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7 포스터 경연에서 이지은 수련의(이대목동병원 치주과)가 포스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지은 수련의는 ‘다양한 치근피개 술식의 임상적 결과 평가: 증례보고’를 주제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지은 수련의는 4개의 증례를 소개하고, 각 증례에 따른 술식을 공개, 가장 임상적인 술식법을 전달해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포스터 발표에서는 38편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자들은 주어진 시간 3분 동안 자신의 포스터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심사위원들은 경연 결과, 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등 7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에 이지은 수련의, 금상에 이유상 원장(유치과병원), 은상에 이재윤 원장(신세계치과)과 현동근 원장(서울연합치과), 동상에 김대엽 수련의(이대목동병원 치주과), 이상직 원장(이연합치과), 태경석 원장(이쎈치과)이 수상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