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치과병원과 명동 포스트타워 앞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이날 오후 병원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치아 모형인 덴티폼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실, 치간칫솔, 혀클리너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을 설명했다. 또한, 명동 포스트타워 분수대 광장에서 진행된 ‘구강보건의 날’ 행사 부스에 참여해 구강위생용품을 이용한 틀니 관리 방법 및 주의 사항, 무료 구강검진, OX 퀴즈,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구강건강 관리법을 홍보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 모두에게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생활 속 작은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국민 구강보건 향상과 건강한 삶의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가 지난 5월 22일 제10차 건강보험정책심위원회(위원장 박민수 제2차관·이하 건정심)를 열고 ‘과잉 우려 큰 비급여에 대한 적정 관리체계 신설’을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의료체계 왜곡 및 환자 안전에 문제를 야기시킬 우려가 있는 일부 비급여를 급여로 전환해 가격 및 진료기준 등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3월 ‘비급여 적정관리 혁신방안’을 통해 적정 관리체계 신설을 발표한 바 있고, 과잉 우려가 큰 일부 비급여에 대해 ‘관리급여’로 조정해 가격-급여기준을 설정, 95%의 본인부담률을 적용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관리급여의 선정과 관리 절차에 대한 기준을 구체화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관리급여 대상은 비급여 보고제도 및 상세내역 조사 등을 통해 비급여 항목별 진료비·진료량 및 증가율, 가격편차 등을 모니터링하고, 비급여관리 정책협의체를 통해 치료의 필수성, 사회적 편익, 재정적 부담 등을 반영해 관리급여 항목을 선정하기로 했다. 정책협의체는 의료계, 환자·수요자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논의기구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정책협의체 평가 후 건정심을 통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6월 11일부터 7월 21일까지로, 이 기간동안 국민 의견수렴을 거친다. 내년 3월 27일 본 시행을 앞두고있는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계속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지원을 지역사회에서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4년 3월 26일 제정된 법이다. 입법예고된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는 대상자 선정과 종합판정 및 평가, 통합지원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에 대한 내용이 명시됐다. 먼저, 돌봄통합지원 대상자는 노쇠 등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65세 이상의 자, 심한 장애로 등록한 장애인으로서 의료와 돌봄의 통합지원이 필요하다고 복지부장관이 인정한 자다. 이 외에도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통합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에 해당하는 사람을 복지부장관과 사전협의해 대상자로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지역계획 수립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에 대한 당선무효 판결이 나왔다. 서울동부지법 제15민사부는 6월 12일(오늘) 오전 10시 '제33대 치협 회장단선거 당선무효소송' 선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2023년 제33대 치협 회장단 선거에 출마했던 김민겸·장재완·최치원 3인이 당선무효소송을 제기한 지 2년 여만이다. 원고 3인(김민겸·장재완·최치원)은 “박태근 당선인이 특정 언론과 결탁하거나, 현직 협회장의 지위를 이용해 치협 기관지를 통해 선거운동을 했고, 선거인에 대한 직접적인 문자 발송을 통해 선거관리규정과 가이드라인 등에 위배되는 행위를 했다”면서 소를 제기한 바 있다.
訃 告 본지 초대 편집인인 손창인 前 서울시치과의사회 공보이사가 6월 10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손창인 前 공보이사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제29대 안박 회장 시절 공보이사로 재임하며, 1993년 9월 25일 타블로이드 판형의 서치뉴스(現 치과신문) 창간을 주도하고 치과 전문언론 문화 발전 및 대회원-대국민 홍보사업에 주력했다. 고인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마포구에서 개원했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 공보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치과신문 제531호(2013.02.25.)부터 제759호(2017.12.28.)까지 108회 동안 ‘손창인 원장의 사람사는 이야기’를 연재하며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 빈소 :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 발인 : 2025년 6월 12일(목) 오전 8시 20분 ○ 장지 : 소망교회수양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최용진·이하 전남지부)가 ‘2025 전남 치과인의 날 학술대회’를 오는 6월 2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The Future is in the Past(Revisiting Traditional Knowledge to Shape the Next Era of Dentistry)’를 슬로건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및 로비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술대회, 회원 구연 경연, 치과기자재전시회 등이 동시에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김준용 원장(청주 올바른치과)의 ‘덤핑 치과를 이기는 예방치과 전략’ 강연과 임진수 원장(순천 미르치과)의 ‘디지털 데이터 기반 통합진료 전략’ 강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박찬 교수(전남치대)의 ‘디지털 시대의 총의치: 새로운 가치과 미래 전망’, 김도영 원장(서울 김&전치과병원)의 ‘임플란트 주위염 효과적인 비외과적 치료법’, 곽영준 원장(서울 연세자연치과)의 ‘치아우식증과 균열의 진단 및 치료’, 송주헌 교수(조선치대)의 ‘구강스캐너를 활용한 교합채득, 정밀도를 높이는 기본 활용 전략’ 강연이 오전에 편성됐다. 오후에는 신윤민 과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5월 21일 부산진구 초읍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67회 부산광역시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건치아동 후보 학생들과 보건교사,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건치아동 선발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정태성 교수(부산치대 소아치과)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공정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했다. 현장에서는 10명의 치과의사로 구성된 전문 검진팀이 구강검진 장비인 ‘큐레이뷰 프로’를 활용해 정밀한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사전에 신청한 부산광역시 내 초등학교 5~6학년 110여명을 대상으로 1·2차 검진을 거쳐 총 20명의 수상자(건치아동 10명, 모범상 10명)를 최종 선발했다. 건치아동으로 선발된 10명의 학생은 6월 9일 부산광역시청에서 개최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 초청, 수상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이날 건치아동 선발대회에서는 소아청소년의 치아관리법에 대한 정태성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구강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학생들과 학생가족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마술쇼를 진행하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즈음해 다양한 이벤트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가 광주시민들을 위한 구강보건 계몽 활동에 나섰다. 광주지부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6일까지 조선대치과병원 로비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2025년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4~5월 초·중학생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한 광주지부는 170여 개의 응모작 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수상작 20여 점을 포함한 총 47점을 치과병원 로비에 전시하고 있다. 지난 5월 29일 전시회 개막식은 유관단체 내외빈들과 광주지부 회원 및 수상자 가족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커팅식 이후 글짓기 심사위원장인 국중기 교수(조선치대)와 그림 및 포스터 심사위원장인 광주시립미술관 임종영 학예연구실장의 안내로 공모전 작품 등을 감상했다.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은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초·중학생들의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미소를 지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일웅구순구개열의료봉사회(이사장 최진영·이하 일웅봉사회)가 지난 5월 28일 후원회원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최진영 이사장은 “일웅봉사회는 1년에 한 번 감사 후원의 밤을 통해 일웅봉사회와 함께 하는 의료진, 후원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면서 “1년간 어떤 일을 했는지 후원자들에게 소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키르기즈스탄 진료봉사를 시작했고, 올해도 6월 키르기즈스탄, 11월 말 베트남 봉사가 예정돼 있다”면서 “기금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국내 환자 2명에 대한 수술지원도 한 바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과 수교 직후인 1993년부터 시작된 베트남 진료봉사는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꾸준히 이어져 올해로 30주년을 맞게 됐으며, 현지에서 특별한 세리모니도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웅봉사회는 이날 신흥 이용익 회장과 위버스마인드 정성은 대표, 대주식품 이정수 대표를 후원이사로 위촉해 관심을 모았다. 최진영 이사장은 “일웅봉사회는 그동안 치과의사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분들 가운데도 후원뿐 아니라 일웅봉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북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이용근·이하 전북치대동창회)가 주관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및 한국치과의사테니스동호인연합회가 주최한 2025년 제14회 협회장배 전국치과의사테니스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됐다. 지난 5월 18일 전북 익산 마동과 중앙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진행된 올해 대회에는 11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출신 치과의사 약 230여명이 참가했다. 각 치대별로 금배부(5복식)와 은배부(3복식) 단체전에 출전했으며, 여자부는 복식으로 개인전을 진행했다. 치과의사 테니스대회는 이번이 13회째로, 코로나 사태 이후 연례 행사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특히 이번 대회를 주관한 전북치대동창회는 테니스에 열적을 갖고 있는 동문들을 중심으로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오랜 기간 많은 준비를 해왔다. 전북치대동창회 이용근 회장은 “출신 학교를 초월해 테니스를 사랑하는 전국의 치과의사들이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의 장을 펼쳐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테니스를 사랑하는 동문들을 위해 총동창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금배부 우승은 연세치대에 돌아갔으며, 준우승은 전남치대가 차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매·장기요양 대상자 및 고령 장애인을 위한 공공 구강돌봄체계 구축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5월 28일 서울특별시립 남부노인전문요양원에서 구강보건실 개소식과 함께 ‘공공치과병원 설립 촉구 공동 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강석주 의원,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이하 치구협) 임지준 회장, (재)돌봄과미래 김용익 이사장,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남부요양원 한철수 원장은 “노인의 구강건강은 치아 관리 차원을 넘어 삶의 질 전반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그동안 소홀했던 영역에 체계적인 관리 기반이 마련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개소한 구강보건실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와 치위협의 인력 지원 아래 매월 2회 운영되며, 정기 검진과 보호자 상담, 외부진료 연계를 통해 어르신 구강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재)돌봄과미래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치매가족협회 △스마일재단 등 5개 단체가 공공치과병원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했다. 협약서에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용 임플란트의 생산과 수출이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국내 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최근 ‘2024년 국내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 실적’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치과용 임플란트 생산액과 수출액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9.7%와 25.3%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는 2년 연속 생산액과 수출액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디지털의료기기의 생산과 수출액이 전년 대비 32.4%와 45.4%를 증가하며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AI 기술이 적용된 초음파영상진단장치’와 ‘의료영상의 전송·저장에 사용되는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을 꼽을 수 있다. 전체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액도 반등에 성공했다. 작년 국내 의료기기 생산액 및 수출액은 각각 11조4,267억원, 7조1,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1.4% 증가했다. 또한 주요 수출국인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의 수출액은 전체 수출액의 38.8%(20.4억 달러)로 전년 대비 4.4%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독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위원장 김두용)가 찾아가는 보험서비스로 호평을 얻었다.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SIDEX 2025 더플라츠에서 서울지부 보험위원회가 준비한 보험상담이 진행된 가운데, 양일간 110여명의 치과의사의 발길이 이어졌다. 첫날은 ‘치과건강보험 및 전자차트 사용법’에 대한 일대일 상담을 진행, 서울지부 보험위원들과 오스템임플란트 원클릭 관계자들이 상담에 나섰다. 둘째 날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와 함께 하는 치과건강보험 상담’이 종일 진행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 심사평가2부 실무진이 직접 자리를 지켰고, 현장을 찾은 치과의사와 깊이있는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치과 보험심사 담당자들과 직접적인 상담이 가능한 시간으로, 청구 오류 부분이나 놓치고 있던 부분을 짚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평가다. 원활한 보험상담을 위해 서울지부 보험위원회 함동선 부회장과 김두용·송재혁 보험이사, 최성호 공보이사, 강호덕·정기홍·박경오·김지아·김형준 보험위원들도 서포트에 나섰다. 특히 상담을 받은 치과의사들에게 선물한 ‘2025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
본지 황인성 광고팀장의 자녀인 황예지 양이 오는 6월 15일, 정상열 씨의 차남 범수 군과 화촉을 밝힌다. □ 일시 : 2025년 6월 15일(일) 오전 11시 □ 장소 : 비엔티웨딩컨벤션 6층 포레스트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다양한 시도로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학술대회 마지막날인 지난 6월 1일 오전에 진행된 임플란트 공동강연에서는 국내 유명 연자와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연자의 콜라보가 돋보였다. 바로 ‘전지적 술자 시점 : 같거나 혹은 다르거나’를 대주제로 열린 창동욱 원장(윈치과)과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 그리고 리투아니아의 Dr. Rokas Kuprys가 함께 펼친 공동강연이 그것. 이날 강연은 창동욱 원장과 김용진 원장은 강연장 현장에서, Dr. Rokas Kuprys는 리투아니아 현지를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임플란트 식립 시 동반되는 대표적인 부가적인 수술은 상악동 거상술과 치조제 증강술이다. 특히 상악동의 함기화로 인해 상악 구치부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상악동 거상술이 대부분의 경우에 필요한데, 이 때 어떤 술식이 효과적인지,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 3명의 연자들은 솔직담백하게 자신의 지견을 펼쳤다. 치조정 접근법과 측방 접근법 중 무엇을 선택할지는 잔존골의 높이에 따라 접근방법이 달라진다. 또한 무치악 부위에서 수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