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9.8℃
  • 맑음강릉 16.0℃
  • 구름많음서울 12.2℃
  • 구름많음대전 11.9℃
  • 흐림대구 13.4℃
  • 울산 14.2℃
  • 구름많음광주 12.6℃
  • 부산 14.4℃
  • 구름많음고창 11.6℃
  • 제주 16.5℃
  • 구름조금강화 14.0℃
  • 구름많음보은 8.8℃
  • 흐림금산 11.1℃
  • 흐림강진군 13.3℃
  • 흐림경주시 13.7℃
  • 흐림거제 14.4℃
기상청 제공

[미리보는 SIDEX 2016] 다양한 ‘공동 Presetation’ 임상 궁금증 해결 기대(4월 17일)

근관 및 치주, 미용치과, 상악동 처치 등 유용한 토픽 가득

학술대회 셋째 날인 4월 17일 일요일에는 다양한 주제의 공동 프레젠테이션이 준비돼 있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는 ‘악안면 술식·해부학 공동 Presen- tation’이 진행된다.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와 김희진 교수(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공동 프레젠테이션은 보톨리눔 톡신 및 필러 등을 이용한 치과미용치료 및 이갈이, 안면통증 치료 등이 다뤄진다.

 

먼저 김성택 교수는 ‘보툴리눔 독소를 이용한 이갈이 및 안면통증치료’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그는 “보툴리눔 독소는 주로 미용이나 성형 목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치과치료의 경우 여러 분야에서 응용될 수 있다”며 “수면 이갈이나 이악물기 같은 구강 악습관을 들 수 있는데, 이갈이에 대한 보툴리눔 톡신의 효과에 대한 문헌을 고찰해보면 수면 및 중추적인 변화 없이 이갈이에 도움이 됨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악안면 영역의 미용치료를 위한 해부학 : 필러와 톡신’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인 김희진 교수는 한국인 및 아시안을 대상으로 한 방대한 임상해부학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최소 침습적 미용성형술을 위한 해부학적 정보를 제공할 참이다.

 

김희진 교수는 “동양인 얼굴표정근육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주사 점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특히 깨물근에 대한 적절한 톡신 주사 점을 다루면서 관련 합병증에 대한 해부학적 이해와 심층적인 임상적인 기초자료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과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의 ‘막 손상 없이 하는 나의 상악동 Graft 노하우’ 또한 기대를 모은다. 조용석 원장은 ‘상악동 골재생술의 최신 지견-수압거상시스템의 강력한 영향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조 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1,000여 건의 crestal approach sinus surgery와 2,400여 건의 lateral window approach sinus surgery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상악동 처치 노하우를 전달 예정이다.

 

‘수술 후 후유증을 예방하는 상악동 골증대술’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손동석 교수는 “상악동골 증대술은 예지성 높은 수술로 알려져 있지만 많은 임상가들과 환자들이 상악동골이식 수술 후 발생하는 후유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강연에서는 상악동 골증대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상악동염을 예방하는 술식과 수술 후 발생하는 다양한 후유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근관·치주 공동 Presentation 또한 기대해 볼만하다. ‘근관-치주 복합병소의 진단과 처치’를 대주제로 열리는 강연에서는 정일영 교수(연세치대 보존과)가 ‘실패한 근관치료! 치주 조직 상태를 확인하자’를,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가 ‘치근이개부 병변: 원인이 치주일까?’를 각각 다룰 예정이다.

 

근관치료 후에도 문제점이 지속된다면, 혹은 치주치료를 했는데도 환자의 질환은 지속된다면 과연 그 원인은 어디에 있는지, 근관-치주 공동 프레젠테이션은 개원가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근관과 치주 치료 시 해결되지 않는 문제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관련기사


배너
[치과신문 편집인 칼럼] 의료서비스 가격비교 대란
치과계는 소규모 의원급 의료기관의 비율이 90%가 넘는다. 개원가 운영에 영향을 주는 정책변화는 치과계 전체에 큰 파장을 일으킬 수밖에 없다. 지난 9월 12일 시행된 의료법 시행규칙 제42조의3(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현황 조사 등) 1항은 내년 1월부터 보건복지부 장관이 비급여 진료비용 및 제증명수수료의 항목, 기준, 금액 등에 관한 현황을 조사·분석해 결과를 공개할 수 있는 범위를 의원급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국민의 알 권리와 의료선택권 강화를 목적으로 2013년 상급종합병원을 시작으로 매년 비급여 진료비용을 공개, 그 대상 기관과 항목을 확대해 왔다. 2019년 전체 병원급 3,825기관을 대상으로 총 340항목에 대한 병원별 진료비용을 공개하고 있으며, 내년도부터는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 6만5,000여 곳까지 공개대상 기관범위를 확대하고, 시민·소비자단체,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부터 의견을 듣는 과정 등을 통해 항목을 늘릴 예정이다. 이 데이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과 ‘건강정보’라고 하는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뉴스가 나오자마자 주요 포털의 지도를 활용하여, 위 데이터가 나오면 실시간으로 의료기관별 치료

배너

배너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