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水’ 관리 ‘DentalCube 올인원’으로 해결
기존제품 업그레이드로 부피·무게 획기적 개선
치과 내 2차 감염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치과진료에서 ‘물’을 빼놓고는 생각할 수 없어 수질 및 수관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메디허브는 SIDEX 2017을 통해 미산성 차아염소산수(HOCL)를 생성하는 치과수관리 시스템 ‘DentalCube 올인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게 될 덴탈큐브 올인원은 기존 제품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해 기능과 성능은 더욱 개선하고, 부피는 1/4 이하로 축소, 무게까지 감소시켜 공간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세균 ‘제로’ 치과 진료 수 감염걱정 끝
일반적으로 치과의 수관관리는 정수기를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정수필터는 세균증식을 막아주는 염소성분까지 거르기 때문에 ‘정수보다 차라리 직수를 사용하는 게 낫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인체에 무해하면서 살균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것이 바로 미산성 차아염소산수.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는 중성에 가까운 pH 5.0~6.5 물로, 뛰어난 살균력을 지니는 살균·소독수를 말한다. 냄새가 거의 없어 일반 수돗물과 같은 느낌으로 사용자의 거부감 또한 없다는 게 특징이다.
별도의 첨가물 없이 생성장치에서 생성된 물을 살균·소독수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는 치과 등 진료 시에는 물론, 살균 및 소독이 필요한 모든 생활환경에 고루 쓰일 수 있다.
메디허브 관계자는 “희석염산(HCl)을 무격막 전해조에서 전기분해해 친환경 무독성 소독제를 생성하는 장치인 덴탈큐브 올인원을 통해 생성된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는 함유된 차아염소산(HOCl)에 의해 강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어 병·의원이나 단체생활 시설, 급식소, 식품위생관리, 농작물 병해 살균제, 의료에 있어 원내 감염방지나 기구소독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덴탈큐브 올인원을 사용하기 전과 사용한 후 실시한 세균 검사를 통해 그 효과는 확연하게 드러났다. 메디허브 측에 따르면 검사 결과 덴탈큐브 올인원 설치 전 세균 수치가 2,900이었던 모 치과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세균 수치가 ‘0’으로 나왔다. 이는 미산성 차아염소산수가 일반 세균은 물론 식중독균, 병원균, 진균, 바이러스, 세균아포 등 거의 모든 미생물에 광범위하게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확인시켜 준다.
진료는 물론, 각종 세정에도 탁월
덴탈큐브 올인원이 생성하는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는 진료수로서의 역할은 물론 손 소독, 악취방지, 대기실 및 진료실 소독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메디허브 측에 따르면 덴탈큐브 올인원으로 생성된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는 발치나 임플란트 시술 후 가글액으로 활용해 구강 내를 말끔하게 소독할 수 있다. 이 같이 진료수를 활용한 치과의 경우 그 예후가 매우 좋아 환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고.
덴탈큐브 올인원이 생성한 물은 가글 뿐만 아니라 손 소독에도 효과가 있다. 손이 거칠어지지 않고 자극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타구대에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를 부어 소독을 하면 악취가 나지 않아, 거북한 냄새가 나는 크레졸 등 소독제를 대체해 치과를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다. 가습기 살균제로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를 활용하는 치과도 적지 않다.
이 밖에 덴탈큐브 올인원으로 생성된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는 △석션 소독 △스케일러 바이오필름 방지 △크라운 및 틀니 소독 △소기구 소독 △수술실 등 공간 소독 등 매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유저 인터뷰] 이용승 원장 (이용승치과) “검증된 기술력, 환자 만족도도 높아 Q. 치과 수관관리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Q. 여러 수관 살균장비 중 덴탈큐브 올인원을 도입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Q, 덴탈큐브 올인원을 설치한 뒤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Q. 차아염소산수를 어느 용도로 사용하고 있나? Q. 덴탈큐브 올인원을 추천하는 이유는? 신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