으로 수집하는 소위 DB광고 문제가 치과 개원가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일선 개원의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고, 보다 적극적인 해결에 나서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보이고 있다. 특히 회원들의 바닥 민심을 가장 민감하게 감지할 수밖에 없는 구회가 직접 문제해결에 나서고 있어 불법의료광고와의 전면전이 예상되고 있다.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권태훈·이하 은평구회)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불법의료광고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구성을 결의하고, 지난 8월 23일 1차 모임을 가졌다. 은평구회는 기존에도 불법의료광고척결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었지만, 보다 실효적인 대책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척결위’를 ‘대책위’로 명칭을 변경한 것. 이날 모임에는 은평구회 권태훈 회장을 비롯해 김치윤 총무이사, 유창선 재무이사, 김슬기·태경수 법제이사, 변재인 후생이사, 태경석 공보이사, 김진홍 이사, 김창우 이사, 문성준 이사 등 은평구회 임원진이자 대책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불법의료광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지부와 치협에서 전문 변호사를 고용해 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지역 보건소 내 근무하고 있는 치과의사, 의사, 한의사 등 의료인력 직급이 각 구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는 지난 9월 2일 정기이사회에서 공공영역 특히 일선 보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이 받고 있는 차별문제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치무부는 기타안건으로 ‘서울시 내 보건소 등 의료인력 직급 차별 개선 건의’를 상정했다. ‘지역보건법’에서는 지역 보건의료기관에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전문인력에 대한 최소 배치기준을 정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각 구 보건소에서 채용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직급을 보면, 의사의 경우 공무원 직급 5급에 해당하는 가급으로 채용돼 있다. 그런데 치과의사 및 한의사는 서울 25개 구 중 15개 구에서 6급에 해당하는 ‘나급’으로 채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지부 치무부 측은 “의료법상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는 면허규정이 동일하고, 동일한 의무사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채용시 차별받고 있다”며 “지방공무원 임용령 및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등에 따르면 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제10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간호조무사회관에서 진행한다. 개원가 구인난 해결을 위한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간호조무사들에게 치과실무교육을 제공해 치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과취업의 문턱을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치과진료보조의 개념과 용어정리 기구 및 장비의 관리와 소독’을 주제로 한 서울지부 강성현 치무이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보조인력특위) 위원들이 연자로 나선다. 둘째 날은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박경태 위원과 함께 ‘모델치과 견학 및 실습’ 시간을 갖는다. 이어 김석범 위원과 서울지부 송재혁 보험이사가 ‘치과 진료보조 실무’를 각각 강연하고, 교육의 마지막은 ‘치과에서 근무하는 선배 간호조무사 특강’으로 현장의 경험을 익히게 된다. 서울지부는 이번 교육에 앞서 기존에 활용해오던 교재를 업그레이드했다. 치과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압축하고 취업 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호응이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은 간호조무사 자격 소지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개선특위)가 서울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권역별 회원 교육 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병원경영개선특위는 지난 8월 26일, 회원 교육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특위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첫 교육 프로그램으로, 서울지부 회원들에게 실전 적용 가능한 경영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서울 25개구 회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강연장을 메웠고, 총 6회 교육 중 2회 이상 참석 회원은 물론 타 시도지부 회원들의 문의까지 더해지며 큰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특위는 교육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강연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회원들의 높은 기대 수준을 반영하기 위한 교육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먼저 보험 파트의 경우 내용이 방대해 참가자들이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웠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에 특위는 전체 내용을 포괄하는 강연과 주요 파트별로 나눠 진행하는 세부 주제강연, 두 가지 방식의 교육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강호덕·이하 서초구회)가 지난 8월 22일 회관 개관식을 치렀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호덕 회장을 비롯한 서초구회 임원진과 대한치과의사협회 강충규 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장소희 회장, 서울여성치과의사회 김현미 회장,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 노형길 회장, 강남구치과의사회 손명호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우선옥 서초구보건소장, 서초구의사회 손용규 회장, 서초구약사회 강미선 회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초구회 강호덕 회장은 “많은 분들의 걱정과 염려 덕분에 최근 회관을 성공적으로 이전할 수 있었다. 특히 한은영 총무이사를 비롯한 서초구회 임원 및 회원, 그리고 치협과 서울시치과의사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치과계의 도움으로 회관을 성공적으로 이전한 만큼, 강의실과 회의실 대여 등 치과계 전체를 위한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협 강충규 부회장은 “치협 부회장을 떠나 서초구회 회원으로서 회관 개관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새로운 회관을 중심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서초구회가 되길 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의사회(회장 강현구), 서울시의사회(회장 황규석), 서울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 3개 단체 의료인면허취소법 대응 TF가 지난 8월 19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비례대표)을 찾아 의료인면허취소법의 부당성을 알리고, 법개정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의료인 면허취소법 대책 TF 위원장인 신동열 부회장과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 서울시한의사회 박태호 수석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3개 단체 TF는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지속적으로 면담하고 관련 법 개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날 김윤 의원과의 간담회에서도 관련 법으로 인한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나아가 법 개정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은 “의료인면허취소법은 의료업무와 아무런 관련 없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라도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면허가 취소되는 무리한 내용을 담고 있다”며 “특히 지금과 같은 의료인력 부족 상황에서는 국민들에게 피해가 더 크게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지부 신동열 부회장은 “특정강력범죄, 성폭력범죄 등 매우 큰 범죄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개선특위)의 ‘회원 교육 지원사업’이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2개월여에 걸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병원경영개선특위는 지난 8월 20일, 서울 삼성2동주민센터에서 마지막 교육인 6차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치과 경영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회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강연장을 메웠다. 이날 노무 교육에서는 김건우 노무사(노무법인 가을)가 ‘치과의원에서 알아야 할 2024 핵심 인사노무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건우 노무사는 △사업장 규모에 따른 노동법 적용 범위 △치과의원이 알아야 할 주요 인사노무(근로계약, 휴가/휴일, 퇴직과 해고) △노동부 점검 시 주의사항 △근로자는 어디에 신고/신청/진정을 넣는지?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주요 지원금 등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김 노무사는 강연 중간 미니 퀴즈를 통해 원장들이 미처 알지 못했을 법한 노무 관련 사안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명쾌한 답변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집중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