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SIDEX 2025 프리뷰] 제작부터 유지관리까지 총의치의 모든 것

URL복사

노관태 교수(경희치대)·이정진 교수(전북치대)·이소현 교수(부산치대)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 총의치

총의치 ABCD - All of Complete Denture

6월 1일(일) 14:00~17:00 / 307호(308호 중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총의치에 대한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된다. ‘총의치 ABCD - All of Complete Denture’를 주제로 총의치에 대한 궁금증을 완벽히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특정 술식을 익히기 위해 찾는 연구그룹이나 업체의 원데이 코스에서 착안됐다. 별도의 비용이나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SIDEX를 방문한 김에 술식을 배워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지난 3월 9일 온라인 미팅과 3월 28일 오프라인 미팅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진만 학술이사와 김민규·김하영 학술위원은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이정진 교수(전북치대), 이소현 교수(부산치대)와 강연내용과 방식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총의치에 대한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정리, 키포인트 위주로 강연내용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강연의 연속성을 고려, 강연내용을 조정하고 순서도 재배치했다.

 

 

첫 강연을 맡을 노관태 교수는 ‘Conventional & BPS and More’를 주제로 전통적인 의치 제작과 BPS 의치 제작 과정을 단계별로 비교하고, 양자간 개념적·임상적 차이를 상세히 설명한다. ‘디지털 총의치의 이해 : 기본개념에서 임상까지’를 다룰 이정진 교수는 디지털 총의치의 기본 구조와 워크플로우를 소개하고, 기존 아날로그 방식과의 연계성 및 차이점을 종합적으로 탐구한다.

 

마지막으로 이소현 교수는 ‘Relining을 통해 배우는 총의치 유지관리 및 보험청구’를 주제로 의치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의치제작 뿐 아니라 유지관리에 대한 항목에 대해서도 국민건강보험이 급여를 적용하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관련기사

더보기
4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S&P 500 신고가 랠리와 금리 사이클, 미국 증시 자산배분 전략

미국 증시는 연일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던 중,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예정된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조정을 받으며 일시적인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최근 S&P500은 큰 폭의 변동 없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고점을 경신하고 있지만, 이러한 흐름은 단순한 추세의 연장이 아니라 시장 사이클이 점차 마지막 국면에 다가서고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현 구간에서의 대응은 단기적인 매매보다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이클 후반부에 나타나는 위험자산의 랠리는 투자자들의 기대를 자극하지만, 동시에 향후 조정과 변동성을 예고하는 신호이기도 하다. 이번 글은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의 틀 속에서 현재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간의 균형을 어떻게 조정할지에 대해 살펴본다. 자산배분 전략의 핵심은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을 통해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국면별 유불리에 따라 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데 있다. 즉, 향후 불리해질 자산은 축소하고, 반대로 유리해질 자산은 확대하는 과정을 통해 고점에서는 매도하고 저점에서는 매수하는 리밸런싱을 주기적으로 실행하는 것이다. 이는 단기적인 매매 타이밍을 맞추려는 시도가 아니라, 사이클을 활용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