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경선)은 지난 4~6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1 현장에서 ‘2021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저소득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마련을 위한 행사로, 후원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활기를 띠었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도 ㈜한국호넥스가 기금을 후원했고 ㈜베리콤, ㈜오성엠앤디, 스카이덴트, ㈜우성덴탈, ㈜우리동명, 덴츠플라이시로나가 물품후원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바자회에서는 정기후원자들을 위한 럭키박스 이벤트와 신규후원자를 위한 웰컴팩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돼 스마일재단의 활동을 공유하고 다시한번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후원자는 “후원을 넘어 스마일재단의 모금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었다”고 전했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사랑나누기 바자회는 치과기자재업체의 후원 없이는 불가능한 행사다. 좋은 뜻에 동참해준 많은 기자재업체와 바자회 준비에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일재단은 “저렴한 금액으로 기재도 구입하고 장애인 치과진료비도 마련하는 사랑나누기 바자회는 스마일재단을 통해 연중 진행되며 기자재 구입에 관한 문의는 전화(02-757-2835)를 통해서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치과진료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치과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