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번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의 하이라이트가 될 ‘라이브 서저리’ 세션의 첫 번째 강연은 정성민 원장(웰치과)의 ‘Minimalism or the most practical approach in the upper edentulous: With The concept of controversy in the past, now and future’다.
정성민 원장은 “치과 재료 및 기술 발전으로 치료개념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치료 방식 또한 실용성을 찾는 방향으로 발전되고 있다”며 “특히 무치악 분야에 있어 다양한 치료 기준과 개념이 있는데, 총의치, 임플란트 지지 가철식 의치,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환자의 심리적 안정감 및 유지관리를 고려하였을 때,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에서 정성민 원장이 다룰 환자는 여러 개의 임플란트 수술을 하기에 경제적인 문제와 치조골 부족의 문제로 상악에 오랫동안 총의치를 사용한 경우로, 최소침습적 수술개념으로 5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해 고정성 보철물로 전악수복을 계획한 케이스다.
정성민 원장은 최소침습적이고 정밀한 임플란트 수술을 위해 컴퓨터가이드를 사용할 예정이다. 양측의 구치부의 상악동결손부는 측방접근법을 통해 치조골이식과 동시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계획이다.
특히, 정밀한 컴퓨터 가이드를 이용한 수술에서 무치악 환자에서의 임플란트 가이드 제작과 실제 수술에서 정확한 장착을 위한 정성민 원장만의 노하우 또한 함께 전수한다.
정성민 원장은 “이번 라이브 서저리는 환자에게는 덜 침습적이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을, 술자에게는 안전하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치료접근법을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