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2 (목)

  • 맑음동두천 -10.2℃
  • 맑음강릉 -5.4℃
  • 맑음서울 -9.1℃
  • 맑음대전 -6.2℃
  • 맑음대구 -5.1℃
  • 맑음울산 -3.8℃
  • 맑음광주 -3.3℃
  • 맑음부산 -2.8℃
  • 구름많음고창 -6.7℃
  • 제주 1.2℃
  • 맑음강화 -9.2℃
  • 맑음보은 -7.2℃
  • 맑음금산 -6.9℃
  • 맑음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4.6℃
  • -거제 -2.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2017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 Preview-⑥ 공동 프레젠테이션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

URL복사

“조직소견-골이식재 선택, 새 패러다임될 것”

다음달 2일부터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대회가 다가올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SIDEX 2017 마지막 날인 다음달 4일(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는 ‘나의 GBR’ 공동 프레젠테이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연에서는 김영균 교수와 오상윤 원장이 구강악안면외과적 측면에서 접근하고, 함병도 원장과 김창성 교수가 치주과적 지견으로 GBR에 대한 통찰을 해준다.


함병도 원장은 지난 수십년 간의 임플란트 임상, 특히 GBR 관련 임상경험으로 정립한 ‘골이식 후 조직소견을 바탕으로 한 골이식재 선택 시 고려사항 및 그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함병도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는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시행한 bone grafting technique의 장기적 예후라는 관점으로 다양한 사례에서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한 개인적인 임상경험을 가감없이 공개할 예정”이라며 “특히 이와 관련한 조직소견을 여러 임상의들과 공유할 계획인데, 골이식 관련 조직소견 개념을 이해하고, 임상에 적용하는 것은 임상 실패율을 줄이고 환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함병도 원장은 이미 지난해 유수의 해외학회에서 이와 관련한 임상 결과 데이터를 공개한 바 있다. 함 원장은 지난해 일본 JADS, 유럽 EAO 등에서 ‘Unpredi- ctable implant complications from extraction socket management’를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했으며, 2014년 EAO에서는 ‘Clinical strategies for periimplant mucositis and periimplantitis’를 발표해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함병도 원장은 “GBR을 시행하고, 골 조직소견을 살피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면서도 “GBR을 시행하고 임플란트 식립부위의 골 조직소견을 검토하는 것은 임플란트의 장기적 성공 여부를 좌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임플란트의 장기적 성공은 결국 치료를 완료한 후 식립체가 얼마나 오래 유지되는가일 것. 이와 관련해 간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periimplantitis’, 임플란트 주위염이다.


함병도 원장은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특히 GBR을 시행하고 치료를 완료한 후 3~4년이 지난 환자들에게서 임플란트 주위 골이 현저히 나빠지는 경우가 적지 않게 나타난다”며 “이럴 경우 대부분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판단하고, 관련 처치를 하기마련이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염증으로부터 원인을 찾을 것이 아니라 식립부위의 골 조직소견을 미연에 검토했다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문제다”고 말했다.


따라서 골이식재 선택 관점에서 조직소견은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갖는다는 게 함병도 원장의 지견이다. 그는 “자가골, 동종골, 합성골, 이종골 등을 단독 또는 복합적으로 사용한 경우 임상적으로 성공했다는 보고들이 많지만, 과연 어떤 재료를 어느 곳에, 왜 써야 하는지, 또는 합성으로 쓸 경우 어떤 비율로 써야 하며, 그 이론적 근거는 무엇인지 등에 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는 게 현실”이라고 말해 이번 강연에서 방대한 골이식재의 선택 기준을 통찰할 수 있는 가이드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관련기사

더보기
57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중앙은행은 왜 금을 선택하고 있는가-금리 사이클과 수급 구조로 본 금 가격 흐름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금 매입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단순히 금 가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외환보유 전략의 전제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동안 중앙은행은 달러 자산과 국채를 중심으로 외환보유고를 운용해 왔지만, 최근에는 금을 외환보유 자산의 한 축으로 재배치하며 포트폴리오 구성을 조정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단기적인 투자 판단이라기보다, 금리 환경 변화와 통화 신뢰에 대한 구조적 대응으로 볼 수 있다. 중앙은행의 금 순매입은 2023년을 기점으로 본격화됐고, 2025년에도 이러한 흐름은 이어졌다. 일부 대형 국가의 매입 속도는 이전보다 완만해졌지만, 폴란드·카자흐스탄·브라질·터키 등 여러 국가들이 금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전체 수요를 지탱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주목할 점은 매입 규모 자체보다, 외환보유고 내에서 금이 차지하는 비중을 어디까지 끌어올리고 있는가다. 금을 단순한 보조자산이 아니라 환율 안정과 대외 신뢰를 뒷받침하는 축으로 재배치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수치를 통해 보면 중앙은행들의 전략 차이는 더욱 분명해진다. 2025년 11월 30일 기준,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