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8.8℃
  • 구름많음강릉 13.7℃
  • 맑음서울 11.1℃
  • 맑음대전 10.1℃
  • 흐림대구 12.3℃
  • 흐림울산 11.9℃
  • 구름많음광주 13.0℃
  • 흐림부산 13.1℃
  • 구름많음고창 8.9℃
  • 흐림제주 11.6℃
  • 맑음강화 9.9℃
  • 구름많음보은 8.4℃
  • 구름많음금산 8.8℃
  • 흐림강진군 11.1℃
  • 흐림경주시 11.9℃
  • 흐림거제 12.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피플인] SIDEX 2016 강현구 조직위원장

URL복사

“SIDEX 2016, 한국 치의학 및 치과산업 위상 확실히 각인시킬 것”

 

오는 4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리는 SIDEX 2016이 45일 앞으로 다가왔다. 강현구 조직워원장을 필두로 한 SIDEX 2016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그야말로 막바지 준비로 여념이 없다. SIDEX 사상 처음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와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SIDEX 2016은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알찬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IDEX 2016 준비로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강현구 조직위원장을 만나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SIDEX 2016에 대해 들어봤다.

 

Q. SIDEX 2016이 한달 반 앞으로 다가왔는데…

지난해에 비해 일정이 한 달 가량 당겨졌고, 더욱이 SIDEX 사상 처음으로 치협과 서울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만큼 대회 진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조직위는 어느 해보다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SIDEX 2016이 진행되는 COEX 측의 사정으로 일정을 앞당길 수밖에 없었다. 그야말로 불가항력적인 일이다. 이로 인해 일부 분과학회와의 일정이 겹쳐 의도치 않게 혼선을 주게 된 점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내년 SIDEX 2017은 6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 치과계의 대표적인 국제행사인 만큼 SIDEX 일정을 매년 동일한 시기에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직위는 실무위원회를 통해 행사 진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치협과 공동주최로 전시회 부스 규모는 물론 국제종합학술대회 또한 예년에 비해 크게 확대됐다. 물론 참가자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조직위는 행사가 시작되고 끝나는 순간까지 긴장 끈을 놓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막바지 준ㅂ에 한창이다.

 

Q. SIDEX 2016 국제종합학술대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

올해는 면허재신고 시즌이기 때문에 치과의사 회원이라면 보수교육 점수를 꼼꼼히 챙길 필요가 있다. 치협 공동주최로 열리는 SIDEX 2016 국제종합학술대회는 보수교육점수가 총 6점이 부여돼 모자란 보수교육 점수를 채울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에 걸맞게 SIDEX 2016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총 70여개의 강연 프로그램을 3일간 진행하게 된다. 점차 비중이 늘어나는 치과건강보험 분야를 비롯해 디지털 치의학, 노인치과, 예방치의학, 재생치의학 및 자연치아 살리기 등 치과의 새로운 블루오션 개척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이 뿐만 아니라 보철, 교정, 보존, 치주, 임플란트 등 치과진료 전반에 관한, 그리고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개원의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임상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SIDEX는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성장하고 있어, 해외 치과의사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를 배려해 토요일과 일요일 8개 강의에서 영어 및 중국어 동시통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10개 강연에서는 영어 동시통역을 준비해 외국 치과의사들이 편안하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SIDEX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ADA CERP) 인증 제공자로 승인받았다. 미주 한인치과의사와 주한 미8군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주둔해 있는 미군 치과의사들뿐만 아니라 미국 치과의사 면허를 소지한 국내 치과의사들의 면허 유지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Q. 세계적인 치과기자재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다. 향후 과제는?

올해 치협과의 공동개최는 여러모로 향후 SIDEX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SIDEX 국제화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이런 차원에서 치협 측이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을 중심으로 범태평양 국제포럼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는 SIDEX의 국제화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중국도 합류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크다.

 

이렇듯 SIDEX의 향후 과제는 국내 치의학 및 치과산업의 위상을 동북아는 물론 동남아시아, 중동 등 전 아시아권에 알리고, 실질적인 교역의 허브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최근 미국으로부터 경제제재가 해제된 이란 내의 치과의사회 단체와 상호교류를 기획하고 있고, 빠르면 이번 SIDEX 2016에서 첫 단추가 끼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는 4월 15~17일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그리고 치과산업 종사자, 모든 치과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치과인 잔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관련기사

더보기
58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레바논에서 발생한 신성모욕
이스라엘 병사가 레바논의 예수상을 파괴하는 사진은 25년 전 아프카니스탄에서 바미안 석불이 파괴되던 일을 떠올리며 충격과 더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종교적 성인인 부처나 예수님 상에 저 정도 짓을 한다면 포로나 피점령지 사람들에게 행할 짓은 미뤄 짐작이 된다. 종교적 상징물을 파괴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선민사상이다. 내가 믿는 신이 최고니 나머지는 모두 우상이고 미신이라서 무슨 짓을 해도 본인이 믿는 신을 위한 잘한 짓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정령신앙이 없는 것이다. 정령신앙은 모든 사물에 영혼이 있다는 신앙이다. 이는 고등종교가 발달하기 전에 원시 종교형태였으며 아직도 우리나라는 민속종교 형태로 남아있다. 예를 들면 만약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불상이나 예수상을 실수라도 파괴하거나 손상을 입히면 그날부터 꿈자리가 사납고 잠을 설치게 된다. 천벌을 두려워하는 것도 정령신앙의 일종이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종교가 들어오고 정착과정에서 종교적 박해는 심하게 있었으나 아직까지도 종교 간에 유혈사태는 없었다. 그 근간이 정령신앙이다. 상대 종교의 신이나 상징물에도 힘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히 해하려 하지 못한다. 한반도에 살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 전환 구간, 미국채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최근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기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 내부의 긴장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현재 시장이 단순한 상승 국면이 아니라 사이클 전환 구간에 위치해 있음을 시사한다. 금리 사이클로 보면 현재는 첫 금리 인하 이후 B 구간을 지나 경제위기 C 국면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가깝다. 과거에는 이 구간에서 비교적 빠르게 경기 침체로 이어졌지만, 이번 사이클은 금리 인상 폭이 컸음에도 경기 둔화가 지연되면서 B에서 C까지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다만 구조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 구간의 후반부에서는 결국 경제위기 국면(C)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미국채 30년물 수익률 월봉 차트를 보면 이러한 구조 변화는 더욱 명확하다. 1980년대 이후 장기 금리는 하락 채널을 형성하며 디플레이션 사이클을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저점과 고점이 동시에 높아지는 상승 채널로 전환됐다. 이는 단순한 금리 반등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사이클로의 구조적 전환을 의미한다. 현재 금리도 이 상승 채널 안에서 움직이며 4.8%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구조에서 중요한 포인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