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오는 30일까지 ‘2023 네오포럼 임상증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네오포럼 팀채팅방 참여자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네오포럼은 네오가 카카오톡 팀채팅으로 운영하는 실시간 커뮤니티공간으로 현재 허영구 대표를 비롯해 약 1,800명의 치과의사들이 다양한 치과 임상 케이스에 대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네오포럼 임상증례 공모전은 △픽스처 △사이너스 △리페어 △임플란트주위염 △YK 보철 시스템 △매직아이템프 임상증례 등을 주제로 한다. △CT 및 파노라마 사진 △영상 판독 △구강 내 임상사진 △로딩 후 사진 등의 시술 과정 자료와 상세설명 및 환자의 CH(Chinical History) 등을 원본사진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5월 31일 네오포럼 팀채팅방에 공지되며,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6월 4일 세종대에서 개최되는 네오 심포지엄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동요도 측정기 ‘애니체크’를 비롯해 △Sinus All kit △Repair kit(FR/SR) △Magic i Temp 등 다양한 상품이 수여되며, 공모전의 모든 참가자에게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30일부터 4월 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LA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에서 개최한 ‘2023 DIO IMPLANT LA OPE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디오는 지난해 글로벌 의료기기업계 최초로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올해도 2년 연속으로 LPGA 투어를 개최해 디오의 브랜드를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LA 법인사옥을 설립하고 시장점유율 1위인 기업형 치과(DSO)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디오는 미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 상승효과를 보이며 성공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LA의 숨겨진 보석이라 불리는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 LA의 수많은 교민들이 직접 경기장을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갤러리로 참가한 한 교민은 “한국 기업의 이름으로 열린 대회를 직접 볼 수 있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한편, 전 세계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대회는 세계 탑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의 ‘Variolink N’이 뛰어난 심미성과 강력한 접착력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Variolink N’은 글라스-세라믹, 리튬 디실리케이트 글라스-세라믹과 복합레진 수복물을 위한 이원중합과 광중합의 합착용 복합레진으로, 높은 방사선 불투과성과 잘 조화된 쉐이드 범위가 특징이다. △Yellow (A3) △White (A1) △Transparent △Bleach XL 등 4가지의 다양한 쉐이드로 구성돼 있으며, 카탈리스트에 자가중합형 광개시제가 있어 베이스와 카탈리스트 혼합 시 이원중합이 가능하고, 베이스만 사용 시 광중합형 합착재로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민 성분의 감소로 특히 전치부에서 최적의 결과를 만들어 준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Variolink N’은 다양한 쉐이드로 심미적 합착에 안성맞춤”이라며 “환자 케이스나 술자의 선호에 따라 점도조절이 가능하고, 450% Al의 높은 방사선 불투과성으로 보다 쉬운 진단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보클라의 검증된 접착 시스템인 Syntac®, ExciTE® F DSC, Tetric® N-Bond Universal VivaPen 등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8일 마곡 중앙연구소에서 감염관리 전문기업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스템 인테리어사업본부 임정빈 본부장과 엠디세이프 전현재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기관 감염관리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오스템 측은 “코로나19 펜데믹 사태를 겪으면서 원내 감염사고가 한해 8만건에 달하고 일부 치명적인 결과에 대한 보도가 잇따르면서 감염관리가 병원 선택의 주요한 기준이 되어가고 있다”며 “병원 내 감염관리는 환자뿐 아니라 의료진의 안전과 안정적인 진료환경 보장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치과는 물론, 일반 병의원으로 인테리어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오스템은 기능성과 심미성을 두루 갖춘 고품질 인테리어를 빠르게 시공하고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보다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인테리어 영역에서부터 감염관리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병의원 감염관리 전문업체인 엠디세이프 측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 엠디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좁은 치간에 최적화된 ‘SQ Mini Guide’를 최근 출시했다. ‘SQ Guide’를 비롯해 상악동 점막 거상과 골이식, 임플란트 식립까지 한 번에 가능한 ‘SQ Sinus Guide’ 등 기존 가이드 시스템에 전치부와 좁은 치간에 적용 가능한 ‘SQ Mini Guide KIT’가 더해지며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SQ Mini Guide’의 슬리브는 치간 거리에 따라 메탈 슬리브와 논(non)-슬리브를 선택할 수있으며, 직경은 Ø3.9, Ø4.3 중 선택이 가능하다. ‘SQ Mini Guide’는 기존 ‘SQ Guide’와 동일한 구성에 △롱 드릴 △롱 드릴 홀더가 추가돼 있어 초기단계부터 보다 정확하게 식립방향을 잡을 수 있다. 덴티스연구소와 함께 개발을 주도한 서상진 원장(창원예인치과)은 ‘SQ Mini Guide’의 매력 포인트로 “가이드 드릴 정확도와 액티브 드릴링”을 꼽았다. 통상적으로 전치부와 소구치 전용 미니 가이드의 경우 드릴 기본 오프셋 값이 커지면서 가이드 드릴 전체 길이도 일반 가이드 드릴 보다 길다. 긴 드릴을 사용할 경우 슬리브에서의 공차로 인해 드릴 끝단에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로덴티(대표 황영호)가 의료용 마스크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호흡기 마스크의 장점을 추가한 평판형 타입의 마스크 ‘프로덴티 KF94 프로세이프 플러스(ProSafe+ Mask KF-94·이하 프로세이프)를 선보이고 있다. 프로세이프는 장시간 마스크 착용 시에도 불편함이 적어 출시 이후 개원가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4단 접이식 돔(Dome) 구조와 마스크 양끝 사선형태로 초음파 처리된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 마스크 착용 시 옆면에서 들어오는 비말을 차단하고 안면에 안정적으로 밀착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무엇보다 덴탈형임에도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등록된 정식 KF94 마스크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위험 증가로 병·의원 내부에서는 기존 덴탈마스크보다 KF94 마스크 착용이 권장되지만, 두텁고 호흡하는 데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프로세이프는 이러한 단점을 개선, 덴탈마스크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세균감염 위험성을 줄이고 착용감은 높였다. 피부에 직접 닿는 안감은 친환경적 열처리 기법으로 결합된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이 우수하고,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보풀 발생이 적어 자극을 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23)에 참가,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KIMES는 한국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한국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다. 올해 전시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헬스케어, 로봇 의료, 첨단 병원시설, 융복합 의료기기 등 첨단 의료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한국 의료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해외 진출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이번 KIMES 2023에서 플라즈맵은 독자 개발한 저온 플라즈마 멸균 솔루션 ‘STERLINK’와 임플란트 재생활성 솔루션 ‘ACTLINK’를 선보였으며, 참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국내 메디컬 전과 영역의 병원, 의료기기 제조사, 딜러 등 15개 이상의 신규 거래선을 확보했고, 수억원 상당의 신규 국내 수주를 달성했다는 것이 플라즈맵 관계자의 설명이다.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는 “KIMES 2023에서 의료기기 멸균 및 표면처리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플라즈맵은 고객 경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치과개원 과정과 각 단계에 필요한 알짜 정보와 생생한 노하우를 담은 개원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메가젠은 개원에 필요한 요소를 연결하고 결합해 예비 개원의에게 알맞은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 △입지분석 △브랜딩/마케팅 △세무/노무/법률 자문 △인테리어 △교육 컨설팅 △치과경영 등 개원 전 과정을 세밀하고 신속·편리하게 지원한다. 메가젠 관계자는 “개원 서비스는 ‘원장님이 꿈꾸는 치과, 메가젠이 함께 만들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예비 개원의의 성향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 관점에서 고민하고 정확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개원서비스를 진행해 인기가 높다”고 강조했다. 특히 △튼튼한 임플란트를 심는 치과 △빠르고 정확한 디지털 치과 △2차 감염이 없는 청정치과 △아프지 않게 치료하는 치과 등 예비 원장들의 성향과 추구하는 진료 컨셉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치과기자재를 제안,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예비 개원의들의 가장 큰 고민으로 꼽히는 입지분석은 빅데이터 기반의 개원 시장조사 전문기업과 연계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경쟁병원 순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튀르키예 법인과 공동으로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튀르키예 현지 치과교정전문의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이후 두 번째로 오창옥 원장(스마일존치과)이 연자로 나서 △Comprehensive Orthodontic treatment with precision bracket placement hands-on △Clinical application of Orthodontic mini screws 등을 주제로 MAJESTY, OK 브라켓, OrthAnchor를 중심으로 이론 및 핸즈온 강의를 진행했다. 총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는 튀르키예 현지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질문으로 강의 종료 시간이 지연되는 등 지난해 1차 세미나보다 더욱 열기가 뜨거웠다는 전언이다. 이원모 팀장은 “이번 교정세미나를 통해 튀르키예 현지에서도 당사 교정재료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해외 현지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임상과 교정재료 제품을 꾸준히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올해 수출 최대 실적 달성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일예스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이윤형 원장은 올해로 개원 10년 차다. “최대한 환자가 편안하게, 아프하지 않게 진료하자는 게 나의 진료 철학”이라는 이윤형 원장. 환자가 치과진료에 대해 느끼는 부담감을 줄이는 것은, 바로 체어타임을 줄이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이윤형 원장은 “환자가 합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내 진단과 치료계획에 당위성을 부여할 수 있는 진료서비스, 바로 환자의 니즈에 맞는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내 진료철학”이라고 강조했다. ‘PMMA Abutment’ 획기적 시간 단축 이윤형 원장은 자신의 진료 스타일과 철학을 실천하는 데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의 임플란트 보철시스템 ‘PMMA Abutment’는 그야말로 "최적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PMMA Abutment를 도입하기 전에는 임플란트 수술 후 보철물을 만들 때 크라운과 지르코니아를 따로 가공했다”며 “하지만 PMMA Abutment 도입 후, 환자가 계속 입을 벌리고 힘들게 있을 필요가 없게 됐고, 자연스럽게 체어타임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윤형 원장은 실제 환자를 예를 들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오스비스(대표 이원준)가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치과의료기기 전시회 ‘IDS 2023’에 참가해 3D프린터를 비롯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스비스는 신제품 홍보는 물론, 차별화된 기술력 및 제품 출시 로드맵 홍보에 주력했다. 오스비스는 최근 출시한 3D프린터를 비롯해 현재 개발 중인 구강스캐너, 밀링머신, 체어사이드 CAD 등 디지털 제품을 선보이는 등 디지털 솔루션 라인업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오스비스는 첫 IDS 참가에도 불구하고 미국, 유럽은 물론 전 세계 70여 개국 160개 치과 기업으로부터 공급 문의를 받았으며,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에 1,000만 달러 규모의 3D 프린터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오스비스 측은 이번 IDS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임상 테스트 지원, 샘플 공급 등을 통해 추가 수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스비스 관계자는 “중동 및 아시아권 딜러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미국, 유럽뿐 아니라 글로벌 주요 국가들로 매출처를 확대할 수 있는 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27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제3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김진철 회장, 김진백 대표이사, 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영업 보고 △감사 보고 △내부관리회계제도 운용실태 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보수한도액 승인 △감사보수한도액 승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디오는 대표이사 선임 안건에서 공동대표로 한익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디오 김진백 대표이사는 “지난해 예상치 못한 시장 변수들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디지털 치과 진료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수출, 전 세계에 디지털 덴티스트리 혁신을 이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는 시장점유율 1위인 기업형 치과(DSO)와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 및 사업입지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의료기기 업계 최초로 LPGA 투어 ‘DIO IMPLANT LA OPEN’을 2년 연속 개최하는 등 다양하고 활발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인지도도 계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와 대구광역시가 제3공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3공장은 오는 5월 착공에 돌입해 2024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은 지난달 30일 대구시청에서 덴티스 심기봉 대표와 대구광역시 홍준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덴티스는 오는 2026년까지 401억원을 투자해 대구혁신도시 내 제3공장을 신설한다. 제3공장에는 의료기기연구소와 생산시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덴티스는 임플란트와 골이식재, 3D프린터, 수술 및 진료용 LED 등 우수한 제품을 연구개발해 전 세계 7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최근 급증한 글로벌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제3공장을 신설하고 임플란트 및 치과용 유니트체어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대구혁신도시 내 의료R&D지구에 3공장을 건설해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치과용 유니트체어를 비롯한 토탈 덴탈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기기까지 확장해 메디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핸드피스 고압 멸균에 대하여 - 하이 스피드, 로우 스피드, 임플란트 앵글, 서지컬 앵글, 엔도 앵글 등 경험한 바에 의하면 대형병원에서 대부분 스팀멸균기에 문제가 생겨 수리를 맡기는데, 케미크레이브 멸균기, EO가스 멸균기, 건열자외선 소독기, B클래스 고압스팀 멸균기 등에서는 거의 문제가 없다고 본다. 문제가 상대적으로 적은 멸균기는 진공드라이 방식, 고압스팀 멸균기 순이다. 일반적으로 가장 문제가 많은 멸균기는 진공방식이 아니면서 드라이 기능이 약한 N클래스와 S클래스 방식이다. 반면 B클래스의 고압스팀 멸균기는 134℃에서 3분30초 이내에 완전 멸균되며 핸드피스 카트리지의 수관 등을 완벽히 멸균 건조할 수 있다. - 건조의 기준 섬유의 경우에는 멸균 전 중량보다 멸균 후 중량이 1%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핸드피스 등 기구인 경우 0.2% 중량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건조시간은 약 20분 정도이며 소독물량에 따라 증감한다. 유럽의 병·의원에서는 B클래스 멸균기가 아니면 사용할 수 없게 돼 있다. S클래스, N클래스는 실험실, 랩 동물병원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 멸균 전후 추천요령 앞에서 설명한 제품 이외 대부분의 스팀 멸균기 등에서는 핸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2019년 10월 국내 출시한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OSSTELL Beacon’이 여전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OSSTELL Beacon’은 정확도가 뛰어나면서도 사용 편리성이 높아 임상의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자기공명주파수(RFA) 측정방식을 통해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실현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RFA는 임플란트에 체결된 스마트팩에 자기를 보내 얻은 공명 진동을 이용해 측정값을 얻는 방식. 이는 임플란트와 치조골에 물리적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안전하고 정확하게 고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관계자는 “RFA 방식으로 측정한 임플란트 고정도는 ISQ(Implant Stability Quotient) 수치로 제공돼 임플란트 즉시 식립이나 GBR 시 최적의 보철물 로딩 시기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실패 확률이 높은 임플란트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제품 무게는 70g에 불과해 핸들링이 용이하고 술자의 손목 피로도를 줄여준다. 무선 펜 타입 디자인을 적용, 구강 내 접근성도 빼어나다. 원하는 위치에 쉽고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