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2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New goods & Hot products in SIDEX 2016] 이피덴트

URL복사

부스번호 C-815

근관세척의  문제점을  다잡다
이피덴트, 무선형 초음파 이리게이션 디바이스 ‘UC-ONE’ 출시


국내 엔도전문회사 (주)이피덴트 (대표 김재환)가 오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6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부스를 열고 신제품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피덴트는 근관세척 제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근관을 치료함에 있어 근관확대와 근관 충전도 중요하지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근관세척이다. 실제로 근관세척만으로도 ‘리엔도’ 확률을 줄일 수 있다는 논문이 나올 정도로 근관세척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들어 근관과 관련된 강연에서도 근관세척에 관한 부분만 따로 강연을 하는 등 근관세척은 근관치료를 함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일부분이 됐다.


이미 치과계 시장에서도 진동으로 작용하는 근관세척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진동으로 작동하는 경 만곡된 캐널 시 만곡 입구에 끼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오기도 했다. 이러한 것을 보완하기 위해 ‘초음파팁’을 구매, 사용하는 개원의들도 많으나 파절에 대한 고민은 지속돼 왔다. 이피덴트는 이러한 점을 보완하고자 ‘DH TIP’(초음파 이리게이션 팁)을 출시, 파절이 안돼 내구성이 뛰어났으며, 근관확대가 적고 파절되더라도 상부에서 파절돼 제거가 쉬웠다. 하지만 ‘DH TIP’을 사용하기 위해 체어 스케일러에 연결해 사용해야 하거나 사용 전 체어의 주수를 끄고 파워를 약하게 조절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혹시라도 파워를 조절하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에는 파절이 되는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을 발견했다.


이피덴트는 지금까지 출시된 근관세척기의 모든 문제점을 보완,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이피덴트가 출시한 ‘UC-ONE’(무선형 초음파 이리게이션 디바이스)은 지금까지의 문제점을 완벽하게 해결했다. ‘DH TIP’이 체어 스케일러에 연결해 사용해야 했다면 이번에 출시된 ‘UC-ONE’은 무선형으로 그러한 불편함을 없앴다. 이뿐만이 아니다. 탁월한 파워와 뛰어난 내구성으로 파절을 상당히 줄였다. 이는 교체시기 또한 줄였다. 또한 임상적으로 근관세척팁은 15초씩 2~3회 사용이 가능하나, 이피덴트가 출시한 ‘UC-ONE’은 연속 1시간 반씩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밧데리를 갖췄다. 안전한 시스템 또한 큰 장점이다. 잇몸이 아닌 치아에만 반응을 해 술자-환자에게 안전함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피덴트는 SIDEX 2016에서 ‘D6’ 카메라가 내장돼 있는 카메라 내장형 무영등 ‘D6’도 주력상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D6에 내장돼 있는 카메라는 HD급 고화질 영상을 구현하며, 확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천장, 체어, 모바일 타입이 있어 유저가 원하는 형태로 구매할 수 있다.


◇문의 : 02-756-7005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관련기사

더보기
58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나는 반딧불’의 위로가 지닌 의미
얼마 전 진료실 라디오에서 잔잔한 노래 하나가 들렸다. 얼핏 처음 가사가 들렸을 때 스스로 빛나는 별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반딧불이라고 들렸다. 그래서 슬프다는 내용인 줄 알았는데 그 다음 가사가 알고 보니 자신은 개똥벌레였다고 하는 내용이었다. 빛나는 별이 아닌 줄 알았고 반딧불인 줄 알았는데 결국에는 그것도 아닌 개똥벌레였다면 엽기적이고 가학적이고 심한 우울한 가사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많은 대중들이 위로를 받는다고 하여 노래를 찾아보았다. 가사는 살다가 어느 날인가 스스로 하늘에 빛나는 별이 아닌 땅에 기어 다니는 개똥벌레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개똥벌레도 스스로 조그만 가치의 빛을 낸다면 누군가에겐 비록 작더라도 소중한 빛을 내는 반딧불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내용이었다. 이 노래는 지난해 말부터 우울했던 대중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다. 잔잔한 음률에 남성 가수의 담담하고 고즈넉한 목소리 톤으로 부른 ‘나는 반딧불’이다. 잔잔한 음률에 젖어서 찬찬히 가사 내용을 음미해보면 2·30대들의 아픔이 느껴진다.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하늘에서

재테크

더보기

2025년 7월,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를 위한 자산배분 전략

2025년 7월 3일,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새로운 투자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4월 이후 역대급의 V자 반등이 나타나면서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크게 높아졌다. 특히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하거나 자산배분을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앞으로의 시장 방향성에 대한 기대와 불확실성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시점이다. 자산배분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전략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위험자산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자산배분을 어떻게 시작할지 더욱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칼럼에서는 2025년 7월의 금리 사이클과 현재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처음 자산배분 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자산배분 투자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포트폴리오의 목표 비중을 설정하는 일이다. 이는 금리 사이클의 흐름을 이해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필자는 과거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 사이 비중을 축소하고, 이후 2020년 4월부터 하반기까지 다시 비중을 확대해 코로나19 위기 상황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