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2 (금)

  • 맑음동두천 -10.1℃
  • 맑음강릉 -5.4℃
  • 맑음서울 -8.6℃
  • 맑음대전 -5.8℃
  • 맑음대구 -3.8℃
  • 맑음울산 -3.3℃
  • 흐림광주 -3.7℃
  • 맑음부산 -3.3℃
  • 흐림고창 -4.7℃
  • 제주 2.5℃
  • 맑음강화 -8.8℃
  • 맑음보은 -6.2℃
  • 맑음금산 -5.9℃
  • 흐림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2.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미리보는 SIDEX 2016] 임플란트 미니심포지엄(4월 16일)

URL복사

교정과 관련한 개원가 궁금증 ‘타파’

다음달 1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401호에서는 교정에 대한 세 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교정 중에서도 △디지털 교정 △성장기 교정 △전치부 심미 교정 등 개원의가 가장 궁금해 하는 주제를 선정한 것이 눈에 띈다.

 

교정 강연의 포문은 백승학 교수(서울치대)가 연다. 백승학 교수는 ‘3차원 디지털 가상 진단과 교정치료 : 이론과 실제’를 통해 교정과 디지털의 접목 가능성을 진단한다. 백 교수는 “기술의 발전 덕분에 손쉽게 진단하고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으며, 환자에게 가상치료 결과를 미리 보여줌으로써 치료 동의율을 높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교정과 디지털의 만남으로 이룰 수 있는 가장 큰 이득은 무엇보다 정확한 치료에 있다. 백 교수는 “환자의 치아형태에 맞게 제작된 브라켓을 indirect jig를 사용해 정확하게 위치시키는 것이 가능하게 됐고, 그 결과 치아의 round tripping이나 finishing 단계에서의 실수를 줄여 교정치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두 번째 연자는 경승현 원장(삼성블루치과)이다. 경 원장은 ‘가철성 장치를 이용한 성장기 아동의 교정치료-언제, 어떻게’를 주제로 강연한다. 경 원장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기에 이뤄지는 교정치료는 악골의 성장을 조절하는 악정형치료와 영구치를 위한 공간 확보로 구성된다. 

 

이와 관련해 경승현 원장은 “적절한 시기의 악정형 치료를 한다면 성장 후 악교정 수술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적절한 공간 유지 및 확보를 통해 미래의 발치를 피할 수도 있다”며 “성인에는 존재하지 않는 성장이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전치부 심미교정에 대한 강연은 황현식 교수(전남치대)가 맡는다. 황 교수는 “갈수록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심미교정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성인의 경우 왕성한 사회적 활동을 펼치는 만큼, 심미의 정도가 치료를 결정하는 주요 기준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황현식 교수는 MTA 등 전치부 심미교정에 특화된 교정재료를 직접 개발한 만큼, 전치부 심미교정 시 유의해야 할 임상적 문제들을 상세히 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에서 다룬 교정과 관련된 세 개의 강연은 SIDEX 2016 둘째 날인 4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401호에서 열린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관련기사

더보기
58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미친× 머리에 꽂은 꽃과 탈팡
요즘 ◯팡의 뉴스가 난리도 아니다. ◯팡은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로켓배송이란 이름으로 주문 다음 날 빠르게 배송을 하며 동종 업계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한 회사다. 그 회사에서 얼마 전 이용자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되었다. 그러나 회사는 후속 처치에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면서 국민적 분노를 일으켰다. 급기야 국회청문회가 열리게 되었는데 그 모습이 가관이다. ◯팡 청문회를 보다가 과거 광주민주화운동 청문회가 연상되었다. 동문서답하는 것도, 불리한 것은 ‘모른다’로 일관하는 것도, 최고 책임자에 대한 질문에는 묵비권으로 일관하는 것도 모두 유사한 풍경이었다. 단지 한 가지 다른 것이 있다. 광주민주화운동 청문회에서는 고개를 빳빳이 세운 장세동이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반면 이번 청문회에서는 너희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일관한 외국인 변호사 바지사장이 대조적으로 오버랩되었다. 게다가 증인으로 참석한 가장 연차가 높은 부사장은 취직한 지 1년이 안 되었고, 부사장이 몇 명인지도 모른다고 답변하였다. 청문회를 보는 내내 무슨 마약 범죄조직의 점조직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런 사태에도 불구하고 ◯팡 사용자는 늘었

재테크

더보기

S&P500 자산배분, 2025년을 마감하며 산타랠리보다 중요한 것은 리스크 관리다

2025년 연말을 앞두고 미국 주식시장을 둘러싼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연말 특유의 계절적 강세, 이른바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존재하는 한편, 경기 둔화 가능성과 주식시장의 고평가 논란을 근거로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힘을 얻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산배분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단기적인 랠리의 성사 여부를 예측하는 데 있지 않다. 현재 시장이 기준금리 사이클상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지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에 부합하는 포트폴리오 구조를 점검하는 일이 보다 본질적인 과제가 된다. 자산배분 투자는 특정 자산의 단기성과를 맞히는 데 목적을 둔 전략이 아니다. 금리와 유동성, 경기 국면의 변화에 따라 상대적으로 유리해지는 자산과 불리해지는 자산을 구분하고, 이를 주기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장기적인 위험 대비 수익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기준금리는 자산가격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 동일한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이 발표되더라도, 금리 사이클상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지에 따라 시장의 해석과 반응은 크게 달라진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에서 금리 인하 국면에 해당하는 오른편 구간을 A-B-C-D로 나누어 살펴보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