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New goods & Hot products in SIDEX 2016] 오스템임플란트

URL복사

오스템, 품질 갖춘 다양한 제품 라인업 ‘기대’

합성골이식재·인상재  등  히트상품  줄이어

부스번호 C-215, 315, 415, 515, 615, 715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유니트 체어 ‘K3’와 임플란트 ‘TSⅢ BA’에 이어 이번 SIDEX 2016에 출품할 주요 제품으로 합성골 이식재 ‘Q-Oss+’와 인상재 ‘HyFlex’를 내세운다. 오스템은 효과적인 홍보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각 제품의 전시 섹션을 명확히 구분하고, 참관객의 편안한 관람을 유도할 예정이다.

 

‘Q-Oss+’, 다공성 구조로 탁월한 신생골 형성능력

‘Q-Oss+’는 합성 Phosphate로 이뤄진 합성골로 인체 면역거부반응 및 질병전염에 안전한 이식재다. 신생골 형성에 유리한 다공성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골전도성을 바탕으로 신생골 생성속도가 빠르고, 생성양이 많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다공성으로 인한 넓은 표면적으로 우수한 혈액 적심성을 나타내는 등 골재생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체내이식 시 염증이나 면역반응 등의 이상 소견 없이 안전한 골조직 반응을 유지하는 등 안정선 면에서도 우수한 골이식재라는 게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

 

HA 20%, β-TCP 함량 80%인 ‘Q-Oss+’는 골이식 기간에 점진적으로 흡수됨으로써 결손부의 골량을 증가시켜 준다. 상악동 또는 발치장 등의 빠른 골조직 치환이 요구되는 부위에 적합하다.

 

‘HyFlex’, 초신수성으로 탁월한 정밀 인상채득

‘HyFlex’는 △우수한 친수성 △품질 안정성 △빠른 경화시간 등 인상재가 갖춰야 할 3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개원가의 사랑을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Heavy, Mono, Light body 3가지 카트리지 타입으로 출시된 ‘HyFlex’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교합 인상재 ‘HyFlex Bite’와 고흐름성 인상재 ‘HyFlex Extra Light Body’, 반죽형 인상재 ‘HyFlex Putty’, 그리고 가격대를 확 낮춘 ‘Econo Pack’ 등 신규사양 4종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VPS 인상재인 ‘HyFlex Bite’는 구강 내 작업 시간이 30초에 불과할 뿐 아니라, 2분 내에 경화돼 빠르고 왜곡 없는 인상채득이 가능하다. ‘HyFlex Putty’는 VPS 인상재 중 가장 점도가 높은 제품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핸들링이 쉬어 트레이용으로 적합하다. 작업시간 2분, 경화시간이 4분에 불과하며, 혼합 시 색상이 균일하게 나타나는 것도 장점이다.

 

‘HyFlex Extra Light Body’는 기존 Light Body에 비해 흐름성이 향상된 제품으로, 타 제품 대비 높은 친수성을 나타낸다. ‘Econo Pack’은 기존 4개씩 판매되던 Light, Mono, Heavy Body 제품을 15개씩의 대량 생산 방식으로 전환, 가격을 30% 가량 낮춘 것이 특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HyFlex’는 고가의 외산 인상재 사이에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국산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SIDEX 2016은 ‘HyFlex’의 장점을 대외에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짐한 선물 제공과 편안한 휴식처 제공

SIDEX 2016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먼저 쿠폰 전단지를 배포, 안내데스크나 데모 방문 시 관람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고, 행사 기간 중 퀴즈이벤트를 진행해 푸짐한 상품도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포토존을 마련 즉석 기념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진행하고, 관람객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덴잡 가입 시에는 무료 음료 쿠폰도 지급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관련기사

더보기
58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맞는 말이라도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니다
살다보면 맞는 말인데 옳다고 하기에는 어려운 것들이 있다. ‘맞다·틀리다’는 참과 거짓을 나누는 명제로 객관적인 관점이고, ‘옳다·그르다’는 주관적 관점이기 때문이다. 객관적으로는 맞는 것이지만 주관적으로는 옳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 것이다. 옳고 그름에 대한 인식은 선거에서 보였듯이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다. 반대로 옳다고 하는 말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시어머니 잔소리나 혹은 직장 상사나 선생님, 선배 혹은 부모가 될 수도 있다. 얼마 전 전공의대표가 대학 수련 병원 시스템을 이야기하면서 “의대 교수는 착취사슬 관리자, 병원은 문제 당사자”라고 표현하였다. 객관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대학병원 현 상태를 명쾌하게 한마디로 정의한 깔끔한 표현이었다. 다만 모두가 알고 있지만 차마 입 밖으로 낼 수 없었던 사실로 맞는 말이다. 그런데 그 표현을 보면서 뭔가 마음이 불편함을 느꼈다. 수련의가 지도교수들을 착취의 관리자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서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도제식 교육이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직업 중 하나가 의료계인데 이런 도제식 교육적 개념을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기술자는 교과서에

재테크

더보기

원달러 환율과 인플레이션

연고점을 경신하는 달러원 환율 원달러 환율(달러원 환율 같은 뜻이다)이 연고점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4월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53.2원이었는데, 글을 쓰고 있는 4월 9일은 장중 1,355원까지 올랐다. 원달러 환율 상승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천정이 뚫려있는 모양새다. 외환 당국이 방어를 하던 환율 박스권도 돌파된 상황이다. 환율이나 금리 같은 경제지표의 최신 가격을 단순히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과 환율 상승이나 금리 인하의 이유를 올바르게 해석하는 것과는 천지차이다. 그리고 올바른 해석을 바탕으로 실제 투자에 적용해 수익을 내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매크로 변화의 표면적인 이유를 겉핥기 하거나 뉴스에서 제공되는 뒷북 설명을 뒤따라가기도 바쁜 것이 현실이다. 필자는 2023년 초부터 일관되게 원달러 환율 강세를 대비한 달러화 자산의 중요성에 대해 본 칼럼과 유튜브를 통해 강조해왔다. 그리고 실제로 투자에 적용해 작년 초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등 원화 약세를 헤징할 수 있는 달러화 표기 자산들을 전체 총자산의 80%까지 늘려 편입했으며, 원달러 환율 상승의 리스크 헤지는 물론 추가적인 수익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