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Dentistry, 자유를 얻다!
미래를 이끌 신제품 론칭과 참여형 이벤트 ‘주목’
디오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17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 핫 아이템과 솔루션을 공개한다.
디오는 그간 가이드 서저리 ‘디오나비’와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가지고 있는 ‘트리오스 3’ 구강 스캐너 등을 바탕으로 국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을 선도해왔다. 그런 디오가 이번 SIDEX 2017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다양한 아이템을 공개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크다.
● 신규 론칭되는 핫 아이템
Trios 3 Wireless Scanner
디오 부스에서는 올해 초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IDS 2017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전 세계 치과인의 이목을 끌었던 3Shape사의 ‘Trios 3 Wireless’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Insane Mode의 스캔 스피드를 탑재한 ‘Trios 3 Wireless’는 기존 ‘Trios 3’의 기능에서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한 블루투스 모듈을 탑재, 치과 진료의 진정한 자유로움을 제공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핸들링의 자유로움뿐 아니라 기존의 스크린 터치 방식 외에도 블루투스 컨트롤이 가능해져, 진료환경의 효율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오 관계자는 “지난 IDS 2017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후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국내에 공개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UV+ 표면 임플란트(Charger)
여러 문헌을 통해 확인된 것처럼 UV조사의 광촉매 효과는 임플란트 표면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초친수성으로 골유착 속도까지 증진시킨다. 즉 UV조사는 임플란트의 골유착을 방해하는 요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셈이다.
문제는 UV조사를 통해 초친수성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이다. 초친수성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UV조사가 필요하기 마련이고, 이런 제약으로 치과 내 적용하기에는 적지 않은 무리가 따랐다. 디오는 이런 단점을 극복한 임플란트를 SIDEX 2017에서 공개한다. 임플란트 시술 1시간 전에만 전용 UV 충전기에 꽂아만 둬도 충분한 UV조사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UV+ 표면 임플란트 시스템이다. 골질이 좋지 않은 어르신이나 빠른 골유착이 필요한 케이스에 새로운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ew Desk 스캐너 ‘E 시리즈(3Shape)’
치과기공소에서 주로 사용되는 탁상용 스캐너로는 3Shape사의 ‘D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디오는 SIDEX 2017에서 기존 ‘D 시리즈’에서 기능은 업그레이드되고, 가격은 다운된 ‘E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한다.
●디오를 책임질 주력 아이템
디지털 교정 시스템(DIO ORTHOnavi.)
이젠 교정도 디지털이 대세다! 지난 2월 공식 론칭된 디오 디지털 교정 시스템(DIO ORTHOnavi.)은 핸즈온 중심 교육 프로그램 DDA를 통해 서울 부산 대전 등에서 치과의사의 찬사를 받으며 유저를 늘려가고 있다.
3~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교정치료가 가능하다는 점과 3D 프린터로 제작된 개인 맞춤형 브라켓을 이용한 쉬운 치료과정으로, 새로운 진료 영역 확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SIDEX 2017에서는 디오 디지털 교정 시스템의 원리와 케이스별 과정 및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규 유저에 대한 프로모션도 이뤄질 계획이다.
디지털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
지난 2014년 5월에 론칭된 ‘디오나비’는 누적 홀(Hole) 수가 8만 건이 넘을 만큼,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이다. SIDEX 2017에서는 매년 2배 이상의 사용치과와 사용량 증대를 보이고 있는 ‘디오나비’의 보다 진화된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무치악 케이스에 대한 풀 디지털 솔루션은 임플란트 시술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3Shape Trios’ 스캔의 神 Mr. Morten과의 스캔 배틀
유튜브를 통해 잘 알려진 3Shape사의 스캔의 신 Morten 씨가 ‘Trios 3 Wireless’의 국내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직접 디오 부스를 찾는다. Morten 씨는 자신의 상하악 전체 치아와 바이트를 40초만에 스캔하며 일약 ‘스캔의 신’으로 떠올랐다.
Morten 씨는 SIDEX 2017이 열리는 다음달 3일 오후와 4일에 걸쳐 ‘Trios 3 Wireless’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현장 참가자와의 스캔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디오는 스캔 배틀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배틀에서 이긴 참가자에게는 아이패드를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