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뷰와 광중합 기능을 하나로 ‘큐레이뷰 듀얼’
아이오바이오, SIDEX서 첫 선…파격할인 및 선물증정 이벤트
(주)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SIDEX 2017 현장에서 눈에 띄는 신제품과 실용적인 이벤트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큐레이뷰 듀얼(Qrayview dual). 형광검사기술인 큐레이(Qray)의 선도주자인 아이오바이오가 제2의 도약을 꿈꾸며 내놓은 첫 신제품으로, 기존 큐레이뷰 기능에 광중합(light curing) 기능을 더한 ‘2 in 1’ 제품이다.
서로 다른 파장의 4개 LED 램프로 별도의 팁 없이도 직접 치아에 조사가 가능하며, 그만큼 빛 손실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능에 실용성을 더한 제품이라고 자신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이오바이오 측은 “큐레이뷰 듀얼의 2 in 1은, 단순히 두 가지 기능이 한 장비에 들어가 있다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면서 “기존 자사 제품 대비 파워풀한 큐레이뷰(구강조명) 기능으로 환자와의 소통도 2배로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장 눈여겨 볼 부분은 ‘Dual-peak light curing unit’을 도입한 장비라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레진은 활성화되는 파장대가 각각 다르다. 예를 들어 CQ-amine system의 경우 460nm부근에서 활성화 되고 TPO의 경우 400nm 부근에서 활성화가 된다. 큐레이뷰 듀얼은 서로 다른 파장을 갖고 있는 4개의 램프가 있기 때문에 어떤 활성파장대를 가진 복합레진 제품에도 적용이 가능할 만큼 스펙트럼이 넓다는 것이 장점이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2배로 강력하고 공간의 효율성을 높임은 물론, 수시로 장비를 바꾸지 않아도 된다”면서 “체어타임까지 낮춰줄 4개의 LED, 그 이상의 효율성을 지닌 큐레이뷰 듀얼이 치과계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바이오는 SIDEX 2017을 맞이해 전문지에 게재된 광고 속 상품교환권을 지참하고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화제의 신제품 큐레이뷰 듀얼을 파격가로 만나볼 수 있다.
잘 알려진 대로 아이오바이오(구 올인원바이오)는 큐레이 기술의 선두주자이자 큐레이 디바이스와 치아우식활성검사 장비, 기능성 치약 등을 연구·개발 및 판매하는 회사이다. 특히 지난 3월에는 ‘All Inspection of Biofilm’의 의미를 담아 ‘아이오바이오(AIOBIO)’로 사명을 변경하며, 다시 한번 도약하고 있다. 치과에서도 질병의 검사와 진단,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현 시점에서 이 분야를 이끌며 치과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문의 : 02-561-5101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