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2 (수)

  • 맑음동두천 19.5℃
  • 구름많음강릉 22.4℃
  • 맑음서울 19.2℃
  • 맑음대전 20.0℃
  • 흐림대구 18.5℃
  • 울산 16.2℃
  • 광주 11.9℃
  • 부산 16.1℃
  • 흐림고창 13.5℃
  • 제주 11.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많음보은 19.0℃
  • 맑음금산 18.9℃
  • 흐림강진군 14.1℃
  • 흐림경주시 17.5℃
  • 흐림거제 13.5℃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SIDEX 2017] 디지털 덴티스트리 최신 흐름 한눈에

URL복사

디지털 가이드 및 3D 프린터 기술에 집중

SIDEX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3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및 E홀과 오디토리움에서는 개원의 등 임상의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강연들이 펼쳐졌다. 특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현재상을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돼 청중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임플란트 디지털 가이드 관련 다양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은 이번 SIDEX 2017에서 국내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을 비교분석해 주고, 이를 임상에 적용할 시 고려해야 할 점 등을 짚어줘 알찬 강연이었다는 평가다.


김기성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과정에서 정확한 위치와 식립 각도 및 해부학적인 고려에 따른 식립 깊이의 조절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 이를 목적으로 많은 형태와 디자인의 서지컬 가이드가 출시되고 임상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3차원의 CT 데이터를 기반으로 원하는 위치에 임플란트 식립을 도와주는 서지컬 가이드는 오래 전부터 소개돼 왔는데, 최근 치과 디지털화가 가속화 되면서 그 적용의 효율성 및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김 원장은 “각종 구강 및 모델스캐너와 정밀해진 치과용 CT 그리고 3D프린터 등 기술 발전이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의 활용성을 더욱 높여주었다”며 “이를 기반으로 최근 임플란트 식립 위치 선정을 도와주는 다양한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이 다양한 임플란트 제조사에서 출시되고, 임상에서 성공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강연에는 박지만 교수(서울치대 보철과)가 ‘가깝게 다가온 3D 프린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박 교수는 지난 3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IDS 2017에서 확인한 3D 프린터 기술의 현주소를 중심으로 발전 정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 교수는 치과 임상에서 실제 적용되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의 활용을 살펴보고, 임상적 효용성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조명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관련기사

더보기
57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계룡시 교사 흉기 피습사건’의 시사성
율곡 이이는 격몽요결에서 천하에 세 가지 두려워해야 할 것이 있으니, 첫째는 하늘이요, 둘째는 스승이요, 셋째는 부모라 하였다. 하늘·부모·스승을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학문의 시작이라 하였다. 여기서 두려움이란 공포의 대상으로 삼으라는 뜻이 아니다. 두려워할 만큼 소중하고 존귀한 영향을 지닌 존재란 뜻으로 경외심의 표현이었다. 최근 교육 현실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이야기다. 계룡시에서 고3 학생에게 교사가 흉기로 찔린 사건이 발생했다. 물론 학생의 정신적인 문제는 검토되지 않아 교권문제인지 학생 정신문제인지 알 수 없다. 다만 경기도 광주 중학교에서 여교사가 체육 수업 도중 남학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응급실로 간 사건을 보면 현재 우리 교육 현실을 충분히 알 수 있다. 수백 년을 이어온,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았던 전통적 교육관은 소멸됐다. 스승의 권위는 사라지고 직업만 남았다. 교사가 존경은 고사하고 안전을 걱정해야 하는 사회가 됐다. 교총(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통계에 따르면 교원에 대한 상해·폭행 건수는 2020년 113건에서 2025년 504건으로 늘었다. 수업일 기준 하루 4명의 교사가 폭행에 노출되고 있는 셈이다.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재테크

더보기

지정학 리스크 완화 속 미국 증시 반등과 자산배분 전략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은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 이후 크게 반등하고 있다.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생산과 교역의 충격은 아직 가시지 않고 있으며, 그에 따라 물가 지수 등 주요 경제 지표에서는 인플레이션 영향이 다시 확인되고 있다. 또한 경기 둔화 신호와 통화 정책 불확실성이 동시에 누적되고 있다. 주식시장은 낙관과 경계 사이에서 이란 전쟁의 충격에서 벗어나며 중요한 분기점에 근접해 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최근 S&P500 지수의 가격 구조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단기간에 강한 반등이 나타났지만, 2026년 1월 28일 이후의 추세적 저항 구간을 완전히 돌파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위치다. 주가는 회복되었지만 추세 돌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현재 흐름이 상승 추세로의 전환인지, 기존 하락 흐름 내 기술적 반등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해석이 엇갈리는 구간이다. S&P500 지수는 2026년 1월 28일 고점 이후 하락 추세를 형성하며, 3월 마지막 주에는 상승세 유지에 중요한 조건이었던 200 EMA마저 확정적으로 이탈했다. 3월 30일 전쟁 위험의 피크와 함께 고점 대비 약 10% 하락했으나, 3월 31일부터 휴전에 대한 기대가 선반영되며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