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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바이오, SIDEX 2016서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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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상품으로 참관객 공략

(주)올인원바이오가 SIDEX 2015에서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모았다. 올인원바이오는 이번 SIDEX에서 ‘큐레이 590패키지’와 ‘큐스캔 29패키지’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큐레이 590패키지는 올인원바이오의 대표제품인 큐레이캠, 큐레이뷰, 큐레이펜의 3종 큐레이 디바이스를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었던 기회. 가격부담을 낮추어 준 패키지로 실구매를 고민했던 치과의사들의 호응이 높았다. CH오랄겔 2박스와 큐스캔, 그리고 올인원바이오가 새롭게 선보이는 큐박스가 포함된 ‘큐스캔 29패키지’ 또한 발길을 사로잡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올인원바이오 관계자는 “가격부담을 낮추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연일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면서 “더욱 다양한 제품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인원바이오는 오는 5월 제품세미나 등 각종 학회를 통해 고객들을 찾아간다는 계획으로, “앞으로 계속되는 세미나와 프로모션 등의 이벤트는 추후 올인원바이오 홈페이지(www.aiobio.co.kr) 및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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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첫눈과 송년단상(送年斷想)
올해도 이제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별문제가 없었는데도 사회적으로 혼란하다 보니 분위기에 휩쓸려 어떻게 한해가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지나간 느낌이다. 우리 사회는 자다가 홍두깨라는 말처럼 느닷없었던 지난해 말 계엄으로 시작된 일련의 사건들이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아마도 올해 10대 뉴스는 대통령선거 등 계엄으로 유발되어 벌어진 사건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금요일 첫눈이 내렸다. 수북하게 내려서 서설이었다. 많이 내린 눈으로 도로는 마비되었고 심지어 자동차를 버리고 가는 일까지 생겼다.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이야기만 있었지 뉴스 어디에도 ‘서설’이란 말을 하는 곳은 찾아볼 수 없었다. 낭만이 없어진 탓인지 아니면 MZ기자들이 서설이란 단어를 모를지도 모른다. 혹은 서설이란 단어가 시대에 뒤처진 용어 탓일 수도 있다. 첫눈 교통 대란으로 서설이란 단어는 듣지 못한 채 눈이 녹으며 관심도 녹았다. 서설(瑞雪)이란 상서롭고 길한 징조라는 뜻이다. 옛 농경 시대에 눈이 많이 오면 땅이 얼어붙는 것을 막아주고, 눈이 녹으면서 토양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이듬해 농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였다. 첫눈이 많이 내릴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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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 나스닥100 자산배분

2025년 11월 3일 고점 이후 약 보름간의 가파른 조정을 거친 나스닥100 지수는 12월 10일까지 약 2주간 반등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부터 다시 조정이 시작됐고, 이번 주 내내 이어지고 있는 하락 흐름은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중요한 판단 구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현 시점에서 나스닥100 지수의 위치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개별 종목이나 단기적인 수급보다도 연준의 금리 사이클과 그에 따른 시장 구조를 먼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자산배분 투자는 언제나 방향을 맞히는 수단이 아니라,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판단하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현재 자산 시장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틀 중 하나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은 A, B, C, D 네 구간으로 나뉘며, 각 구간마다 자산별 유불리가 뚜렷하게 갈린다. 현 시점은 B에서 C로 넘어가는 과정의 최후반부에 해당한다. 아직 본격적인 위기 국면인 C에 진입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금리 인하가 누적되면서 시장 내부의 긴장도는 분명히 높아지고 있다. 이 구간의 특징은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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