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 Power’와 ‘TSⅢ BA’로 흥행신화 노린다!
부스만 방문해도 사은품 팡팡…퀴즈·에어볼 이벤트 등 풍성
고급사양으로 업그레이드된 ‘K3 Powe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이번 SIDEX 2017에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유니트체어 ‘K3 Power’와 주력 임플란트 ‘TSⅢ BA’를 전면에 내세운다.
먼저 ‘K3 Power’는 지난 2013년 출시된 후 국내 체어시장을 선도해온 ‘K3’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지난해 말 출시된 ‘K3 Power’의 핵심 키워드는 ‘술자의 질 높은 진료’다. 핸드피스 등의 옵션을 고급 제품들로만 구성, 기본사양을 업그레이드했다.
명품으로 칭송받는 KaVo, NSK, Bien-air, EMS사의 주력제품을 비롯해 많은 기대와 함께 출시되는 구강카메라 SNAP까지 기본 제공된다. 고사양 옵션이 기본으로 채택된 만큼, 적어도 장비로 인한 진료차질은 없을 것이라는 게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
‘K3 Power’는 전기모터와 증속 핸드피스를 이용해 기존 하이 스피드 핸드피스의 단점을 극복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하이 스피드 핸드피스는 에어터빈 방식으로 구현돼 속도가 빠른 대신 힘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오스템은 이를 보완하고자 일반적으로 2개씩 장착하던 하이 스피드 핸드피스를 1개로 줄였다. 대신 전기모터와 5배속 Friction Grip 핸드피스로 교체, 전기 하이스피드로 사용할 수 있게 구성했다.
더불어 KaVo사의 전기모터용 contra angle & straight 핸드피스를 기본으로 구성했으며, 로우 스피드 모터도 기존 에어터빈에서 전기모터로 교체했다.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진동과 회전으로 발생하는 소음도 저음이기 때문에 보다 나은 진료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K3 Power’에는 EMS사의 신형 스케일러 ‘S5’와 ‘S5L’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오스템은 지난 2015년 9월부터 EMS사와의 협력을 통해 오리지널 모델과 동일한 EMS 스케일러를 OEM 방식으로 공급해왔다. ‘K3 Power’에도 파워와 내구성 등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EMS 스케일러를 기본구성으로 마련했다. 특히 EMS S5L의 경우 라이트가 지원돼 구치부까지 편리한 진료가 가능해졌다.
오스템 구강카메라 ‘SNAP’의 기본 장착도 ‘K3 Power’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다. 유선과 무선으로 구분되며, ‘K3 Power’에는 무선 1개 가격에 유선 구강카메라가 추가로 제공된다. ‘SNAP’은 고품질 영상은 기본, 구치부 안쪽까지 손쉽게 진입이 가능한 슬림한 디자인이 장점이다. 게다가 전국 80% 치과가 이용 중인 보험청구프로그램 ‘하나로’ 및 ‘두번에’와 완벽하게 호환돼 편리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K3 Power’는 고사양의 옵션이 기본으로 장착되기 때문에 질 높은 술자의 진료는 물론 체어타임 단축으로 인한 환자만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오스템이 지난 2013년 야심차게 출시한 ‘K3’는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과 기존 유니트체어 대비 수려한 디자인으로 론칭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K3’는 출시와 함께 굿 디자인 셀렉션 특허청장상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지난 2015년부터는 월 200여대가 넘는 판매고를 꾸준히 올리면서 유니트체어 판매에 있어 부동의 1위를 유지해왔다.
‘TSⅢ BA’ 임플란트, 뛰어난 골유착 성능
오스템의 ‘TSⅢ BA’는 SA와 HA의 장점만을 결합해 만든 임플란트다. 최근에는 ‘TSⅢ BA Pre mount’ 인기에 힘입어 ‘No mount’ 사양도 새롭게 출시했다.
‘TSⅢ BA’가 크게 주목받는 비결은 그간 최고의 표면처리로 각광받은 SA표면에 체내흡수가 가능한 성질의 아파타이트를 나노 두께로 코팅시켰기 때문이다. 10나노미터 이하 생흡수성 아파타이트 코팅층으로 형성됐기 때문에 soft one과 hard bone에 모두 박리 없이 식립이 가능하다.
‘TSⅢ BA’는 빠른 혈액 젖음성과 초박막 아파타이트 코팅층으로 혈액 단백질 부착력을 향상시키면서 우수한 초기 골 유착력을 가진다. 우수한 혈액 젖음성을 가지기 때문에 식립과정에서 혈액을 보다 빠르고 넓게 표면과 접촉시킬 수 있다. 더불어 아파타이트 코팅층 위로는 신생골이 빠르게 형성돼 어려운 초기 골 유착 성능을 향상시켰다.
‘TSⅢ BA’의 우수성은 이미 동물실험을 통해 픽스처와 뼈가 접촉하는 면의 비율을 나타내는 BIC(Bone To Implant Contact Ratio) 측정결과에서 확연하게 드러난다. SA 대비 40%, HA 보다는 10% 이상 효능이 향상됐다. 픽스처의 골고정력을 확인할 수 있는 Removal Torque(RT) 측정에서도 SA 대비 30% 이상, HA는 10% 이상의 골고정력이 업그레이드 됐다.
‘TSⅢ BA’가 HA 코팅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던 계면박리에 대한 문제도 말끔히 해소했다. 지난 1980년대부터 각광받아온 HA 코팅이 SA 보다 골유착이 뛰어남에도, 일부 제품군에선 계면박리의 우려가 있었다. 결정성이 낮은 코팅 성분이 표면에서 서서히 융해되거나 티타늄과 HA 코팅층 간의 낮은 결합력에 의한 박리현상, 과도한 식립 토크에 의한 HA 코팅막 갈라짐 등이 원인이었다.
오스템 관계자는 “‘TSⅢ BA’는 나노 두께로 초박막 코팅을 적용, 기존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와 다르게 식립 시 마찰로 인한 코팅층 박리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TSⅢ BA’의 초박막 아파타이트 코팅층은 SA 표면 위로 초박막 나노 코팅이 적용돼 인체에 친화적인 생흡수성을 가진다. Bone remodeling 과정 중엔 아파타이트가 파골세포에 의해 자연스럽게 흡수 제거돼 SA표면의 픽스처와 Bone이 직접 접촉하게 되면서 장기적인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우수한 혈액젖음성과 아파타이트 코팅층의 우수한 골 형성력은 임플란트 식립에 열악한 환경에서 진가를 나타낸다. 약한 골질, GBR, 상악동, Marginal bone이 얇은 케이스에서도 훌륭한 예후를 보인다. 오스템 관계자는 “Bone remodeling 과정에서 파골세포에 의해 BA 코팅층이 용이하게 생흡수 되기 때문에 새로 생긴 층판골이 티타늄 베이스의 SA 표면에 최종적으로 결합하게 된다”며 “HA에서는 최종적으로 층판골과 결합하는 표면이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지만 BA는 티타늄 표면에 층판골이 직접 결합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정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방문만 해도 선물이 한가득, 아낌없는 이벤트
오스템은 이번 SIDEX 2017 행사 기간 중 부스를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뷰센치약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오스템 제품에 대한 관심을 가져준 고객에게 보답하는 작은 선물이다. 오스템은 혹시라도 물량 조기소진으로 사은품을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것에 대비, 현재 1만개의 뷰센치약을 준비해둔 상황이다.
또한 토, 일 양일간 각각 8회 걸쳐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와 에어볼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퀴즈 이벤트의 경우 백화점 상품권, 베스킨라빈스 상품권, 스타벅스 상품권을, 에어볼 이벤트는 전동 칫솔, 상품권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덴잡과 덴올 신규가입 시에는 스타벅스 상품권을 증정하며, 기 가입자에게는 손세정제를 제공한다. 또한 데모존에 마련된 데모 참가 시 각티슈, 마스크, 쿨가글 등을 제공하며, 필립스 전동칫솔과 뷰센치약, 쿨가글 체험 시에는 교체용 전동칫솔모를 증정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